여친이 전문대나온 유치원선생님이면 창피하나요?

..2011.12.13
조회1,607

남친은 25살 저는 23살입니다.

 

전 전문대 3년제 유아교육과 졸업하자마자 취업해서

 

현재 180받으면서 유치원 다니고 있고..

 

남친은 서울 4년제 대학 현재 3학년이구요.

 

만난진 거진 1년 되가는데.. 제가 방금 판도라의 상자를 연 것 같아요.

 

 

 

 

남친과 대화도중에 장난식으로 신임문제에 대해서 막 놀리니까

 

자기는 떳떳하다고.. 네이트온 비번을 알려주더라고요.

 

사귀면서 지금까지 둘다 서로의 프라이버시는 지켜주자.라는 사고방식이어서

 

휴대폰도 네이트온같은것도 일체 상관 안했었는데

 

 

 

 

알려주니까 사람 마음이 들어가고 싶잖아요..

 

들어가서 대화기록을 봤는데.. 정말 충격먹었어요.

 

저에게 말할땐 여자가 180정도면 많이버는거 아니냐고.. 했었는데

 

친구들과 대화한거 보니까

 

 

친구 : 니친구 직장인이라며 월급 얼마정도 범?

남친 : 180

친구 : 헐.. 그걸 어디다 써먹어?

남친 : ㅋㅋㅋㅋ그니까 알바해서도 벌수있는돈..

 

 

ㅎㅎ.....

 

또 대화 도중마다.. 제 직업에 대해서 은근 무시하고 비꼬고..

 

 

 

 

배신감도 이런 배신감이 없네요.

 

남친은 학생이라 돈없으니까.. 적금붓고 부모님 용돈주고해서

 

생활비 겨우 남은건 다 남친한테 투자했었는데..ㅎㅎ

 

한순간에 저만 병신된거 같아요.

 

 

 

 

이중인격도 이런 이중인격이 없는거 같음..

 

정말 저런 대화가 있을줄은..상상도 못했음..

 

 

지금 연락오는데.. 티내면 왠지 더 자존심이 상하는 것 같아서..

 

평소처럼 대하곤있는데..

 

다른 남자분들도 자기 여자친구가 전문대나온 유치원선생님이면..좀 창피하고

 

남한테 떳떳하게 말하기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