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 8년째 짝사랑중입니다.

고요한2011.12.14
조회348

제 친구를 안지는.... 이제 2년 반개월 정도 됫어요.

그 친구가 그때는 고 2였죠...

지금은 스물입니다.

걔는 아마.... 10살대 그 여자분을 만난거 같더라고요.

(맨날 저볼때마다 그 여자분에 대해서 뭐라뭐라하는게 일상입니다......)

제가 제 친구 얘기를 들으면 울화통이 터집니다.....

왜냐면 너무 바보 같거든요.....

 

한번은 동창회 갔었었어요.

우리는 오랜만에 모여서 영화도 보고 노래방도 가고 술자리까지 가졌어요.

그러고 한두잔 마시다가 그 여자분이 취했나봐요.

그래서 제 친구가 "내가 데려다 줄게" 이러면서 갈려는데....

갑자기 그 여자분이 "괘...ㄴ...차나 YH아.... 나 아라서...갈수......이써..." 막 이러길래

제 친구가 "괜찮긴 뭐가 괜찮아 이미 취했잖아!" 이러면서 친구가 약간 화냈어요.

그랬더니 갑자기 그 여자분이 "괜찮아....." 이러고 휴대폰을 꺼내서 어디에다가 전화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더니 전화를 하더니 남자 친구랑 전화하는 중이었나봐요.

"어 자기야, 나 여기 신부동 xx데 데리로좀 와죠~ 웅 기다리께"

이러면서 제 친구한테 "야 됫지? 걱정하지마" 이러면서 가서 놀던거나 더 놀으라고 그러더라고요.

 

그때....전 봤어요.... 제 친구의 쓸쓸한 표정을.....

 

진짜 이런 한심하고 바보같은 녀석이있을까요?

이제 친구랑 저랑....동반입대합니다... 이제 2달도 안남앗죠....

제 친구에게는 시간이 별로 남지 않았습니다.

 

제가 얘한테 야 잊어잊어  야 다른사람 만나면되 너 병신이냐? 막 이런식으로 계속해도 걔가 괜차나...내일이야 이러면서... 하아 저는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