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옷가게에서 남자아이돌 멤버랑 한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1.12.15
조회24,789

반응이..크네요..ㅋㅋㅋ;;;

 

 

암튼..ㅜㅜ 저 무개념이라고 하시는데

뭐..톡커분들 눈에 그렇게 보이셨다면 진짜 할말없네여

근데 제가 그렇게 행동한거는

그 옷을 당연히 살줄 몰랐었고

..네.. 살 줄 몰랐어요ㅜㅜ당연히 내가 가기전에 사야지 하고있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 막무가내로 행동한거같아요

 

근데 ..님들 눈엔 어떻게 보였을지 모르겠지만

서로 얼굴 붉히고 그러진 않았어요 ,..전혀.

서로 웃으면서 농담 어조식으로 말 오고갔고

분위기도 꽤 좋았구요

제가 막 찜해놨다고 못사게 했던것도 정색하고 쏘아붙이는 식으로 하지도 않았고

실실 웃으면서 그런건데 그분도 덩달아 난 이 가게 찜해놨서여 이러면서 장난도 치고.

 

야상 저한테 줄때도 빡쳐서 던지면서 준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ㅜ,ㅜ

ㅋㅋ

암튼 저도 그분한테 미안해서 안그래도 이쁜 야상하나 사서 보낼꺼에요

제발 그친구가 받아서 입고 다녔으면 하네여 ㅎ

 

 

 

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입 준비때매 서울에서 자취중인

곧 스물셋 커밍쑨 예정인 울산녀임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매우 몹시 정신이 음스므로 음슴체 ㅋㅎㅎㅎㅎㅎㅎㅎㅎ

 

 

 

 

 

어제 고향친구가 나를 보러 서울에왔슴

점심먹고 커피숍에서 수다 떨어주고

영화도 보고

또 저녁먹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흐

 

저녁먹고 나오니까 밤이 되있었슴

그러고 갑자기 친구랑 둘이서 쀨받아서

옷을 사러가기로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저기 막 구경하고

여기 들어갔다가 저기들어갔다가

썩 맘에 드는게 없어서 계속 아이쇼핑만 하고있었슴

그러다 빈티지 샵 비스무리한 옷가게를 발견함ㅋㅋㅋㅋㅋ

 

앞에 나와있는 옷들이 죄다 이쁜거임

친구도 승무원 준비하는 애라 항상 깔끔한 스타일입고

나도 빈티지류는 그닥 안좋아하는데

눈에띄는 청남방이 있었는데

대박이뻤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그옷에 꽂혀서 뭐에 홀린 애들마냥 들어갔슴

 

들어갔는데 예쁜옷이 넘많은거임

야상도 있었는데 진짜 느므느므 이뻤슴 ㅠ,,ㅠ

근데 남자 야상이어서

나는 못입으니까 내남친이라도 사줘서 대리만족 할라고 일단 찜해놨었음

ㅋㅋ

 

 

 

 

 

찜해놓고 친구랑 막 이것저것 구경하고 있었는데

어떤 남자 둘이가 어슬렁 어슬렁 들어옴

한명은 모자쓰고 목도리 두르고 완전 추위에 무장한차림ㅋㅋㅋㅋㅋㅋ

다른한명은 창달린 벙거지 모자? 비슷한거 쓰고

뿔테안경끼고 있었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얼굴은 자세히 보는거 아니면 잘 안보였슴 (모자에 가려서)

들어오면서 우리랑 눈마주쳤는데

바로 고개숙이고 옷들을 막 구경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도 걍 아무생각없이 계속 구경을 하고있엇슴

막 구경하다가

그 남자 중 한명이 "오 이거괜찮은데?" 이러는거임

무의식적으로 뒤를 땋 돌았는데

ㅡㅡ

내가 찜해논 야상을 보고있는거임

 

....ㅋ...내껀데.....

야..ㅋ..내꺼라고 내가 찜뽕해나따고 ㅎ

 

 

 

 

첨엔 저러다 말겠지 하고 그냥 가만있었는데

뭔가 사려고 할기세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딱 하나남은 거였는뎋ㅎㅎㅎㅎㅎㅎㅎㅎ

내껀뎋ㅎㅎ안되는뎋ㅎㅎㅎㅎ

 

불안한 맘에 그남자들한테 갔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그 남자들 내가 지들한테 가니까

당황하더니 썼던 모자 한번씩 다시 누르고 뭔가 어쩔줄 몰라함ㅋㅋㅋㅋㅋㅋ

속으로 뭐지 싶었는뎈ㅋ

 

 

당당히 앞에가서

"저기요 ㅋㅋㅋㅋ"

이러니까

 

"..아..네..안녕하세요~"

 

 

 

 

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인사를 하길래 살짝 놀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인사성이 밝은 사람들이구나

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아 ;;;;;네; 근데 그 야상 사실꺼에요?"

이랬더니

"..네? 아..아 이거요? 아.왜요..?"

 

"그거 제가 아까전부터 찜해논거라서..."

이랬더니

"ㅋ?ㅋㅋㅋ아..아 ㅋㅋ"

멋쩍게 웃는거임

 

 

 

그러고 나는 솔찌 야상 나한테 줄지알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안주는겅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뭐라는줄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끼다 똥되셨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사야쥐~" 

 

 

아니 저게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당황했지만 너무 웃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겼는데

꾹참고

 

"아 제가사야되요! 남자친구 선물이란 말이에요 ㅋㅋ 여기예쁜거 많으니까 딴거사시면 안되요?ㅜㅜ제발요ㅜㅜ네?"

 

나는 완전 굽신~굽신냉랭 거리면서 말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중 한명이 내 사투리에 관심을 ㅡㅡㅋ

 

"어? 사투리 쓰시네ㅋㅋ 부산분이세요?"

 

"울산인데 ㅋㅋㅋㅋㅋ 아 빨랑 줘요 대신 제가 예쁜거 추천해드릴게요"

이러니까

둘이서 울산?울산? 이럼서

7월에 울산에 공연한번 갔었다면서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

 

공연? 뭔공연? 음악하는 분들인가 싶었는데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야상만이 중요했슴ㅋㅋㅋㅋㅋ

머릿속에서는 '저 옷만은 내가 지킨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생각으로만 가득참

 

그러다보니 순간 나도 모르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알빠없고요 ㅋㅋㅋㅋㅋㅋ 진짜 제가 사야되요 ㅋㅋㅋㅋㅋ진심 ㅋㅋㅋ"

이러니까 둘이서 개쪼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기냐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

 

그때 그 가게에 나랑 내친구랑

그 남자둘이랑

직원 한명밖에 없엇슴ㅋㅋㅋㅋㅋㅋㅋ

옆에서 보다못한 직원이 오더니

담쭈에 야상 다른거 예쁜거 해올거라면서 기다렸다가 그거 사라고함ㅋㅋㅋ

내가 아주 당당하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지금생각하면 그 당당하고 뻔뻔함 어디서 나왔는지 ㅋㅋㅋㅋㅋㅋ

 

"저 울산내려가니까 그쪽이 기다렸다가 그거 사시면 안되여ㅜㅜ?"

나 연기함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울산안가는데 뻥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긍까 한명이

"아 저희도 스케줄때문에 언제 다시 나올지 모르는데.."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쥰내 있는척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케줄? 연예인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라 쪼개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징짜 나도 스케줄 빡빡한데 ㅋㅋ" 이러니까 또 둘이 웃고난리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야상들고있던 남자가 뭐라는줄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제가 살께요 ㅎㅎㅎㅎ대신 제가 싸인해드릴게요"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슈발

니가 뭔데 낸테 싸인을 해주노 마노 하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 털림

그러고 내가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왜 그쪽싸인을 받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미치겠다 진짜"

이러니까

심히 당황해함

 

 

근데 그남자도 끈질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독하더라 ㅋㅋ

"ㅋㅋㅋㅋㅋ아니면 저랑 사진찍으실래요? 아님 안아드릴까요?"

이러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ㅋㅋㅋㅋㅋ아 변태가 ㅋㅋㅋ"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쥰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있던 그남자 친구 빵터짐

개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나랑 야상갖고 한판하던 남자도 계속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자기 이런대접 첨 받아본다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

나보고 당돌하다면서 ㅋㅋㅋㅋ

 

 

 

서로 몇살이냐 하다가 동갑인걸 알게됨ㅋㅋㅋㅋㅋㅋㅋㅋ

"오잉? 친구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랬더니

"아..예 ㅋㅋㅋㅋㅋㅋㅋㅋ친구님ㅋㅋㅋㅋㅋㅋ"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웃곀ㅋㅋ

 

그러면서 이제 도저히 안될거 같았는지

나한테 야상을 떠넘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 친구야 ^^담에 만나면 밥사줄께 ㅎㅎㅎ"

이랬더니 막 당황함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막판뒤집기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 미쳤었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남자친구만 없었으면 번호 물어봤을텐데^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리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무리수 던짐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야상갖고 한판한애 말고 걔 친구가 열라 웃다가 사래걸림ㅋ험악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갑자기 걔한테 전화왔는데

전화받으면서 나랑 한판한애 데리고 가면서 "수고하세요" 이러면서 나감ㅋㅋㅋ

야상갖고 한판한애 끌려가면서 나한테

"또보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귀여웤

 

 

 

 

 

옆에서 계속 보면서 웃던친구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걔들 나가고 나서 "야 니 졸라 박력넘치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징짜

 

 

 

 

그런데

 

 

 

 

 

 

 

 

그런데

 

 

 

 

 

 

 

역시 옆에서 계속 히죽히죽 웃고만 있던 언니가

나한테 하는말

 

 

 

"일부러 모른척 한거죠?"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모른척한거냐는 말이지?ㅋㅋㅋㅋㅋㅋ누가 설명좀해봨ㅋ

 

 

 

"..?네? "

 

 

 

 

 

 

 

 

"(    ) 멤버 두분이었잖아요 ㅋㅋㅋ 진짜 모르셨어요?"

 

 

 

 

 

순간 내친구랑 나랑 벙짐.....ㅋ..............ㅎ......ㅎㅎㅎㅎㅎㅎ

"헐...언니..진짜요?"

완전 놀랑+당황해서 순감 식은땀도 나고 심장이 벌렁벌렁 핡핡

 

내친구 "헐ㅋㅋㅋㅋㅋ대~~~~박~~~~~"

 

가게언니 " 진짜 모르셨구나 ㅎㅎ 저희가게 예~~전에 한번오시고 오늘 오신건데 ㅋㅋ.."

뭐 이런식으로 말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

 

순간 읭ㅇ???읭???

그 언니한테 그럼 왜 아까 말안해줬냐면서

나는 그사람들한테 무슨 개매너였냐면섴ㅋㅋㅋㅋㅋㅋㅋ막그러니까

그 상황이 너무재밌고 또 당연히 우리가 그남자들을 알아봤을줄 알았다고함

근데 장난치는건줄 알았다면서;ㅎㅎ

 

 

 

그러고 친구랑 펄쩍뛰면서

다시 남자둘이 얼굴 되새김질하면서 떠올려보니까

언뜻 진짜 그 아이돌 멤버임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명도 아니고 둘다

대박터짐!!!!!!!!!!!!!!!!!!!!1

내가 왜 진작에 못알아봤지?

모자쓰고 무대의상안입고 화장도 안한 쌩얼에 진짜 상상도 못했는데

그냥 쫌 훈내나길래 속으로만 옹~괜츈?이랬는데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7월에 울산공연ㅋㅋㅋㅋㅋㅋㅋㅋ 맞음

울산에서 써머페스티발 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걔네 왔었슴

 

사실 ...난 딱 비스트 엠블랙까지 얼굴이랑 이름안다능.....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뒤에 데뷔한 사람들 이름은 알지만

얼굴은 잘모름ㅋㅋㅋㅋㅋ워낙 많아서

그래도 티비에서 보면 아 쟤가 걔지 하면서 가늠할수는있는데

와 실제로 보다닣ㅎㅎㅎㅎ 헤헿헤헤헤

 

어젠 정말 진짜 꿈같음

당연히 아이돌이 그런곳에 올줄 누가 상상하겠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ㅋㅋ뭐 몰래몰래 다니겠지

근데 내가있는곳에 올줄이라는건..걔다가 나랑 말도함ㅋㅋㅋㅋㅋ

아 말한게 아니라 그 야상하나로 한판했다면 한판한 사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인해드린다는 말, 스케줄, 안아준다는거, 사진찍자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 개소뤼야? 했는데

연예인이니 가능한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ㅡㅡ 뒤늦게 후회!!!!!!!!!!!!!!!11개후회!!!!!!!!

걔네는 가면서 얼마나 날 이상하게 생각했을까

걔네 인기많고 나한테 그런 푸대접받을 사람들아닌뎋ㅎㅎㅎㅎㅎㅎㅎㅎ

내가 뭔짓거릴한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칭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또생각나네

어제 내가 뭣도모르고 번호물어봤으면 어떻게됬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 가게언니한테 담에 그친구들오면 대신 사과해달라고 ㅋㅋㅋ

무례했다고 ㅋㅋㅋㅋ전해달랬슴

그언닌 언제 다시올지 모르겠지만 여튼 오면 꼭 전해준다고하셨슴

 

친구랑 자취하는데 오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띤토론을

우리진짜 미쳤다면서

연예인이랑 그짓거리했다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친구 내 자취방에서 잤는데

ㅋ아 안잤다ㅋ

인터넷에서 걔네 검색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보면서 "와 대박쩐다진짜 ㅋㅋㅋㅋㅋㅋ우리가 얘네랑 얘기했다고?"

계속 이러면섴ㅋㅋㅋㅋㅋㅋㅋ 잠을못이룸

유투브에서 음악방송에서 무대서는거 찾아서 다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신기방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흐흐

나 고1때 빅뱅 팬질했었는데

이놈에 팬질을 그친구들한테 해야되나 싶었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악하악

 

 

지금 졸라후회쓰나미ㅜㅜㅜㅜㅜㅜㅜㅜ사진찍어놀껄 하ㅠㅠㅠㅠㅠㅠㅠㅠ

싸인이라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ㅏㅇ

야상 걔가 사게 둘껄..

그냥 뒀으면 그 야상입을때마다 내생각할텐뎋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쓰바 ㅋㅋ

ㅁ남치니가 미웠슴

저녁에 남치니 만나서 야상줄껀데

눈물흘릴거같음ㅋㅋㅋㅋㅋ

 

슬픈건...

뭐 인증할게 없으니까 친구들이나 남치니한테 말해도 욕바가지얻어먹었슴

낼모레 스물셋인데 그러고싶냐면섴ㅋㅋㅋㅋㅋㅋㅋ항

뻘짓이 아니라 진짠데ㅜㅜ답답함ㅋㅋ

친구도 나랑 똑같은맘임ㅋㅋ

친구가 "야 ㅋㅋㅋㅋㅋㅋㅋ 어제 그자리에서 바로 끌고나와서 술마시러 갔어야했다 ㅡㅡ아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땅을치고 후회함

 

 

 

 

팬들은 만나고 싶어도 만나기 어렵고

말한마디 섞는건 하늘에 별따기일텐뎋ㅎㅎㅎㅎㅎㅎㅎㅎ

난 얼떨결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앞에서 옷갖고 유치하게 싸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장난하곸ㅋㅋㅋㅋㅋㅋㅋ

 

평생 잊지못할 추억일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걔네도 나 안잊었으면 좋겠닿ㅎㅎㅎㅎㅎ하힣히히하핳하하핳하

웃프다......ㅎ

 

 

 

 

암튼 지금 생각해보니

화장한거랑 썡얼이랑 쫌 틀리지만

암튼 괜츈했슴

키는 한 175? 180은 아님

내 남친이 181이라서 내가 머리쳐들고 봐야되는데

걔넨 그정돈 아니었고

175? 아니면 살~짝 넘은듯

 

핡..나 예전에 공항면세점에서 원더걸스 진짜 코앞에서 보고

진심 선미 모공하나하나 다보고 ㅋㅋㅋㅋ

근데 남자아이돌은 코앞에서 본거 얘네가 첨임

심장떨려쥭겠네

 

 

 

나 ...잊지말어...ㅎㅎㅎㅎㅎㅎㅎㅎ기억해야해 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지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