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친구집앞에있던 새끼냥이가 이렇게컸어요~

나비효과2011.12.15
조회509

안녕하세요

서울에 거주중인 24.9살 잉여녀입니당

요즘 냥이얘기가 판에 많이 올라오길래 저두 제 냥인 아니지만 칭구냥이를 소개할까합니다

 

 

 

6개월 전 쯤 비가 많이오는날에 친구가 집 밖에서 새끼냥이 울음소릴 들었다구해요

대문밖에 나가보니 하얀 새끼고양이가 비에 젖어 울고있었다네요

 

왼쪽 눈 위엔 뭔가에 쓸렸는지 상처도 있구

몸도 너무말랐고 어미고양이가 포기한아인지 기다려도 어미고양이는 보이지도않고해서

젖은 아일 집에대려와 털 말려주고 병원델꼬가서 수액도 맞춰주고해서

첨 발견한지 2일만에 친구집으로 델꼬왔어요

 

 

 

 

 

 

 

 

 

 뭔가 우수에 젖은표정.. 처음 일주일간은 사람이 익숙하지않아서 계속 숨어있었어요

 

 

 

 

 

 

 

 

 

어느정도 적응되서 조심스런 스킨십하기

뭔가 안쓰러운 발바닥 ㅜㅜㅜ

 

 

 

 

 

 

엄마가 보고싶은지 축 처져지내던 나날들...

 

 

 

 

 

친구집에 시츄 두마리가 먼저 살고있었는데

아픈 아깽이가 집에오니까 심한장난도 안치고

간식이나 먹을거리같은거 시츄한테주면 물어서 냥이가 숨어있는데로 찾아가서

냥이앞에 놔두고가고 그러더라구요

 

그렇게 사람에게 적응 해가면서 냥이가 성격도 밝아지고 건강도 되찾으면서

점점 미모가 드러나더라구요

 

 

 

 

 

 

 

장난감가지고 놀기도하고

 

 

 

 

 

 

 

건강해보이는 발바닥 ㅜㅜ 첨 왓을때보다 털도 반딱반딱

 

 

 

 

 

 

그러던 중 친구가 이사관계로 집을 부동산에 내놓아서 모르는사람들 방문때문에

강쥐들은 친구 본가에 맡겨놓구

냥이는 친구집 근처에 살고있는 저의 원룸으로 잠시 오게 되었죠

 

 

강쥐들의 주인사랑에 기가눌려 있었는지

친구집 있을땐 얌전하게지내던 요 녀석이 저밖에 없는 집에 오더니

뭐랄까... 굉장히 똥꼬발랄한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저도 친구집있을땐 고냥이라 불려졌던 보들보들한 털을가진 이 아이에게

보들이란 이름을 지어줬습니다.. 기분좋을땐 뽀들이~.~

 

 

 

이제부턴 저희집에서 찍은 사진들이에요

복층계단 오르기 힘들까봐 노끈으로 계단감싸기 막노동도 하고ㅋㅋ

 

 

나 찾아보라옹 1

 

 

 

 

 

 

나 찾아보라옹 2

 

 

 

 

 

 

아직까진 청소년냥이 외모인 뽀들이

 

 

 

 

 

 

 

 

 

 

컴터 할꺼냐옹

 

 

 

 

 

그만하고 놀아달라옹

 

 

 

 

 

 

 

 

따뜻하구나옹

 

 

 

 

 

 

 

 

청소하지맛

 

 

 

 

 

 

 

 

 

즐거움을 주는 쥐돌이와 함께

 

 

 

 

 

 

 

 

 살이 오르면서 이젠 쥐돌이와 누워서만 노는 뽀들냥

 

 

 

 

 

 

 

 

잘 찍어주시와용

 

 

 

 

 

 

 

 푸마샷 !!

 

 

 

 

 

 

 

스크레칭중

이건 자네의자인가?

 

 

 

 

 

 

 

 

 

푹신하다옹

 

 

 

 

 

 

 

 

 

잘꼬다옹

 

 

 

 

 

인제 6개월정도 되니 성인냥이의 외모가보이네요

이제는 친구집으로 돌아간 뽀들이..ㅜㅜ

아침마다 때수건같은 느낌의 혀로 세수시켜주던 뽀들이ㅜㅜ

아.. 어떻게 마무리해야할까

 

 

 

 

 

 

 

 

 

 

 

미묘돋는 사진으로 마무리 !!

 

 

다들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