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가 과연 무조건 좋은것인가......

ozirap2011.12.16
조회55

  여러분, 혹시 기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우선 저는 절대로 기부에 대해서 나쁘게 생각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물론 우리사회에 기부가 많이 늘어야 좋은것이고 더 아름다운 세상이 되겠죠.  하지만 우리가 기부하는것만이 우리 사회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까요??

 

  기부를 한다 칩시다. 기부를 한 돈이 100% 어려운 이웃들에게 갈까요??

 

  그 기부금을 전달하는 사람들이 모두 100%깨끗할 것이며 전달하는 중간에 운영비, 직원 월급등은 하늘에서 뚝 떨어질까요??

 

  아무리 못해도 기부금이 이웃들에게 전달되는 과정에서 최소한 40%는 손실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게 지불된 40%의 비용은 전혀 생산적이지

않은 그냥 공허한 비용이 될 뿐입니다.

 

  그래서 정말 나 자신이 우리사회에 기여하고 싶으시다면 제가 생각하기에는 다음의 세 가지가 기부보다 우리 국민에게 먼저 생활화 되어야 합니다.

 

  첫째는 우리 기업이 만든 상품의 소비입니다.

 

  혹시 '소비가 미덕이다' 라는 말을 들어보셨습니까??

 

  여러분 소비는 정말로!!! 미덕입니다.

 

  물론 과도한 소비는 지양해야 하는것이지만 케인즈의 경제이론과 경제대공황때의 상황, 극복에 대해서 조금만 아는 사람이라면 그 말이 국가 경제에 얼마나 커다란 의미를 지니는지 알 것입니다.

 

  상품이 많이 소비되면 기업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나 나 개인적으로나 작거나 크거나 반드시 이익이 돌아옵니다.

 

  기업은 당장 돈이 들어옴으로써 채무를 빨리 상환함으로 인해 이자비용이라는 생산성 없는 사회적 손실이 적어집니다.

 

  또한 직원들을 더 고용하고 월급을 줌으로써 고용률을 상승시키고 국민생활수준향상에 더욱 큰 기여를 하게 됩니다.

 

  그럼 사람들의 구매여력이 높아짐에 따라 상품은 대규모의 경제를 형성하여 상품의 가격을 떨어뜨리고 그것은 한번 더 국민의 생활수준을 향상시킵니다.

 

  그렇게 기업들의 현금흐름이 좋아지게 되어야 국가에 당당히 세금을 납부하고 국가의 재정또한 좋아지게 되는겁니다.

 

  여러분!! 부자들을 욕하지 말고 먼저 존경해줍시다. 부자는 존경받아야 마땅한 존재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에게 사회적 특권을 주자는게 아닙니다.

 

  부자들에게 진심으로 사회적으로 존경을 보내는 동시에 우리가 그들에게

사회적 의무를 요구할 때 Give&Take 관계가 되어 부자들이 사회적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부자들을 존경도 안해주는데 그들에게 의무만 요구한다면 그들이 과연 순순히 사회적, 도덕적 의무를 짊어지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부자들을 보면 정말 진심으로 존경의 의사를 표시합니다. 그와 동시에 그들이 사회적 기여와 의무를 수행하는데에 대해서 고결하다고 많이 칭찬합니다.

 

  역사적으로 재정과 군정이 무너지면 그 나라는 다 망했습니다. 재정을 든든하게 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돈을 다루는 사람들을 존중해 줌으로써 그들이 자발적으로 사회적 기여를 촉진토록 하게 하는것입니다.

 

  부자들을 존중해 줄 때 부자들은 고용을 높이고 국가에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며 더욱 활발히 건전한 경제활동을 함으로써 국가는 가장 이상적인 국가경제 모델인 건전한 국가재정, 중신층이 많은 나라로 나아갈 수 있는것입니다.

 

  주저리주저리 더 할말이 많지만 너무 길어졌네요;;

 

  둘째로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우리 기업의 주식을 사 주는 것입니다.

 

  주식을 투기적 목적으로 사용하자는게 아니라 기부할 돈으로 차라리 우리기업이 더 활발히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주식을 사 주십시오.

 

  우리 국민이 우리 기업의 주식을 많이 보유해야만 외국인의 거대자본에

우리 경제가 흔들리지 않습니다.

 

  주식은 회사에서 발행하는 채권의 한 형태로 만기가 없고 사고 파는데에

시간적 공간적 제약도 매우 적은 하나의 상품입니다. 주식을 산다는 것은 그 기업에 공짜이자로 돈을 빌려준다는 의미로 그것또한 하나의 기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완전한 기부는 아니며 그 회사의 일정 지분을 댓가로 받는 상거래 행위이지만 우리가 주식을 사서 잦은 투기나 매매를 하지 않는다면 기업은 그 돈을 이자상환의 걱정없이 아주 마음 편하게 기업운영에 활용할 수 있게 되는겁니다.

 

  저는 매달 월급의 20%는 우리나라 기업의 회사 주식을 사고 있습니다. 몇 년정도 되었는데 주식을 투기의 목적이 아닌 사회기여의 목적으로 사고 나서는 단 한번도 주식을 판 적이 없습니다. 저는 앞으로 최소한 주식을 사면 10년은 갖고 있겠다는 원칙을 갖고있습니다.

 

  제가 산 주식은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기업과 사회를 위한 기부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최소한 10년간은 내 돈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물론 그 동안의 수익률은 적금 이자의 몇 배가 되어서 가끔은 팔 유혹에 사로잡히기도 하지만 저의 돈이 아니라 사회의 돈이기 때문에 저 스스로 함부로 손대지 않고 있습니다.

 

  여러분!! 정말 한번에 몇백억 기부할게 아니면 우리 기업의 주식을 많이 사 주세요.

 

  그리고 최대한 오랫동안 갖고있어주세요. 기업은 그 투자된 돈을 바탕으로 더욱 활발한 경제활동을 함으로써 사회적으로나 국가적으로 많은 이익을 얻게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해야 할 세 번째는 예, 적금입니다.

 

 상당기간 자기자본을 축적한 기업이 아닌 이상 대부분의 기업은 은행으로부터 돈을 빌려 부채라는 자산으로 회사의 상당부분을 운영해 나아갑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이자율로 이자율이 높아질 수록 기업은 빌린 돈에 대해

갚아야 할 이자가 많아진다는 이야기입니다.

 

  다른곳에 쓰일 수도 있던 이자가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근로자들의 임금이 줄게되며 회사이익이 많지 않으므로 국가에 낼 세금도 적어지고 회사운영도 그만큼 더디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때 이자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한국은행의 정책적인 이자율 조정도 있겠지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은행에 예치되어 있는 예금의 양입니다.

 

  은행에 예금이 많다는 것은 회사에 빌려줄 돈이 많다는 이야기 이므로 그만큼 이자를 많이 받지 않아도 얼마든지 또 빌려줄 돈이 많다는 소리입니다.

 

  은행에 예금이 많아야 싼 이자로 우리 기업이 돈을 빌릴 수 있게되고 그만큼 기업운영 은 더욱 활기를 띠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은행에 예, 적금을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장기일 수록 좋으나 개인의 상황이 어떻게 바뀔 지 모르는 일이므로 필자는 이렇게 하기를 권합니다.

 

  1년단위로 적금을 듭니다. 1년 후 적금만기가 되어 이자와 함께 원금이 나오면 특별히 돈이 필요하지 않는이상 원금과 이자를 함께 1년만기 예금으로 둡니다.

 

  그리고 또 1년만기 적금을 들고 다음해에 적금과 예금 만기에 나온 돈을 다시 합쳐서 예금으로 넣고 다시 1년만기 적금을 드는겁니다. 그러면 개인적으로도 1년단위로 가용현금이 나오므로 급하게 쓰일것이 아닌 한 어떠한 금융문제에도 대처할 수 있게 될 것이고 당신의 예, 적금이 많아지는 만큼 기업은 더욱 수월하게 돈을 빌려 기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그만큼 사회에 기여를 할 것입니다.

 

  얘기가 길어졌네요.

 

  제가 이야기를 하면서 언제는 소비를 많이 하면서 회사 주식을 사라고 하고

또 예, 적금으로 저축을 하라고 하니 소비와 저축이라는 상반된 행위를 동시에 권하는 헤괴망측한 소리냐 라고 하실 수도 있지만 무엇이든 과도한것은 좋지 않습니다.

 

  제 말의 핵심을 이해하신 분들은 소비와, 투자, 저축이 균형을 이루는것이

가장 이상적이라는 진리를 깨달을 수 있을겁니다.

 

  어려운 사람은 어느 한 작은 개인이 아니라 정부가 책임질 수 있을 때 가장 좋은것입니다.

 

  정부는 국민 개개인이 만든 거대한 조직입니다. 정부가 곧 국민이고 국민은 곧 나 자신입니다.

 

  따라서 정부는 곧 나 자신인 겁니다. 내가 정부를 튼튼하게 할 수 있을 때, 그리고 정부가 복지정책을 더욱 크고 활발히 하게 할 수 있을 때 그게 진정으로 아름다운 사회이며 개인이 나서야 할 정도로 복지가 잘 안되어 있는 사회가 가장 불행한 사회인 것입니다.

 

  어떤 분들이 기부가 마치 모든 사회문제의 해결을 위한 가장 높은 기여로 착각하시고 자기 재산의 상당부분을 기부단체에 쏟아부으며 스스로 사회에 많이 기여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는데 그것은 정말 잘못된 생각입니다.

 

  기부를 하느니 소비도 많이 하시고 기업주식도 많이 사고 예, 적금도

열심히 하세요. 그게 진정으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지름길입니다. 

 

 장담하건데 우리 국민이 위 사항에 맞게 소비도 잘하고 국민의 자국기업주

보유비율도 높으며 예, 적금도 많아서 은행에 자금이 풍부할 때 이 사회가 정말 잘 돌아가고 어려운 사람이 더욱 많이 도움을 받으며 빈곤한 사람이 많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개인의 작은 기부는 정말로 사회적으로 많은 비효율을 유발합니다. 스스

사회에 많이 기여하고 싶으시다면 더 멀리, 더 크게 보세요. 근본적인 문제

국가경제를 건드려야 빈곤이나 빈부격차 문제 등이 해결이 되는것입니다.

 

  여러분!! 세상에서 가장 멍청하고 필요없는 국민이 뭔줄 아십니까?

 

  유난히 청승떨며 스스로 검소를 실천하며 누더기 옷을 기워입기까지 하면

소비를 안하는 국민이 가장 쓸데없고 필요없는 국민이고 그 다음으로는 투자를 투기로 착각하고 주식투자를 가정경제를 말아먹는 악의 근원으로 생각하는 국민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청빈한 삶을 최고로 치며 은행에 예치된 돈이다 기타 자산도 없이 유유자적 가난한 삶을 뿌듯하게 사는 국민입니다. 이건 청빈하고 도박을 안하며 검소한게 아니라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건 멍청한겁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저런 옛날 선비같은 청빈하고 투자도 안하고 검소한 사람이 이 나라에 많아지면 이 나라는 정말 불행해지게 되고 어려운 이웃들은 도움받을 여지가 더욱 없어질 것입니다.

 

  돈이 없는게 죄악이지 돈이 많다는 것은 가장 귀한 것입니다.

 

  돈이 많든 많지 않든 그 사람의 인격에 문제가 있다면 개인의 도덕적 자질에 문제를 삼아야지 돈이 많다고 해서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고 타락한 사람으로 치부한다면 당신은 정말 잘못생각하고 계신겁니다. 

 

  소비, 투자, 저축 이 세가지를 균등하게 잘 하는 국민이 우리 사회가 가장 필요로 하는 국민이며 물론 우리가 저 세 가지를 충분히 해 내고도 넉넉해 진다면 그 이후에 얼마든지 기부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모두들 마음만 뜨거운 국민이 되지 마시고 부디 현명한 국민이 되시길 바랍니다. 

 

한열사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