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면제자인데요, 면제자로써 무시당해야할까요?

글쓴이2011.12.16
조회2,531

군면제남자가 현역남자와 민간여자들에게 묻겠습니다.

 

제가 군대면제자로써 욕먹거나 무시당할 이유가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20대초반 남자입니다.

 

저의 면제 증상부터 말해드리자면, 국가면제대상은 아니구요.,,

 

안경썼구요, 시력나쁘구요, 야맹증으로 밤에 안보이고, 시야가 좁고, 초장거리 총쏠눈이 안된데요,

 

나머지는 이상없다구했구요... 이렇게해서 군대면제5급, 제2국민역 으로 확정됬습니다.

 

일단 저는 이렇게해서 공익조차도 못가고 군대면제가 되었습니다.

 

군대안갈려고 몸망가트리거나 뻘짓한적은 절대로 없습니다.^^

 

 

 

 

 

 

요즘 군대면제자 왜이렇게 무시하는건지가 궁금해서입니다.

 

 

 

일단 저의 일상에 예를 들면요..

 

 

친구소개로 회사 면접보러갔을때도, 얘내들 보통 전부 부러운척 많이합니다.

 

교회를가도 보통 뭐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아들이니뭐니 이러고,

 

80몇년생들같은경우는,

 면제자가 신의아들, 공익원이 장군의아들, 나머지현역은 어둠의아들 이라고 부른다고 들었습니다.

 

요즘에도 많이 막 군대 면제라고 딱 말하니깐, "부러운 신의 아들이다." 이러다가도...

 

 

 

 

 

어디가면, 군대도 안나온새기가 무슨 남자냐면서 꺼지라는등....

 

무슨 군대면제자가 남자냐고 이러는 등등.

 

어디가서 내소개받으면, 군대면제자면 그냥 꺼지라고 군면제자랑 친구안한다고 차버리네요^^

 

또는 온라인넷에서도, 군대안나왔다고 맞삭까잔녀석이 있질않나;;

 

왜이리 유치하고 우스광스럽습니까?

 

 

 

 

 

요즘시대에도 군대면제자 무시하는현역을 한두명보고있는게 아니라서입니다. 물론 넷상에서도요...

 

제가 군대면제자로써 무시 여러번 당해봐서 하고싶은 질문입니다.........

 

제가봤을떄,

요즘에 군대면제자 욕하는 현역중에는, 자기 개념부터가 재대로 된 사람부터 찾기 어렵습니다.

 

제가아는 ROTC형이그러는데요...

"야 솔직히 옛날이면 몰라도 지금 시대가 어느땐대?"

"그리고 너같은경우는 정당방위로 면제된건데 욕먹을 이유가 없지."

"쓸데없이 군대면제자 욕하는 새끼는,

 군대갔다 와서도, 정신 똑바로 못차리고 와서 하는 개소리니깐 그냥 무시해"

 

그냥 무시해버려도 될까요???

 

제가 군대를 가고싶다고 말했을때,

어떤 누나 하는말 : "물론 니심정도 이해하겠지만, 요즘은 군대 나온사람도 다 거기서 거기야."

 

 

조만간 면제가됬던 현역이 됬던,

 

나라에서 정해놓은 재정법인데,

 

그걸가지고 모욕하는사람자체는 그냥 우리나라 자체의 쓰레기인거같이 보여서 말입니다.

 

 

 

자기들이 얼마나 군대가서 노력했거나 고생했으면,

 면제자앞에서 염장을 지르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이해를 못한다면, 못하는 제가 멍청이일까요?;;;

 

솔직히, 우리의 늙은 아버님들같은경우는 군대경험이있었고,

 

특히또 현역중에는 대부분 개념성실하게 나라지키고,

 

위대한 영웅답게 거듭하는사람들이나 이런사람들.

 

이런분들은 제가 면제자로써, 진짜 크게 이해하겠는데요...

 

제말은,

괜히 쓸데없이 면제자 욕하는 군바리들이 어이가 없어서 말입니다.

 

 

 

 

 

저도 물론 면제가 괜히 면제라고 생각하진 않았기에,

 

군대간애들 못지않게 고생을 해보려고 했습니다.

 

 

물론 저도 2년 번시간동안 공부를하거나 일을하면서 나름 시간을 활용해왔습니다.

 

차라리 2년동안 감옥에 틀어박힌 군바리들을 능가하고싶다는 희망을 꾸고있죠.......

 

 

[하지만, 어떤 개념좋은 현역분들 하는말]

"물론 님같은 군면제자의 노력심정도 이해할만은 하죠,

 하지만 님도 군대를 와봐야 깨달을껍니다. 군대간놈이 더고생합니다.

군대에서의 지옥을 느끼면, 밖에서 받는 지옥따위는 별것도 아니라는걸 님이 군대가면 깨닫게됩니다.^^"

 

이렇게된다면 저도정말,

저를위해 노력하는 성실한 군바리동포들 못지않은 몫을 해내고는 싶은데,

 어찌하면 좋습니까?

 

물론 사회생활에 지장이었어서라고도 말씀하는 분들이 계시지만, 그것을 보완하기 위해서라면요?

 

 

 

 

여자애들예기도 들어보면요..

 

- 2년 기달려준 여친 헛되게 차버리고 쌩 떠난다거나,

 

- 연병장에서 축구공이나 까고 놀았다던가 -_-

 

- 2년 허탕치고올녀석은 꺼지라던가...

 

아는 여동생하는말 :

"쓸데없이 면제자 욕하고다니는주제에, 군필자 치고는, 어떤 여자들이 좋아할꺼같애?

나도 여자로써는 그따위 군필자들 싫어해, 면제자보다도 고약한놈이지."

 

 

 

※저의 질문요지....

 

- 군대 면제자중에 욕먹는놈이 누구에요?

ex) 자기면제라는 주제모르고 현역앞에 거들어먹는사람?

MC몽처럼 멀쩡한 주제에, 군대안갈라고 쌩까는사람?

 

- 현역중에 욕먹어야할 사람은 누굴까요?

ex)군대 갔다와서도 정신못차리고, 개념성실면제자보다도  더고약하게 구는사람일까요?

 

- 여자들이 좋고싫어하는 군대관계나 이야기라면요?

ex)2년 기달려주기도 시원찮은데, 괜히 군대예기갖고 나대는현역일까요?

 

- 한국의 사회속에서 군대 면제남자에게 제한된 요소?

ex)군대면제자도 뭐 국가고시나 공무원, 대통령 국회의원 후보지원 이런거 할수있나요?

 

- 최근의 우리나라 군법제도는요?

 

- 한번의 면제자는 평생 면제일까요? 그 요소에 대해서좀요..

ex)나라 자체에서 아예 못가게 하는이상은 평생 포기해야만 하는걸까요?

 

 

 

- 기타 여러분들의 의견사항 등을 적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