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만난 강아지마냥 보드에 미친 내남친~~

아홓홓2011.12.16
조회7,134

작년에는 너무 춥고 징글맞게

내리는 눈이 아침출근길이면 원망스러웠는데.
올해는 너무 따뜻해서….

저는 좋지만 남친이 아주 한 걱정을 하더라구요.
스키장 어쩌냐며…쿨럭.;;

그 때 들려온 폭설&한파 소식.

 

참내…여튼 보채는 남친때매 회사에

 급 월차 날려주고 스키장으로 고고씽~

눈만난 강아지마냥 어찌나 좋아하는지.
저는 안중에도 없더군요.

올해 거금들여 새로 구매한  보드복을

입고 싶어 어찌나 몸이 근질거렸을까..
그 맘을 빤히~잘 알기에 냅뒀습니다.;;


 

 


입었다 벗었다.

입었다 벗었다.
뻥 조금 보태 100벌을 입고 벗고를

 반복하며 고르고 골라 장만한 보드복.


자긴 소중하다며, 혹시라도 남들과 같은

보드복 입기 싫다며 고르고 고르고 찾고 찾아서

선택한 일본 보드복!!!


가벼운 착용감에 지퍼까지 색상을 넣어주는 세심한 디자인~
보드 하면 “일본!!”인 만큼 일본에서 넘어온

보드복은 역시 다르다며, 어찌나 좋아라 하는지.
확실히 눈에서 보니 더 이쁘긴 하더만요.

 

 

지혼자 뒤도 안돌아보고 가더니,

미안했는가 뒤는 한번 돌아보더군요..쳇~
리프트 타는 시간도 아까운가 그냥.

바로 눈 보자마자 스피드를 즐겨주시더군요~

  
 

 

 

 


 

혼자 XX떨다 자빠지기도 하고.ㅋㅋ

 

 

 

 


 
 

민망한지 지도 웃어.ㅋㅋ

그래도 일년내내 스키장 개장일만 기다리며

살아온 남친이 폴짝폴짝뛰는거 보니 좋기도 하고

 

 

 
새 보드복을 입고 뛰어볼까 살짝~ㅎㅎ
머리가 하늘까지 닿겠네~~기엔 조금 짧군요.ㅎㅎ

올해는 시즌방까지 아주 ㅡㅡ+
만반의 준비를 다 갖춘 남친.
그래, 맘 껏놀아라.
메뚜기도 한철이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