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비 -> 동전이백개

이마넌2011.12.16
조회425

안녕하셈

 

 

 

 

저는 19.99세인 여자임

 

 

남친 없으니깐 음슴체로 쓰겠음

 

 

오늘 난 친구와 알바를하고 밥을  처묵

 

 

하고 집으로 가려는데 버스비없어서

 

 

친구한테 천원을 꿧음

 

내 패딩 왼쪽주머니엔 친구가 꿔준 천

 

원이잇엇고 오른쪽주머니엔 알바비받은 이마넌이잇음

 

 

 

 

버스가 와서 버스를 타고 당당하게 오른쪽 주머니에 손을 넣고 학생이요 하고 돈을 휙 내고

 

 

 

100원이 나오길 기다리는데 내눈에 비친 곱게 접혀진 배춧잎 두장...

 

 

 

 

 

 

 

 

 

 

 

 

 

 

 

 

 

아.. 빡칩니당..

 

 

난 몹시 당황해서 손으로 이만원을 꺼내려고 해봤지만

 

 

살이 덕지덕지 쳐묻힌 내손이 들어갈리 없었고...

 

아저씨의 표정을 살펴보니 찌릿

 

 

 

나 :  '아저씨 어떡해요 '

 

아저씨 : ㅋ..?ㅡㅡ

 

나 : 어떡해요 아저씨 ㅜㅜ

 

 

 

아저씨 는 종점까지 가서 직원한테 동전통 여는 열쇠 받아서 열어야된다고

           지금 이만원 못준다고 ㅎㅏ심

 

 

 

결국 나는 시내에서 집가지 십분거리인 곳을  지나고 지나서야

 

 

 

 

 

종점에 다다랏음 무서웟음

 

 

 

 

 

 

아저씨 표정 개썩음

아저씨한테 죄송해요 라고 씩웃음

 

아저씨가 직원 한테 가서 하는말

 

아저씨 : '여기다 이만원을 넣어서 꺼내야 된다는데 열쇠 지금 잇나?'

 

직원 : '열쇠 없지! 아침에야 열쇠 받을수있는데..'

 

 

 

 

 

 

 

내표정 슬픔당황

 

아저씨 표정   ㅋ

 

 

 

 

 

직원 : 어쩔수 없지 이만원 동전으로 퉁 해야지 아침에 다시 어떻게 오게..

 

아저씨 : 그렇지 .. 가자

 

나 : ㄴㅔ.....ㅋ

 

 

 

 

 

 

아저씨뒤를 따라 쫄랑쫄랑 걸으며

버스에 가서 아저씨가 이만원을 동전으로...

무려 400원을 50번 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

 

난 쭈구리처럼 쭈구려서 400원을 50번받음

 

내주머니는 포화상태가 다다라서 과포화 직전이됫음

 

그리고 나서 집으로 갓음 ㅋ

 

 

 

 

 

 

 

 

 

 

인증샷 보여주겟음

 

보시다시피 동전 200개임

 

 

이만원을 고이 후드 앞주머니에 넣어서 옴

 

 

 

여러분들도.......

저같은 짓 하지마시고...

버스에서 버스비 낼때 한번더 신중하게 내가 낼돈이 어디에 잇나

내가 낼돈이 얼만가를 눈이 뚫어 질때 까지 보고 내길 바래욤...ㅋ

그럼 전.. 이만..줄이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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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없는사람은 클쓰마스때제동전이백개로데이트해요

 

브레인 하균신흥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