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 갓20살되지도않은 풋풋한? 16살입니다. 맨날 시간이여유로울때 톡와서 슬픈거나 무서운거읽곤하는데요 ㅎ 오늘은 제가처음으로 써보는글이니 많이서툴러도 이해해주세효 초등학교 5학년때잇엇던일이에요 절대 자작아니니 비판하지마세요^^그리고 아직나이가어려서 어휘력이 좀딸릴수도잇다눈..ㅠ이해해주세효 그럼 요즘 유행하는 음슴체로하겟음 조금 길지만 그래도 다읽어주셔용!! ㅎㅎ 나에게는 아주 평범한아빠가잇음! 머든지 잘해주는 우리집은 그렇게잘사는편이아님 그냥 골목길에 위치한 평범한 빌라엿음 아빠가 하는일은 어선배 선장이엿음 맨날 학교가서 친구들한테 우리 아빠는 선장이라고 하곤 자랑을햇음! 난그저 우리아빠가 선장인게 자랑스러웟음 아빠는 선장이기때문에 집에 3달에한번씩 철망<-우리로치면 방학! 이라는걸해서 3달에 1달씩밖에못봄 그래도 난 아빠가좋앗음 우리아빠는 한번씩 집에올때마다 과자를 한보따리싸고오심 돈도얼마없으신데 내가좋아하는 과자를위해서 10만원이나투자하심!! 난 그때 10만원이라는돈의 소중함을몰랏을때임 (지금도모르지만 ㅠㅠ) 사오는 과자는 3일만에 내가다 먹어치워버림 아빠 철망이끝날때쯤은 항상 나한테하시는예기가잇음 "다음에도 오면 아들이 사고싶은거 다사줄만큼 돈벌어올게"라고 항상말을하심 그럼 나는 좋다고 "돈많이벌어와!!"이렇게함.. 엄마는 이러는내가 아직 철없는애처럼보엿나봄 그런말을하곤 아빠는 바다로 또 돈을버시러 일을감..나가는 뒷모습이 왠지든든해보엿음! 3달동안 못보지만 그땐 괜찮앗음! 아빠가 돌아올땐 내가 사고싶은거 다살수잇으니깐! 그렇게 시간이흐르고 철망 하루전날이됫음!! 아빠는 전화로 "아들이사고싶은거 내일종이에적어놔 아빠가다사줄게"이러셧음 난또좋다고 방으로 후다닥 달려가 종이에 사고싶은 물품리스트를 다적엇음! 드디어 다음날이됫음!! 난 항상 내가 소풍가는날이나 머사는날에는 항상일찍일어나는버릇이잇음 그날도 어김없이 아침 8시에 눈이딱떠졋음 난 아빠가 집에곧 도착한다는 전화를기다리고잇엇음! 두둥!! 드디어 전화가왓음!! 난 당연히 아빠일거라 예상하고 뛰어가서 전화를받앗음 "여보세요" 하지만 전화기 에서 들려오는목소리는 아빠가아니고 아빠랑함께일하시는 친구분이엿음! "아저씨가 왠일로 전화하셧어요?" 항상 먼일이잇든 내안부부터물으셧던 아저씨는 오늘따라 먼가달랏음 나보고 엄마를다짜고짜 꺠우라는거임 ㅠㅠ 엄마는 내가꺠우면 짜증만냄 ㅠㅠ그래서 일단깨우고 전화를 건내줫음 그리고 10초뒤 엄마가 쓰러지시는거임난 먼지도모르고 일단 울면서 옆집에잇는 아줌마한테 도와달라고말햇음 아줌마랑 나랑 집에딱들왓는데 엄마가 정신없이 옷을 허둥지둥대며 입고잇는거임!!그래서 내가 먼일이나고 괜찮나고 물어보니깐 엄마는말없이 우시면서 계속옷만입엇음 그리고 날데고가는거임...콜택시를불럿음 택시를타고 3시간동안 달렷음 택시안에서 먼일이나고 계속물엇지만 엄마는 말없이 계속 울기만하시는거임.. 달리고달려 드디어 도착햇음! 주위를둘러보니 산이 둘러싸여잇고 앞에는 커다란 장례식장이하나잇엇음...안을드가니 명단같은곳에 우리아빠 이름이 딱적혀잇는거임... 그때 난아직어려서 먼지몰랏음 아직까진 그리고 3층까지 엘리베이터를안타고 계단으로올라갓음 올라갈때 가슴이얼마나두근두근거리던지 ㅠㅠ 3층에도착햇음 아니나다를까 사진속에 우리아빠사진이잇엇음..그때난 상황을 알아차렷던거임. 부모님 돌아가시면 안울거같앗던내가 눈물한방울씩떨어졋음. 계속 펑펑울엇음 오늘이 집에오는날인데 우리아빠는 왜 안오나고 계속 미친듯이울엇음.. 한참울고잇는데 아침에 전화오신 아빠친구분이 나를달래며 상황을 말씀하셧음 월래 철망은 하루전날은 바다에안나가는게 원칙임! 근데 그회사에서 철망하루박에안남앗으니 조금만 바다에나가 일을하고오자는거임 아빠는 먼일잇겟냐는듯 새벽1시에 일하러나갓음 그리고 일을하시다가 화물배 두배가 나란히오는거임 그때 밤이라 잘안보엿을거아님 그래서 아무렇지않게 피해갈줄알고 계속일하고잇는데 가까이서보니 화물선두대에 줄이매달려잇엇다는거임 아빠는 상황을 알고 급히 핸들을돌리심 하지만늦은거엿음...줄에걸린 배는 뒤집어졋고 아빠는 바다에빠져서 하늘나라가신거임.... 그렇게 상황을듣고나니 난 멈출거같은눈물이 계속안멈쳐지는거임... 계속울고 난 누워서 잠이들엇음. 그리고 장례가 하루 이틀 날이갓음 삼촌이 이제 아빠 화장해야되니깐 마지막모습을 나보고 보자고햇음.. 난 볼려고햇으나 엄마가 아직어리다고 안된다고해서 마지막모습을못봣음 ㅠㅠ 그렇게 결국 화장을하고 산에다가 묻으러갓음...난그때 같이하지않앗음 엄마가먼저 할머니와함께 집에가라해서.. 이글을쓰니깐 계속아빠생각이나내용 ㅠㅠ 편지하나만적을게용.. 아빠 나 아빠아들이야 벌써 아빠얼굴안본지 4년됫내... 시간참빠르다 그치? 아빠가 해서 같이먹는 김치볶음밥먹고싶은데.. 아빠지금어딧는거야..아빠가 집에오면 맛잇게 또해준다고햇잖아.. 아빠너무보고싶어....아빠가잇을땐몰랏는데 없으니깐 빈자리가 너무 커.. 엄마랑 살다가 힘들어서 지금 엄마랑따로살아... 아빠가 맨날 아침에전화하잔아 지금은 아침마다 전화오는벨이안울려... 오래만에 아빠 목소리듣고싶은데... 아빠아들 남겨두고 하늘나라가니깐 거기편해..? 나랑 동생은 보고싶어서 미치겟는데... 한번씩 힘들때 아빠생각하고 울곤해....그렇게 울고나면 또 아빠가 내 달래줄거같은 그런느낌이들어 하지만 지금은없잔아... 영원히 만날수없는곳으로 떠낫잖아.. 아빠가 전에 나보고 아빠없으면 나보고 엄마랑 동생 잘돌보라고햇잔아 그거 약속못지켜서미안해.. 아빠랑 식사 한번이라도..단10분이라도 같이햇으면좋겟어.... 다른애들이 아빠랑손잡고 목욕탕가거나 놀러가서 사진찍을땐 부러워서 눈이 저절로 그쪽으로가는거알어?ㅎㅎ 나 지갑에 아빠사진아직도잇다?? 이거라도잇어야지 아빠얼굴안잊혀지잖아.. 아빠 항상 하늘나라에서 나랑 동생이 바른길로갈수잇게 인도해줘.... 지금 아빠의품이 너무그립습니다.....추운날씨를 막아줄수잇는 넓은 그품이 너무 그립습니다.. 한번만이라도 딱 한번만이라도 따뜻하게 안아보고싶습니다.. 잇을떄는 몰랏던 아빠의자리가 지금은 너무나도 크고 두렵습니다.. 아빠의 마지막 약속도안지킨 못된내가 한심하게 아빠만찾고잇습니다.. 오늘따라 왜이렇게 보고싶은건지모르겟습니다.. 아빠! 하늘나라에서도 이거 볼수잇엇으면좋겟다 ㅎㅎ 그러면 나의마음이 조금이라도닿지않겟어?ㅎㅎ 아빠 나에게 아주 많은 행복을줘서고마워 다음생에도 아빠아들로태어나고싶어 가난해도좋아 그냥 아빠아들이되고싶어...이 짧은글로 내맘이 다 전해질지모르겟엉..... 아빠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아빠덕분에 많은 행복알앗어 4년이란 시간지난지금 아빠가웃는얼굴이안잊혀진다 꿈에서라도 볼수잇엇으면좋겟어 다음생에 꼭다시만나자! 한 아빠의 못난아들이 짧은편지로나마 하늘나라까지 내맘이 닿이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부디.. 301
아버지한테 짧은 편지..
안녕하세요 아직 갓20살되지도않은 풋풋한? 16살입니다.
맨날 시간이여유로울때 톡와서 슬픈거나 무서운거읽곤하는데요 ㅎ
오늘은 제가처음으로 써보는글이니 많이서툴러도 이해해주세효
초등학교 5학년때잇엇던일이에요
절대 자작아니니 비판하지마세요^^그리고 아직나이가어려서 어휘력이 좀딸릴수도잇다눈..ㅠ이해해주세효
그럼 요즘 유행하는 음슴체로하겟음
조금 길지만 그래도 다읽어주셔용!! ㅎㅎ
나에게는 아주 평범한아빠가잇음! 머든지 잘해주는 우리집은 그렇게잘사는편이아님
그냥 골목길에 위치한 평범한 빌라엿음
아빠가 하는일은 어선배 선장이엿음
맨날 학교가서 친구들한테 우리 아빠는 선장이라고 하곤 자랑을햇음! 난그저 우리아빠가 선장인게 자랑스러웟음
아빠는 선장이기때문에 집에 3달에한번씩 철망<-우리로치면 방학! 이라는걸해서 3달에 1달씩밖에못봄
그래도 난 아빠가좋앗음 우리아빠는 한번씩 집에올때마다 과자를 한보따리싸고오심
돈도얼마없으신데 내가좋아하는 과자를위해서 10만원이나투자하심!! 난 그때 10만원이라는돈의 소중함을몰랏을때임 (지금도모르지만 ㅠㅠ) 사오는 과자는 3일만에 내가다 먹어치워버림
아빠 철망이끝날때쯤은 항상 나한테하시는예기가잇음 "다음에도 오면 아들이 사고싶은거 다사줄만큼 돈벌어올게"라고 항상말을하심 그럼 나는 좋다고 "돈많이벌어와!!"이렇게함.. 엄마는 이러는내가 아직 철없는애처럼보엿나봄 그런말을하곤 아빠는 바다로 또 돈을버시러 일을감..나가는 뒷모습이 왠지든든해보엿음! 3달동안 못보지만 그땐 괜찮앗음! 아빠가 돌아올땐 내가 사고싶은거 다살수잇으니깐!
그렇게 시간이흐르고 철망 하루전날이됫음!! 아빠는 전화로 "아들이사고싶은거 내일종이에적어놔 아빠가다사줄게"이러셧음 난또좋다고 방으로 후다닥 달려가 종이에 사고싶은 물품리스트를 다적엇음!
드디어 다음날이됫음!! 난 항상 내가 소풍가는날이나 머사는날에는 항상일찍일어나는버릇이잇음
그날도 어김없이 아침 8시에 눈이딱떠졋음 난 아빠가 집에곧 도착한다는 전화를기다리고잇엇음!
두둥!! 드디어 전화가왓음!! 난 당연히 아빠일거라 예상하고 뛰어가서 전화를받앗음
"여보세요" 하지만 전화기 에서 들려오는목소리는 아빠가아니고 아빠랑함께일하시는 친구분이엿음!
"아저씨가 왠일로 전화하셧어요?" 항상 먼일이잇든 내안부부터물으셧던 아저씨는 오늘따라 먼가달랏음 나보고 엄마를다짜고짜 꺠우라는거임 ㅠㅠ 엄마는 내가꺠우면 짜증만냄 ㅠㅠ그래서 일단깨우고 전화를 건내줫음 그리고 10초뒤 엄마가 쓰러지시는거임
난 먼지도모르고 일단 울면서 옆집에잇는 아줌마한테 도와달라고말햇음 아줌마랑 나랑 집에딱들왓는데 엄마가 정신없이 옷을 허둥지둥대며 입고잇는거임!!그래서 내가 먼일이나고 괜찮나고 물어보니깐 엄마는말없이 우시면서 계속옷만입엇음 그리고 날데고가는거임...콜택시를불럿음 택시를타고 3시간동안 달렷음 택시안에서 먼일이나고 계속물엇지만 엄마는 말없이 계속 울기만하시는거임..
달리고달려 드디어 도착햇음! 주위를둘러보니 산이 둘러싸여잇고 앞에는 커다란 장례식장이하나잇엇음...안을드가니 명단같은곳에 우리아빠 이름이 딱적혀잇는거임...
그때 난아직어려서 먼지몰랏음 아직까진 그리고 3층까지 엘리베이터를안타고 계단으로올라갓음 올라갈때 가슴이얼마나두근두근거리던지 ㅠㅠ
3층에도착햇음 아니나다를까 사진속에 우리아빠사진이잇엇음..그때난 상황을 알아차렷던거임.
부모님 돌아가시면 안울거같앗던내가 눈물한방울씩떨어졋음. 계속 펑펑울엇음 오늘이 집에오는날인데 우리아빠는 왜 안오나고 계속 미친듯이울엇음..
한참울고잇는데 아침에 전화오신 아빠친구분이 나를달래며 상황을 말씀하셧음
월래 철망은 하루전날은 바다에안나가는게 원칙임! 근데 그회사에서 철망하루박에안남앗으니 조금만 바다에나가 일을하고오자는거임 아빠는 먼일잇겟냐는듯 새벽1시에 일하러나갓음
그리고 일을하시다가 화물배 두배가 나란히오는거임 그때 밤이라 잘안보엿을거아님
그래서 아무렇지않게 피해갈줄알고 계속일하고잇는데 가까이서보니 화물선두대에 줄이매달려잇엇다는거임 아빠는 상황을 알고 급히 핸들을돌리심 하지만늦은거엿음...줄에걸린 배는 뒤집어졋고 아빠는 바다에빠져서 하늘나라가신거임....
그렇게 상황을듣고나니 난 멈출거같은눈물이 계속안멈쳐지는거임...
계속울고 난 누워서 잠이들엇음. 그리고 장례가 하루 이틀 날이갓음
삼촌이 이제 아빠 화장해야되니깐 마지막모습을 나보고 보자고햇음..
난 볼려고햇으나 엄마가 아직어리다고 안된다고해서 마지막모습을못봣음 ㅠㅠ
그렇게 결국 화장을하고 산에다가 묻으러갓음...난그때 같이하지않앗음 엄마가먼저 할머니와함께 집에가라해서.. 이글을쓰니깐 계속아빠생각이나내용 ㅠㅠ
편지하나만적을게용..
아빠 나 아빠아들이야벌써 아빠얼굴안본지 4년됫내...
시간참빠르다 그치? 아빠가 해서 같이먹는 김치볶음밥먹고싶은데..
아빠지금어딧는거야..아빠가 집에오면 맛잇게 또해준다고햇잖아..
아빠너무보고싶어....아빠가잇을땐몰랏는데 없으니깐 빈자리가 너무 커..
엄마랑 살다가 힘들어서 지금 엄마랑따로살아...
아빠가 맨날 아침에전화하잔아 지금은 아침마다 전화오는벨이안울려...
오래만에 아빠 목소리듣고싶은데...
아빠아들 남겨두고 하늘나라가니깐 거기편해..?
나랑 동생은 보고싶어서 미치겟는데...
한번씩 힘들때 아빠생각하고 울곤해....그렇게 울고나면 또 아빠가 내 달래줄거같은 그런느낌이들어 하지만 지금은없잔아... 영원히 만날수없는곳으로 떠낫잖아.. 아빠가 전에 나보고 아빠없으면 나보고 엄마랑 동생 잘돌보라고햇잔아 그거 약속못지켜서미안해..
아빠랑 식사 한번이라도..단10분이라도 같이햇으면좋겟어....
다른애들이 아빠랑손잡고 목욕탕가거나 놀러가서 사진찍을땐 부러워서 눈이 저절로 그쪽으로가는거알어?ㅎㅎ 나 지갑에 아빠사진아직도잇다?? 이거라도잇어야지 아빠얼굴안잊혀지잖아..
아빠 항상 하늘나라에서 나랑 동생이 바른길로갈수잇게 인도해줘....
지금 아빠의품이 너무그립습니다.....추운날씨를 막아줄수잇는 넓은 그품이 너무 그립습니다..
한번만이라도 딱 한번만이라도 따뜻하게 안아보고싶습니다..
잇을떄는 몰랏던 아빠의자리가 지금은 너무나도 크고 두렵습니다..
아빠의 마지막 약속도안지킨 못된내가 한심하게 아빠만찾고잇습니다..
오늘따라 왜이렇게 보고싶은건지모르겟습니다..
아빠! 하늘나라에서도 이거 볼수잇엇으면좋겟다 ㅎㅎ 그러면 나의마음이 조금이라도닿지않겟어?ㅎㅎ
아빠 나에게 아주 많은 행복을줘서고마워 다음생에도 아빠아들로태어나고싶어 가난해도좋아 그냥 아빠아들이되고싶어...이 짧은글로 내맘이 다 전해질지모르겟엉.....
아빠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아빠덕분에 많은 행복알앗어
4년이란 시간지난지금 아빠가웃는얼굴이안잊혀진다
꿈에서라도 볼수잇엇으면좋겟어
다음생에 꼭다시만나자!
한 아빠의 못난아들이 짧은편지로나마 하늘나라까지 내맘이 닿이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