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로지만 하고싶던 말 다하고 헤어졌어요.

에라잇2011.12.17
조회208

 

 

어떻게하다가 싸우게 됬고 , 보름정도 연락안하다가 그냥

 

제가 그 사람집에 있는 제 짐을 가지러 가겠다고 해서

 

서로 짐 돌려봤고, 반지도 돌려주고 왔습니다.

 

집에와서 보니까 부재중전화 한통과

 

그동안 고마웠다 미안했다 이런 문자들이 와있더군요.

 

.. 뭔지 모를 미련이 남았던 전 전화해서

 

그런말은 됐다고, 둘다 잘못한건데 뭐,,, 안녕. 이러고 바이바이..

 

 

했는데ㅠㅠ 그걸로 끝인줄알았는데

 

오늘 다시 사귀면 안되겠냐고 문자를 보내버리고말았어요.ㅠㅠ

 

무슨 미련인지..

 

일주일만 지나면 그 사람 잊을꺼같은데.. 그 사람 잊는게 너무 무서운거예요..

 

그래서.. 사랑엔 쿨한거 없다고 어디서 주서듣고,,

 

그냥 문자 보내버렸네요..

 

그런데 그 사람이 몇일 생각해 보겠다네요..

 

몇일 생각할 동안 말라비틀어질 제 마음을 생각하면서 전화했는데

 

받더니 뚝.. 끊더군요.. 일하는 중이라는 문자가 오고..

 

안절부절 심난하던 마음이 화로 바뀌면서...

 

막.. 문자보냈어요.

 

니 자존심 그렇게 끝까지 세우다가 분명히 후회할일 올꺼다.

 

예전 여자한테부터 그랬듯이 니가 그렇제 좋아하는 일하다가 여자한테 상처주는일 반복될꺼다.

 

뭐 이런거 막 보내고 끝냈습니다.

 

할말 못할말 다하고 나니까 시원섭섭하기도 하고 그냥 평소에 미친듯 집중하던

 

일을 끝난 느낌이였어요. 이젠 돌아가기도 싫고. 돌아갈수도 없지만.

 

바이바이.

 

 

 

저도 뭐 다혈질에 제멋대로 잘 한건없지만.

 

그사람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거란 기대로 즐거운 토요일밤 잠이나 자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