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필의 설움ㅠㅠ

정미래2011.12.19
조회98

여러분ㅠㅠ

제가 오늘 엄청난 전화를 받아버렸습니다ㅠㅠ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제가 장학금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fax로 보낸 후

조교쌤께 확인전화가 왔습니다.

서류두개가 안도착했다더군요

그래서 다시 확인해보겠다고 하고 끊는 도중 조교쌤이 무언가 말씀하시려고 하셨지요.

이미 끊긴 뒤라 다시 제가 전화를 드렸습니다.

조교쌤이 전화를 받고 무엇을 말하려 하셨는지 기억이 안난다고 하시더니

갑자기 기억이 났다고 하시더군요.

저는 장학금 신청과 관련된 건가보다라고 생각하고 있었지요.

그런데 수화기너머로 들려오는 조교쌤의 목소리는 제 답안에 대한 얘기였습니다.

"교수님들이 네가 공부는 열심히 한 것 같은데... 답안을 알아볼 수 가 없어서 채점이 불가능하시대... 어쩌면 성적이 좀 안나올 수도 있어. 글씨교정 좀 해야겠다." 라는 식으로 조교쌤은 말씀하셨지요..ㅜㅜ

후덜덜... 제가 살다 살다 제 글씨가 제 발목을 잡을 거라고는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갑자기 닥칠 줄은 몰랐습니다ㅠㅠㅠㅠ

이 일로 충격을 받은 전 당장 yes24에서 악필교정 책을 주문했지요ㅠㅠ

지금 책값 넣으러 가야 합니다ㅋ

 

제 글씨는 제 미니홈피의 사진첩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제 미니홈피 투데이 증가를 위해ㅋㅋ

보시면.. 슬프지만ㅠㅠ... 아마... 교수님의 심정을 공감하실 것 같네요...

제가 교수님이라해도 제 답안 보면 욕..아니 막막하실듯 싶습니다;;ㅋ

http://minihp.cyworld.com/pims/main/pims_main.asp?tid=50786068&urlstr=&urlstrsub=&seq=&item_se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