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11년 12월 19일 오전 12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7일 사망 했다는 급보가 조선중앙tv를 통해 전 세계로 보도가 됐다. 이 소식을 듣고 전 세계에 한반도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 세계의 여론 대부분은 포스트 김정일 체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 가장 중요히 언급 돼야 할 논의거리는 ‘과연 김정남이 평양으로 갈 것인가 말 것인가’이다.
김정남은 김정은의 배다른 형으로 2009년 김정은이 김정남 일파의 본거지인 우암각을 급습한 이른바 우암각 사건 이후 계속 홍콩, 마카오 등지를 떠돌고 있다. 즞 김정남은 후계구도에서 완전히 배제된 셈인 것 이다.
왜 김정남이 후계구도에서 배제된 것인가? 전통적인 유교관습대로라면 장남이 세습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 김정남이 배제된 그 이유를 알아보자
김정남의 어머니인 성혜림은 김정일의 밀회대상으로 비밀동거 끝에 김정남을 낳았다. 하지만 이후 성혜림은 김정일 변덕 때문에 그로부터 버려지며 모스크바에서 쓸쓸히 실연의 아픔을 삭이다가 2002년 65의 나이로 사망했다. 김정일에게 버림받은 성혜림의 아들, 김정남 대신에 김정일의 애첩으로 죽을 때까지 그에게 사랑받은 무용수 출신 고영희의 아들인 김정은에게 더 정이 갈 수 밖에 없지 않은가? 역사에서 찾아보면 조선시대의 태조의 경우에도 그가 총애하는 신덕왕후의 아들은 방석을 세자로 삼으려 한 것이다.
하지만 김정남에겐 이복동생을 죽이고 자신이 왕이 된 이방원과 같은 힘이 없다. 김정남은 자기 아버지에게 끊임없이 아버지의 선군정치와 대립되는 개혁개방을 주장했다. 다년간의 유학 생활 덕분일까? 아니면 자신의 생모를 버린 부친에 대한 애증 때문일까? 아무튼 그는 무너진 동구권의 사회주의 정권들을 보며 개혁개방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 것이다. 그는 90년대 급격히 부각된 ‘3경제’라 불리는 사회주의 자본가 세력들과 매주 모임을 열었다. 이 모임에서 그는 자본주의식의 ‘광명성총회사’ 건립을 주장하는 등 적극적인 개혁, 개방 정책을 주장하였다. 하지만 이미 김정일에게서 멀어진 그는 이러한 주장들 때문에 아버지로부터 더 멀어지게 되었다.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는 파국에 치달았으며 결국 생명에 위협을 느낀 김정남은 아들에게 디즈니랜드를 구경시켜준 다는 명분으로 일본행을 택하는 정치적 자살행위를 통해 목숨이라도 유지하고자 한 것이다. 자신은 이 왕국에 속할 수 없단 것을 알았기에...
김정남은 그 이후 계속 떠돌이 신세가 됐다. 조국으로 돌아가도 반겨줄 사람도 없을뿐더러 아버지와 다툴 뿐 김정남으로써는 소득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우암각 사건이후 이복동생인 김정은이 그를 암살하려는 위협이 계속 되기 때문에 그는 우암각 사건이후 평양에 가지 못했다.
하지만 아버지인 김정일이 죽었다. 전통대로라면 자식은 부모가 사망했을 시 장례에 참여하는 것이 당연하다. 관습대로 김정남은 평양에 갈 것인가? 답은 Yes or No다. 세세히 얘기하자면 김정남 스스로 평양에 가거나 가지 않거나 혹은 가려했으나 북한 당국으로부터 거절당하거나 이 세 가지이다.
우선 전자, Yes 김정남 스스로 평양에 찾아간다? 이는 스스로 무덤을 파는 짓이다. 김정은 입장에서 김정남은 삼대세습에 반대하는 골칫덩이이다. 잡아 죽이고 싶었으나 중국 태자당의 비호로 그러지 못했는데 제 발로 기어들어 올뿐더러 아버지까지 죽은 상황이니 김정은에겐 김정남을 제압 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다. 다만 김정남 암살은 김정남을 비호하는 중국에 의해 저지 될 수도 있다. 김정은 체제의 북한에겐 중국이라는 보호막이 꼭 필요하니 김정은도 중국의 제제는 무시하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억류, 구금은 가능성이 있다. 김정남이 밖에서 나불대며 돌아다니는 건 막고 싶을 테니까. 김정일의 이복동생인 김평일도 이와 같은 이유로 수개월 전부터 북한에 억류돼있다. 곁가지 제거로 암살은 힘드니 대신 억류하는 것이다.
다른 경우의 수인 No 김정남도 이를 알고 안 찾아 갈 확률이 높다. 필자도 김정남이 평양에 가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 평양 가는 것은 지옥의 아가리로 들어가는 셈이다. 이미 내부의 자기 세력들은 다 숙청 돼있을 뿐더러 부친에 대한 좋은 감정이 많지 않은 그가 굳이 갈 리가 없지 않은가?
마지막 가지 수. 김정남이 평야 행을 북한 당국이 거부한다? 가장 일어나기 힘든 경우라 생각 된다. 북한이 이럴 이유라곤 오로지 김정남 보기가 껄끄럽다는 건데 그렇다고 그물 안에 들어 온 물고기를 자기들 스스로 버릴까? 그렇진 않을 것이다.
정리하자면 필자는 김정남은 평양에 가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는 김정남에게 최선의 선택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김정남은 평양으로 갈 것인가?
김정남은 평양으로 갈것인가?
오늘 2011년 12월 19일 오전 12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7일 사망 했다는 급보가 조선중앙tv를 통해 전 세계로 보도가 됐다. 이 소식을 듣고 전 세계에 한반도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 세계의 여론 대부분은 포스트 김정일 체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 가장 중요히 언급 돼야 할 논의거리는 ‘과연 김정남이 평양으로 갈 것인가 말 것인가’이다.
김정남은 김정은의 배다른 형으로 2009년 김정은이 김정남 일파의 본거지인 우암각을 급습한 이른바 우암각 사건 이후 계속 홍콩, 마카오 등지를 떠돌고 있다. 즞 김정남은 후계구도에서 완전히 배제된 셈인 것 이다.
왜 김정남이 후계구도에서 배제된 것인가? 전통적인 유교관습대로라면 장남이 세습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 김정남이 배제된 그 이유를 알아보자
김정남의 어머니인 성혜림은 김정일의 밀회대상으로 비밀동거 끝에 김정남을 낳았다. 하지만 이후 성혜림은 김정일 변덕 때문에 그로부터 버려지며 모스크바에서 쓸쓸히 실연의 아픔을 삭이다가 2002년 65의 나이로 사망했다. 김정일에게 버림받은 성혜림의 아들, 김정남 대신에 김정일의 애첩으로 죽을 때까지 그에게 사랑받은 무용수 출신 고영희의 아들인 김정은에게 더 정이 갈 수 밖에 없지 않은가? 역사에서 찾아보면 조선시대의 태조의 경우에도 그가 총애하는 신덕왕후의 아들은 방석을 세자로 삼으려 한 것이다.
하지만 김정남에겐 이복동생을 죽이고 자신이 왕이 된 이방원과 같은 힘이 없다. 김정남은 자기 아버지에게 끊임없이 아버지의 선군정치와 대립되는 개혁개방을 주장했다. 다년간의 유학 생활 덕분일까? 아니면 자신의 생모를 버린 부친에 대한 애증 때문일까? 아무튼 그는 무너진 동구권의 사회주의 정권들을 보며 개혁개방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 것이다. 그는 90년대 급격히 부각된 ‘3경제’라 불리는 사회주의 자본가 세력들과 매주 모임을 열었다. 이 모임에서 그는 자본주의식의 ‘광명성총회사’ 건립을 주장하는 등 적극적인 개혁, 개방 정책을 주장하였다. 하지만 이미 김정일에게서 멀어진 그는 이러한 주장들 때문에 아버지로부터 더 멀어지게 되었다.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는 파국에 치달았으며 결국 생명에 위협을 느낀 김정남은 아들에게 디즈니랜드를 구경시켜준 다는 명분으로 일본행을 택하는 정치적 자살행위를 통해 목숨이라도 유지하고자 한 것이다. 자신은 이 왕국에 속할 수 없단 것을 알았기에...
김정남은 그 이후 계속 떠돌이 신세가 됐다. 조국으로 돌아가도 반겨줄 사람도 없을뿐더러 아버지와 다툴 뿐 김정남으로써는 소득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우암각 사건이후 이복동생인 김정은이 그를 암살하려는 위협이 계속 되기 때문에 그는 우암각 사건이후 평양에 가지 못했다.
하지만 아버지인 김정일이 죽었다. 전통대로라면 자식은 부모가 사망했을 시 장례에 참여하는 것이 당연하다. 관습대로 김정남은 평양에 갈 것인가? 답은 Yes or No다. 세세히 얘기하자면 김정남 스스로 평양에 가거나 가지 않거나 혹은 가려했으나 북한 당국으로부터 거절당하거나 이 세 가지이다.
우선 전자, Yes 김정남 스스로 평양에 찾아간다? 이는 스스로 무덤을 파는 짓이다. 김정은 입장에서 김정남은 삼대세습에 반대하는 골칫덩이이다. 잡아 죽이고 싶었으나 중국 태자당의 비호로 그러지 못했는데 제 발로 기어들어 올뿐더러 아버지까지 죽은 상황이니 김정은에겐 김정남을 제압 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다. 다만 김정남 암살은 김정남을 비호하는 중국에 의해 저지 될 수도 있다. 김정은 체제의 북한에겐 중국이라는 보호막이 꼭 필요하니 김정은도 중국의 제제는 무시하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억류, 구금은 가능성이 있다. 김정남이 밖에서 나불대며 돌아다니는 건 막고 싶을 테니까. 김정일의 이복동생인 김평일도 이와 같은 이유로 수개월 전부터 북한에 억류돼있다. 곁가지 제거로 암살은 힘드니 대신 억류하는 것이다.
다른 경우의 수인 No 김정남도 이를 알고 안 찾아 갈 확률이 높다. 필자도 김정남이 평양에 가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 평양 가는 것은 지옥의 아가리로 들어가는 셈이다. 이미 내부의 자기 세력들은 다 숙청 돼있을 뿐더러 부친에 대한 좋은 감정이 많지 않은 그가 굳이 갈 리가 없지 않은가?
마지막 가지 수. 김정남이 평야 행을 북한 당국이 거부한다? 가장 일어나기 힘든 경우라 생각 된다. 북한이 이럴 이유라곤 오로지 김정남 보기가 껄끄럽다는 건데 그렇다고 그물 안에 들어 온 물고기를 자기들 스스로 버릴까? 그렇진 않을 것이다.
정리하자면 필자는 김정남은 평양에 가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는 김정남에게 최선의 선택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김정남은 어디로 갈 것인가? 이는 다음 기회에 쓰겠다.
아무튼 조국이 통일되는 그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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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그럴듯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