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다들 조리원 누가 결제하셨나요?

조리원2011.12.20
조회16,241

(추가)

지금에서 댓글을 하나하나 읽어보았습니다.

쟁점만 적다보니.. 부정적인 시선이 많은데..

구차한 변명은 하기 싫지만..

시댁!! 저희 생활비 충분히 드립니다.

맞벌이로 150만원, 주변에 아무리 물어봐도.. 과할 정도로 많이 주는 편이라고 하네요.

그것도 200만원 달라는거 줄이고 줄여서 150만원씩 매달 드립니다.
친정!! 전혀 안드립니다.

고작 50만원 드린다고 해도 안받겠고 하네요.

그러면서도 딸내미가 아기 낳다고 해서 병원있는 동안 매일매일 왔다 가시고,

조리원에 있는 지금도 매일매일 오십니다.

시댁!! 병원있는동안 딱 한번, 조리원 지금 10일이 지났습니다. 단 한번 안오시고,

신랑도 미안했는지 물어봤는데.. 아기용품 전혀 안사셨다고 하네요.

이런저런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지만.. 구구절절 변명같이 늘어뜨리는 것 같아서

그냥.. 그렇네요.. 제가 그렇게 뻔뻔한 생각을 하고 있는건지..

그냥.. 서운하고, 답답하고, 화도 나고, 짜증도 나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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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자연분만으로 출산을 하고, 병원에 3일 있다가 조리원으로 갔습니다.

근데..

조리원 누가 지불하나요?

당사자인 산모가 계산하고 조리원 들어가나요?

보통 시댁에서 내주지 않나요??

친정은 아기 옷이랑 기저귀 등등 하다못해 침대까지 준비했는데..

조리원으로 가는 날에도 저의 엄마아빠만 오셨고, 시댁은 얼굴도 비추지않았네요.

서운해서 신랑한테 말했는데..

신랑은 당연히 우리가 내는 걸줄 알더라구요.

우리 아가인데.. 당연히 우리가 내는거라고..

제 주변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대부분 조리원은 시댁에서 지불하거나..

아니면.. 수고했고, 아기 용품 사라고 목돈 준다고 하던데..

우리 시댁은 젠장.. 암것도 없네요..

마음같아서는 아기 전혀 보여주고 싶지가 않네요..

신랑은 미안하다고, 하는데.. 왜 우리 신랑이 미안해해야하는지...

신랑생각해서 더이상 아무소리 안하고 조리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다들 조리원 본인이 지불하고 들어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