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역사 교사가 저급한 요설(饒舌)의 인터넷 방송 ‘나는 꼼수다’에 반복 소개된 반(反)역사·반국가·반교육적인 내용을 국사(國史)시험 문제에 출제한 사실은 황당한 차원을 넘어 절망감까지 느끼게 한다. 경기도 구리시의 한 중학교 역사 교사인 32세의 이모씨는 지난 13일 치러진 기말고사에서 자신이 출제한 3학년 국사 과목 문제를 트위터에 공개하면서, 그것이 이승만 건국(建國)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을 싸잡아 조롱하기 위한 저의임을 공공연히 밝혔다.
‘나꼼수’는 권력에 대한 사회 일각의 허무주의에 파고들어 허위 사실을 유포하면서 인신 공격은 물론 선동을 일삼고 있다. 이씨가 출제에 인용한 내용은 ‘나꼼수’의 공동진행자 김용민씨가 2009년 CBS 라디오 방송에서 처음 소개한 뒤 ‘나꼼수’를 통해 거듭 유포돼 온 것으로, 건국 대통령을 마구 헐뜯어 현직 대통령에 대한 조롱·매도를 유도하고 김정일의 무력 도발까지 비호(庇護)하고 있다. 이씨는 ‘교회 장로’ ‘대표적 친미주의자’ ‘친일파’ ‘북한을 자극해 결국 도발하도록 조장’ ‘반정부 시위가 일어나자 경찰을 앞세워 가혹하게 탄압’ ‘그러다가 권좌에서 쫓겨나게…’운운하는 예시문 8개를 열거하고 해당 인물이 누구인지를 답하게 했다. 이씨는 트위터에 “분명히 답을 알려줬는데도 이명박이라 쓰는 애들이 있다”고 비아냥거렸고, 김씨는 “정답은 이승만 대통령, 현재까지는”이라고 희화화했다.
이런 교사를 교단에 더 이상 서게 해야 할 이유는 없다. 당장 퇴출시켜 교육 현장이 더 오염되는 일을 막아야 한다. 교육 자체를 희롱과 장난의 대상으로 전락시키는 행태를 자행하는 교사는 이씨 외에도 전국 중·고등학교에 적지 않다. 전원 교단에서 추방해 미래세대를 오도(誤導)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
‘나꼼수’를 國史시험에 출제한 중학교사, 퇴출시켜야
‘나꼼수’를 國史시험에 출제한 중학교사, 퇴출시켜야
중학교 역사 교사가 저급한 요설(饒舌)의 인터넷 방송 ‘나는 꼼수다’에 반복 소개된 반(反)역사·반국가·반교육적인 내용을 국사(國史)시험 문제에 출제한 사실은 황당한 차원을 넘어 절망감까지 느끼게 한다. 경기도 구리시의 한 중학교 역사 교사인 32세의 이모씨는 지난 13일 치러진 기말고사에서 자신이 출제한 3학년 국사 과목 문제를 트위터에 공개하면서, 그것이 이승만 건국(建國)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을 싸잡아 조롱하기 위한 저의임을 공공연히 밝혔다.
‘나꼼수’는 권력에 대한 사회 일각의 허무주의에 파고들어 허위 사실을 유포하면서 인신 공격은 물론 선동을 일삼고 있다. 이씨가 출제에 인용한 내용은 ‘나꼼수’의 공동진행자 김용민씨가 2009년 CBS 라디오 방송에서 처음 소개한 뒤 ‘나꼼수’를 통해 거듭 유포돼 온 것으로, 건국 대통령을 마구 헐뜯어 현직 대통령에 대한 조롱·매도를 유도하고 김정일의 무력 도발까지 비호(庇護)하고 있다. 이씨는 ‘교회 장로’ ‘대표적 친미주의자’ ‘친일파’ ‘북한을 자극해 결국 도발하도록 조장’ ‘반정부 시위가 일어나자 경찰을 앞세워 가혹하게 탄압’ ‘그러다가 권좌에서 쫓겨나게…’운운하는 예시문 8개를 열거하고 해당 인물이 누구인지를 답하게 했다. 이씨는 트위터에 “분명히 답을 알려줬는데도 이명박이라 쓰는 애들이 있다”고 비아냥거렸고, 김씨는 “정답은 이승만 대통령, 현재까지는”이라고 희화화했다.
이런 교사를 교단에 더 이상 서게 해야 할 이유는 없다. 당장 퇴출시켜 교육 현장이 더 오염되는 일을 막아야 한다. 교육 자체를 희롱과 장난의 대상으로 전락시키는 행태를 자행하는 교사는 이씨 외에도 전국 중·고등학교에 적지 않다. 전원 교단에서 추방해 미래세대를 오도(誤導)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