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님들께 궁금합니다..

음캬캬201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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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후 얼마전 출산했습니다..

 

시어머님께선 첫손주다보니 너무너무 이뻐하시더군요..

그래서 아기낳고 아기보시라고 시댁에 50일정도 있다 올라왔습니다.

 

올라오고 하루지나 어머님께서는 도저히 궁금해서 안돼겠다며 매일아침 전화로 아기가

잘 자고 일어났는지 보고하시랍니다..

 

한달넘게 10시. 11시. 늦으면 2,3시 꼬박꼬박 전화드려 잘자고 일어났고, 몇번일어났고,,,알려드리다가

어제 보채는 아이와 실갱이하다 재우느라 같이 잠들어버려 저녁 6시에 부재중 전화보고 깜짝놀라 전화드렸어요.. 죄송하다고.. 이래저래해서 같이 잠들어 전화 늦었다고..

 

그랬더니 대뜸 그럼 아침에 눈뜨자마자 전화하라고 6시면 하루 다가서 전화하는건데 아침일찍 전화하라고 하셔서 "아침에 일어나면 아기땜에 너무 정신이 없다고, 하루에 한번 전화는 드리지만 시간까지 정해주지 마셔달라고" 조심히 말씀드렸습니다.

 

그때부터 화를 내시더니 맘만있음 다하는거지 그걸 못한다고 한다며.. 말대답한다며.. 역정까지 내시는데..

저는 도무지 그런 시어머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시어머님들.. 저게 그렇게 화를 내실 이유인가요?

제가 도대체 무엇을 잘못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