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 우리집 고양이를 소개합니다~

EyangE2011.12.20
조회1,307

안녕하세요!!

27살 결혼4년차 냥이판 개판 새판 동물판을 사랑하는 여자사람이에요ㅎ

오늘도 어김없이 판을 눈팅만하다

우리 "이양이"군도 자랑하고 싶어서 이렇게 도 도전~

이름:이양이 별명:냥이 냥냥이 고냥이 피카츄 내아들 니아들 왕꼬장이

마미의 비루한 글쏨씨에 왠지 소리소문없이 묻힐꺼같다냥 ㅠㅠ

ㄱㄱ

08년도 처음 결혼했을 때 넘 외로워서 티비와 연애를 하고 있었어요

그때 효리언니가 뙇!

고양이를 뙇!!

도도한 고양이들을 보고 뿅 반해버려서

몇날며칠을 디씨 야옹이갤러리에서 눈팅을 엄청하게 했드랬죠

오빠!! 여보!! 달링!! 고양이 사줏메!!

고양이~~~~~~고양이~~~~~~~~~~~

고양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 시끄러!!

그래요.. 연애 4년하고 결혼하면 애교따윈 먹히는게 아니에요.. 그래요...ㅠㅠ

어찌저찌 서울 어느동네에 지붕에서 구조된 아깽이가 있다는 분양글을 보게 되었어요

어미가 다른 새끼들만 데리고 가버린듯하더라구요 ㅠㅠ

지붕에서 애처롭게 울던 아깽이는 젊은 총각사람에게 구조되어 입양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신랑과의 상의끝에 담날 저녁 서울로 ㄱㄱ

 이렇게 이쁜 "이양이"를 만날 수 있었어요 ㅎㅎ 이때까지만해도 여자아인줄 알고

우리딸 우리딸 했었다능ㅇㅅㅇ;;;

0806 함께 살게 된지 1달째~

이때까지만해도 쫄래쫄래 따라다니면서 잠만 잤었어요 천.사.같.이!!쪼옥

 

점점 똥꼬발랄해지면서 소형 캣타워가 낑기기 시작하더니 점프를 짱

(점프사진은 신랑 폰에 있는듯 ㅠ;)

 

 1살먹고 날씨가 추워져 옷을 입혔더니 햄토리 코스프레를 하고

털이 뿜.뿜. 우우우와와와~ 털밥털국묘피옷을 선사해주더라구요 음흉고마워아들!!

정면샷은 훼이끄! 육덕진 꿀벅지똥침

저기에 숨어있다가 우다다 절 때리고 도망가기 시작하더니

이젠 뱀처럼 제 발목, 종아리 물고 도망가는건 애교^^b

 

 각선미가~ 우우와아아아

브이라인이 우와아아아 ㅎ 미모를 뽐내다가도

 요런 후덕한 표정으로 귀차니즘을 표현하기도 하고

 나는 능력묘다~ 요렇게 변기사용도 해주시고

 귀여운 표정으로 팬서비스 함 해주시고 끅끅

 윗집 찡찡이 놀러왔을땐 폭풍 질투+스토커짓도 보여주고ㅋㅋ

 휙휙 분명 여기 어딘가에 숨겨놓은 비닐 조각이 있을꺼야

저런자세로 냉장고 아래 청소도 해주는 우리 이쁜 아들!!^^

마미랑 앞으로도 행복하게 살자냥♡

사진도 더 많이 올리고 동영상도 올리고 싶은데 재미도 없는데 스압까지 쩔까봐

이만 쓸께요~ ㅎㅎ

우리 냥냥이 이쁘게 봐줏메^^

다들 즐거운 연말 되세요;;

이건 뭐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스토리도없고 죄송ㅠㅠ(마미의 아들자랑욕심이 부른 참사) ㅂㅂ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