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사진有)★ ★ ★미용실에서 삼마넌주고 폭탄맞앗어요ㅠㅠ★ ★ ★

전유선2011.12.21
조회53,930

 

우왕 톡댓당ㅋㅋㅋㅋㅋㅋ뿌잉뿌잉~

이 영광을 다신 마주할수 없는 나의 머리에게 돌립니다

약속대로 폭탄맞기전 사진 투척할게욧!!

 

 

안녕하세요ㅋㅋㅋㅋㅋ

 

저는 부산사는 17살 흔녀에요ㅋㅋㅋㅋㅋㅋ

 

 

곧 크리쓰마쓴데 남친도 없고 진짜 울고싶을 정도로 어이가  없는일이니까

 

음슴체ㄱㄱ 추천ㄱㄱ!!!!!

 

때는 2011년 12월17일 토요일로 거슬러올라감ㅋㅋ

 

나랑 내친구는 시험이 끝나자마자 기분전환김에 파마하로 부대(부산대)로 달려감

 

우리는 돈없는 여고생들이엇기에 그냥 이마넌짜리 일반펌을 하기로햇슴

 

근데 우리나라는 미용실이 너무 많음..

 

그래서 우리는 내친구가 저번에 한번갓엇다는 부대 지하철3번출구에서

 

쭉 올라가면 잇는 미용실에 찾아감

 

 

가니까 ㄱ카운터에 잇는 아줌마가 2층으로 올라가라는거임ㅋㅋ

 

그래서 우리는 파마할때 입는 까운을 입고 기다리고잇엇음

 

기다리고 잇다가 내친구는 먼저들어가고

 

나는 나중에 노랑머리한 여자둘이가 나를 데리고 들어갓음

 

나를 의자에 앉히더니

 

"어떤 펌할거에요?"

 

"일반펌 중간롤로 해주세요ㅎㅎ"

 

"요즘에는 일반펌보다 학생들은 직펌이라는 걸 더 많이하는데..직펌은

일반펌이랑 열펌 중간인건데 그건 가격대가 3마넌 부터 하는데 그거 어때요??"

 

"파마 잘나와요??"

 

"일반펌하면 학생 잘안나올꺼같은데.."

 

"그러면 잘나오는걸로 해주세요"

 

"잠시만 기다려요"

 

이라더니 자기 보조랑 쏼라쏼라하다가

 

파마약바르고 얼마안잇어서

 

엄청 커다란 집게가 달랑달랑 달린 레인보우?그걸 들고오는거임ㅋㅋㅋㅋㅋ

 

난 그 커다란기계를 보고 겁먹고 있는데

 

그 보조가 나한테

 

"이거 뜨거울때 말해"

 

이라고 가는거엿음..근데 진짜 여기서 어이없는건ㅋㅋㅋㅋㅋㅋㅋ

 

나한테 반말하면서 손님취급은 해주지않는거엿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내가 뜨거운정도가 어느정돈지 알지도 못하는데

 

난 불안감이 엄습해오자

 

"저기요!!저..이거 제가 생각햇던거랑 다른데요ㅠㅠㅠㅠㅠ"

 

"이렇게 해야 탄력잇는 파마가 나와"

 

그러길래 나는 또 "예" 이라믄서 파마댈때까지 기다렷음..

 

갑자기 뜨거운게 느껴지자

 

"저기요ㅠㅠㅠㅠ너무뜨거운데요ㅠㅠㅠㅠㅠㅠㅠ"

 

이라니까

 

"말을하지 야! 이제씻으러가자"

 

손님한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씻으러가자ㅋㅋㅋㅋㅋㅋ이게머임??

 

난 돈주고 머리하러온 손님인데 손님취급도 못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따라가서 씻고왓음

 

씻고와서 머리말리는데 나보고

 

 "와 파마 정말잘댓다~이렇게 잘댈줄 몰랏는데 잘먹엇네ㅎㅎ"

 

파마 잘나왓다길래 나는 기뻐서 계산하고 내친구랑 그냥 집을갓슴

 

 

집가서 폰으로 사진찍고잇는데 보니까 벌써 한쪽이 다 풀려잇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안대겟다 싶어서

 

손으로 한번 빗엇는데 머리가 뚝뚝끊기면서..안빗어지는거임!!!!

 

너무 놀래서 그냥 엄빠한텐 말도안하고 걍 잣슴..

 

그담날 일어나자마자 바로 부대로달려갓슴ㅠㅠㅠㅠ

 

카운터에가서 말하니까

 

"그거 내한테 말하면 난 모르고 이층가보세요"

 

이라길래 이층으로 가서

 

"저기요..어제 파마햇는데 머리가 이상해서요ㅠㅠㅠㅠ이거 어ㄷ떻게쫌해주세요ㅠㅠㅠ"

 

"머리가 왜그래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긴건 자기가 내머리망쳐놓고는 놀랫다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를 앉아보라고하더니

 

"머리가 왜이렇지??이거 잘라내는수밖에 없겟는데.. 학생 머리가 원래 곱슬에다가

많이 상해잇어서 이렇게까지 될줄은 몰랏는데.. 이거 머리를 잘라내는게 젤좋은 방법인데.."

 

이라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한번도 살면서 머리 곱슬이라는 소리들어본적 없고 우리엄빠 둘다 생머리!!찬머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동생들도 다 찬머리!!!!미용사들이 인정한 참머리!!!칭구들도 인정했고 파마하기전에도 모든이가 다 인정한 찬머리임ㅋㅋ그리고 염색을 한지 오래댓어서 예전머리는 다 잘라낸지 오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는거임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이거 제가 진짜 힘들게 머리길렀는데요ㅠㅠ저 못자르겟어요ㅠㅠ"

 

이라니까 영양을 해준다는거임..영양을 받고나서

 

"언니가 영양듬뿍 넣어줫으니까 인제 관리잘받으면 본래머리로돌아갈수잇을꺼야 오늘은 언니가 잘못한것도잇으니까 공짜로 해줄께"

 

이라길래 나는 진짜 고맙습니다 이라면서 고개까지 숙이면서 인사하고 집을왓슴

 

근데 그담날아침

 

머리를 깜는데 파마하기전에는 오분만에 린스하고 샴푸했던 그머리가!!!!!!!

 

머리를 깜는데 계속 머리가 빠지는거임..뚝뚝끊김

 

아예 손가락이 안들어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두피는 진짜 땡기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사진이 내가 머리 한번깜고 나서 빠진 머리임..더 많은데 이건일부임..

내가 머리숱이 많앗으니망정이지 없엇으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에 학교에 갓음

 

학교가니까 애들반응

 

"헐 유선아!!!!!니 머리 왜그라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헐 대박!!니 판에 올려라

이거 신고해야댄다 헐 보상은 받앗나 미쳣다 진짜.."

 

"니머리 왜그라는데 니 머리 안그랫자나 진짜 미칫다"

 

"야 이거 신고해라"

 

 "이거 완전 일반가발에다가 고데기 몇천도 하면 저래대겟다"

 

"헐!!!!!폭탄맞앗나ㅋㅋㅋㅋㅋㅋㅋㅋ흑인도 저머리 못하겟다"

 

애들 반응 완전 뜨악!!!!!이엇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느정돈지 사진투척을 하겟음 투척 투척 투우~척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바로 위에사진은 세번정도 빗질햇는데 저래댓슴ㅠㅠ

 

그기에다가  머리를 풀면 그대로 저렇게 흐트러진채로 고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습불가ㅠㅠㅠㅠㅠ

 

말은 이렇게 해도 하루하루 스트레스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머리얘기만나오면

 

토할꺼가틈ㅠㅠㅠㅠㅠㅠㅠㅠ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받고잇슴ㅠㅠㅠㅠㅠ

 

 

거기에다가 똥머리를 하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빈엄마 머리정도의 똥이 만들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어이도 없고 억울함

 

어떻게 해야댈지를 모르겟슴ㅠㅠㅠㅠㅠㅠ

 

하루하루 아침이 되는게 두려움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파마하기전에 머리나온 사진은 이것바께 음슴요ㅠㅠㅠㅠㅠㅠㅠ다 머리묶고 찍은거라서ㅠㅠㅠㅠㅠㅠ이해해줄꺼죠?♥♥♥♥♥♥♥♥♥♥♥

 

 

↓파

↓마

↓한

↓후

↓에

↓에

 

 

 

다음으로 파마후에..개털댄 사진 투~척ㅠㅠ

 

 

 

 

여러분ㅠㅠㅠㅠ파마할 때 잘알아보고 비싸더라도 좋은 미용실가세요!!!!!

 

진짜..부대 앞에 BON 미용실은 갈곳이 못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모두모두 저처럼 되지 마세요~~ㅎㅎㅎㅎㅎㅎ

 

 

 

 

 

 

근데..마무리를 어떻게하징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추천하면 홀로크리스마스에서벗어날수잇을거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