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태안여행] 편안한휴식처와 먹거리가 가득한 여행~ MT후기!

정슬기201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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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크랩시 센스 댓글 하나정도는 부탁드릴께요ㅜ_ㅜ

 

"주인니마~ 전 이제 갈 준비가 되었다구요~" 얼른 출발 하면 안될까요??ㅠ ㅠ

모처럼 여행이라 우리 루디도 잔뜩 기대에 부풀었나봐요~

애처러운 눈빛으로 나를 보는 ㅎㅎ 루디야 렛츠 ㄱㄱ 해볼까?ㅋㅋ

(근데 주인아 .. 너 이불은 안 개고가니?-_-?)

 

 

오랜만의 여행길이라 설렘 가득 안고 갔어요~ 더군다나 우리 루디까지 함께한~^^

쉬는날이 일정하지 않은 직업이라 토요일에 쉬기란 하늘에 별따기 만큼 힘들답니다.

그런소녀에게 이번 "맛여맛" 엠티는 정말 설레이고 기분업업 될 수 있는 모처럼의 휴식이라 들뜬 마음으로

갑니다. 모처럼 공기 좋은 시골에가서 충분히 놀고 쉬다가 와야겠어요 ㅎ

오늘의 여행지는 충남 태안! 그곳에 위치한 오늘의 베이스캠프 바다마을이야기로 일단 ㄱㄱ

 

가는길은 어디로 ??? 지도가 .. 심플하네요^^;;ㅋㅋ

 

 

 

꼬불꼬불 시골길 ㅋ 벼는 없는 논ㅋㅋㅋ 추워서 그른가 나무는 잎사귀가 없다능 ㅋㅋ

 

 

길따라 길따라 가니깐 어느덧 오늘의 숙박!! 하루동안 나의 안식처가 될 ㅎㅎ

"바다마을이야기펜션"에 도착!!  마치 새집에 이사 온 것 처럼 설레어~ 아~~

 

 

오늘 우리의 멤버들이 묵을 숙소네요 ㅎ 잔디 깔린 넓은 실외 ㅋㅋ 바베큐 그릴도 있궁~

으으 춥다 빨리 안으로 들어가자~~~

 

 

일단 실내에 들어왔으니 짐부터 풀어야 겠죠? ㅎㅎ 가방이 한가득이네 ㅋㅋ

오빠는 대체 왜 거기서 폼 잡고 있는거야 ㅋㅋㅋㅋ

 

 

냉장고에 먹을 것부터 정리하는 센스 ㅋㅋㅋ

 

 

방구경 ~ 빠질 수 없는 ㅋㅋㅋ 짐 풀자마자 방구경 >ㅁ< ㅋ

요긴 오늘 여성 분들이 묵을 큰방! 여자멤버 5명이 자기에도 충분히 넓군요 ㅋㅋ

 

 

요긴 오빠들이 묵을 방.. ㅋㅋ 좁지만 침대도 있네??아자 칫!

 

 

화장실까지~ 깨끗하네요^^

화장실에는 방에 깔려있는 똑같은 장판이??

방과 연결되어 있어서 신발 없이 바로 들어가도 되는 ㅎㅎ

처음엔 의아했는데~ 사용해보니깐 편하더라구요~ ㅋㅋ 특히 취기 올랐을땐 애써 신발

안 찾고 그냥 가도 될듯 ㅋㅋㅋ 샤워실은 조그만하게 화장실 옆에 있어요 ㅎㅎ

 

 

ㅎㅎ 우린 다 펜션구경에 신나서 돌아 다니는데 일모옵은 우릴 밥줄려고 준비중이에요~

아빠............라고하기엔 나이가 젊네요 ㅋㅋㅋ 암튼 뭔가 훈훈하지 않은가요?ㅋㅋㅋ

요리를 잘한다고 듣긴 했는데... 실제로 먹어보니 정말 맛있었네요 ㅋㅋ

분위기에 취해 술에 취해 그 음식들을 다 담지 못해 마냥 아쉬울뿐~ ㅠ_ ㅠ

사진기를 몸에 붙히고 다녀야 겠다 ~_~ ㅋㅋㅋ

 

  

밖에 나오면 요렇게 바다가는 길이라고 써있네요 ㅋㅋ 가보진 못한.. ㅠ_ ㅠ추워 .. ㅋㅋ

이래서 바다마을이야기인가봐용 ㅎㅎ 펜션시설도 괜찮고 방도 넓고 마당도 넓고~

우리 루디가 정말 좋아한~ ㅋㅋ 주인도 신나서 루디사진은 안찍었다!!

 

이렇게 우리는 펜션에서 ~ 밥도 먹고 술도 한잔하고~

미친듯이.. 진짜 미친듯이.. 놀았어요.. 밤새도록 !! 쉐이키!!

역시 여행의 삼박자는 장소, 사람, 먹거리 ㅋㅋㅋ 중요해 ㅋㅋ 아씐나!

 

다음날 아침 ~

즐거운 여행길에 푸짐한 음식이 빠질 수 없죠~ 여행의 일부인걸요 ㅎ

오늘은 오랜만에 바다에 놀러왔으니 싱싱한 회와 해산물을 먹기 위해서 만대항에 위치한

만대 회 수산에 방문! 오오~ 역시 바닷가에선 회를 먹어줘야 캬아~

가게 앞에는 항구라 바다가 보여서 메뉴와 어울리는 경치를 경험 할 수있어요!

 

 

만대 회 수산!간판부터 찰칵찰칵!

 

 

진짜 수산시장을 방불케 하는군요... 어마어마 하다.. 짱짱..

각종 조개부터 멍게, 개불.. 사진엔 없지만 산낙지에 장어까지... 눈부터 확 트이는 ㅎ

 

 

포장 서비스도 따로 있군요~ 오오~~

포장 할인가가 매우 쎄네요! (웬만한 포인트 카드 할인이네 ㅋㅋ)

숙소가 근처라면 포장해서 가서 먹어도 될 듯...

거기다 배달까지!! 와웅>ㅁ<

 

 

큰일 났네요... 소녀 포스팅 이래 제일 큰 일이... ㅠ_ ㅠ

밑반찬이 정말 많아서 다 담기가 너무 힘들어 ㅠ_ ㅠ으헝헝헝

평범하다면 평범하게 생각 할 수 있겠지만 밑반찬이 푸짐하고, 맛도 있고~

접시도 네모 반듯한게 깔끔 하네용  ㅎㅎ 흔하게 먹을 수 있는 것도 있지만 못 먹어본 메뉴도 꽤 있네요 ㅎ

 

 

위에 먹은게 전부라면 힘들어 하지도 않아요~

막 나온 가재미? 뭐 이름은 잘모르나 요 생선구이랑~~~

 

 

 ▲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생선인 꽁치구이~ ㅎㅎ노릇노릇 먹음직 스럽네요 ㅋ

하아~~~ 밑반찬... 기본메뉴... 정말 푸짐하다~ 내카메라 용량 감당 되겠니?ㅋ

이게  전부가 아니라는~~ 정말 입이 떡 벌어질만한 기본메뉴는 다음 이라는거~~

 

 

바로 이것! 모듬 해물!! 정말 어마어마 하군요~! 이게 다 회를 시키면 기본 메뉴라구요?

싱싱한 전복, 멍게, 개불, 소라, 굴, 생가리비에 키조개 관자까지...

밖에서 본 그 수족관에 해물이 여기 한접시에 다 모였구나!

어떻게~ 메인메뉴 먹기도 전에 배불러서...ㅠ_ ㅠ

 

 

 ▲

피조개 회도 있군요!! 후~ 오늘 배 터지겠구나!!

 

 

한입씩 다 맛보기도 정말 힘들다 ㅋㅋㅋ

음음~~ 어쩜 이렇게 맛있니 ㅋㅋ 단단하면서도 부드러운 전복에 시원하면서 부드러운 키조개!

위에 사진에 미쳐 찍히지 못한 새우는 껍질을 벗겨버렸네 ㅋㅋ 야하다 ㅋㅋ

큰고구마를 압축시켜 놓은 듯한 저 작은 고구마 ㅋㅋ 으꺠서 만든거 같은데 100%고구마 미니어쳐 ㅋㅋ

맛은 고구마 ㅋㅋ 달달한 ~ 만두는 반전.. ㅋㅋ 차가운 만두였어!! ㅋㅋ

 

 

첫번째 메뉴가 나왔어요~ 가재미?간재미? 이름이 헷갈려요 ㅠ

회무침~ 지금은 시즌이 아니라 맛이 좀 덜하시다곤 했는데 .. 양념이 맛있어서 그런가

전 맛있게 먹었네요 ㅎ 밥에 그대로 비벼먹어도 맛있을듯 했는데 ㅎ

아삭한 채소에 새콤한 초고추장 소스가 어우러져 입맛을 돋구기엔 만점!

 

 

그와 같이 나온 또 하나의 메뉴~ 바로 굴 물회~

물회라고 하기엔 무침에 가까워 보이네요 ㅎ 양념맛이 강하지 않아 신선한 굴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던.. ㅎ 지금이 굴 제철이니 꼭 먹어줘야돼요 ㅋㅋ 굴은 겨울에 먹는게 제 맛!

태안에서 나는 굴은 알은 작은 거 같은데 굴에서 비린맛도 없고 단맛도 강한거 같아요 ㅎ

피곤에 지친 피부를 위해 오늘도 어김없이 굴 폭풍 섭취 ㅋㅋ

 

 

둘이 함께 투샷!

 

 

굴물회도 크게 한 젓가락 떠서 맛보고~ 으으~ 시원해!

 

 

새콤한 가재미무침도 한입! 새콤하니 군침돌게 만드는 너!! >ㅁ< ㅋㅋㅋ

이미 침이 가득고인 소녀의 입에서 얼른 다음 음식을 달라고 하는  ㅎㅎㅎ

 

 

나왔네요 다음 ! 진정한 메인메뉴인 회~

그래요~ 전 이것을 맛보려고 그 밤에 이 곳까지 달려온거에요 ㅎㅎ

우럭꽃이 데코레이션의 메인?ㅋ

테두리에 하얀 속살은 아나고 에요~ 아나고라고 부르기보단 붕장어 회라고 해야겠죠?ㅎ

뼈가없는 장어회는 처음 보네요~ 뼈가 있는 회도 좋아라 하지만 오전이라 입이 거칠은 저에겐

이 뼈없는 장어회가 더 당기네요 ㅋㅋ 육질도 쫀득쫀득하고~

먹을 때 주의 할점은 ~ 우럭회를 먼저 맛보고 장어회를 나중에 먹어야 되요 ~

그래야 두가지 회맛을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ㅎ 왜그런지는 드셔보시면 알듯^^ ㅋ

 

 

쫀득한 장어회의 본 맛을 느껴보기 위해 아무 양념도 없이 한번 먹어 보았어요~

사실 이건 제 남친이 잘하는 ㅋㅋㅋ 전 갠적으로 간장이라도 조금 찍어서 회는 맛보는데 ㅋㅋ

저의 그분은 늘 횟집에 가면 아무 양념없이 회를 맛 봅니다 ㅋㅋㅋ 특이한 건지 미식가인지 ㅋㅋ

양념없는 장어회는 쫀득한 맛은 물론 단맛도 나네요 ~ 비린맛도 없고~ 일단 통과통과!!

 

 

상추쌈에도 회를 얹어서~ ㅎ 마늘과 고추까지 ~

회에 초고추장보다는 쌈장을 좋아하는>ㅁ< ㅋㅋㅋ 경상도 여자라 어쩔 수 없나봐아~~ ㅋㅋ

오전인데 회가 이렇게 맛있다니 ㅎㅎ 한접시 정도는 거뜬히 먹을 수 있었어요~ ㅎ

 

그래도 든든한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탕을 주문해야겠죠?^^

(전날 약간의 과음을해서 속도 풀어주기도 해야되구 ㅋㅋㅋ)

그래서 선택한 메뉴는~ 맑은 국물의 대표 연포탕과 회를 먹은 후 빠질 수 없는 얼큰한 매운탕!!

 

 

일단 식사를 주문했으니 밥반찬이 빠질 수 없겠죠?ㅋㅋ

꼴뚜기젓갈에 시금치나물, 김치까지~ 간단한 밥 반찬 3종류가 나왔네요 ㅎ

 

 

젓갈을 좋아하는 소녀는 ... 탕이 나올때까지 참지 못하고 밥 한숟가락 먼저 덥석 ㅋ 밥도둑!

 

 

연포탕 육수 등장~ 무, 쑥갓,파~ 양념없는 육수에 채소만 ㅎㅎ 낙지를 넣으면 시원한 맛이 진하게~

 

 

낙지머리 난도질 ㅠ_ ㅠㅋㅋㅋ 어뜩해 ㅋㅋㅋ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줘야~ 맛있게 먹지 ~ >ㅁ<

낙지 크기가 엄청크다 근데;; ㄷㄷㄷ 연포탕 낙지는 힘 좋은 산낙지가 통으로 들어가서

너무 오래 끓이면 질겨 질 수 있으니 샤브샤브처럼 살짝만 익혀도 되는거랍니다!

 

 

적당히 익힌 낙지다리 한입~  야들야들 한것이 맛있네요 ㅎㅎ

 

 

보글보글 매운탕까지~ 속이 확 풀리네~ 이햐~

너무 맵지 않아서 자꾸 먹어도 되는 매운탕 ㅎㅎ 생선뼈도 푸짐하게 들어가서 정말 맛있다는 ㅎ

남은 회는 이곳에 넣어 샤브샤브로도 먹어 버린 ㅋㅋ 아흥 맛나!

 

모처럼 여러명과 함께 한 여행이였네요~ 웃고, 떠들고 맛있는것도 먹고~

새로운 사람들과 모이는 건 정말 즐거워 ㅎㅎㅎ

비록 오늘이 지나면 모두들 지쳐 쓰러지겠지만 ㅋㅋㅋㅋㅋㅋ!! 즐거웠어요 여러분!! ㅋㅋ

 

                                                      2011년 12월 17일~12월18일 1박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