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가 들려주신 신기한이야기

세발쭈꾸미2011.12.21
조회65,728

안녕하십니까

 

듣보잡 세발쭈꾸미예요

 

엽호판 심심하면 들어와서 무서운글보는데 정말 재밋더라구요 ㅋㅋ

 

저도 제 외할머니께서 경험하신일들중 신기한게 많아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ㅋㅋ

 

물론 제가 지금 사는곳도 과거 무속인들이 무서워서 눈길도 안주고 지나가던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지금은 뭐 처음보다 집 주변 분위기가 참 좋아졌죠 ㅋㅋ

 

저희집 터에 관련된 이야기도 나~중에 올려볼생각이예요 ㅋㅋㅋ

 

전 아주 어릴때 3~4 살쯤 외할머니랑 같이 살았어요.

 

그런데 그 외할머니댁이 울산 무룡산골짜기에  볏짚으로 지붕을 올리고 구들장있고 아궁이 있고

 

그런초가집이었어요 ㅋㅋ 그 집주변에 200미터쯤 떨어진곳에 이웃집 한채가 있었구요

 

그곳에 무속인이 살았다고 하더라구요

 

여튼 !! 할머니가 멍멍이와 어린 저를 델꼬 집에서 좀 동떨어진 곳에 깨를 심구러 가셨어요.

 

저는 깨심는 할머니 옆에서 놀고있다가 갑자기 할머니를 불렀데요. (저는 기억이 안납니다 ㅠㅠ )

 

"할머니! 할머니! 저기에 어떤 아저씨가 부르는데 갈까요?? 말까요??"

 

이러더랍니다. 그래서 할머니께서

 

"어데? 어데 아저씨가 부르노?" 카니까 제가

 

"저기 숲속에 재일 키큰 소나무위에 아저씨가 앉아있다이가!!"

 

울외할머니 엄청 겁없으심 ㅋㅋ

 

그런데 제가 이런말하니까 할머니가 갑자기 소름이 돋았다고 하시더라구요

 

할머니가 무서운거 티내면 안된다고 생각하시고는

 

"아... 그르냐? 그럼한번 가보자~"

 

라고 하시면서 초가집으로 돌아왔다는 이야기 입니다ㅋㅋㅋㅋ

 

임팩트가 약했나요? ㅜㅜ

 

사실 그 초가집 주변이 과거 빨갱이들 트럭째 싣고 묻었던곳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외할아버지 살아계실때 부슬부슬 비오는 날이되면 숲속 어두침침한곳에

 

철모쓴 사람들이 보이곤 했다고 하더라구요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가만~히 할아버지를 응시하고있었다던데

 

비구름때문에 어두워서 그런지 몰라도 주변 숲은 초록빛으로 보이는데

 

그사람들은 알포인트 포스터 처럼 형상 자체가 회색으로 보였다고 하셨어요.

 

할아버지가 알포인트를 보시고 말씀하신게 아니고 ㅋㅋ

 

그말을 듣는순간 제가 알포인트 포스터를 생각했어요 ㅋㅋ

 

 

 

 

 

외할머니가 들려주신 신기한이야기

 

 

 

지금 현재 그 골짜기는 다 밀어버리고 도로를 깔았어요

 

작년 여름 할머니께서 지인분과

 

차타고 그 도로를 지나가는데 도로옆 언덕에 그 자살하신 무속인이 있는것을

 

목격하시곤 차 세우고 다시 보니까 사라졌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ㅠㅠ

 

어디로 가셨을까요?

 

다음에는 외할머니께서 그 산골짜기에 사실때 겪으신 동물들

 

(소, 염소, 사슴, 벌, 개, 토끼 많지만 소, 벌, 개 이야기가 신기했어요 ㅋㅋ)

 

이야기를 준비해 놓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