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사건을 보고나서 여자들에게 드리는 말

익명2011.12.21
조회1,347
저는 여자구요.눈팅족?ㅋ입니다.
차마 닉넴은 밝히고 쓸수가없네요.

여자들 공주병?혹은 착각할 수 있어요.
근데 착각하게 만드는 남자도 있어서
참고하시라고 제 경험담을 알려 드릴게요.

뇌근육같은 남자를 만난적이 있어요.
(별 감정없습니다. 현재 님의 상황이 안타까울뿐..)
이분과 좀 성향이 비슷해서 예전남자가
생각나서요.

제가 20대후반에 싸이클럽 처음으로 가입해서 사람들하고 친해졌는데요.

그때받은 충격으로 클럽탈퇴하고
온라인모임은 피했다가 슬슬 이30판에
관심을갖게 됐는데 제가 당한것같은 일이
여기서도 생겨서 이런 남자분들이 좀
되는거 같아 슬프네요.

올리비아떼님이 그때 제 상황인거 같아요.

전 이분처럼 강한성격이 아니라서 그냥 탈퇴하고 나왔어요.

기억하면 정말 굴욕이네요.ㅜㅜ

1.얼굴 못나지도 크게 잘생기지도 않았어요.
좋게말하면 남자답게생겼나?
목소리 크고 호탕해서 남자다운 성격처럼 보였어요.

2.형님 동생하며 아는 사람 친한사람 되게
많아보였어요.
신입들도 얘랑 친해지고 싶어했어요.

3.리더십 있는거처럼 보였어요.ㅋ
모임 만들어서 부르고해싸니까.

4.자긴 여자 안좋아한다 그랬던거같네요..

5.여자를 잘 챙긴거같네요.
남 안볼때 둘이 있을때만..
머슴같은 스탈이라 나만 보는남자처럼보였죠.

여기서 나님은 착각을 하게 됩니다.

절대 내얼굴스탈이 아닌데말이죠.
전화.문자자주하고.
이남자의 베프가 있었는데 뭔가 엮었다싶으면 연인만 할수있는 폭풍질투를 하더란말이죠
통화할때마다 정확한 말은 기억이 안나는데 얘가 나 좋아하는건가?
얘가 부끄러워서 고백을 못하나 싶었어요.
(아 나 ㅂㅅ같다ㅋㅋ)

모성애로 인해 측은해져서 좋아하게되더라구요.
좋아하는 내마음 표현했어요.
그럴때마다 싫어하지도 않고 미소지으니까
또 좋아하는 줄 알았죠.뭐.

잠시 이놈이 클럽활동을 잠수를
타는시기가있었어요.
저한테만 연락한거라고 아무한테 말하지 말래요.

6.나중에 너 이러이러한 행동 나 좋아서
그런거아니냐하니까 내가 언제 너 좋다고
했냐고 소리지르더라구요.

맞는말이죠..ㅡ.ㅡ 저혼자 착각.

7.가면이 벗겨지던 날
그애 빼고 사람들이 모였던 날이었어요.
여자들이 그놈 얘기를 했는데요.ㅎㅎ
여자들이 다 통화하면서 저한테 한것처럼
착각하게 했다는거에요.
유부녀언니께서도 자기랑 통화했을때
처녀라면 얘가 나 좋아하는거처럼 느꼈을거라고.
심지어 잠수탄 그시기에 지베프좋아하는
여자에게 고백했다 차였었다네요.

나한테 전화해놓구선ㅡ.ㅡ
좋아하는 사람없다고하고.

여자들이 난리가 아니었어요.
심지어 같이들어갔던 제 인기많은 진짜이쁜 친구한테도 착각하게 만들고 이상한애로 만들어서 탈퇴까지 만들었더라구요.

어찌됐든 미운놈이지만
상황이 안좋아 보여서 그놈에게 문자로
알려줬어요.

저보고 나중에 사람들한테 무슨말했냐고
따집디다...ㅡ.ㅡ

얘랑은 이게 끗..

이번사건과 비슷한가요?ㅎ

그 이후로 이놈의 실체는 밝혀졌고
남자들사이에서도 따당한거같고 이놈의
소식은 이후로는 못들었어요.

저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다 실망했어요.
그래도 친하게 지낸 사인데 한번 까이니까
넘 심하게 까더라구요.

이런 곳에 있음 개털리겠구나
(아 저 이런말 잘안쓰는데ㅋㅋ)싶어서
가식과 거짓. 친한척에 질려 나오게 됐음돠.

좋은 사람들도 있었죠.
아직 몇은 연락하기도 한답니다.
좋은사람들은 나서질 않았어요.
꼭 튀고싶어서 그런 사람들이 문제였던듯.


사람은 정말 사계절을 다 겪어봐야
아는것 같습니다.
이뜻 아시죠?ㅎ 기쁠때 슬플때 화났을때
여러가지모습을 봐야한다는거요.


여자분들~
남자가 좋다고 사귀자고 말하는 거 꼭 들어야
하구요.
또 반대로 말을 보지 말고 행동을 보라고
하고싶네요.

낮에 깨어있으니까 이상하닷!ㅎ
편오요~(편안한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