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거덩... 공장직원의 텃세!! (스압주의ㅋㅋ)

음슴~ㅋ2011.12.21
조회1,332

안녕하세요~ㅋㅋ

지금 사회복지사 초년생입니다.ㅋㅋ

 

저는 남친님이 있으나, 없는거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음슴체를 쓰게씀ㅋㅋㅋ

 

앞서도 말했드시 저는 사회복지사 초년생임ㅋ

졸업을 하면서 갑자기 공장 내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복지 수준이 궁금해 졌음.

그래서 과감하게 취업을 미루고 공장에 알바하러 들어가씀. 

생각보다 공장의 복지 시설은 너무나도 좋아씀.ㅋㅋ

 

일이 고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난생 처음 해보는 공장일에 재미도 있었고,

아줌마들 수다도 재미있어서 일에 재미를 붙여씀.

 

여기 일은 팬택엔큐리텔 (현, 스카이) 핸드폰 안에 들어가는 부품을 만드는것이어씀ㅋ

 

일이 엄청 힘들어씀--

 

근데 어느날부터인가 같이 일을 시작한 친구가 말하기를

 

'어떤 아지매가 나한테 부품 던져--'

 

친구한테 물건을 던진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들어씀!

 

나는 워낙 설치고 다니는거 좋아해서 울 엄마뻘인 아지매들한테. '언니--'라며 애교있게 했지만

 

울 친구님은 원체가 무뚝뚝한 아이이라 살갑지 못함.

 

친구가 워낙 무뚝뚝하고, 일도 늦어지니 친구한테 몇차례 승질--을 내더니

급기야 물건을 던지기 시작하는 것이어씀--

 

친구는 걍 넘어가는 듯 했지만, 욱하는 나님은 친구에게 자리를 바꾸자고 말해씀.

(친구랑 나랑은 일하는 라인이 달라씀.)

 

내 라인의 담당자에게 친구 잘부탁한다고 말해놓고, 나는 친구 라인으로 가서 욱하는 성격 밀어 넣으며 웃으면서 일하기 시작해씀.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고 그 투투닮은 아지매(개구리 왕눈이의 투투 닮아씀ㅋㅋㅋ) 나한테는 승질만 내지 물건을 던지지는 않아씀.ㅋㅋ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친구는 다시 그 투투가 있는 라인으로 돌아가게 되었고, 나님은 다른 라인으로 가게 되어씀.

 

그런데, 직원들이 밥을 먹은 후에 아지매들이 쉬는 공간이 있어서 우리도 거기에서 쉬고있는데.

이 아지매들이 어느 순간부터 우리가 들어오면 말을 딱 멈추는거임.--

 

둔탱이인 나와 친구는 암것도 모르고 지내던 중에 나보다 눈치가 조금은 빠른 친구가 나에게 아지매들이 우리 욕을 하는거 같다고 말을 함.

 

어느새 그 공장에서 우리는 모든이들의 식후 간식이 되어 그 아지매들의 간식거리가 되어가고 있어씀.--

 

그러나 우리는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여씀ㅋㅋ

 

그런데 문제의 어느날... 친구가 투투의 라인에서 일하다가 투투가 던지는 핸드폰 부품을 맞는 것을 보았음.

 

순간 욱했지만... 친구가 넘어가자 걍 넘어감.

그런데 이게 계속되자 쫘증이 밀려 온 나는 내 일을 최 단시간에 마무리 짓고 친구의 일의 도와주러 지원 사격을 갔음.

그 투투는 나와 친구를 힐끗보더니 친구를 내가 있던 곳으로 보내고서 나를 친구의 자리에 앉혔음

 

그 작업이 하면 손가락이 아픈 작업이라 하다보면 속도가 느릴수 밖에 없는 작업이어씀.

내 작업 속도가 점점 느려지니. 나에게도 핸드폰 부품을 던졌음.

 

순간 욱해서 '언니'라고 부르던 투투에게 '아줌마'라고 부르기 시작했슴.

 

이하 대화체....ㅋㅋ

 

나: 아줌마. 지금 어디다가 던지는거에요?

 

투투: 일 안하고 뭐 하는거야!

 

나: 뭐하긴요! 아줌마한테 말하고 있는데!

 

주변사람들: 나가서 싸워

(이 아지매들도 어이없는게 싸우면 말려야지 나가서 싸우래 ㅋㅋㅋ)

 

투투: 뭐니 너때문에 지금 일도 못하구!

 

나: 그럼 나는 뭔데요? 왜 아줌마 승질나는거에 나한테 왜 부품을 던지는데.

 

투투: 내가 언제 부품을 던졌다 그래!

(주변에 사람들있으니까 말바뀌기는--)

 

나: 어머! 그럼 아줌마는 그게 안던진거에요? 그럼 내가 아줌마한테 그렇게 줘볼까요? 기분 나쁘나 안나쁘나?

 

투투: 너 몇살 처먹고 여기와서 지랄이야!

 

나: 나 몇살 안쳐먹었어요! 그러는 아줌마는 나이 많이 먹어서 물건던지는거에요?

 

투투: 이게 어린게 어디서 눈을 똑바로 뜨고!

 

나: 아.. 나 나이 어려요. 그래서? 아줌마가 뭐 해주신거 있어요?

 

투투: 됐어! 일해야 해!

 

나: 이건 마무리 짓고 일을해도 해야죠! 아줌마 나도 우리집가면 귀한 딸인데 아줌마가 어디서 물건을 던져요! 아줌마 아들만 귀한줄 알아요?!

(이 아지매 자기 아들한테 엄청 벌벌 떪.)

 

투투: 우리 아들 얘기가 여기서 왜 나오는데!

 

나: 나도 집에서 귀한 딸이라고. 아줌마가 나한테 막대하면 안된다구요!

 

투투: 니네 집에서나 귀한 딸이지 여기서는 알바생이자나!

 

나: 아줌마도 알바생이 잖아요. 아.. 그럼 나중에 아줌마 아들이 알바할때 이렇게 가서 물건 던지고 그러면 되겠네. 그때는 그 귀한 아줌마 아들도 알바생이니 내가 물건 던져도 암말 못하겠네.

 

투투:(말없이 째리기만)

 

나: 그럼 되겠네. 나 아줌마 아들이 어디서 알바하는지 알아낼꺼에요. 그래서 아줌마처럼 알바생이든지 아니면 손님으로 해서 해코지 할꺼에요. 그때가서 아줌마도 느끼는게 있겠지. 아줌마가 밖에서 딴 사람한테 잘 못하면서도 아줌마 아들은 대우 잘 받을꺼 같아요?

 

투투: .....

 

나: 아줌마가 나한테 물건 던진거 참으면서까지 일 할만큼 돈이 부족하지도 않고, 이런대우 받기도 싫어요. 아줌마 때문에 그만두는데. 아줌마 아들 조심하라고 전해주세요. 무서우면 그 귀한 아들 알바도 시키지 마시던가.

 

이렇게 쏴대버리고, 바로 옷갈아 입고 인사 담당자에게 갔음.

가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어떤 대우를 받았는지에 대해 다 이야기를 하고서 나왔음.

제발 그 아지매 다른 사람한테는 그러지 말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