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병맛같은 기억력....... ㅠ 도와주세요 ㅠㅠㅠ

라면먹을까2011.12.21
조회76

 

 

 

안녕하세요 ㅋㅋㅋ 한살어린 연하를 만나고 있는 병맛같은 기억력의 소유자 라면입니다.................

 

여러분 좀 도와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나 좀 살려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맛같은 기억력 떄문에 퐁풍같은 궁금증에 휩싸이고 있어요 ㅋㅋㅋ

일단 정말 간단한 일이니..

 

 

 본론으로..

 

 

 

난 기억력 따윈 병맛같이 음슴니까

바로 음슴체로.......

 

 

 

 

 

 

 

 

 

 

 

 

 

 

우리는 12월 23일날 천일되는 커플임.

 

사실 얼마 전에 천일임에도 알바 스케줄을 잡아버린 남자친구한테 우리의 기념일을 잊어먹을 수 있냐고 퐁풍드립치면서 틱틱댔음.

 

그러니까 꼴에 답지 않은 애교까지 피우면서 미안하다길래 용서해줌.

 

대인배인 나는 그냥 알바 끝나고 저녁에 보기로 함.

 

그러고 나서 천일과 올해 크리스마스를 계획하면서 완전 씐나 있어서

 

무슨파티를 할까 어떤 선물을 할까 고민하고 있는데..

 

순간 이틀 뒤에 기념일을 잊어버릴만큼은 일이 있었음.

 

 

 

 

 

 

 

사실 12월 29일(12월에 퐁풍같은 스케쥴임 ㅠㅠ)이 남자친구 생일인데, 이노무 시키가 오늘 전화하면서 생일선물 타령을 하는데..

 

 

 

남친몬 -  자기가 나한테 해준다는 선물이 있었는데...

 

나 - 응?

 

남친몬 - 기억 못하시는거 같길래 끝까지 이야기 안하고 생일 당일 날 이야기 하려구 합니다만

 

나 - .............

 

 

 

 

 

응??

 

 

 

 

 

 

 

 

남친몬 - 그럼 이따가 다시 연락할께~

 

 

 

 

 

 

 

'뚝'

 

 

 

 

 

 

 

 

 

 

.............. 궁금증 폭발...

 

지놈 생일이 되기 전까지 절대 이야기 안해주겠다고 함.

 

지도 기념일 까먹었으니 똑같이 까먹어서 퉁 치자고함.............

 

 

 

 

 

 

더 문제는 선물을 기억 못할 뿐 아니라..

 

내가 선물을 해주겠다고 했던 말 자체를 기억을 못하고 있음.

 

 

 

 

 

 

 

 

................................

 

 

이 병맛같은 기억력 엿이랑 바꿔먹어버려야징............

 

 

 

 

 

화내척하고 어르고 달래도 안 넘어옴.........

 

궁금해서 혼이 빠질거 같다니까 피식 웃음..

 

 

 

.......... 그것마저 멋있음..........................................................

 

 

 

 

냉랭

 

 

 

 

온갖 잡것을 다 생각해도 아! 하는 희번뜩한 아이템이 없음...

 

 

 

 

나 좀 살려줘여..

 

일단 선물을 해주고 자시고, 내가 궁금해서 죽을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톡커님들 아이템 좀 쏟아봐줘요.

 

 

정 기억 안나면.....................

 

 

 

 

 

됐어 때려치우고 그냥 번뜩한 아이템 초이스해서 할래여........................

 

 

 

 

 

 

 

 

난 여러분을 믿어요.

 

 

 

 

 

 

 

 

 

 

근데 이 와중에도 배고프네요....................... 라면 끓여야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