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간만에 만난 친구들과 레지던스 잡아서 망년회를 했어요 ! 신나게 웃고 떠들다 문득 이번 크리스마스에 뭐하고 지내지? 하고 완전 급 우울모드로 ㅜㅜ 크리스마스 날. 여자들끼리 모여서 놀면 넘 비참할 것 같아서 말이죠. 그러다가 우리끼리 생각한 혼자서도 당당돋게 크리스마스 즐기는 법 !!! 대한민국 솔로동무들에게도 소개합니당 !
1. 우울함의 전초전 23일~! 솔로탈출 다시 한번 시도
연인들이 만나는 크리스마스 이브… 진짜 짜증이빠이데스인데요. 이번 해에도 혼자라니..모하고 살았나 싶으면서 반성하는 마음으로 방콕을 하며 이불을 뒤집어쓰고 울거나 책상에 머리를 박고 웁니다…. 그러다가 내가 몸을 안 움직이면 남자도 만날 수 없다는 일념 하에! 솔로탈출! 급벙개! 훈남훈녀 모입! 20대 모임! 급 클릭질. 훈남훈녀들에 눈이 띠용 *_* 그치만 눈팅만 하다 컴터를 끄게 된다는… ㅜㅜ
2. 조금은 여유를 찾으면!!! 우아하게 책을 봅니다.
분노의 클릭질 후에 마음의 여유를 찾아 만화책 삼매경으로 들어갑니다. 초중고등학교 수업시간에 교과서에 몰래 껴서 봤던 추억으로 go back하는 겁니다 ! 크리스마스에 혼자라는 사실을 깜빡할 정도로 신나는 아이템 ! 바로 만화책 !! 만화책을 몇 장 넘기는 순간 마의 집중력에 도달합니다. (이 집중력으로는 하버드 대학 수석 입학도 졸업도 두렵지 않음!!)
3. 크리스마스 이브도 식후경!
만화책으로 밤을 지새우고 나면 출출하기 마련… 음식을 어마어마하게 시킵니다. 밖에는 절대 나갈 수 없고, 조금 시키면, 그날은 음식 배달 아저씨한테도 미안하고 나한테도 미안하고 (크리스마스날 배달일 하시는 건 마음아프지만 .. 어쩌면 이날, 이 직업은 솔로보다 10000000000000만 배 나을지도 모른다는 못된 생각 ㅜㅜ 흑 ) 음식을 통해 허전한 저의 마음을 폭식으로 채웁니다…………… 그래도 그 순간은 행복하니깐여;;;
4. 배부르면 손가락 운동이라도!!!
운동은 해야져… 근데 이날만은 밖에 나가면 또 폭풍 좌절이니깐 집안에서 해결합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나 자신에게 미리 선물한 운동화를 꺼내 듭니다. 그리고 운동화와 베프되어 다이어트에 성공한 저를 꿈꿉니다. 평소에 신발끈 예쁘게 못 묶는데 이날은 신발끈의 달인으로 변신하는 겁니다. 운동화 끈 묶는 법 다양하게 나온거 아시죠? 완성하고 풀렀다 다시 완성하고… 운동화 끈 아트를 하는 겁니다! 시간도 운동화샵에서 일하는 알바생 안 부럽게 빠른 속도로 끈 묶는 법을 마스터하는 겁니다!!
5. 오랜 친구 케빈을 떠올리면 술 한잔!!!
크리스마스에는 항상 케빈이라는 외국친구가 너무 그립습니다. 마약도 하고 이혼도 하고, 그 녀석도 크리스마스 혼자 보내더니 인생이 조금 말렸던데…… 그 친구에 대한 연민도 느끼고 동정심도 느끼고 동질감도 느끼고. 그래도 이 시즌만 되면 그 친구가 너무 보고 싶어 창문을 열어 바다 건너에 있는 케빈을 생각하며 술을 들이킵니다.
6. 25일이 된 순간! 불교신자가 되길 마음먹습니다.
부처님 탄생일도 연인들이 데이트하기 좋은 봄이여서 씁슬하지만, 그래도 연인들이 열광하는 크리스마스보단 346829473402배는 낫습니다. 불교성전을 사서 처음부터 끝까지 두꺼운 그 책을 정독합니다. 그러면서 마음속으로 되새김질을 합니다… 성탄절은 나에게 아무 의미도 없는 국가에서 지정한 휴일이라며………
어떠신가요? 친구들이랑 생각한 마의 23~25일을 당당돋게 솔로로 보내는 법!!! 솔깃하신가염? 무적 솔로동무들 완전 공감하신다면 추천 팍팍!!! 부탁드려용~~~~
크리스마스에 솔로들이 현명하게 보내는 법
지난 토요일, 간만에 만난 친구들과 레지던스 잡아서 망년회를 했어요 !
신나게 웃고 떠들다 문득 이번 크리스마스에 뭐하고 지내지? 하고 완전 급 우울모드로 ㅜㅜ
크리스마스 날. 여자들끼리 모여서 놀면 넘 비참할 것 같아서 말이죠.
그러다가 우리끼리 생각한 혼자서도 당당돋게 크리스마스 즐기는 법 !!!
대한민국 솔로동무들에게도 소개합니당 !
1. 우울함의 전초전 23일~! 솔로탈출 다시 한번 시도
연인들이 만나는 크리스마스 이브… 진짜 짜증이빠이데스인데요.
이번 해에도 혼자라니..모하고 살았나 싶으면서
반성하는 마음으로 방콕을 하며 이불을 뒤집어쓰고 울거나 책상에 머리를 박고 웁니다….
그러다가 내가 몸을 안 움직이면 남자도 만날 수 없다는 일념 하에!
솔로탈출! 급벙개! 훈남훈녀 모입! 20대 모임!
급 클릭질. 훈남훈녀들에 눈이 띠용 *_* 그치만 눈팅만 하다 컴터를 끄게 된다는… ㅜㅜ
2. 조금은 여유를 찾으면!!! 우아하게 책을 봅니다.
분노의 클릭질 후에 마음의 여유를 찾아 만화책 삼매경으로 들어갑니다.
초중고등학교 수업시간에 교과서에 몰래 껴서 봤던 추억으로 go back하는 겁니다 !
크리스마스에 혼자라는 사실을 깜빡할 정도로 신나는 아이템 ! 바로 만화책 !!
만화책을 몇 장 넘기는 순간 마의 집중력에 도달합니다.
(이 집중력으로는 하버드 대학 수석 입학도 졸업도 두렵지 않음!!)
3. 크리스마스 이브도 식후경!
만화책으로 밤을 지새우고 나면 출출하기 마련…
음식을 어마어마하게 시킵니다.
밖에는 절대 나갈 수 없고, 조금 시키면,
그날은 음식 배달 아저씨한테도 미안하고 나한테도 미안하고
(크리스마스날 배달일 하시는 건 마음아프지만 ..
어쩌면 이날, 이 직업은 솔로보다 10000000000000만 배 나을지도 모른다는 못된 생각 ㅜㅜ 흑 )
음식을 통해 허전한 저의 마음을 폭식으로 채웁니다……………
그래도 그 순간은 행복하니깐여;;;
4. 배부르면 손가락 운동이라도!!!
운동은 해야져… 근데 이날만은 밖에 나가면 또 폭풍 좌절이니깐 집안에서 해결합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나 자신에게 미리 선물한 운동화를 꺼내 듭니다.
그리고 운동화와 베프되어 다이어트에 성공한 저를 꿈꿉니다.
평소에 신발끈 예쁘게 못 묶는데 이날은 신발끈의 달인으로 변신하는 겁니다.
운동화 끈 묶는 법 다양하게 나온거 아시죠?
완성하고 풀렀다 다시 완성하고… 운동화 끈 아트를 하는 겁니다!
시간도 운동화샵에서 일하는 알바생 안 부럽게 빠른 속도로 끈 묶는 법을 마스터하는 겁니다!!
5. 오랜 친구 케빈을 떠올리면 술 한잔!!!
크리스마스에는 항상 케빈이라는 외국친구가 너무 그립습니다.
마약도 하고 이혼도 하고, 그 녀석도 크리스마스 혼자 보내더니 인생이 조금 말렸던데……
그 친구에 대한 연민도 느끼고 동정심도 느끼고 동질감도 느끼고.
그래도 이 시즌만 되면 그 친구가 너무 보고 싶어
창문을 열어 바다 건너에 있는 케빈을 생각하며 술을 들이킵니다.
6. 25일이 된 순간! 불교신자가 되길 마음먹습니다.
부처님 탄생일도 연인들이 데이트하기 좋은 봄이여서 씁슬하지만,
그래도 연인들이 열광하는 크리스마스보단 346829473402배는 낫습니다.
불교성전을 사서 처음부터 끝까지 두꺼운 그 책을 정독합니다.
그러면서 마음속으로 되새김질을 합니다…
성탄절은 나에게 아무 의미도 없는 국가에서 지정한 휴일이라며………
어떠신가요?
친구들이랑 생각한 마의 23~25일을 당당돋게 솔로로 보내는 법!!!
솔깃하신가염?
무적 솔로동무들 완전 공감하신다면 추천 팍팍!!! 부탁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