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 무역쪽에 일하고 계신분께 조언구합니다.

노릇노릇2011.12.22
조회435

안녕하세요.

 

86년생 꽉찬 26살ㅜ_ㅜ 여자입니다.

뒤늦게 학교를 졸업하게 되서 취업이 늦어버렸습니다.

여자로서 늦은 나이인데다 그냥 무역이랑 전혀 상관없는 과여서 무역회사에 취직하기까지

서류광탈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겨우 하나 붙게 되어서 정말 잘 해보고 싶은 마음 한가득입니다.

 

일단 강남지역에 있는 직원40여명 정도의 중소무역회사구요, 섬유분야입니다.

(아직 제가 일을 안해봐서 정확히 어떤 제품을 취급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폴리에스테르에서는 미주지역 수출 국내 1위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맡은 부서는 해외수출영업부인데, 서류 핸들링(?) 이란걸 하게 될 거라고 하셨습니다.

영어로 이메일 독해, 작문정도는 해야 되고 신입이기 때문에 보조적인 업무가 주가 될 거라고

하셨습니다. 최소 5년은 버티면서 섬유에 대해서 완벽하게 배우고, 업무실전을 쌓고나면

진짜 해외 바이어들과 세일즈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게 될 거라고 하셨어요.

 

일단은 보조든, 잡무든 처음부터 드라마처럼 멋지게 바이어들과 협상하고 그딴거 생각 안합니다.

(영어도 안되구요.;ㅁ;) 일단 맡은일 열심히 하고, 개인 역량을 꾸준히 쌓고 싶은데 어떤걸 준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일단, 현재 제가 맡게될 업무에서 필요한 지식이나 미리 준비해두면 좋을 것들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미래에 진짜  세일즈를 하게 될 때 필요한 것들도요.

향후 미래에 제가 맡은 수출영업이라는 직무가 비전이 있는지도 알고 싶어요.

처세술, 직장생활의 팁, 마음가짐 무엇이든 좋습니다.

 

정말 열심히 해서 인정받고 싶어요.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ps. 면접관들께서 얼마정도의 연봉을 원하냐고 해서 무역쪽의 대졸초임이 평균 1800이길래 아무생각

       없이 '1800정도 던데요...' 했다가 일단, 기본급은 연봉 1800 확정되버렸어요. 악.(그게 연봉 협상인줄

       난 몰랐어!!!!) 면접관께서 '적게 부르네. 그 정도야 주지' 라고 하시며 매년 연봉협상 하니까 걱정말라

       고는 하셨는데, 중소기업이고 제가 생초짜인거 고려해서 지금 받는 기본급이 적당한 건지 알고

       싶어요. 정확히는 세전 기본급1800+ 매달식비10만원+퇴직금은 따로/주5일/연차있음/매년12월연봉협상 이네요. 성과급이나 인센티브에 대해서는 긴장해서 물을 정신이 없었네요.ㅋㅋ. 여튼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