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는 아직 수학여행 가서 안돌아온 상태였으니까 당연히 다 고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 은지는 중앙현관 앞에서 고3들이 물어보는거 보고
"헐..야 저사람들 인가봐.."
"응 그런거 같다 우리 물어보면 모른척 하제이..알겠제 약속"
그러고 우린 태연하게 나가려고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고3들 중에 한명이 은지한테도 물어보려 다가옴
어제 소리치면서 우리랑 얘기했던 애들이야? 라고 물어봄
그랬더니 은지가 갑자기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에요!"
하면서 날 가르킴....난 벙쪘음..
어?..내라고?..은지야..모른척 하자며..가만히 있던 난 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고3은 은지말 듣자마자 나한테 말을 걸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너야 너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당황해서 그 상황에서 은지가 했다고는 말 못했음찌질이였음 난..)
"와 반갑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번호좀!!!!!!!!!!!!!"
말하면서 핸드폰을 내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번호 따는 거라면 따는건데 남자한테 번호 따이는게 처음이였던 나는 번호를 적어줌ㅋㅋㅋ
그리고 고3은 자습하러 가야된다며 집 잘가라면서 인사하고 헤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고 나서 은지한테 뭐라함
"야 니가 한건데 왜 내라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미안 미안..진짜 나도 모르게 갑자기.."
"아 쪽팔린다..낸줄 알거 아니가"
"연락오면 니 아니라 해라..미안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웃기다"
"아 진짜 니 답없다ㅠㅠ"
"ㅋㅋㅋㅋㅋㅋ뭐 어때ㅋㅋㅋㅋㅋ번호 따인김에 잘해봐라..학교 선배와의 Love Story좋네"
그렇게 은지랑 싸움아닌 싸움을 하고 서로 헤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번호를 따갔으면 연락을 해야 할거아님?..
고3들 야자 마칠 시간이 지났는데도 연락이 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다린건 아니였지만 그래도 연락이 없어서 섭섭했음..
씻고 잘라고 누웠는데 그때 마침 문자가 옴....
다음편에 이어서 쓸께요!!!!!!!!!!!!!!!!!!!!!!!!!!!!!!!!!!!!!!!!!!
★학교에서 창문으로 고백한 남자친구★
그러므로 음슴체 쓰겠음
수시붙고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낸 고3임
남자친구는 나보다 2살 더 많은 21살임
오빠를 처음 만났을 때 난 고1이였고 오빠는 고3 이였음
오빠는 수능에 찌들어 있지 않고 고3같지 않은 고3이였음..대단해요
우리학교가 남고에서 공학으로 바뀐 학교였음
고3들은 남고 학생들이였고 고1,2들은 공학 학생들
한마디로 고3만 남자반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은 고2가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간 날이였음
그래서 고1과 고3밖에 야자를 안했음
고1,2는 9시까지 야자하고 고3은 10시 20분까지 야자했음
고1,2가 9시에 야자마쳐서 집가면
고3은 그때 쉬는 시간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분 쉬고 9시 20분에 또 자습 시작해서 1시간 더하고
10시 20분에 가는 그런 시스템이 있었음
고3되서 겪어보니까 진짜 쓰레기 같은 시스템임
ㅋㅋㅋㅋㅋㅋㅋ원래 집에 일찍가고싶어서 야자마치기 5분전부터 집갈 준비하고종치면 바로 나오는데 그날따라 친구들이랑 나랑 야자마치고 좀 늦게나옴..
늦게나와서 그런지 애들도 많이 없었음..
고2들도 수학여행 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고3들이 창문에서 밑에 쳐다보면서
"좋겠다!!!!!!!!!!!!!!!!!!!!!!!!!!!!!!!!!!!!!!!"
"1학년들은 집에 일찍가고 나도 집가고싶다!!!!!!!!!!!!!!!!!!!!!!!!!!!!!!!!!!!!!!!"
"나도 1학년으로 돌아가고싶다!!!!!!!!!!!!!!!!!!!!!!!!!!!!!!!!!!!!!!"
"니들도 2년만 지나봐라ㅡㅡ에이씨"
이런식으로 지들끼리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니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소리도 진짜 컸음
목소리 하나는 타고 난 듯..
친구가 가만히 있으면 되는데 자기도 3학년 교실보면서
"집 가세요!!!!!!!!!!!!!!!!!!!!!!!!!!!!!!!!!!!!!!!!!!!!!!!!"
라면서 소리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소리를 들은 고3들이
"어? 야 말이 되는 소릴해!!!!!!!!! 어떻게 집가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자기들끼리 껄껄껄 그러면서 웃었음
소리질렀던 친구가
"그럼 열심히 공부하세요!!!!!!!!!!!!!!!!"
라고 또 소리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리는 집 갔음..
그날이 고2가 수학여행 간 첫째날이였음
고2가 수학여행 간 다음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 어제 소리친 그 다음날!
어제는 여러명이서 같이 하교했는데 그날은 소리친 친구랑 나랑 둘이 하교했음ㅋㅋㅋㅋㅋㅋㅋ
그날은 어제처럼 늦게 나온 것도 아니였는데 고3들이 또
"어제 얘기한 애 있냐!!!!!!!!!!!!!!!!!!!!!!!!!!!"
이렇게 소리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소리 듣고 어제 소리지른 친구가 그거 듣고
"전데요?????????????????????"
또 소리쳤음..
고3들은 4층 창문으로 우리 쳐다보면서 소리 치고 있고
우리는 4층 쳐다보면서 서로 소리치면서 대화했음
선생님이 혼내지 않은게 신기했음..
친구가 소리치는걸 들었는지 그 고3들이
"야!!!!!!! 기다려!!!!!!!!! 나랑 친구랑 내려갈꺼니까!!!!!! 너 얼굴좀보자!!!!!!!"
라고 소리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3이 4층에서 내려다보고 소리쳤으니까
얼굴이 보이긴 해도 잘 안보이니깐 내려온다고 했던거 같음
그니까 친구가
"헐;;;;야 큰일났다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 갑자기 내손잡고 교문을 향해 뜀
안 뛰어도 되는데..
만약 그 고3이 내려와서 우리 찾는다면 모른척 하고 지나가면 되지 않음?
친구는 거기까지 생각이 못미쳤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친구랑 열심히 뜀..
그리고 나서 헤어짐..
..친구야 잘가..
그러고 또 다음날이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도 소리 지른 친구랑 야자마치고 집갈라 하는데
아 소리 지른 친구라고 하니까 너무 기니깐..은지라고 하겠음
사실 원래 이름 은지는 아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은지가 생각나서
고3들이 중앙현관 앞에서
"니들이 소리친 애들이야? 너야?"
이런식으로 여자애들한테 다 물어보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2는 아직 수학여행 가서 안돌아온 상태였으니까 당연히 다 고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 은지는 중앙현관 앞에서 고3들이 물어보는거 보고
"헐..야 저사람들 인가봐..""응 그런거 같다 우리 물어보면 모른척 하제이..알겠제 약속
그러고 우린 태연하게 나가려고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고3들 중에 한명이 은지한테도 물어보려 다가옴
어제 소리치면서 우리랑 얘기했던 애들이야? 라고 물어봄
그랬더니 은지가 갑자기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에요!"
하면서 날 가르킴..
..난 벙쪘음..
어?..내라고?..은지야..모른척 하자며..가만히 있던 난 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고3은 은지말 듣자마자 나한테 말을 걸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너야 너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당황해서 그 상황에서 은지가 했다고는 말 못했음
찌질이였음 난..)
"와 반갑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번호좀!!!!!!!!!!!!!"
말하면서 핸드폰을 내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번호 따는 거라면 따는건데 남자한테 번호 따이는게 처음이였던 나는 번호를 적어줌ㅋㅋㅋ
그리고 고3은 자습하러 가야된다며 집 잘가라면서 인사하고 헤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고 나서 은지한테 뭐라함
"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미안 미안..진짜 나도 모르게 갑자기.."
"아 쪽팔린다..낸줄 알거 아니가"
"연락오면 니 아니라 해라..미안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웃기다"
"아 진짜 니 답없다ㅠㅠ"
"ㅋㅋㅋㅋㅋㅋ뭐 어때ㅋㅋㅋㅋㅋ번호 따인김에 잘해봐라..학교 선배와의 Love Story좋네
그렇게 은지랑 싸움아닌 싸움을 하고 서로 헤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번호를 따갔으면 연락을 해야 할거아님?..
고3들 야자 마칠 시간이 지났는데도 연락이 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다린건 아니였지만 그래도 연락이 없어서 섭섭했음..
씻고 잘라고 누웠는데 그때 마침 문자가 옴....
다음편에 이어서 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