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이 조금 길어질 수도 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일단.. 동갑내기 남자친구하고 헤어졌습니다. 너무나 좋아하지만 헤어졌습니다. 저희는 정말 안맞는 것 같더라구요. 얘기 한번 들어보실래요? 저희는 같이 아르바이트하면서 만났습니다. 남자친구는 대학교생활을 하고 있고 저는 아르바이트 끝난 후 회사생활을 하고 있었구요. 약 1년간 만났는데 이렇게 이별하게되었네요. 제 이별이 정당한 지 그냥 이리저리 두서없이 써보렵니다. 남자친구는 저에게 참 고마운 존재였습니다. 매일 모닝콜이니 제가 회사생활 할 때 점심 먹기 전에 문자 한통, 오후에 문자한통 이렇게 꼭 꼭 넣습니다. 참 착한 남자애였어요. 기념일마다 저는 해준 것도 없지만 제 생일, 화이트데이, 빼빼로데이, 작년 크리스마스 모두 남자친구는 저에게 선물을 해줬었네요. 저는 발렌타인만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서줬구요. 사실 선물보다는 마음이 더 중요하다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이렇게 좋았던 시절도 남자친구의 학교생활과 저의 회사생활이 맞물리면서 한계가 오더군요. 사건의 발달은 이렇습니다. 하루정도 못 본 상태라서 남자친구가 너무 보고싶었는데 제가 회사 회식이었습니다. 남자친구가 기말고사 하루 앞두고있어서 신경이 예민한데 안그래도 제가 술을 마시고 있었으니 더 예민해졌겠지요. 제가 1년 다닌 회사를 그만둔다고 제가 주인공이라 회식자리인데 쉽사리 못빠져나오잖아요. 저도 그 다음날 아침 9시까지 다시 출근해야하는데 새벽 4시까지 앉아있어서 죽을판이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왠만하면 일찍일어나서 내일 회사가게 빨리 자라고하고요. 남자친구는 그 다음날 시험이 있어서 한 시간 정도 자고 학교간다하더라구요. 새벽4시가 되어 겨우 자리에 일어나서 남자친구가 보고싶어서(남자친구와 제 집은 30분거리) 나오라고하니까 얘가 시험이 있어서 이해해달라는 겁니다. 저보고도 내일 아침 일찍 출근해야하니 빨리 들어가서 자라고하고요. 순간 너무 서운했습니다. 예전에는 밤 늦게까지 계속 곁에있어주던 남자친구였는데.. 그래서 연락안하고 다음날 얘가 학교가는김에 깨워주더군요. 전 받았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는 시험이 끝났고 저는 회사 마치고 집에가는 중인데 남자친구에게 문자가 왔더군요. "나 너무 졸려서 집에서 한 숨 잘테니까 마치면 전화로 깨워줘 ^^" 참..; 회사마치는 시간에 깨워줘봐야 씻고 나오는 시간만해도 꽤나 걸리잖아요. 남자친구가 기말고사시험준비한다고 2시간가량 못잔거는 알지만 그래도 제가 마치는 시간에 맞춰서 잠을 자다뇨. 보기로했으면 미리미리 준비했었어야지 이렇게 사랑이 식을 수는 없다고 느꼈어요. 전 너무 화가났습니다. 남자친구는 미안하다고 그러는데도 도저히 분이 풀리지가 않아요. 하루지나면 풀리지했는데 풀리지않아서 그냥 문자로 이별 통보해버렸습니다. 이미 이별을 통보했다고는 하지만 너무 속상한 마음을 가눌 길이 없네요. 조언부탁드립니다. 너무나 속상합니다. 172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글이 조금 길어질 수도 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일단..
동갑내기 남자친구하고 헤어졌습니다.
너무나 좋아하지만 헤어졌습니다. 저희는 정말 안맞는 것 같더라구요. 얘기 한번 들어보실래요?
저희는 같이 아르바이트하면서 만났습니다.
남자친구는 대학교생활을 하고 있고 저는 아르바이트 끝난 후 회사생활을 하고 있었구요.
약 1년간 만났는데 이렇게 이별하게되었네요.
제 이별이 정당한 지 그냥 이리저리 두서없이 써보렵니다.
남자친구는 저에게 참 고마운 존재였습니다. 매일 모닝콜이니 제가 회사생활 할 때
점심 먹기 전에 문자 한통, 오후에 문자한통 이렇게 꼭 꼭 넣습니다. 참 착한 남자애였어요.
기념일마다 저는 해준 것도 없지만 제 생일, 화이트데이, 빼빼로데이, 작년 크리스마스 모두 남자친구는
저에게 선물을 해줬었네요. 저는 발렌타인만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서줬구요.
사실 선물보다는 마음이 더 중요하다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이렇게 좋았던 시절도 남자친구의 학교생활과 저의 회사생활이 맞물리면서 한계가 오더군요.
사건의 발달은 이렇습니다.
하루정도 못 본 상태라서 남자친구가 너무 보고싶었는데 제가 회사 회식이었습니다.
남자친구가 기말고사 하루 앞두고있어서 신경이 예민한데 안그래도 제가 술을 마시고 있었으니
더 예민해졌겠지요.
제가 1년 다닌 회사를 그만둔다고 제가 주인공이라 회식자리인데 쉽사리 못빠져나오잖아요.
저도 그 다음날 아침 9시까지 다시 출근해야하는데 새벽 4시까지 앉아있어서 죽을판이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왠만하면 일찍일어나서 내일 회사가게 빨리 자라고하고요.
남자친구는 그 다음날 시험이 있어서 한 시간 정도 자고 학교간다하더라구요.
새벽4시가 되어 겨우 자리에 일어나서 남자친구가 보고싶어서(남자친구와 제 집은 30분거리)
나오라고하니까 얘가 시험이 있어서 이해해달라는 겁니다. 저보고도 내일 아침 일찍 출근해야하니
빨리 들어가서 자라고하고요. 순간 너무 서운했습니다. 예전에는 밤 늦게까지 계속 곁에있어주던
남자친구였는데..
그래서 연락안하고 다음날 얘가 학교가는김에 깨워주더군요. 전 받았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는 시험이 끝났고 저는 회사 마치고 집에가는 중인데 남자친구에게 문자가 왔더군요.
"나 너무 졸려서 집에서 한 숨 잘테니까 마치면 전화로 깨워줘 ^^"
참..; 회사마치는 시간에 깨워줘봐야 씻고 나오는 시간만해도 꽤나 걸리잖아요.
남자친구가 기말고사시험준비한다고 2시간가량 못잔거는 알지만 그래도 제가 마치는 시간에
맞춰서 잠을 자다뇨. 보기로했으면 미리미리 준비했었어야지 이렇게 사랑이 식을 수는 없다고 느꼈어요.
전 너무 화가났습니다. 남자친구는 미안하다고 그러는데도 도저히 분이 풀리지가
않아요. 하루지나면 풀리지했는데 풀리지않아서 그냥 문자로 이별 통보해버렸습니다.
이미 이별을 통보했다고는 하지만 너무 속상한 마음을 가눌 길이 없네요. 조언부탁드립니다.
너무나 속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