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조심하세요 우리 애기가 타버렷어요...

2011.12.22
조회28,804

 

 

 

 

저 진짜 미치겟어요 ... 이거 어떻게 써야될지도 모르고

오늘 생일이라서 학교끝나고 친구들하고  시내갓다가 방금집에들어왓어요

선물한아름안고 케익양손에끼고 집에 신나서 들어왓는데

탄내가 나더라고요 그러고 거실을 둘러보니까 바닥하고 식탁이랑 우리 애기집이 홀랑 타잇는거에요

잘봣더니 우리 애기 저렇게 홀랑 다 타잇는거에요 진짜 아

내가 그거보고 얼마나 저지금 이글 쓰는데 손도 덜덜떨리고 마음미어지고

미치겟어요 지금 우리집 근처에 토끼 진료하는 병원이 딱 한군데 잇는데 딱 오늘이 그 병원은

쉬는날이에요 아진짜..내일 아침일찍 학교 늦게가는 한이잇더라도 병원 데리고 갈껀데

우리애기 저렇게 아파놓고도 저오니까 좋다고 막 좋아가지고 이리저리왓다갓다 거리는데

눈물만나고 마음이 미어지고.......진짜 사건 원인이

집에 중학생 남동생이 잇어요 중2면 한참 피시방 좋아할 나이잖아요

방학도 햇겟다 집에서 놀고먹다가 라면먹을려고 물올려놓고 슈퍼갓는데 이놈의 새끼가

친구 전화받고 물올려논거 까먹고 피시방을 간거에요 저희집 하루만에 길거리에 나앉을뻔한거도 그건데

저 진짜 더 미치겟는게 집이 홀랑 다탓으면 우리아가 어떻게요 진짜..

이정도도 보는데 얼마나 안쓰럽고 뜨거웟을까 아팟을까 무서웟을까 생각이 드는데

산채로 그렇게 불타서 죽을뻔햇는데 아진짜 저 미치겟어요

동생새끼 패서 죽여버리고싶어요 하나뿐인 누나 생일날 이렇게 뒤ㅣㅅ통수를 쳐야되나요

아진짜...우리애기 저렇게 갈색토끼 탄토끼가 아니라 하얗고 이쁜데...아진짜

우리 이쁜애기가 어떻게 저렇게 됫는지 혼자 얼마나 뜨거웟을지....아 진짜 동생 방에들어가서

나오지도 않아요 문잠궈놓고 아 정말 어떻게 해요 아...

 

아래 사진 보이시죠 저렇게 이쁘고 사랑스러웟는데..

혼자 얼마나 뜨겁고 고통스러웟을까요 진짜 무섭고...

아말이안나와,,,아

 

집에 불조심하세요 말도 못하는 아이들이 집에서 당할 고통들을..

저 진짜 외출할때 학교갈때 이동케이스에 맨날 데리고 다닐수도없고

무서워서 집에 놓고다닐수도 없고 아진짜....눈물만나네요

카테고리 적당한거 못찾아서 이렇게 햇어요

띄어쓰기랑 맞춤법 엉망이여서 죄송합니다..

 

집에 반려동물이 함께 하는 가정은 정말 불조심 항상 또 조심

모든걸 다 조심해야합니다. 저 같은 경우 다시는 잃어나지 않게

다들 항상 모든거 조심해주시고 아껴주세요 저는 차라리 제가 다쳣으면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