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대졸 초임 평균 연봉2500이라는 통계가 말이 되나요?

구운망기201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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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중위권 4년제 사회과학계열 졸업예정자 입니다.

 

사실 대졸 초임 평균2500이라는 통계를 보고 처음에 구직활동을 할 때는 막연히 그정도 연봉

생각하면서 채용사이트를 뒤졌는데.....왠걸. 공대나 생산직이야 초임연봉 3000정도는 가볍게

받는 것 같았지만, 그냥 인문계열 대졸자는 대기업 아닌 이상에야 초봉2500은 개소리 더라구요....-_- 

그리고 인문계열이 들어갈 수 있는건 대체로 사무직정도인데, 거의 다 상경계열을 우대하구요....

 

하아..... 제가 전공한 과는 대체로 사람들이 언론고시를 본다든가, 선생을 한다든가, 공무원준비하는

(혹은 그럴 수 밖에 없는)과거든요. ㅜ_ㅜ 어쩐지 선배들이 왜 그렇게 취직안하고 고시공부하는 건지

이번에 구직활동하면서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여기 톡에 계신 현 직장인 분들~

거짓부렁말고, 서울 4년제 대졸 일반 인문계열전공자가 기업에 취직했을 때 얼마정도 받는지

알려주세요. 대기업 다니시는 분이든, 중소기업이든지~

 

 

 

아, 그리고 무역쪽에 계신분이 있다면 아래도 좀 읽어 주세요.

 

제가 취업준비하면서 무엇을 할까 미친 듯 고민하다가요,

해외로 나갈 수 있고, 개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고, 기업도 성장가능한 유망분야를 알아보다가

무역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온갖 무역회사에 지원서류를 낸 끝에 중소기업 무역회사

해외영업파트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사실 그 흔한 해외연수하나 받은 적 없고, 토익도 고작 700정도에, 영어회화꽝이고,

여튼 학교다니면서 해외봉사랑 NGO활동정도의 스펙밖에 없는데 저를 뽑아주셔서

그저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댕기면서 자기계발하려고 하는데요.

 

회사는 강남쪽에 있는 4층정도 되는 아담한 빌딩한채를 통채로 쓰는 섬유무역회사였어요.

초봉이 기본급만 1800 + 식대 매달10만+ 퇴직금따로 / 이정도네요.

상여금이나 이런거는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구요.

그리고 열심히 최소5년정도 보조 업무하면서 영어실력키우면 직접 해외 바이어 상대하는

세일즈맨으로 클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하셨어요. (사실 전 돈보다는 이렇게 사원에게 비전을

제시해주는 면이 좋아서 다니기로 결정한 거거든요)

 

제가 맡은 무역의 해외영업이라는 분야가 비전이 있는건지? (참고로 전 여자)

제가 받는 연봉이 일반적인 무역회사 대졸자의 초임이 맞는 건지?(여기는 중소기업이란걸 고려해서)

이 쪽 일과 관련해서 조언해 주실 말씀이 있다면?

 

여튼 답변좀!!! 젭알.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