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구 사는 지옥의 고3을 앞둔 예비고3 남학생이라고 합니다. 일단 제가 글을 쓰기에 앞서 글 쓰는 능력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알아듣기 힘드실 수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__) 그리고 글의 길이가 길기 때문에 급하시면 찐한 부분만 읽어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 12월 21일 수요일의 일입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학교에 가려고 교복을 입고 아침식사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밤늦게 먹은 빵과 두유때문에 속이 좋지 않아서 아침을 먹지 않고 갔습니다. 4교시 시작하기 전 속이 다시 안좋아서 전 보건실을 갔습니다. 그래서 보건선생님께 이런저런 말을 해서 체한 것 같다고 해서 소화제를 주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소화제에 대한 알러지가 있어서 선생님께 " "### 소화제를 먹으면 알러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약은 괜찮은 겁니까?" 라고 말했는데 선생님께서는 그러면 병원가서 따로 약을 처방받으라고 하셨습니다. 담임선생님께 허락받고 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받고 주사도 맞고 다시 학교에 왔지만 여전히 속이 안좋아서 점심도 먹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6교시 도중에 점점 통증이 심화되었습니다. (공복과 함께라 그런지..) 그래서 7교시까지만 하다가 8,9교시 보충수업은 선생님께 말씀드려서 조퇴하려고 했지만 저희 담임선생님은 공부 잘하는 학생만 편애하셔서 공부 못하는 학생은 인간 취급도 안하시는 분입니다. ##(부연설명) 저는 수학영어만 못할 뿐 그 외 과목들은 대체로 중상층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학교가 야자선택학교가 되서 전 부모님과 의논해서 야자를 안하겠다고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담임선생님은 야자를 안하는 학생도 인간대접을 안해주십니다. 하지만 전 담임선생님을 제외한 과목선생님들께는 이미지도좋고 착하고 말썽도 안 일으키는 그저 평범한 학생입니다. ## 여튼 위의 글을 이어가자면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조퇴를 하려고 했지만 예전에 공부 못하는 친구들이 아파서 8,9교시 수업을 빼달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은 " 이 ##가 그 두시간 공부하기 싫다고 빼달라고 하냐 안돼! 수업하고 가 " 라고 자주 그러셨고 병원의 영업시간이 조금 애매모하게 걸쳐져있으면 그나마 8교시까지라도 하고 가라고 말씀하십니다. 물론 저한테도 몇번 그러셨고요 그래서 이번에도 또 조퇴 안시켜주시겠지 하면서 억지로 참고 8,9교시하고 집에 겨우 걸어갔습니다. 아버지는 퇴근하지 않으셨고 어머니와 동생은 병원에서 열리는 행사참여한다고 가서 늦게 오시는 상황이었습니다. 저녁을 챙겨먹으려고 했지만 열도 나고 속은 여전히 안좋고 힘은 없고해서 다행히 보일러는 켜두고 가서 거실에서 이불덮고 누워서 올때까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마침내 동생과 어머니께서 돌아오셨고 미역국에 밥 조금 덜어서 허기만 달랬습니다. ( 죽집이 문이 닫혀 있었기 때문에 ) 그리고 푹쉬어야된다면서 얼마 후에 저는 잤습니다. ----------------------------------------------- 12월 22일 목요일의 일입니다. 밤새 답답하고 무기력한 몸때문인지 뒤척이느라 잠도 편안히 못 잤습니다. 아침에 일어났습니다. 학교가려고 준비를 하려고 했는데 몸이 무겁고 머리도 아프고 무기력함은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여서 좀체 행동이 빨라지지가 않았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신 어머니께서는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릴테니까 푹 쉬어라 억지로 가봤자 수업도 안되고 몸만 더 축낸다" 라고 하셔서 전 다시 잤고 어머니께서는 동생을 학교에 데려다 주고 왔습니다. 어머니께서 돌아오시고 저에게 하시는 말씀이.. 어머니 : 담임선생님과 통화를 했는데 승질나서 미치겠더라 글쓴이 : 왜 쌤이 뭔 말하던데? 어머니 : 애가 아픈데 자꾸 학교를 나오라고 하더라 내가 그래서 아니 애가 아픈데 학교를 어떻게 데리고 갑니까 그리고 데리고 가봤자 수업도 제대로 못 들을텐데 선생님께서 보충수업도 잘 안 빼주신다고 하셔서 조퇴해달라는 말도 못하고 9교시까지 다 듣고 와서 3끼 다 굶어서 힘도 없는데 지금 어떻게 학교를 보내냐고 그랬지 글쓴이 : 그러니까 쌤이 뭐라고 하던데? 어머니 : 그래도 안데리고 오면 무단결석처리된다고 하더라 글쓴이 : 그래서? 어머니 : 결석처리 하실거면 하세요 애가 아픈데 학교가 문젭니까! 라고 했지 아파서 못가는 건데 그리고 담임선생님께 전화로 말씀도 드렸는데 무단결석하면 이상한거지 그리고 그깟 결석 하루한다고 뭐가 달라지나 글쓴이 : 응.. 병결처리되겠지 뭐.. 어차피 시험끝나고 방학다되가서 진도나가는 수업도 없으니까 괜찮아 어머니 : 만일 내일 학교가서 선생님이 니보고 뭐라고 하면(혼내면) 엄마한테 말해라 교무실가서 따질테니까 어머니 : (혼잣말로 조용히) 안 그래도 딸내(래?)미도 암걸려서 다리병신되서 미치겠는데 아들까지 아프면 내가 어떻게 살겠노.. 점심때되서 제짝꿍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짝꿍 : " 몸은 좀 괜찮나? 애들이 니하고 니엄마 욕하더라" 글쓴이 : " 아직까진 조금 남아있다. ##랑 ##랑 ##가 욕하더나? " 짝꿍 : " 어 니 쌤말 안듣는다고 개욕하더라 " 글쓴이 : " 내가 쌤말 안들었다니 뭔 말을 안들어 웃기는 새끼네 " 짝꿍 : " 몰라 그리고 ##는 니엄마도 욕하더라 " :: 전 솔직히 말해서 나머지 2명은 원래 남 까는걸 잘하니까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 근데 공부도 잘하고 선생님에게 총애받던 서기 ##가 저랑 엄마욕을 하니까 좀 화가 났습니다. 글쓴이 : 그래서 쌤이 통화내역 말해주더나 애들한테? 짝꿍 : 아니 그냥 부모나 자식이나 똑같다카고 끝났음 글쓴이 : 고맙다 내일보자 이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과 학생들이 저와 저희 어머니를 욕하니까 진짜 너무 서럽고 억울해서 미치겠습니다. 그렇게 욕먹을만큼 저와 어머니가 잘못한 건가요..? 수학,영어 못하고 야자 참여 안하면 인간대우도 못받나요? 저솔직히말하면 공부포기를한것은아닙니다. 그저 2학년올라와서 수학,영어선생님이 싫어서 그 과목마저 싫어진것뿐입니다. 그러다보니 성적이 좋지 않았던 거고요 하 이제 내일 학교가서 쌤과 친구들한테 더럽게 욕먹겠네요.. 맘같아선 진짜 때리고 싶은데 감정폭발해서 싸워가지고 대학진학 망치기도 싫고 무조건 참고 견뎌내야되고 에휴.. 답답하네요 정말 ★ 담임선생님 성질이 더러우셔서 학기초에 친구 1명을 심하게 때린 일로 그 친구가 ★ 교육청에 신고했지만 해임당하지는 않았더군요. 그후로는 좀 덜 때리긴 하지만.. ----------------------------------------------------------------------------- 그 날 점심때 학교에서 동생이 돌아왔습니다. 돌아와서 울면서 저에게 하는 말이 "오빠 나 학교 가기 싫어" 하면서 울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동생의 같은 반 학생들이 (일부 일진포함) 동생이 그저 다리아프다는 이유로 다리병신이라고 뒷담까고 무시하고 진짜 그리고 충격적인 한마디.. 좀비같다고도 하더군요... ㅎㅎㅎ; 물론 동생앞에서 그러진 않았고요 동생친구가 말해주더군요. 안그래도 저때문에 맘고생인 어머니께 더 걱정을 끼쳐드릴 것 같아 엄마한텐 말하지말라고 해뒀지만 차후 말씀드릴 예정입니다.. 아버지는 매일 술먹고 늦게 들어오셔서 주무시고 계시는 어머니깨워서 붙잡고 푸념 늘어놓으시고 어머니는 그래서 스트레스성 탈모에 수면제 없이 잠을 푹 주무시지도 못하는 지경까지 왔습니다. ;; 동생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하지 않았군요.. 제동생은 이제 중학교1학년인 여자아이로 초6때 여름방학때 원인을 알수없는 300만명중에 5명이 걸린다는 골육종이라는 암에 걸려서 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받고 나왔습니다... 왼쪽무릎에 인공관절을 넣은 상태라 좌우 다리길이가 맞지않아 절뚝거립니다.. ; 참.. 이놈의 세상은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비난과 뒷담만 무지하게 보내주네요... 밤늦게 인생하소연해서 죄송합니다 18살밖에 안된 애가 뭘 인생인생하겠어요 ㅎㅎ 안녕히들 주무시고 좋은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긴글읽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하소연할곳도 없고 답답하고 미칠거같아서 글을 써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 사는 지옥의 고3을 앞둔 예비고3 남학생이라고 합니다.
일단 제가 글을 쓰기에 앞서 글 쓰는 능력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알아듣기 힘드실 수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__)
그리고 글의 길이가 길기 때문에 급하시면 찐한 부분만 읽어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
12월 21일 수요일의 일입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학교에 가려고 교복을 입고 아침식사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밤늦게 먹은 빵과 두유때문에 속이 좋지 않아서 아침을 먹지 않고 갔습니다.
4교시 시작하기 전 속이 다시 안좋아서 전 보건실을 갔습니다.
그래서 보건선생님께 이런저런 말을 해서 체한 것 같다고 해서 소화제를 주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소화제에 대한 알러지가 있어서 선생님께 "
"### 소화제를 먹으면 알러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약은 괜찮은 겁니까?" 라고 말했는데
선생님께서는 그러면 병원가서 따로 약을 처방받으라고 하셨습니다.
담임선생님께 허락받고 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받고 주사도 맞고
다시 학교에 왔지만 여전히 속이 안좋아서 점심도 먹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6교시 도중에 점점 통증이 심화되었습니다. (공복과 함께라 그런지..)
그래서 7교시까지만 하다가 8,9교시 보충수업은 선생님께 말씀드려서 조퇴하려고 했지만
저희 담임선생님은 공부 잘하는 학생만 편애하셔서 공부 못하는 학생은 인간 취급도 안하시는 분입니다.
##(부연설명)
저는 수학영어만 못할 뿐 그 외 과목들은 대체로 중상층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학교가
야자선택학교가 되서 전 부모님과 의논해서 야자를 안하겠다고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담임선생님은 야자를 안하는 학생도 인간대접을 안해주십니다. 하지만 전 담임선생님을 제외한 과목선생님들께는 이미지도좋고 착하고 말썽도 안 일으키는 그저 평범한 학생입니다.
##
여튼 위의 글을 이어가자면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조퇴를 하려고 했지만
예전에 공부 못하는 친구들이 아파서 8,9교시 수업을 빼달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은
" 이 ##가 그 두시간 공부하기 싫다고 빼달라고 하냐 안돼! 수업하고 가 " 라고 자주 그러셨고
병원의 영업시간이 조금 애매모하게 걸쳐져있으면 그나마 8교시까지라도 하고 가라고 말씀하십니다.
물론 저한테도 몇번 그러셨고요
그래서 이번에도 또 조퇴 안시켜주시겠지 하면서 억지로 참고 8,9교시하고 집에 겨우 걸어갔습니다.
아버지는 퇴근하지 않으셨고
어머니와 동생은 병원에서 열리는 행사참여한다고 가서 늦게 오시는 상황이었습니다.
저녁을 챙겨먹으려고 했지만 열도 나고 속은 여전히 안좋고 힘은 없고해서 다행히 보일러는 켜두고 가서 거실에서 이불덮고 누워서 올때까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마침내 동생과 어머니께서 돌아오셨고 미역국에 밥 조금 덜어서
허기만 달랬습니다. ( 죽집이 문이 닫혀 있었기 때문에 )
그리고 푹쉬어야된다면서 얼마 후에 저는 잤습니다.
-----------------------------------------------
12월 22일 목요일의 일입니다.
밤새 답답하고 무기력한 몸때문인지 뒤척이느라 잠도 편안히 못 잤습니다.
아침에 일어났습니다.
학교가려고 준비를 하려고 했는데 몸이 무겁고 머리도 아프고 무기력함은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여서
좀체 행동이 빨라지지가 않았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신 어머니께서는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릴테니까
푹 쉬어라 억지로 가봤자 수업도 안되고 몸만 더 축낸다" 라고 하셔서 전 다시 잤고 어머니께서는 동생을 학교에 데려다 주고 왔습니다. 어머니께서 돌아오시고 저에게 하시는 말씀이..
어머니 : 담임선생님과 통화를 했는데 승질나서 미치겠더라
글쓴이 : 왜 쌤이 뭔 말하던데?
어머니 : 애가 아픈데 자꾸 학교를 나오라고 하더라 내가 그래서
아니 애가 아픈데 학교를 어떻게 데리고 갑니까 그리고 데리고 가봤자
수업도 제대로 못 들을텐데 선생님께서 보충수업도 잘 안 빼주신다고 하셔서
조퇴해달라는 말도 못하고 9교시까지 다 듣고 와서 3끼 다 굶어서 힘도 없는데 지금
어떻게 학교를 보내냐고 그랬지
글쓴이 : 그러니까 쌤이 뭐라고 하던데?
어머니 : 그래도 안데리고 오면 무단결석처리된다고 하더라
글쓴이 : 그래서?
어머니 : 결석처리 하실거면 하세요 애가 아픈데 학교가 문젭니까! 라고 했지
아파서 못가는 건데 그리고 담임선생님께 전화로 말씀도 드렸는데 무단결석하면
이상한거지 그리고 그깟 결석 하루한다고 뭐가 달라지나
글쓴이 : 응.. 병결처리되겠지 뭐.. 어차피 시험끝나고 방학다되가서 진도나가는 수업도
없으니까 괜찮아
어머니 : 만일 내일 학교가서 선생님이 니보고 뭐라고 하면(혼내면) 엄마한테 말해라
교무실가서 따질테니까
어머니 : (혼잣말로 조용히) 안 그래도 딸내(래?)미도 암걸려서 다리병신되서 미치겠는데
아들까지 아프면 내가 어떻게 살겠노..
점심때되서 제짝꿍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짝꿍 : " 몸은 좀 괜찮나? 애들이 니하고 니엄마 욕하더라"
글쓴이 : " 아직까진 조금 남아있다. ##랑 ##랑 ##가 욕하더나? "
짝꿍 : " 어 니 쌤말 안듣는다고 개욕하더라 "
글쓴이 : " 내가 쌤말 안들었다니 뭔 말을 안들어 웃기는 새끼네 "
짝꿍 : " 몰라 그리고 ##는 니엄마도 욕하더라 "
:: 전 솔직히 말해서 나머지 2명은 원래 남 까는걸 잘하니까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 근데 공부도 잘하고 선생님에게 총애받던 서기 ##가 저랑 엄마욕을 하니까 좀 화가 났습니다.
글쓴이 : 그래서 쌤이 통화내역 말해주더나 애들한테?
짝꿍 : 아니 그냥 부모나 자식이나 똑같다카고 끝났음
글쓴이 : 고맙다 내일보자
이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과 학생들이 저와 저희 어머니를 욕하니까 진짜 너무 서럽고 억울해서 미치겠습니다.
그렇게 욕먹을만큼 저와 어머니가 잘못한 건가요..?
수학,영어 못하고 야자 참여 안하면 인간대우도 못받나요?
저솔직히말하면 공부포기를한것은아닙니다. 그저 2학년올라와서 수학,영어선생님이 싫어서
그 과목마저 싫어진것뿐입니다. 그러다보니 성적이 좋지 않았던 거고요
하 이제 내일 학교가서 쌤과 친구들한테 더럽게 욕먹겠네요.. 맘같아선 진짜 때리고 싶은데
감정폭발해서 싸워가지고 대학진학 망치기도 싫고 무조건 참고 견뎌내야되고 에휴.. 답답하네요 정말
★ 담임선생님 성질이 더러우셔서 학기초에 친구 1명을 심하게 때린 일로 그 친구가
★ 교육청에 신고했지만 해임당하지는 않았더군요. 그후로는 좀 덜 때리긴 하지만..
-----------------------------------------------------------------------------
그 날 점심때 학교에서 동생이 돌아왔습니다.
돌아와서 울면서 저에게 하는 말이
"오빠 나 학교 가기 싫어" 하면서 울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동생의 같은 반 학생들이 (일부 일진포함)
동생이 그저 다리아프다는 이유로 다리병신이라고 뒷담까고 무시하고
진짜 그리고 충격적인 한마디.. 좀비같다고도 하더군요... ㅎㅎㅎ;
물론 동생앞에서 그러진 않았고요 동생친구가 말해주더군요.
안그래도 저때문에 맘고생인 어머니께 더 걱정을 끼쳐드릴 것 같아
엄마한텐 말하지말라고 해뒀지만 차후 말씀드릴 예정입니다..
아버지는 매일 술먹고 늦게 들어오셔서 주무시고 계시는 어머니깨워서
붙잡고 푸념 늘어놓으시고 어머니는 그래서 스트레스성 탈모에 수면제 없이 잠을 푹 주무시지도 못하는
지경까지 왔습니다. ;;
동생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하지 않았군요..
제동생은 이제 중학교1학년인 여자아이로
초6때 여름방학때 원인을 알수없는 300만명중에 5명이 걸린다는 골육종이라는 암에 걸려서
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받고 나왔습니다... 왼쪽무릎에 인공관절을 넣은 상태라 좌우 다리길이가 맞지않아
절뚝거립니다.. ; 참.. 이놈의 세상은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비난과 뒷담만
무지하게 보내주네요... 밤늦게 인생하소연해서 죄송합니다 18살밖에 안된 애가 뭘 인생인생하겠어요
ㅎㅎ 안녕히들 주무시고 좋은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긴글읽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