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 매우 화난 상태입니다. 폰이 이상해서 AS센터 갔더니 초기화 하라던 때보다 더요. 2년 전 엄청났던 태풍을 기억하십니까? 그 태풍으로 인해 통신망이 불안정해지자 각기 통신사에서 피해보상까지 하고 나섰었죠. 그 당시 저희 지역은 유독 피해가 심해 이후에도 전화가 잘 안 되었습니다. 해서 통화품질을 신청해 중계기를 달게 되었고 전 개인적인 사정으로 집을 떠나 있었죠. 올해 초 동생에게 중계기가 고장났단 소리를 들었습니다. 헌데 어차피 제가 집에 있지 않으니 후에 고장신고 하려 마음먹었고 그게 바로 이번달 초였습니다. 전원이 아예 안들어오는 중계기를 고치고 나니 버벅거리지만 간단한 웹서핑도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간단한' 웹서핑이더군요ㅡㅡ 됬다 안됬다 밀당하는 것도 아니고 한 3일 지나고 나니 하루 24시간중 될 때가 대략 6시간 인 듯 합니다. 물론 한 20분 정도씩 쪼개서요. 모두 아시다시피 요금이 한 두푼도 아니고 더군다나 저희 집은 가족 모두가 핸드폰이 있어 집전화를 없앤 상태라 폰이 안되면 아예 연락이 불가능합니다. 결국 어제 다시 재신청을 했고 바로 오늘 왔습니다. 태블릿 들고 집 안에서 열심히 인터넷 접속 하더니 이상이 없대요. 그럼 제가 이상도 없는데 되도 않는 전화 들고 전파 찾아가며 전화했겠습니까? 제가 계속 '됬다 안 됬다 하는데 안될 경우가 너무 많아요' 말하자 밖에 중계기를 살펴보겠다며 가더라구요. 그러더니 한 30분 후 전화와서 한단 말이.. "주변 지형이 안 좋아서 전파가 집 안까지 가질 못합니다. 이게 집 안까지 가려면 큰 중계기를 세워야 하는데 그게 좀.... 오래 걸려요........" "얼마나 걸리는데요?" "한.... 5~6개월 정도 걸립니다." "......네?" "저희가 계획을 세우고 구상하고 설치하려면 1년 정도는 걸려요. 불편하셔도 그 동안은 그냥 사용하셔야...." 장난하십니까? 제 폰은 2G도 아니고 영상통화 되는 3G도 아닌 스마트폰입니다. 매달 내는 요금이 얼만데 어떻게 1년을 참으며 그냥 쓰라고 합니까? 거기에 지금 인터넷으로 T-LOGIN 사용중입니다. 3G가 안되니까 이것도 안되요. 해지 하고 싶어도 1년 약정이라 위약금이 부과될 겁니다. 통신사에선 매달 5만원씩 꼬박꼬박 받아가며 저에겐 인터넷 검색조차 허락하지 않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어서. 제가 나이가 어리니까 만만하셨나보네요. 원래 당신들은 그렇게 사람 가려가며 서비스 하는 곳이군요. 제가 화나서 "됐어요." 하니까 덥썩 "알겠습니다." 하는데 제가 그냥 물러설 줄 알았다면 오산입니다. 클레임 걸려고 또 전파 찾으려 발광하며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따졌습니다. 전화가 안되서 신고했더니 밖에 지형에 이상이 있어 큰 중계기를 설치해야 한단다. 헌데 나더러 설치하는데 1년이 걸리니 그냥 쓰라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물어봤더니 참나.. 자기 일이 아니니 관련 부서에 연결시켜 준답니다. 연결 후에 같은 말을 또 했습니다. 오늘 방문했던 기사분과 통화후 전화를 주겠다더군요. 어디로 연락 주면 되냐기에 저 전화 안되는데요? 했죠. 정말 안되니까요. 다른 연락처는 없냐는데 앞서 말했다시피 집 전화는 없으며 현재 가족 모두 같은 통신사를 사용중입니다. 답답하더군요. 전화가 안되는데 계속 연락처 묻는 상담사가. 연락이 안될 경우 문자를 남기겠다며 5시 30분까지 연락 준다더니.. 종일 휴대폰을 붙잡고 있었으나 연락이 없습니다. 이젠 고객과 약속도 안지키는 이런 쓰레기 같은 통신사에 제 고객정보가 있는게 매우 불쾌하군요. 이런 식으로 고객대우 해가며 서비스 1위라니 하는 말은 지껄이지 마십쇼. 정말이지 통화 음질 때문에 지금껏 사용해 왔는데 이런 식이면 쓰고 싶겠습니까? 아, 방금 통신사측에서 문자가 도착했습니다. 더불어 부재중 통화와 밀린 문자들까지요ㅡㅡ 헌데 MMS라 확인이 안되네요. 3G 안된다니까 이 사람들이 진짜 염장지르려고 작정을 했나 제가 나이도 어리고 고객 하나 잃어봤자 라는 생각인 듯 한데 저희 가족만 6명 입니다. 저를 제외하곤 모두 장기고객이구요. 20대라서 만만한거라면 남은 5명은 모두 나이 지긋한 어른이니 어디 한 번 해보자구요. 바쁘신 와중에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뭐라 더 감사의 말을 적고 싶지만 제가 글솜씨가 좋지 않아서요. 부디 댁에서는 전화 잘 터지시길 바라겠습니다.
나이가 어리면 고객 취급도 안 하는 통신사
전 지금 매우 화난 상태입니다.
폰이 이상해서 AS센터 갔더니 초기화 하라던 때보다 더요.
2년 전 엄청났던 태풍을 기억하십니까?
그 태풍으로 인해 통신망이 불안정해지자 각기 통신사에서 피해보상까지 하고 나섰었죠.
그 당시 저희 지역은 유독 피해가 심해 이후에도 전화가 잘 안 되었습니다.
해서 통화품질을 신청해 중계기를 달게 되었고 전 개인적인 사정으로 집을 떠나 있었죠.
올해 초 동생에게 중계기가 고장났단 소리를 들었습니다.
헌데 어차피 제가 집에 있지 않으니 후에 고장신고 하려 마음먹었고 그게 바로 이번달 초였습니다.
전원이 아예 안들어오는 중계기를 고치고 나니 버벅거리지만 간단한 웹서핑도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간단한' 웹서핑이더군요ㅡㅡ
됬다 안됬다 밀당하는 것도 아니고 한 3일 지나고 나니 하루 24시간중 될 때가 대략 6시간 인 듯 합니다.
물론 한 20분 정도씩 쪼개서요.
모두 아시다시피 요금이 한 두푼도 아니고 더군다나 저희 집은 가족 모두가 핸드폰이 있어
집전화를 없앤 상태라 폰이 안되면 아예 연락이 불가능합니다.
결국 어제 다시 재신청을 했고 바로 오늘 왔습니다.
태블릿 들고 집 안에서 열심히 인터넷 접속 하더니 이상이 없대요.
그럼 제가 이상도 없는데 되도 않는 전화 들고 전파 찾아가며 전화했겠습니까?
제가 계속 '됬다 안 됬다 하는데 안될 경우가 너무 많아요' 말하자
밖에 중계기를 살펴보겠다며 가더라구요. 그러더니 한 30분 후 전화와서 한단 말이..
"주변 지형이 안 좋아서 전파가 집 안까지 가질 못합니다.
이게 집 안까지 가려면 큰 중계기를 세워야 하는데 그게 좀.... 오래 걸려요........"
"얼마나 걸리는데요?"
"한.... 5~6개월 정도 걸립니다."
"......네?"
"저희가 계획을 세우고 구상하고 설치하려면 1년 정도는 걸려요. 불편하셔도 그 동안은 그냥 사용하셔야...."
장난하십니까? 제 폰은 2G도 아니고 영상통화 되는 3G도 아닌 스마트폰입니다.
매달 내는 요금이 얼만데 어떻게 1년을 참으며 그냥 쓰라고 합니까?
거기에 지금 인터넷으로 T-LOGIN 사용중입니다. 3G가 안되니까 이것도 안되요.
해지 하고 싶어도 1년 약정이라 위약금이 부과될 겁니다.
통신사에선 매달 5만원씩 꼬박꼬박 받아가며 저에겐 인터넷 검색조차 허락하지 않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어서. 제가 나이가 어리니까 만만하셨나보네요. 원래 당신들은 그렇게 사람 가려가며 서비스 하는 곳이군요.
제가 화나서 "됐어요." 하니까 덥썩 "알겠습니다." 하는데 제가 그냥 물러설 줄 알았다면 오산입니다.
클레임 걸려고 또 전파 찾으려 발광하며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따졌습니다.
전화가 안되서 신고했더니 밖에 지형에 이상이 있어 큰 중계기를 설치해야 한단다. 헌데 나더러 설치하는데
1년이 걸리니 그냥 쓰라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물어봤더니
참나.. 자기 일이 아니니 관련 부서에 연결시켜 준답니다. 연결 후에 같은 말을 또 했습니다.
오늘 방문했던 기사분과 통화후 전화를 주겠다더군요.
어디로 연락 주면 되냐기에 저 전화 안되는데요? 했죠. 정말 안되니까요.
다른 연락처는 없냐는데 앞서 말했다시피 집 전화는 없으며 현재 가족 모두 같은 통신사를 사용중입니다.
답답하더군요. 전화가 안되는데 계속 연락처 묻는 상담사가.
연락이 안될 경우 문자를 남기겠다며 5시 30분까지 연락 준다더니..
종일 휴대폰을 붙잡고 있었으나 연락이 없습니다.
이젠 고객과 약속도 안지키는 이런 쓰레기 같은 통신사에 제 고객정보가 있는게 매우 불쾌하군요.
이런 식으로 고객대우 해가며 서비스 1위라니 하는 말은 지껄이지 마십쇼.
정말이지 통화 음질 때문에 지금껏 사용해 왔는데 이런 식이면 쓰고 싶겠습니까?
아, 방금 통신사측에서 문자가 도착했습니다. 더불어 부재중 통화와 밀린 문자들까지요ㅡㅡ
헌데 MMS라 확인이 안되네요. 3G 안된다니까 이 사람들이 진짜 염장지르려고 작정을 했나
제가 나이도 어리고 고객 하나 잃어봤자 라는 생각인 듯 한데 저희 가족만 6명 입니다.
저를 제외하곤 모두 장기고객이구요.
20대라서 만만한거라면 남은 5명은 모두 나이 지긋한 어른이니 어디 한 번 해보자구요.
바쁘신 와중에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뭐라 더 감사의 말을 적고 싶지만 제가 글솜씨가 좋지 않아서요.
부디 댁에서는 전화 잘 터지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