잽싸게 눈 쓸고 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집앞눈은내가2011.12.23
조회18

음...오늘 새벽에 눈이 많이 온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VJ특공대 보고있다가 뭔가 꺼림칙해 문을 열어보니 눈이 많이 쌓여있더군요 ㅠ.ㅠ

 

예전에는 이런 눈을 보면 좋았지만 ( 보더라서 더욱 좋아합니다 ㅎㅎ)

이제는 눈부터 치워야지 ~ 하는 생각부터 드네요~

 

얼릉 대비 들고 대문을 여니 워느새 수북히 쌓여있네요

 

일단 대문부터 시작하여 길 한쪽으로 눈을 쓸고 ~

점점 넓혀갔죠

사실 내 집앞에 쌓인 눈은 자기가 쓰는것이 언제부턴가 말이 나오고 있는데요

 

생각해보니... 자기집앞만 쓸고 홀랑 들어오면 그건 사람 사는 정이 아닌거 같아서

 

양옆 옆집쪽으로 눈을 쓸고 있었죠 ~

빌라에 사시는 어느 중년 부부께서 마침 들어오시는 길인데

 

저보고 빗자루좀 빌려달라고 하시는데 , 나이도 어린 제가 그것보다는 내가 쓸어드리는 것이

 

옳은 일 같아서 빌라 초입 부터 쓸기시작했죠 ㅎㅎ 저보고 고맙다고 하시는데 그 말씀 한마디가

 

제설작업이 힘이 되었네요 ㅎㅎ

 

저희 동네는 끝 쪽에 노인정이 있어서 어르신분들이 많이 오시는데 내일 날씨가 추워 길이 얼까봐

 

그곳까지 쓸고 계단까지 깨끗하게 쓸어버렸죠 ㅎㅎ

 

언제부턴가 넉가래 소지하신 아저씨께서 나오셔서 같이 눈도 쓸고 , 아주머니 한분도 나오셔서 쓸고

 

앞집에 사시는 할아버지께서도 나오시더군요 ㅎㅎ

 

다행히도 그전에 거의 쓸어놔서 금방 끝났네요~ 수고했다는 말씀 한마디가 또 기분 좋게 해주시네요 ^^^

 

제설작업 끝내고 들어오니 거의 11시가 되었네요 ㅋㅋㅋㅋㅋ

 

나름 눈이 쌓인 거라 사진도 찍어놨는데 디카 배터리가 없어서 올리지는 못하네요 ㅋㅋㅋㅋ

 

 

나름 불금이라 친구들이랑 나가서 술 마셔야할때인데 ㅠㅠㅠ

어느순간부터는 눈 치우는게 우선이 되었네요 ㅋㅋㅋ

 

밤사이 또 폭설이 온다니.... 내일 오전 운동을 제설작업으로 땡쳐도 될듯 싶네요 ㅋㅋ

 

( 지금 홍대에서 술마시는 김XX 씨 보고있나 !?

  나도 술마실수 있음 ㅋㅋ 캔맥주나 한잔하고 일찍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