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이 21 여대생, 남친이 자꾸 결혼하자고 해요

........2011.12.24
조회37,948

안녕하세요 지방에 살고있는 21 여대생입니다.

 

현재 25살 남자친구와 224일째 만나고 있는데요

 

남자친구는 저와 같은 전문대학에 재학중이고 졸업반인데 며칠전에 저희가 살고있는지역에

 

현대중공업에 취업을 했습니다.

 

공부도 잘하고 모든일에 열심히 했던 남친 어렵게 정규사원에 당당히 입사했어요.

 

취업전 부터 항상 자신은 일찍 결혼하고 싶다. 든든한 직장에 취업만 된다면 바로 할꺼라는 식으로

 

항상 말해왔었죠....... 그런데 진짜 대기업에 취업이 되고, 연봉이 약 4000 이상 정도가 될텐데

 

저보고 졸업식 전에 결혼식을 올리자고 하네요......

 

저는 아직 남자 경험도 많이 없고, 항상 부모님이 입버릇처럼 여러 남자 만나보라고 하셨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진짜 현재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결혼을 해도 될지 걱정이 되네요.

 

그렇다고 남친이 싫거나 못미더워서 그러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현재 남친이랑 결혼 하고 싶어요 다만 시기가 이르다 이거죠

 

제가 잘 타이르며 설득을 해봐도, 제가 취업을 나가고 최대 2년까지 기다려준다네요

 

그러고 나선 강제로 결혼할꺼래요ㅋㄷ

 

저는 유치원으로 취업을 나갈거라서 23살에 유치원에 들어가면 즉 24살에 결혼하잔 소리구요.

 

남친의 결혼철학은 마누라 일 안시키고 자식 교육에만 매진하며 알콩달콩 살자는 것인데

 

그렇게해서 과연 행복할수 있을지...

 

남친네 부모님은 정말 좋으셔서 진짜 남친 말고 부모님만 보고 결혼할 수 있을정도로 저한테 잘해주시고

 

그런점 같은 거는 저도 결혼 하고 싶은데

 

아직 나이가 어려서그런지 여러가지 고민이 많이 되네요

 

지금으로부터 최소 3년을 기다려 준다는 거지 허락만 된다면 그전에도 할 생각이라네요

 

님들이 생각하시기엔 어린 나이에 결혼 할만한가요?

 

그리고 저희둘다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는것도아니고 당장 결혼하면 집은 어떻게 할꺼며....

 

생각할게 복잡하네요 일단 제마음은 졸업 후 일도 좀 하고 어느정도 사회에 자리를 잡으면

 

빠르면 한 25살??? 정도 될것같은데 그때쯤 결혼하는것도 나쁜것 같진 않아서요

 

님들의 의견좀 말해주세요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