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기...끝인가요..조언부탁해요...

힘듬..2011.12.24
조회13,659

안녕하세요...너무 답답해서 물어봅니다...

먼저..남자친구와 사귄지 700일정도 됐습니다..

처음에 사귀고 한 달? 정도 있다 남자친구와 떨어지게 될 상황이였습니다..

그 때 부터 장기거리 연예를 시작했습니다..

근데..아무래도 자주 못 만나고 하다보니.. 남자친구는 저에게 집착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점점..저도 거기에 지쳐갔습니다..그래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너무 힘들다고..

그치만..저도 알고있었습니다...헤어지지 못 할 거란거....그래서 결국 다시 사귀게 됏습니다..

중간에 많은 일이 있었지만..대충 큰 흐름은...제가 계속 헤어지자고 하는 식이였죠...

그런데...어느 날 부턴가...남자친구가 점점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치..예전에 저를 보는 듯한 느낌이였죠...그래서 무서웠습니다..

제가 예전에 그랬을때 남자친구는 절 단단히 잡아주었거든요...

그래서 그 때 보다 더 사랑하는 마음이 생겼구요..

그래서..저도 남자친구에게 믿음을 줘야겠다싶어서.. 편지도 쓰고..다른 커플들이 해 본 것 처럼..기타치면서 노래도 부르고...저 나름대로 노력했습니다..

근데..그럼에도 불구하고..남자친구는 나아지기는 커녕...점점 더 질려하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헤어지자는 말의 횟수도 늘었구요....정말...심한욕도 많이 들었습니다..

근데...그래도...전 못 헤어지겠더라구요... 그래서 못 헤어지겠다하면 그 때 마다 남자친구는 잠수를 탔습니다....스팸에 저를 넣어두고...카톡은..확인만 했습니다...

그런지도..벌써..300일정도...?

오늘 또 헤어지자 합니다....

질린데요...제가 전부를 줘서..이제 싫대요...질린데요...저랑있으면...미래가 안보인데요...

제가..짐이고...발목을 잡는데요..

전 못헤어지겠다고 했습니다...제가 봐도...정말 질릴 것 같은데...근데도...전 사랑합니다..아직..

남자친구는 제 사랑이 사랑이 아니라며 웃기지 말라하구요...

그래서 오늘 내린 결론이... 남자친구가 형식안에서만 애인을 하제요...

무슨 말인지 물었더니...그냥 애인은 있다고 하고..아무거나 하고 싶은데로 하래요...바람을 피든 뭘 하든..

그리고...귀찮게 하지 말래요..제가 있다는 사실을 잊게 해달래요..

그리고..제가 마음에 준비가 되서..헤어지고 싶을 때 연락하래요..

그 때 헤어져 준다고......

 

아직..너무 사랑하는데....저 어떻게 해야 되나요....

너무 힘들어요....정말..많이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