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좀 살려 주실래요?

살려주세요2011.12.24
조회10,131

저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저 아무리 제인생 제가 사는거라지만 잘못살고 있나봐요

저좀 살려 주실래요?

 

안녕하세요 제가 글실력도 없고 호감을끌수 있는 내용도 아니지만 20대라면

제이야기 들어주시고 저 좀 살려주세요.

전 24살 군대 다녀온 "지방대"3학년 입니다.

고등학교때 별 공부하지 않아도 상위권 맴돌아서 제자신이 잘난줄 알았던 거겠죠. 

그렇게 정시모집 다 떨어지고 재수는 하기 싫고 지방에 장학금 1년 받고가면

"나 정도되는데 거기서 장학금 못받겟어?" 라는 건방지고 오만에 떨던 생각이 벌써 지나

벌써 4학년이 코 앞이네요 이제 취업이라는게 눈앞인데 이렇다할 "스펙 하나없고"

이렇다할 "어학자격증도 없습니다." 글읽는 분도 한심하시죠?  저도 제 자신이 한심하도 답답합니다.

그동안 뭐하고 살았나 싶고  나의 근거 없는 자신감이 내나이 24살 동안 무엇을 만들었나 싶습니다.

안그래도 스트레스에 머리다 뻥하고 터져버릴것 같은데....바라보시던 부모님도 오죽 답답하셨는지

올해부터 정신차리라며 통금을 떡 하니 걸어버리 셨습니다. 24살에 통금시간 이라뇨 ,

사실 나이가 24살이니까 무시할수 있겠죠, 근데 통금을 거시고 야간에 나갈수 없게 용돈은

하루하루씩 주시는 거에요!!!!

정말 어처구니가 없고 한심하고 그렇지만 제 미래를 위한 길이잖아요 정말 중요한 시기니까

정말 꾹 꾹 참고 있습니다.그리고  제게는 정말 이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이제 갓 20살이된 제 여자친구,

하고 싶은것도 많을 나이고 이제 할수있는것도 많은 나이인지라 아마 저랑 놀고도 싶고 하고 싶은것도

많을꺼에요 이쁘니까 여기 저기서 여자친구 좋다는 사람도 많구 사실 저아니라도 놀사람 많은 여자친구가 있어요. 하지만 전 이제 고3보다 더한 대학 4학년이잖아요 잠깐의 여자친구와의 재미를 위해서

미래를 버릴수는 없잖아요 여자친구는 부르면 언제든 달려나오고 새벽 2시든 3시든 자신을 위해

나올수 있는 사람이 되달라고 합니다. 솔직히 여자친구가 많은거 바라는거 아닌거 아는데

해줄수가 없어요 공부 당장 몇개월 하냐에 따라서  "취업준비생"이 되는지 "신입사원"이 되는지가

달려 있는데..... 취업 준비생 남자보단 신입사원이 더 당당하고 떳떳한 남자친구의 모습일것 같은데

여자친구는 글쌔요,통금시간은 걸려서 나가고 싶어도 못나가지,취업은 코앞이지

저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저좀 살려 주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