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깡? 저는 듣보잡 세발쭈꾸미입니당!! ㅋㅋ 역시 할머니 이야기가 인기가 많군용!! ㅋㅋ 제 팬이라고 해주신 분 너무 감사해요!! 이런 격한반응 좋음 ㅠㅠ 오늘 할머니께 또 신기한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것을 말하기 앞서!! 인증샷공개한다고한 그 도로옆 언덕 이야기를 글쓰면서 편집하다가 빼자 무것더라구요!! 짧게 이야기하고 ㅋㅋㅋㅋ 할머니가 들려주신 이야기 1 편에 산골짜기에 사실적에 무속인이 있다는 이웃집이 있다고 말씀드렸어요 그런데 어릴적 형이랑 제가 그집앞을 지나갔는데 너무 조용한거예요 마치 폐가 맹크로 말이죠!! 그래서 할머니께 말씀드리니까 "그집주인 목매달고 죽었다 " 이러시는거임 ㅠㅠ 그것을 할머니가 발견하시고 경찰에 신고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겁 없으신 할머니 ㅠㅠ) 목매달고 죽으면 정말 혀가 엄청 길데요 ㅋㅋㅋ 여튼 할머니가 그 한낮에 도로옆에서 그 무속인들 보셨다는것입니다!! ㅋㅋ 월요일쯤 그 도로 지나갈일이 있으니 디카를 준비해놓고 지나갈때 찰칵! 찍어 놓겠음 !! 이제 2시간전에 할머니께 들은 신기한이야기를 해드릴게요.. 사실 이 이야기는 동화로도 들었는데... 할머니의 할아버지 (고조할아버지) 이야기라고 하셔서... 저도 긴가민가 ㅋㅋ 그냥 재미로 봐주세요 (방송국에서도 알려달라고 요청이 온적도 있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거절ㅋ) ===================================================================================== 저희 외할머니는 고향이 이북이십니다. 할머니께서 9살쯤 되셨을때 이야기래요 8.15 해방은 11살때쯤이라고 하시네요 저희 고조할아버지는 직업이 한의사이셨데요 그런데 그때는 말타고 다니면서 마을단위로 돌아다니면서 진찰을 하셨다고 하셨어요 잘사는집만요 ㅋㅋ 그래서 각 마을은 고조할아버지가 오는 날짜를 계산해두고 의사양반오는날을 정해놨다죠 ㅋㅋ 그런데 문제는 고조할아버지는 너무 오지랖도 넓으시고 착하셔서 아픈사람을 그냥 지나치질 못하셨데요 그래서 아픈사람이 생겨서 자기힘으로 안되면 사비까지 털어서 환자를 큰병원에 보내셨다고 해요 한편 이웃마을에 황씨 할아버지도 계셨는데 그 할아버지는 부자인데도 자기집에서 일해주면 품삯(그때는 세경 이라고 말했다고 하시네요)을 어떤 꼬투리를 잡아서라도 안주고 엄청 야박했데요 (할머니는 황부자라고 칭하셨음) 시간이 지나서 그 두분이 다 돌아가시고 그 황부자의 아들 역시 아버지처럼 엄청 야박했다네요 그런데 어느날 그 황부자 아들래미가 급사를 했어요 그래서 할머니 말씀으로는 황부자 아들래미가 옥황상제같은사람 앞에 불려갔다네요 옥황상제 "원래 너는 지금 올때가 안됐는데 내가 잠시 불렀다. 지금 너한테 있는 재산 곧 있으면 모두 사라져버리니 너희 아버지 처럼 살지말고 좀 배풀면서 살아라" 하곤 황부자 아들래미가 주변을보니 황부자 아저씨가 완전 거지꼴을해서 저승에서 빌어먹고 살고있었데요. 옥황상제 "다시 이승으로 보내주는 댓가로 벌금을 내고 가라 저~ 기 가면 너의 금고가 있을거니 거기서 돈을 꺼내와라" (동화내용과 상당히 비슷합니다 ㅋㅋ) 그래서 황부자 아들은 자기 금고를 보니 손잡이가 반 잘려진 빗자루 하나밖에 없었답니다. 살아생전 이웃집 이사갈때 줬던 빗자루였데요. 그래서 황부자 아들은 '아... 돌아가지도 못하고 죽어버리는거구나...'하고 포기하곤 저승을 돌아다니가다 어떤 소나무밑에서 노인두명이 바둑을 두는데 가서 바둑구경이나 했데요. 그런데 바둑두는사람중 한명이 저희 고조할아버지였다네요 ㅋㅋㅋ 그래서 황부자 아들래미가 "아 최씨 할아버지!! 여기계셨습니까!! " 하고 인사를하니 고조할아버지가 "어 너는 황부자 아들래미 아니냐 니가 벌써 여기왔느냐?" 하니까 황부자 아들래미는 여차저차 설명을하니 저희 고조할아버지가 금고열쇠를주면서 자기가 빌려주겠다고 했데요 그리곤 이승에가면 꼭 갚아라고 하셨다네요 그래서 황부자 아들래미는 이승으로갔는데 급사한지 5일만에 돌아왔다고 하십니다 보통 3일 시신 모시고 땅에 묻는데 그집은 잘살아서 그런지 7일을 모시고 땅에 묻는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시체묶는 끈자국이 사라지기도 전에 황부자 아들래미는 바로 저희 외할머니댁에 가서 돈을 갚고 이야기를해주셨답니다. 저희 할머니는 옆에서 듣고 있었구요 ㅋㅋ 그리고 그 황부자 아들래미는 집 재산을 나눠서 동내사람들한테 나눠주었다고 하네요 ㅋㅋ 그리고 2년뒤에 815해방되고 1년쯤 뒤에 공산주의가 들어오면서 할머니 동내 부자들의 재산이 모두 몰수되었다고 하셔요 부자들은 그냥 몸만 쫓아버린다고하더라구요 학생들은 옷 몇벌더주고 쫓아보내고 할머니집도 나름 부자시고 머슴도 많았는데 다 몰수 ㅋㅋ 황부자네 집도 역시 모두 몰수 됐는데 이웃들한테 나눠준덕에 이웃들이 이리저리 도와줘서 잘 살았다는 이야기입니다.!!!!! ============================================================================== 할머니 어릴적 이야기가 신기한게 많습니다. 할머니동내 2명의 간첩 이야기도 있고 할머니 기숙사시절 일본기모노귀신 이야기도 있어요 ㅋㅋ 재미있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만 뿅! 21718
외할머니가 들려주신 신기한이야기 3
안녕하십니깡?
저는 듣보잡 세발쭈꾸미입니당!! ㅋㅋ
역시 할머니 이야기가 인기가 많군용!! ㅋㅋ
제 팬이라고 해주신 분 너무 감사해요!! 이런 격한반응 좋음 ㅠㅠ
오늘 할머니께 또 신기한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것을 말하기 앞서!!
인증샷공개한다고한 그 도로옆 언덕 이야기를
글쓰면서 편집하다가 빼자 무것더라구요!!
짧게 이야기하고 ㅋㅋㅋㅋ
할머니가 들려주신 이야기 1 편에
산골짜기에 사실적에 무속인이 있다는 이웃집이 있다고 말씀드렸어요
그런데 어릴적 형이랑 제가 그집앞을 지나갔는데 너무 조용한거예요
마치 폐가 맹크로 말이죠!!
그래서 할머니께 말씀드리니까
"그집주인 목매달고 죽었다 "
이러시는거임 ㅠㅠ
그것을 할머니가 발견하시고 경찰에 신고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겁 없으신 할머니 ㅠㅠ)
목매달고 죽으면 정말 혀가 엄청 길데요 ㅋㅋㅋ
여튼 할머니가 그 한낮에 도로옆에서 그 무속인들 보셨다는것입니다!! ㅋㅋ
월요일쯤 그 도로 지나갈일이 있으니 디카를 준비해놓고 지나갈때 찰칵! 찍어 놓겠음 !!
이제 2시간전에 할머니께 들은 신기한이야기를 해드릴게요..
사실 이 이야기는 동화로도 들었는데...
할머니의 할아버지 (고조할아버지) 이야기라고 하셔서... 저도 긴가민가 ㅋㅋ
그냥 재미로 봐주세요 (방송국에서도 알려달라고 요청이 온적도 있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거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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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외할머니는 고향이 이북이십니다.
할머니께서 9살쯤 되셨을때 이야기래요
8.15 해방은 11살때쯤이라고 하시네요
저희 고조할아버지는 직업이 한의사이셨데요
그런데 그때는 말타고 다니면서 마을단위로 돌아다니면서 진찰을 하셨다고 하셨어요
잘사는집만요 ㅋㅋ
그래서 각 마을은 고조할아버지가 오는 날짜를 계산해두고
의사양반오는날을 정해놨다죠 ㅋㅋ
그런데 문제는 고조할아버지는 너무 오지랖도 넓으시고 착하셔서
아픈사람을 그냥 지나치질 못하셨데요
그래서 아픈사람이 생겨서 자기힘으로 안되면 사비까지 털어서 환자를 큰병원에 보내셨다고 해요
한편 이웃마을에
황씨 할아버지도 계셨는데 그 할아버지는 부자인데도
자기집에서 일해주면 품삯(그때는 세경 이라고 말했다고 하시네요)을 어떤 꼬투리를 잡아서라도
안주고 엄청 야박했데요 (할머니는 황부자라고 칭하셨음)
시간이 지나서 그 두분이 다 돌아가시고
그 황부자의 아들 역시 아버지처럼 엄청 야박했다네요
그런데 어느날 그 황부자 아들래미가 급사를 했어요
그래서 할머니 말씀으로는 황부자 아들래미가 옥황상제같은사람 앞에 불려갔다네요
옥황상제 "원래 너는 지금 올때가 안됐는데 내가 잠시 불렀다. 지금 너한테 있는 재산 곧 있으면
모두 사라져버리니 너희 아버지 처럼 살지말고 좀 배풀면서 살아라"
하곤 황부자 아들래미가 주변을보니 황부자 아저씨가 완전 거지꼴을해서
저승에서 빌어먹고 살고있었데요.
옥황상제 "다시 이승으로 보내주는 댓가로 벌금을 내고 가라
저~ 기 가면 너의 금고가 있을거니 거기서 돈을 꺼내와라"
(동화내용과 상당히 비슷합니다 ㅋㅋ)
그래서 황부자 아들은 자기 금고를 보니 손잡이가 반 잘려진 빗자루 하나밖에 없었답니다.
살아생전 이웃집 이사갈때 줬던 빗자루였데요.
그래서 황부자 아들은 '아... 돌아가지도 못하고 죽어버리는거구나...'하고 포기하곤
저승을 돌아다니가다 어떤 소나무밑에서 노인두명이 바둑을 두는데 가서
바둑구경이나 했데요.
그런데 바둑두는사람중 한명이 저희 고조할아버지였다네요 ㅋㅋㅋ
그래서 황부자 아들래미가
"아 최씨 할아버지!! 여기계셨습니까!! "
하고 인사를하니 고조할아버지가
"어 너는 황부자 아들래미 아니냐 니가 벌써 여기왔느냐?"
하니까 황부자 아들래미는 여차저차 설명을하니 저희 고조할아버지가
금고열쇠를주면서 자기가 빌려주겠다고 했데요
그리곤 이승에가면 꼭 갚아라고 하셨다네요
그래서 황부자 아들래미는 이승으로갔는데
급사한지 5일만에 돌아왔다고 하십니다
보통 3일 시신 모시고 땅에 묻는데
그집은 잘살아서 그런지 7일을 모시고 땅에 묻는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시체묶는 끈자국이 사라지기도 전에
황부자 아들래미는 바로 저희 외할머니댁에 가서 돈을 갚고 이야기를해주셨답니다.
저희 할머니는 옆에서 듣고 있었구요 ㅋㅋ
그리고 그 황부자 아들래미는 집 재산을 나눠서 동내사람들한테 나눠주었다고 하네요 ㅋㅋ
그리고 2년뒤에 815해방되고 1년쯤 뒤에 공산주의가 들어오면서
할머니 동내 부자들의 재산이 모두 몰수되었다고 하셔요
부자들은 그냥 몸만 쫓아버린다고하더라구요
학생들은 옷 몇벌더주고 쫓아보내고
할머니집도 나름 부자시고 머슴도 많았는데 다 몰수 ㅋㅋ
황부자네 집도 역시 모두 몰수 됐는데
이웃들한테 나눠준덕에 이웃들이 이리저리 도와줘서 잘 살았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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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어릴적 이야기가 신기한게 많습니다.
할머니동내 2명의 간첩 이야기도 있고
할머니 기숙사시절 일본기모노귀신 이야기도 있어요 ㅋㅋ
재미있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