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골목 할아버지 아줌마가 운영하는 멀티방

열받음2011.12.25
조회1,722

 

명동에 있는 멀티방 이름은 밝히지 않겠지만 진짜 이래도 되는건가요?

 

명동에서 데이트하다가 멀티방을 가게 됬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라서 기다리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얼마나 기다려야 되냐니깐 11분 기다리라고 해서 짧은 시간인거 같애서 기다렸습니다.

 

처음에 TV,영화 되는 방으로 달라고했는데 두시간에 25000원 부르시는겁니다.

 

일단 그걸로 예약하고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는 도중 노래방이 하고 싶어져서 노래방으로 바꿔도 되냐고 하니 문제 없으시다고 하더군요.

 

이때 분명히 아무 말씀 없으셨어요. (돈이 추가된다는점과 시간이 줄어든다는점)

 

역시 사람이 많아 11분은  넘게 기다렸어요.

 

도중에 얼마나 남았냐고 물어봤을때는 컴퓨터 상이라고 시간 정확 하시다고~

 

여기까지는 그냥 바쁘니깐 그렇지 하면서 참았습니다.

 

놀다보니 갑자기 화면에 20분 남았다고 뜨는겁니다.

 

분명 1시간이 더 남아야되는데 .. 전화 걸어서 어떻게 된 일이냐니깐

 

노래방은 1시간에 20000원이랍니다-_-

 

그럼 사전에 왜 말씀안하셨냐니깐 손님들 얘기하는거 들었으면서 이제 와서 왜그러냐고 말씀하시네요

 

저한테 말씀하신것도아니고 손님들 한테 말하는거 까지 다 들어야되나요? 저희는 못 들었습니다.

 

큰소리 날꺼같애서 참고 그럼 5000원은요? 이러니깐 시간으로 계산 해서 넣어 주셨다고 하네요.

 

여기서 진짜 너무 열받았습니다.

 

일단 20여분 남은거 중지 시켜달라고 하고 카운터로 나갔습니다.

 

주인의 태도가 정말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어떻게 시간도 바뀌고 돈도 추가되는데 그걸 한마디 상의도 없이 자기들 멋대로 할 수 있냐니깐

 

그럼 손님이 왜 노래방으로 바꾸셨어요? 하시는데...... 진짜 화나고 욱해서 욕해버렸습니다.

 

이부분에선 제가 잘못했습니다..

 

하지만 여기 손님을 뭘로 아는지.. 시간이고 돈이고 일러주지도 않았는데

 

돈이고 시간이고 멋대로 장사하시는 멀티방이 잘한 건가요?

 

인터넷에 올린다니까 CCTV 다있으시다고 겁나실거 없다고 하시는데

 

나이먹은 사람한테 왜그러냐며 계속 동정심 유발 하시는데 그런식으로 여태까지 장사하셨나요?

 

왠만해선 큰소리 안내고 조용히 얘기하려고 했는데 저 거기 멀티방 처음가는데

 

제가 거기 원칙을 말씀 안해주시는 이상 어떻게 아나요?

 

진짜 덕분에 크리스마스 이브날 데이트 잘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