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talk/313942509 ↑ 저희가 판 썼던거에욤. 먼저 우린 남중 남고를 나온 관계로 피켓? 그런거 먹는 건 줄 알았음. 선거 할때만 쓰는 건줄 알았음. 근데 프리허그 치니깐 피켓을 들고 나가야 한다고 했음. 그럼 어떡함? 다음날이 크리스마쭈 이븐데... 할 수 없이 남자 둘이서 새벽 12시부터 만들기 시작했음. 남중 남고 체육대회는 그냥 하루 종일 체육하는 날임. 체육복 갈아입고 미친듯이 체육하는 날임. 여중 여고 남여공학처럼 피켓들고 그러고 있진 안음. 그래서 우린 처음 만드는 거임. ㅠㅠ 일단 문구사에서 막힘. 뭘 사야 할지 모름. 하지만 나는 미술대회 우승자. 당당한 금상의 수상자임. (물론 초딩때임. 그래도 나름 전국 대회) 여튼 준비물을 샀음. 돈 엄청 들었음. 2만원..ㄷㄷ 요즘 물가 왜이렇게 비쌈. 친구들이 나한테 돈을 줘야 할텐데. 안 주면 나 파산임.(잘 보고 돈 준비해놔.) 여튼 그냥 어뜩해든 만들었음. 남자 둘이서 학원에 남아서 이러고 있으니 학원 선생님 졸라 빡침 (선생님이 안 보시길 빌며.) 만드면서 내가 왜 이러나 이러고 있었음.ㅋㅋ (학원 선생님한테 혼나서 시무룩하게 만드는 1번.ㅠㅠ) 슬슬 새벽 4시를 넘기니깐. 대충 만들기 시작. (슈밤. 내일 이거 못만들었다고 하는 시키들 다 죽여버리겠으.) 여튼 이렇게 해서 결국 4장의 피켓을 완성. ㅋㅋ (올. 저 자세와. 저런 포즈는 저렇게 훈훈하게 되는구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 나도 같은 자세 같은 위치로 찍어볼까 생각함. (왠 쓰레기 같은 아저씨가..젠장할. 같은 포즈 같은 각도 였는데 분명 같은 훈훈한 캐릭이 나와야하는데. 왜.... 원판 불변. ㅋㅋ) 여튼 이렇게 해서 4장의 피켓을 만들고. 다음날이 오길 기다렸음. 5시에 잠이 듬.ㅋㅋ 학원에서 침낭깔고 잠. 졸라 불편.ㅠㅠ 허리아프고 자는데 추워서 일어나고.ㅋㅋ 다음날. 아침 일찍 집에와서 얼굴에다 처음보는 화장품을 바름. 러블리 워터? 주름을 펴준다는 신비의 물약이었음. 스킨도 바르고 로션도 바르고 비비도 바르고. 아 맞다 친구들이 비비는 목까지 바르랬지? 목까지 바르고 생지랄을 함.ㅋㅋ 결국 비비는 붕 떳음. 성기됨 시간도 얼마 없는데 다시 꾸밀 자신 없음. 그래도 괜찮겠지 하면서 그냥 나감. 괜히 그랬어 괜히 그랬어.ㅠㅠ 1시에 롯시로 택시 타고감. 택시비 5000원 ㅅ밤. ㅠㅠ 친구들 만나고 이제 프리허그 할라고 함. ㅠㅠ 할라고 하는데 애들은 그냥 서 있으면 그냥 와서 안긴대. 난 절대 그럴리 없다고 생각 소리를 졸라침. 애새키들 조카 쪽팔리다고 닥치라고함.ㅋㅋ 5분 동안 혼자 소리침.. ㅠㅠ 결국 애들도 소리치기 시작함. ㅎㅎ (짜식들 그럴거면서 튕기기는. ㅋㅋㅋ ) 조금 모이기 시작하니깐. 산타형 오셨음. (올 훈훈. 그렇지만 우리애들도 훈훈함.ㅋㅋ) 그런데! 여자들이 자꾸만 산타형으로 감. (그건 다 산타 복장 때문일거야.) 형이 산타 복장을 벗어 던짐. (ㅋㅋ 형! 형님은 이제 끝장임. ) 벗었는데 존내 잘생김. ㅅㅂ 자꾸만 산타형한테만 안기는 여자만 보임. ㅅㅂ. 우리가 소리지르고 있는데. 우리가 떡밥 던지고 건지는건 산타형.(ㅠㅠ) 그래도 괜춘 산타형을 타고 넘어오신 많은 분들이 우릴 많이 안아 주심.ㅋㅋ 그리고 왼쪽에는 좀 훈훈한 남자 하나 서있음. ㅋㅋ 너님은 판에서 본것 같음.ㅋㅋ 우리는 이 추운 날씨를 이기지 못하고 오뎅을 사먹음. 그래도 국물은 산타형들과 훈훈남한테 줬음. (기본적 예의지.ㅋㅋ) 아. 닥치고 사진이나 던져 이런 사람들 많을거임. 근데 우린 깜빡하고 사진을 많이 안찍음.ㅠㅠ 일단 있는거 다 던짐.ㅋㅋ (협찬 감사해용. 남색야상님.ㅋ) (갠 적으로 우린 뒤태가 좋았음.) (너무 고마운 여자분. 사진도 같이 찍어 주셨음.ㅎㅎ ) (쑥스러워 하는 산타형.ㅋ ) (판 보니깐. 산타형이 인기 폭발... 우린 묻혔음. 보라색 야상은 또 누구임. 부러움.ㅋ) (옆에서 같이 하던 동생들과. 가경중이었지? 아무튼 너희들 흥해랏!) (난 사진 찍고 있었음..ㅠㅠ ) 여튼 이렇게 약속한 1-5시 24일 프리허그 약속지킴. 근데. 프리허그 하던 도중. 나 나름 잘생긴 친구만 모아가야겠다고 생각해서 키 185이상 훈훈 남만 모아 갔는데 (글쓴이는 176) 그래서 틈새시장을 공략할려고 갔는데. 1번과 2번 사이에 있으니깐 모세가 홍해를 가르듯이 여자들이 양 옆으로 갈라지더라고. 씁쓸 씁쓸 그리고 내가 안으려고 팔을 벌렸는데 한명의 여자가 깜짝 놀라면서 도망치고 옆에 안기더라고 내 가슴이 무너졌음..ㅠㅠ 드디어 깨달음 나 못생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운분 나의 현실을 직시시켜줌. 여튼. 그분 나 꼭 찾을 거임. 그 분 친구분들 저한테 연락해주세용~ ㅋㅋ 어뜩해 마치나? 혹시 24일 우리 본 사람 추천 혹시 우리한테 안겼다 추천 혹시 우리한테 안안겼다 추천 혹시 산타한테 안겼다 추천(산타형 ㅈㅅ) 혹시 옆판에 계신 훈훈남한테 안겼다 추천 혹시 그날 시내왔다 추천 혹시 그날 케빈을 봤다 반대.ㅋㅋ 마지막으로 옆동네 판에서 찍힌 졸 훈훈한 친구. 연락 ㄱㄱ 하삼.ㅎㅎ 과자 넘넘 잘 먹었음. 그리고 과자 맛있었음.ㅋㅋ 그리고 앞에 헤어집 점장님 커피 잘 마셨습니다. 그리고 앞에서 포장마차 하신 분들 정말 정말 죄송하구요. 구세군 하신 분들도 너무너무 죄송해요. 더 마지막으로 친구가 롯데 시네마 앞에서 신발을 잃어버렸다고 하네요. 연락 주세요. 신발 습득하신분 연락 바래요. 친구가 사례해준다고 하네요. 연락바래요... 제발.. 우리가 아직 훈훈하다는걸 보여주세요. 142
★★☆(사진有)프리허그, 나보다 나은 애들 데려 갔더니(후기)★☆★
http://pann.nate.com/talk/313942509
↑ 저희가 판 썼던거에욤.
먼저 우린 남중 남고를 나온 관계로 피켓? 그런거 먹는 건 줄 알았음.
선거 할때만 쓰는 건줄 알았음. 근데 프리허그 치니깐 피켓을 들고 나가야 한다고 했음.
그럼 어떡함? 다음날이 크리스마쭈 이븐데... 할 수 없이 남자 둘이서 새벽 12시부터 만들기 시작했음.
남중 남고 체육대회는 그냥 하루 종일 체육하는 날임. 체육복 갈아입고 미친듯이 체육하는 날임.
여중 여고 남여공학처럼 피켓들고 그러고 있진 안음.
그래서 우린 처음 만드는 거임. ㅠㅠ
일단 문구사에서 막힘. 뭘 사야 할지 모름. 하지만 나는 미술대회 우승자. 당당한 금상의 수상자임.
(물론 초딩때임. 그래도 나름 전국 대회)
여튼 준비물을 샀음.
돈 엄청 들었음. 2만원..ㄷㄷ 요즘 물가 왜이렇게 비쌈.
친구들이 나한테 돈을 줘야 할텐데. 안 주면 나 파산임.(잘 보고 돈 준비해놔.)
여튼 그냥 어뜩해든 만들었음. 남자 둘이서 학원에 남아서 이러고 있으니 학원 선생님 졸라 빡침
(선생님이 안 보시길 빌며.)
만드면서 내가 왜 이러나 이러고 있었음.ㅋㅋ
(학원 선생님한테 혼나서 시무룩하게 만드는 1번.ㅠㅠ)
슬슬 새벽 4시를 넘기니깐. 대충 만들기 시작.
(슈밤. 내일 이거 못만들었다고 하는 시키들 다 죽여버리겠으.)
여튼 이렇게 해서 결국 4장의 피켓을 완성. ㅋㅋ
(올. 저 자세와. 저런 포즈는 저렇게 훈훈하게 되는구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 나도 같은 자세 같은 위치로 찍어볼까 생각함.
(왠 쓰레기 같은 아저씨가..젠장할. 같은 포즈 같은 각도 였는데 분명 같은 훈훈한 캐릭이 나와야하는데. 왜.... 원판 불변. ㅋㅋ)
여튼 이렇게 해서 4장의 피켓을 만들고. 다음날이 오길 기다렸음. 5시에 잠이 듬.ㅋㅋ
학원에서 침낭깔고 잠. 졸라 불편.ㅠㅠ 허리아프고 자는데 추워서 일어나고.ㅋㅋ
다음날. 아침 일찍 집에와서 얼굴에다 처음보는 화장품을 바름. 러블리 워터?
주름을 펴준다는 신비의 물약이었음. 스킨도 바르고 로션도 바르고 비비도 바르고.
아 맞다 친구들이 비비는 목까지 바르랬지? 목까지 바르고 생지랄을 함.ㅋㅋ
결국 비비는 붕 떳음. 성기됨 시간도 얼마 없는데 다시 꾸밀 자신 없음.
그래도 괜찮겠지 하면서 그냥 나감. 괜히 그랬어 괜히 그랬어.ㅠㅠ
1시에 롯시로 택시 타고감. 택시비 5000원 ㅅ밤. ㅠㅠ
친구들 만나고 이제 프리허그 할라고 함. ㅠㅠ
할라고 하는데 애들은 그냥 서 있으면 그냥 와서 안긴대. 난 절대 그럴리 없다고 생각
소리를 졸라침. 애새키들 조카 쪽팔리다고 닥치라고함.ㅋㅋ
5분 동안 혼자 소리침.. ㅠㅠ 결국 애들도 소리치기 시작함. ㅎㅎ
(짜식들 그럴거면서 튕기기는. ㅋㅋㅋ )
조금 모이기 시작하니깐. 산타형 오셨음. (올 훈훈. 그렇지만 우리애들도 훈훈함.ㅋㅋ)
그런데! 여자들이 자꾸만 산타형으로 감. (그건 다 산타 복장 때문일거야.)
형이 산타 복장을 벗어 던짐. (ㅋㅋ 형! 형님은 이제 끝장임. )
벗었는데 존내 잘생김. ㅅㅂ 자꾸만 산타형한테만 안기는 여자만 보임. ㅅㅂ. 우리가 소리지르고 있는데.
우리가 떡밥 던지고 건지는건 산타형.(ㅠㅠ)
그래도 괜춘 산타형을 타고 넘어오신 많은 분들이 우릴 많이 안아 주심.ㅋㅋ
그리고 왼쪽에는 좀 훈훈한 남자 하나 서있음. ㅋㅋ 너님은 판에서 본것 같음.ㅋㅋ
우리는 이 추운 날씨를 이기지 못하고 오뎅을 사먹음. 그래도 국물은 산타형들과 훈훈남한테 줬음.
(기본적 예의지.ㅋㅋ)
아. 닥치고 사진이나 던져 이런 사람들 많을거임. 근데 우린 깜빡하고 사진을 많이 안찍음.ㅠㅠ
일단 있는거 다 던짐.ㅋㅋ
(협찬 감사해용. 남색야상님.ㅋ)
(갠 적으로 우린 뒤태가 좋았음.)
(너무 고마운 여자분. 사진도 같이 찍어 주셨음.ㅎㅎ )
(쑥스러워 하는 산타형.ㅋ )
(판 보니깐. 산타형이 인기 폭발... 우린 묻혔음. 보라색 야상은 또 누구임. 부러움.ㅋ)
(옆에서 같이 하던 동생들과. 가경중이었지? 아무튼 너희들 흥해랏!)
(난 사진 찍고 있었음..ㅠㅠ )
여튼 이렇게 약속한 1-5시 24일 프리허그 약속지킴.
근데. 프리허그 하던 도중.
나 나름 잘생긴 친구만 모아가야겠다고 생각해서
키 185이상 훈훈 남만 모아 갔는데
(글쓴이는 176)
그래서 틈새시장을 공략할려고 갔는데.
1번과 2번 사이에 있으니깐
모세가 홍해를 가르듯이 여자들이 양 옆으로 갈라지더라고. 씁쓸 씁쓸
그리고
내가 안으려고 팔을 벌렸는데 한명의 여자가 깜짝 놀라면서 도망치고 옆에 안기더라고
내 가슴이 무너졌음..ㅠㅠ 드디어 깨달음 나 못생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운분 나의 현실을 직시시켜줌.
여튼. 그분 나 꼭 찾을 거임. 그 분 친구분들 저한테 연락해주세용~ ㅋㅋ
어뜩해 마치나?
혹시 24일 우리 본 사람 추천
혹시 우리한테 안겼다 추천
혹시 우리한테 안안겼다 추천
혹시 산타한테 안겼다 추천(산타형 ㅈㅅ)
혹시 옆판에 계신 훈훈남한테 안겼다 추천
혹시 그날 시내왔다 추천
혹시 그날 케빈을 봤다 반대.ㅋㅋ
마지막으로 옆동네 판에서 찍힌 졸 훈훈한 친구. 연락 ㄱㄱ 하삼.ㅎㅎ
과자 넘넘 잘 먹었음. 그리고 과자 맛있었음.ㅋㅋ
그리고 앞에 헤어집 점장님 커피 잘 마셨습니다.
그리고 앞에서 포장마차 하신 분들 정말 정말 죄송하구요. 구세군 하신 분들도 너무너무 죄송해요.
더 마지막으로 친구가 롯데 시네마 앞에서 신발을 잃어버렸다고 하네요. 연락 주세요. 신발 습득하신분
연락 바래요. 친구가 사례해준다고 하네요. 연락바래요... 제발.. 우리가 아직 훈훈하다는걸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