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8개월차 월급관리 어떻게 해야하나요?

야옹 201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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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후반 30대초반 부부입니다.

결혼 8개월차, 뱃속에 18주차 아기가 있구요.

현재는 직장때문에 주말 부부 입니다.

 

급여는

부인은 연봉 2400만

신랑은 연봉 3600만

 

연봉만으로는 결코 작은 돈이 아닌데 신랑 급여 정산 방식이 좀 이상(?)합니다.

홀수달은 기본급+a (야근, 특근비) 로 평균 190만원정도고

짝수달과 명절이 있는 달은 기본급의 100%가 보너스로 나옵니다.

그러다보니 홀수달(390)은 쪼들리고 짝수달((540)은 넉넉하고..

적금을 들기가 매우 애매합니다.

 

결혼하면서 주택마련비용으로 빚을 4000만원 졌는데 이제 1700만원이 남았구요..

내년 3~4월까진 부인도 일 하면서 빚 다 갚고 함께 살면서 아기를 가지려고 했는데 아기가 조금 일찍 생겼네요.

부인이 일을 쉬면 3개월 동안은 츌산휴가를 받아 600만원을 받고 육아휴직 1년동안 매달 68만원씩 급여가 나온다고 합니다.

 

내년에는 적은 돈이라도 적금을 들려고 하는데..

우윳값, 기저귀값 장난 아니라는 소리는 들었어도 얼마가 드는지 가늠하기가 힘듭니다.

빨리 적금을 들어놔야 마음이 편할 것 같은데..

 

저희 매달 지출 내역입니다.

 

신랑보험 - 23만 / 아내보험 - 9만

자동차 적금 - (장인 명의로 된 장인어른 차인데 세워만 두신다고 빌려주심, 장인차를 갖고 대신 4년동안 1000만원 만들어 드려 새차 사실때 보태시게 할 예정) 20만

차량 유지비 -  15만원

신랑용돈 - 10만 / 아내용돈 - 5만

통신비 10만 (휴대폰 두대, 인터넷, 전화, tv)

신랑청약 10만 / 아내청약 5만

아파트관리비(전기,수도,가스) - 10만

식비 - 30만

대출이자 - 10만

외식비 - 20만

카드값 -20만

잡비 -  15만

 

이렇게 고정 지출이 200여만원 됩니다.

(고정지출 제외하고 무조건 자유입출금 통장에 넣고 10만원 남겨두고 대출원금 갚습니다)

지금은 맞벌이라 홀수달도 생활이 가능 하지만

아내가 일을 그만두면 홀수달은 저축은 커녕 마이너스가 될텐데요..

어디서 무엇을 줄이고 아이가 태어나면 아이 지출은 얼마나 잡아야 할지 궁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