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크리스마스 여러분 크리스마스 그러고보면 현아랑 사귀기 전에 현아랑 놀 수 있던거였는데 크리스마스나 그런 일 마다 서로 연락이 없었음 분명히 현아 만날 남자가 없다는 걸 알았는데 이런 날 마다 연락을 못했는데 그러고보면 많이 바뀌었음 -------------- 현아 집에 갔음 현아가 불안감 가지는 거 그거 그렇게 크지 않다 라고 말하니까 좀 편했음 근데도 댓글 보니까 불안감 와 진짜 뭔 여자들 불안감을 뭘 그렇게 느낌? 음...차여본 기억이 있어서 그런 거임? 내 친구 중 한명은 편지도 써주고 케익도 사주고 선물도 사주고 연락도 자주 해주고 그랬는데 차였더니 여자는 요물이라고 절대 정성 쏟는거 아니라고 말하기도 했음ㅋㅋㅋㅋ 결혼 할 여자한테 정성 쏟는거라면서ㅋㅋㅋㅋ 옆에서 도와준 결과 내 친구가 매력 없는거 같기도 하고 근데 현아가 날 저렇게 좋아하는지 난 이해가 안감 어딘가에 초쎅시 울트라 캡숑적인 매력이 있는거 같음 결혼할 여자한테 몰빵하면 된다면서 헌팅? 엄청 하고 다님 하루에 연락처를 20개 땄다 그런 말 함 근데 정작 애인이나 그런 관계로 발전이 안되더라구요 여자들 연락처를 주는 것에 의미가 마음에 들어서 주는 것도 있지만 그냥 주고 무시 하는 경우도 있는거 같음 걔가 누구 좋아한다 라고 말하면 내가 전에 좋다던 여자는 이라고 물어보면 걔도 좋다 라고 말하고 얘도 좋다 라고 말하고 남자는 방이 여러 개다 라는 말 함 솔직히 나도 그럼ㅋㅋㅋㅋㅋ 짝사랑할 땐 아님 연애 하기 전 짝사랑할 땐 오직 한 사람만 보이고 내 옆엔 그 사람만 있어야하는데? (난 한 3년간 그랬던거 같음) 연애가 시작하고 내 사람이 되었다 라는 느낌이 들면? 다른 이성이 눈에 보이기 시작함 현아가 보면 불안감 폭발하겠네 근데 다른 이성이 눈에 들어오고 보이기 시작하는데 그 이성에게 다가가지 않는 이유는 현재 여자와 쌓은 추억, 의미, 지내온 시간 그런 이유 그리고 가장 큰 이유는 좋아하니까 있는거 아님? 또 보면 애인한텐 좀 은은하게 오래 좋아하는 느낌인데 다른 이성에게 느끼는 그런건 좀 강하게 짧게 좋아하는 느낌 또 애인한텐 정성을 쏟는데 다른 이성에겐 정성을 안쏟죠 ------- 내 무슨 이야기 하노 이 날 현아 밥 먹이러 갔음 근데 좀 편했음 마음이 내가 생각하던 불안감이 그렇게 심하지 않다 라고 해서 현아 집에 갔는데 문이 열려있었음 소파에 없고 해서 열 받았나 싶었음 현아 방에 들어가봤는데 옆으로 누워서 눈 감고 있음 나 “ 자나 ” 현아 옆에 갔는데 눈 계속 감고 있음 현아 “ 감기 걸린거 같아 ” 침대에 앉아서 아무 말 안하고 현아 보고 있는데 현아가 눈 떴음 표정이 아무렇지 않았음 서로 마주보고 있었는데 미안했음 현아 이마에 손 갖다 댔는데 열이 남 서로 보면서 또 정적이 흘렀음 난 미안해서ㅠㅠ 볼도 만졌음 현아가 울면서 등돌림 현아가 울 때 참 예쁨 미안해서 뭔 말을 못했음 나 “ 밥은 ” 대꾸 안함 그래서 정적이 흘렀고 난 현아 등지고 침대에 앉아있었는데 현아가 내 옷을 힘없이 잡아 당겨서 쳐다 봤음 계속 내 옷을 잡아당겼음 나도 누워라고 하는건지 그래서 누우려고 이불 들췄는데 현아 옷이 민소매? 뭐임 무튼 하얀거 입고 있었는데 가슴 보임 순간 그냥 보기만 했음 현아 감기도 걸렸고 겁나 따뜻해 보였음 이불에 들어가서 내 가슴에 현아 얼굴 파묻고 현아 머리 안고 있었는데 현아 몸이 엄청 따뜻함 현아도 날 껴안고 가만히 있었음 그러다가 그렇게 계속 있다가 난 잠 잘라고 했음 따뜻해서 근데 현아가 또 숨소리만 내면서 또 움 뭔 말을 못하겠는거임 그냥 안고 가만히 있었는데 현아 숨소리도 점점 잠잠해지면서 잠잠해짐 현아 쳐다봤는데 눈 감고 자는거 같길래 나도 잤음 (현아 몸이 엄청 따뜻하고 나도 반팔 입고 있었는데 부드러웟음) 잠이 정말 잘 왔음 그렇게 잠자고 있었는데 현아가 내 가슴 깨물어서 깼음 현아 쳐다 봤는데 현아가 웃으면서 쳐다 봄 민소매 입고 있었는데 가슴 보이고 엄청 여성스러웠음 나도 현아 가슴에 얼굴 파묻고 또 자고 싶었는데 다음에 할 말이 없었음 현아는 계속 쳐다 보는데 나 “ 니 가슴 다보인다 ” 자기 가슴 보더니 옷 올리고 또 쳐다 봄 계속 쳐다 봄 뭐임? 현아 등 쓰담 쓰담 하면서 그냥 눈 감았는데 현아가 또 내 가슴 깨물었음 쳐다 봤는데 또 웃음 뭐임? 현아 머리 밀어내고 다시 눈감았음 현아가 또 내 가슴에 안기고 가만히 있었음 나 “ 밥은 ” 현아 “ 밥 먹었어~ ” 나 “ 잘했네 ” 현아 몸이 엄청 따뜻했음 현아가 감기 걸렸으면 했는데 하필 이때 걸림 그렇게 계속 안고 있다가 난 집에 갔음 ------------------------ 이 날 현아를 내 친구들이랑 같이 술 마실라고 했음 전화로 현아 몸부터 확인하고 말했는데 현아가 놀랬음 왜 놀랬는진 모르겠음 같이 가려고 현아 집에 갔음 갔는데 한창 꾸미고 있음ㅋㅋㅋㅋ 나 “ 내 친구들 만나러 가는데 뭘 그렇게 꾸미노 ” 현아 “ 예쁘게 보여야지 ” 나 “ 안그래도 되는데 ” 현아 “ 안돼 애기 저기 제티 타놨어 ” 나 “ 제티 좋지 ” 마시러 갔음 쌩뚱맞지만 제티....겁나 맛있음..... 현아가 옷 골라달라고 해서 현아 방에 갔음 치마랑 원피스랑 뭐 옷이 많았음 근데 안사귈 때 내 친구들 만나는데 현아가 검은 망사 스타킹 입고 온 적 있었는데 돌려보냈음ㅋㅋㅋㅋㅋㅋ가라고 애인도 아니었는데 나 “ 스키니진이 제일 예쁘다 ” 현아 “ 위엔 뭐 입어? ” 나 “ 이게 여성스럽지 ” 그 가슴 파이고 쇄골 보이는거 참 좋음 현아 “ 애긴 여성스러운거 엄청 좋아하는거 같아 ” 나 “ 죽지 ” 현아 “ 여성스러움하면 난데ㅋㅋㅋ ” 나 “ 안다ㅋㅋㅋ ” 현아 “ 이 머리도 애기가 여성스러운거 좋아한다고 해서 한거야 ” 나 “ 그러고보면 그 머리도 참 오래 됐네 ” 현아 “ 왜? 식상해? ” 나 “ 염색 해볼래 ” 현아 “ 무슨 색? ” 나 “ 빨간거? ” 현아 “ 레드와인 그런거? ” 나 “ 섹시하던데 피부가 하얘서 더 섹시하겟다 ” 현아 “ 여성스럽고ㅋㅋ섹시하고ㅋㅋ얼굴도 예뻐ㅋㅋ몸매도 좋아ㅋㅋ매력이 너무 많네ㅋㅋㅋ ” 나 “ 맞긴한데 좀 재수없네ㅋㅋㅋㅋㅋ ” 현아 “ 압 ” 나 “ 농담ㅋㅋㅋㅋ ” 현아 옷 갈아 입는다고 나가있었다가 다시 들어갔는데 아유 나 “ 예쁘네 ” 현아 “ 알아 ” ........ 나 “ 이래 예쁜데 뭔 불안감이 그래 많노 ”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 ” 나가고 친구들 만나러 같이 걷는데 사귀기 전에 많이 봤으면서 떨려죽겠다고 그럼 술집에 도착하고 친구들 기다리고 있었음 1명은 와있어가지고 현아랑 인사했음 얘는 키가 나랑 비슷함 루저특공대 소속임 물론 나도 루저특공대임 특공대 “ 아니라카드만 솔직히 사귀고 있을 줄 알았다 ” 나 “ 언제부터 ” 특공대 “ 2년 전? 3년전? ” 나 “ 이제 200일 됐을낀데 ” 특공대 “ 진짜? ” 현아는 도도한 척 하고 있음 현아한테 말했음 웃겨서ㅋㅋㅋㅋㅋ 나 “ 왜 자꾸 도도한 척이고ㅋㅋㅋ ” 특공대 “ 뭐가 ” 현아는 아무 말도 안하고 내 눈치? 봣음 원래 말을 잘 안섞음 나 “ 아니다 ” 술 시키고 술 마시고 있었음 루저특공대 이름 지어준 키 180 넘는 친구 왔음 현아가 제일 싫어하는 친구ㅋㅋㅋㅋ 사귀기 전부터 현아랑 같이 있으면 항상 나보고 루저 루저 라고 함 스브시키 대세를 모르는 놈 스브시키 “ 안녕하세요 ” 현아한테 인사했는데 현아가 쌩깜 나 “ ㅋㅋㅋㅋㅋㅋㅋ ” 스브시키 “ ㅋㅋㅋㅋㅋㅋㅋ ” 특공대 “ 닌 개무시 당해야한다ㅋㅋㅋ ” 나 “ ㅋㅋㅋㅋㅋㅋㅋ ” 스브시키가 앉으면서 현아 눈치 봤는데 서로 눈 마주쳐서 현아가 스브시키 딱 쳐다보면서 눈싸움하고 있음 엄청 여성스럽고 섹시했음 스브시키가 눈싸움 져서 술잔 봤는데 현아가 내 눈치 본다고 갑자기 주눅드는 표정으로 바뀌면서 날 쳐다봤음 나 “ ㅋㅋㅋㅋㅋㅋㅋ ” 귀여웟음 특공대랑 스브시키 아무 말 안하고 쳐다 봄 문자로 “ 쟤 싫어 ” 라고 문자왔음ㅋㅋㅋㅋ 친구 2명 더 와서 술 마시고 있었음 내 성격 말함 친구 “ 쟤 성격 무섭지 않아요? ” 현아 “ 무서워요 ” 친구 “ 저도 무서워요ㅋㅋㅋㅋ ” 현아 “ 어떻게 해야돼요? ” 친구 “ 안하면 되죠 ” 현아 “ 아 ” 친구 “ 하지마라고 하면 안하면 되죠ㅋㅋㅋ 간단한데ㅋㅋㅋ ” 현아가 또 날 귀엽게 쳐다 봄 친구들 모두 현아 쳐다 봄ㅋㅋㅋㅋㅋㅋ 나 “ 내가 니 괴롭히는 줄 알겠다 ” 특공대 “ 우리한테만 도도하다ㅋㅋ ” 나 “ 안괴롭히지 ” 자기 손바닥 보여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 “ 니가 이랬나 ” 나 “ 어 ” 습색 ㄸㄹㅇ 뭐 욕합창단인 줄 알았음 스브시키 “ 헤어져요 ” 현아가 쌩깜 예전에 나랑 같이 현아 좋아하는 그 친구도 있었는데 걘 좀 기분이 안좋아보였음 있잖아요 현아 안좋게 말하거나 성적으로 뒷담? 하면 나랑 같이 괴롭히던 친구 현아 “ 무릎에도 상처났는데 ” 친구들 “ 와~ ” 할 말이 없었음 스브시키 “ 헤어지는게 맞는거 같은데 ” 현아가 또 쌩깜 특공대 “ 자기 애인한테 루저라고 하는데 좋아할 사람이 어딨노ㅋㅋ ” 스브시키 “ 괜찮다 무시 많이 당해봤다ㅋㅋ ” 특공대 “ 그래보인다 ” 현아 “ ㅋㅋㅋㅋㅋㅋ ” 스브시키 “ ㅋㅋㅋㅋㅋㅋ ” 특공대 “ 민이 볼 때 예전이랑 좀 다른거 같은데 ” 현아 “ 자꾸 작아져요 ” 특공대 “ 니 화냈었나 ” 나 “ 어 ” 특공대 “ 왜 ” 나 “ 결혼하자고 해서 ” 현아가 콕콕 쑤심 특공대가 욕함 현아 “ 결혼하자고 졸라서 손에 상처 난건데 ” 친구들 “ 와 ” 또 욕함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스브시키 “ 여자가 아깝다 ” 나 “ 내가 잘해야지 ” 특공대 “ 때릴 애는 아닌데 ” 현아 “ 거짓말인데 실수로ㅋㅋㅋ ” 특공대 “ 그쵸? ” 현아 “ 네 ” 스브시키가 뭐라했는데 현아가 또 무시함 현아한테 “ 쟤 진짜 싫어 ” 라고 문자 왔음 근데 술 얼마 안마셨는데 취하는거임 소주 3잔 맥주 2잔 마신거 같은데 친구들 저랑 현아랑 사귀고 있을 줄 알았다고 말하고 사귀지 않고선 그럴 수가 없었다고 또 예전에 현아가 날 자꾸 챙겨주고 그러니까 친구가 현아가 날 좋아하는게 분명하다고 확실하다고 말했었는데 난 아니라고 말했었고 그랬었음 또 친구들 영국도 못가본기 뭐 EPL 환경은 어떻다 어떻다 그 쪽 문화는 뭐 이렇다 저렇다 꼭 영국 가서 축구 보고 온 것처럼 말하는거임ㅋㅋㅋ 웃겨서 나 “ 니들 영국은 가봤나ㅋㅋㅋ ” 친구들 영국 축구 이야기 하다가 내 한마디에 정적이 흐름ㅋㅋㅋㅋㅋㅋ 나 “ 영국도 못가봤으면서 무슨 영국 축구 그러노ㅋㅋㅋㅋ ” 친구 “ 니 가봤나 ” 나 “ 안가봤으니까 조용히 있다이가ㅋㅋㅋㅋ ” 정적이 깨짐ㅋㅋㅋㅋㅋㅋ 특공대 “ 와 쫄았다이가 ” 친구 “ 내도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 ” 특공대 “ 꼭 보고 온 것처럼 말하네 ” 친구 “ 쫄았다 ” 현아 “ ㅋㅋㅋㅋㅋㅋ ” 특공대,친구 “ ㅋㅋㅋㅋㅋㅋㅋㅋ ” 스브시키 “ 니들 축구 이야기 하는거 들어보면 가본 것처럼 말하긴 한다ㅋㅋㅋ ” 나 “ 맞제ㅋㅋ가 본 적도 없는 것들이ㅋㅋㅋ ” 친구 “ 마 닥치 ” 나 “ 부산 촌놈이ㅋㅋㅋ ” 친구 “ 부산 촌놈 아니거든 ” 나 “ 촌놈 맞지ㅋㅋㅋ ” 친구 “ 경주까지 갔다와봤거든 ” (수학여행 때ㅋㅋㅋ) 나 “ 난 3번 갔다왔는데 ” (수학여행 때 졸업 후 친구랑 얼마전에 현아랑ㅋㅋㅋㅋㅋㅋㅋ)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 ” 친구 “ 마 닥치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 ” 스브시키 “ 와 유치하다 몇 살이고 ” 나 “ 슴 두 살인데요 ” 친구 “ 슴 두 살인데요 ” 나 “ 이제 슴 세 살 되거든요 ” 친구 “ 이제 슴 세 살 되거든요 ” 스브시키 “ 진짜 뭐고 초딩들이네 ” 나 “ 니도 슴 세 살 되거든요 ” 친구 “ 니도 슴 세 살 되거든요 ” 나 “ 닌 내 친군데요 ” 친구 “ 유유상종이거든요 ” 나 “ 그건 아니지 쟨 못생깄다이가 ” 친구 “ 아 그렇네 ” 스브시키 “ 키는 크다 ” 친구 “ 키만 ” 나 “ 키만 ” 스브시키 “ 아 짜증나네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스브시키 “ ㅋㅋㅋㅋㅋㅋㅋㅋ ” 나 “ 괜찮다 남자는 키지 옷태가 잘난다이가 ” 스브시키 “ 남자는 키지 ” 나 “ 근데 진짜 키 크면 다 괜찮아보이드라 ” 스브시키 “ 남자는 키다 ” 나 “ 닌 말고 ” 친구 “ 예외는 있다 ” 나 “ 그 예외가 니다 ” 친구 “ 그 예외가 니거든요 ” 나 “ 그 예외가 니거든요 ” 스브시키 “ 루저들이 건방지게 ” 근데 취함 등 기대고 현아한테 조금 기울이고 있었음 특공대가 현아한테 주량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음 나 “ 소주 2~3병 ” 특공대 “ 와 ” 스브시키 “ 닌 반병도 안된다이가 ” 나 “ 아 ” 취하는데 자꾸 말 검 귀찮게 (요즘 컨디션이 안좋음)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 ” 스브시키 “ 막걸리 한잔에 가더만 ” 특공대 “ ㅋㅋㅋㅋㅋㅋㅋㅋ ” 나 “ 늙었다 ” 특공대 “ 둘이 술 마셔봤나 ” 나 “ 현아랑 내랑? ” 특공대 “ 어 ” 나 “ 당연하지 ” 특공대 “ 니 업혀가제ㅋㅋㅋ ” 나 “ 아니 현아랑 마시면 잘 안취한다 ” 특공대 “ 아 그렇나 ” 현아는 계속 도도한 척 하는데 문자로 계속 나한테 애교문자 보냄 현아 목소리도 콧소리 하나도 안냄 도도함 섹시함 당구장 갔음 나 “ 현아 당구 쳐봤나 ” 현아 “ 한번도 안쳐봤어 ” 나 “ 나도 별로 안쳐봤다 ” 현아 “ 그거 어떻게 돼? 100? 그런거 ” 나 “ 내? 30? 여기 있제 4구 치면 한 판당 1시간 잡아먹는다ㅋㅋㅋ ” (이제 막 배움) 현아 이해 못함 현아랑 나랑 친구 3명이서 치고 또 2명은 지들끼리 침 내 치고 친구도 치고 현아 칠 차례가 됐는데 내 친구들 당구 안치고 전부 현아 쳐다 봄 몸매 볼라고 스브시키들 현아가 큣대 가지고 허리 숙였는데 몸매가 스키니진 입어가꼬 아유 섹시했음 난 또 현아 당구 치는 점 갈키 준다고 현아 안아서 갈키줫는데 친구들 계속 쳐다 봄 난 일어서서 현아 쳐다 봣는데 브이넥을 입어가지고 현아 내 파카 입혔음 당구 첨엔 잘 못하다가 점점 계속 맞추니까 재밌다고 좋아했음 현아보고 치라고 하고 난 친구 옆에 앉았음 나 “ 근데 현아 잘치네 ” 친구 “ 착한거 같은데 ” 나 “ 어 현아 애교 진짜 많디ㅋㅋㅋ ” 친구 “ 진짜? ” 나 “ 어 ” 현아 보는데 머리카락이 당구다이?에 닿는데 엄청 섹시했음 맞췄다고 내보고 웃는데 귀여웠음 그러고보면 사귀기 전엔 귀여운거 그다지 몰랐는데 친구 “ 니랑 있으면 저렇게 웃나 ” 나 “ 도도한 모습이라곤 찾을 수가 없다 ” 친구 “ 좋네 ” 나 “ 어 ” 친구 “ 예쁘면 성격 안좋다던데 ” 나 “ ㅋㅋㅋㅋㅋㅋ ” 친구 “ 피부 진짜 하얗다 ” 나 “ 화장 별로 안했다 ” 친구 “ 진짜? ” 나 “ 근데 왜 자꾸 내 애인 이야기하노 ” 현아가 내보고 오라고 손짓해서 갔음 현아 “ 애기 나 잘하는거야?ㅋㅋ ” 친구들있다고 눈치 보면서 웃음ㅋㅋ 예뻐보였음 나 “ 내보다 잘하는거 같다ㅋㅋ ” 현아 “ 정말?ㅋㅋㅋ ” 나 “ 친구들 왜 자꾸 쳐다보노 ” 현아 “ 내가 잘해서 그래ㅋㅋ ” 나 “ 당구 칠 때 머리카락 섹시하다 ” 현아 “ 정말?ㅋㅋ ” 현아가 내 입술 봤다가 내 눈 쳐다 봤는데 귀여웠음ㅋㅋ 현아가 당구 칠라고 허리 숙이길래 현아 허리에 손 올리고 당구공 같이 봤는데 친구들 시선 다 느껴졌음 그렇게 한 1시간 쳤음 나 “ 다음에 둘이서 치자 친구들 계속 쳐다 보네 ” 현아 “ 응 ” 친구들 당구 치는 거 현아 옆에 앉아서 구경했음 나 “ 당구 재밌나 ” 현아 “ 응ㅋㅋ ” 친구 “ 니랑 이야기 할 때 엄청 밝다 ” 나 “ 현아 홍순이 소개 시켜줄까 ” 현아 “ 홍순이? ” 나 “ 쟤 솔로 오래됐다 ” 현아 “ 물어보구 ” 나 “ 어 ” 나중에 문자해봤는데 홍순이 키 작은 남자 좋아한다던데 거짓말 아님? 집에 간다고 하고 현아랑 나랑 집에 가고 있었음 현아가 내 팔짱끼고 가고 있었는데 계속 옆에서 쳐다 봄ㅋㅋㅋ 나 “ 왜 ” 현아 “ 아까 봤지? 애기 친구들 다 내 편이야ㅋㅋ ” 계속 쳐다 봄 나 “ 좋겠네 ” 현아 볼 꼬집고 쓰담쓰담했음 내 팔 꼭 껴안으면서 계속 쳐다 봄 나 “ 크리스마스때 뭐할지 계획 세우러 내일 집에 갈게 ” 현아 “ 알았어ㅋㅋ ” 현아 집에 다와서 집에 갔음 ----------------------------- 현아 집에 갔음 문 열어주고 들어갔는데 현아가 제티 먹어라면서 식탁에 있던거 나한테 줘서 마심 그리고 쭈쭈사탕임 뭐임? 그 뭐라카노 그 그 뭐라지 그 손잡이 있는 사탕인데 그 무튼 막대사탕? 막대사탕은 아닌데 그 뭐라카드라 손잡이 하얀데 사탕 있는거 자기만 물고 있음 나 “ 내 사탕은 ” 현아 “ 자 ” 자기 입에 있던거 줌 사탕 물었는데 현아가 손을 안놨음 나 “ 놔라 ” 말하는데 빼가서 자기 입에 넣음 현아 방에 갔음 나 “ 누워서 이야기하자 요즘 잠 억스로 온다 ” 난 천장보고 눈 감고 있었음 현아는 옆으로 누워서 날 쳐다보고 있고 그러다가 현아가 나한테 사탕 물림 또 열심히 먹고 있는데 현아가 또 빼감 나 “ 잠온다 ” 그동안 가슴에 안기고 싶었는데 못안기니까 좀 그랬었음 사이가 괜찮을 땐 뭐 내일이든 언제든 안길수 있으니까 그런게 없었는데 사이가 안좋고 끝날 조짐이 보이니까 뭐 현아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그렇게 됨 현아 가슴에 얼굴 파묻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안기니까 겁나 좋았음ㅠㅠ 뭔가 가슴이 녹는거 같았음 그 현아 가슴이 아니라 내 가슴이 그러니까 신체 가슴이 아니라 현아 냄새가 겁나 좋음ㅠㅠㅠ 오랜만에 또 안겨서 맡았는데 하... 녹을 뻔했음 엄청 포근함ㅠㅠ 좋아서 막 부비부비 했는데 현아도 내 머리카락 쓰담쓰담해줌ㅠㅠ 현아 “ 느낌 이상해ㅋㅋ ” 나 “ 알았다 ” 얼굴 파묵고 가만히 있었음 좋아서 계속 있었는데 현아도 잠 잘라고 했음 여자도 남자 안아주면 잠오는 그런게 있나 봄 난 현아 안아주면 잠오던데 반대로 내가 현아 가슴에 안기면 잠이 잘 안옴 현아 가슴 때문에 나 “ 겁나 포근하네 ” 현아 “ ㅋㅋㅋㅋㅋㅋ ” 내 머리 안아줌 아 지금도 안기고 싶다 하루종일 안기고 싶음 현아도 사탕 빼서 옆에 놔두고 내 머리 안고 있다가 팔에 힘 풀리고 잠 잘라고 했음 난 계속 현아 가슴에 더 더 바짝 붙고 나도 그렇게 가만히 있다가 잠 자고 현아도 잠이 들었나? 몰라유 난 잤음 그러다가 현아가 움직이길래 또 깼음 얼굴이 가슴에서 좀 떨어져있길래 또 갖다 댐 갖다 대니까 현아가 또 안아줬는디 하.... 근데 옷 위로 안겨도 이래 좋은데 옷 벗고 안기면 아나 지금 코피 터지겠네 난 눈 감고 계속 말했음 포근함 나 “ 크리스마스 때 뭐하고 싶은데 ” 현아 “ 모르겠어 영화 볼까? ” 나 “ 식상하다 차라리 집에서 껴안고 보지 ” 현아 “ 바다? ” 나 “ 지금은 너무 추워서 안되고 좀 풀리면 가자 ” 현아 “ 응 ” 나 “ 일단 술을 마시고 뭐 뭐하노 ” 현아 “ 왜 말을 더듬어 ” 나 “ 장난ㅋㅋㅋ ” 현아 “ 그 그 그래? ” 나 “ 어ㅋㅋㅋㅋ ” 나 “ 뭐 뭐하지? ” 현아 “ 뭐 뭐할까? ” 나 “ 일단 수..술? ” 현아 “ 수..수...술? ” 나 “ 어ㅋㅋㅋㅋ ” 현아 “ 웃겨ㅋㅋㅋㅋ ” 나 “ 근데 좀 어이가 없는게 크리스마스라고 그거한다이가 그 야한거 ” 현아 “ 어떤거? ” 나 “ 그 샥스 ” 현아 “ 어머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나 “ 근데 희한한게 기념일인데 그걸 왜 하노? ” 현아 “ 몰라? ” 나 “ 남자들이야 기념일 이라고 핑계 대고 뭐 어떻게 할 생각 할 수 있다고 보는데 여자들은 기념일이라고 왜 하노 특별한 날이라고 하나 ” 현아 “ 그럴 수도 있고 뭐 이유는 많겠지? ” 나 “ 아니 크리스마스인데 왜 하냐고 ” 현아 “ 왜 나한테 자꾸 물어봐 ” 나 “ 궁금해서 ” 현아 “ 아 부끄럽게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 ” 나 “ 크리스마스라고 넘어갈게 아니라 믿음이 갔을 때 해야지 맞제 ” 현아 “ 몰라 바보야 ” 나 “ 니랑 내랑 다 컸는데 뭐가 그래 부끄럽노 ” 현아 “ 다 컸는데 왜 안부끄러워 ” 나 “ 사귀기 전엔 있제 니 다 알거처럼 느껴졌는데 사귀고 나니까 엄청 순진해보인다 아무것도 모르는거 같네ㅋㅋ ” 현아 “ 몰라 바보야 ” 나 “ 생긴건 성숙하게 생겼는데 ” 현아 “ 변태 ” 나 “ 기분 나쁘나? ” 현아 “ 기분은 안나쁜데 부끄럽잖아 ” 나 “ 그러고보면 예전에 니 가슴에 이러는거 상상도 못했는데 ” 현아 “ 에이 남자면서 무슨 상상을 안해 ” 나 “ 진짜 ” 현아 “ 에이 ” 나 “ 그땐 어땠냐면 뭐라카지 어 나만의 여신?ㅋㅋ ” 현아 “ 여신ㅋㅋㅋㅋ ” 나 “ 그래서 성적인 상상이나 뭐 그런걸 상상안했지 현실적으로 와닿지가 않아서ㅋㅋ ” 현아 “ 아 나도 그거 알거 같은데 ” 나 “ 이 변녀네 ” 현아 “ 아니 그게 아니라 애기랑 나랑 안고 있는거 이런거 나 상상은 해봤는데 꿈? 비슷했어 ” 나 “ 성적인거는 ” 현아 “ 아 정말 이 변태가 자꾸 까불어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가 쳐다봤는데 웃겼음ㅋㅋㅋㅋ 다시 현아 가슴에 안겼음 포근함 몸이 몽글몽글해짐 그렇게 있었는데 현아가 몸 움직이더니 사탕 물었음 난 무시하고 계속 안겨있었는데 현아가 내려와서 얼굴 마주봤음 나 “ 내 방산 그만뒀는데 ” 현아 “ 뭐? ” 놀램 나 “ 니 때문이지 ” 현아 “ 어떡해 빨리 다시 들어가 ” 나 “ 군대갈라고 ” 현아 “ 아 정말 ” 표정이 속상해 함 나 “ 뻥이고 다른 곳 면접봐야하는데 근데 이번엔 출퇴근이 아니고 좀 멀다 ” 현아가 “ 아 ” 하면서 뭔 말 하려고 했는데 살짝 입 벌리고 쳐다보고 있음 멍 때림 내가 현아 입에 있는 사탕 빼서 내 입에 넣음 계속 작게 입 벌리고 쳐다보고 있었는데 입술이 섹시했음 현아 입술 보고 사탕으로 비볐는데 겁나 섹시했음 사탕 그게 현아 입술 닿으니까 반짝 반짝 거리는데 또 사탕으로 빨간 입술 만지니까 막 겁나 섹시했음 그러고보니 키스를 안한지 참 오래 된거 같음 현아 입술 계속 쳐다보면서 사탕으로 문질렀음 현아가 아무렇지 않게 앞니로 아랫입술 깨물고 그랬는데 엄청 섹시했음 ...... (이 어떻게 하노 지금도 생각나네) 근데 현아는 키스 뭐 그런 생각 안하는거 같았음 표정이 아무렇지 않아서 그냥 때리챴음 현아한테 사탕 물리고 그냥 눈 감았는데 정적이 흘렀음 그렇게 있다가 또 눈 떴는데 현아가 쳐다보고 있는거임 나 “ 근데 크리스마스때 뭐하지 ” 현아 “ 그냥 길거리 돌아다니고 그러면 되는거 아니야? 굳이 뭘 해야돼? 난 그냥 같이 있어도 좋은데 ” 나 “ 그래 ” 계속 생각나서 현아 입에 있던 사탕 또 빼고 현아 입술에 대고 문지름 나 “ 이야 섹시하다.... ” 현아가 한번 한번 핥음 멍 때림 나 “ 와 ” 현아 “ 표정 봐ㅋㅋㅋㅋ ” 나 “ 내 변태처럼 보이제 ” 현아 “ 아니 귀여워ㅋㅋ ” 나 “ 근데 내 변태 맞는거 같다 ”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왜? 왜 그렇게 생각해ㅋㅋ ” 나 “ 몰라 입술이 계속 섹시하네 ” 현아 입술 만졌음 말랑말랑함 현아 “ 귀여워ㅋㅋ ” 뽀뽀하고 다시 가슴으로 가서 가슴에 얼굴 파묻었음 나 “ 아 요새 잠이 진짜 많이 오네 ” 또 부비부비 하고 있었는데 현아가 안아줬음 그러다가 잠이 와서 그냥 가만히 있었음 여자들 참 안타까움 남자는 가슴엔 근육 밖에 없는데 258
좋아하는 여자가 좋은사진 보냄 66
아 크리스마스
여러분 크리스마스
그러고보면 현아랑 사귀기 전에 현아랑 놀 수 있던거였는데
크리스마스나 그런 일 마다 서로 연락이 없었음
분명히 현아 만날 남자가 없다는 걸 알았는데 이런 날 마다 연락을 못했는데
그러고보면 많이 바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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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집에 갔음
현아가 불안감 가지는 거 그거 그렇게 크지 않다 라고 말하니까
좀 편했음 근데도 댓글 보니까 불안감
와 진짜 뭔 여자들 불안감을 뭘 그렇게 느낌?
음...차여본 기억이 있어서 그런 거임?
내 친구 중 한명은 편지도 써주고 케익도 사주고 선물도 사주고
연락도 자주 해주고 그랬는데 차였더니
여자는 요물이라고 절대 정성 쏟는거 아니라고 말하기도 했음ㅋㅋㅋㅋ
결혼 할 여자한테 정성 쏟는거라면서ㅋㅋㅋㅋ
옆에서 도와준 결과 내 친구가 매력 없는거 같기도 하고
근데 현아가 날 저렇게 좋아하는지 난 이해가 안감
어딘가에 초쎅시 울트라 캡숑적인 매력이 있는거 같음
결혼할 여자한테 몰빵하면 된다면서 헌팅? 엄청 하고 다님
하루에 연락처를 20개 땄다 그런 말 함
근데 정작 애인이나 그런 관계로 발전이 안되더라구요
여자들 연락처를 주는 것에 의미가 마음에 들어서 주는 것도 있지만
그냥 주고 무시 하는 경우도 있는거 같음
걔가 누구 좋아한다 라고 말하면 내가 전에 좋다던 여자는 이라고 물어보면
걔도 좋다 라고 말하고 얘도 좋다 라고 말하고
남자는 방이 여러 개다 라는 말 함
솔직히 나도 그럼ㅋㅋㅋㅋㅋ
짝사랑할 땐 아님
연애 하기 전 짝사랑할 땐 오직 한 사람만 보이고 내 옆엔 그 사람만 있어야하는데?
(난 한 3년간 그랬던거 같음)
연애가 시작하고 내 사람이 되었다 라는 느낌이 들면?
다른 이성이 눈에 보이기 시작함
현아가 보면 불안감 폭발하겠네
근데 다른 이성이 눈에 들어오고 보이기 시작하는데
그 이성에게 다가가지 않는 이유는 현재 여자와 쌓은 추억, 의미, 지내온 시간 그런 이유
그리고 가장 큰 이유는 좋아하니까 있는거 아님?
또 보면 애인한텐 좀 은은하게 오래 좋아하는 느낌인데
다른 이성에게 느끼는 그런건 좀 강하게 짧게 좋아하는 느낌
또 애인한텐 정성을 쏟는데 다른 이성에겐 정성을 안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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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무슨 이야기 하노
이 날 현아 밥 먹이러 갔음
근데 좀 편했음 마음이
내가 생각하던 불안감이 그렇게 심하지 않다 라고 해서 현아 집에 갔는데 문이 열려있었음
소파에 없고 해서 열 받았나 싶었음
현아 방에 들어가봤는데 옆으로 누워서 눈 감고 있음
나 “ 자나 ”
현아 옆에 갔는데 눈 계속 감고 있음
현아 “ 감기 걸린거 같아 ”
침대에 앉아서 아무 말 안하고 현아 보고 있는데
현아가 눈 떴음
표정이 아무렇지 않았음
서로 마주보고 있었는데 미안했음
현아 이마에 손 갖다 댔는데 열이 남
서로 보면서 또 정적이 흘렀음
난 미안해서ㅠㅠ
볼도 만졌음
현아가 울면서 등돌림
현아가 울 때 참 예쁨
미안해서 뭔 말을 못했음
나 “ 밥은 ”
대꾸 안함
그래서 정적이 흘렀고 난 현아 등지고 침대에 앉아있었는데
현아가 내 옷을 힘없이 잡아 당겨서 쳐다 봤음
계속 내 옷을 잡아당겼음
나도 누워라고 하는건지 그래서 누우려고 이불 들췄는데 현아 옷이
민소매? 뭐임 무튼 하얀거 입고 있었는데 가슴 보임
순간 그냥 보기만 했음
현아 감기도 걸렸고 겁나 따뜻해 보였음
이불에 들어가서 내 가슴에 현아 얼굴 파묻고 현아 머리 안고 있었는데
현아 몸이 엄청 따뜻함
현아도 날 껴안고 가만히 있었음
그러다가 그렇게 계속 있다가 난 잠 잘라고 했음 따뜻해서
근데 현아가 또 숨소리만 내면서 또 움
뭔 말을 못하겠는거임 그냥 안고 가만히 있었는데
현아 숨소리도 점점 잠잠해지면서 잠잠해짐
현아 쳐다봤는데 눈 감고 자는거 같길래 나도 잤음
(현아 몸이 엄청 따뜻하고 나도 반팔 입고 있었는데 부드러웟음)
잠이 정말 잘 왔음
그렇게 잠자고 있었는데 현아가 내 가슴 깨물어서 깼음
현아 쳐다 봤는데 현아가 웃으면서 쳐다 봄
민소매 입고 있었는데 가슴 보이고 엄청 여성스러웠음
나도 현아 가슴에 얼굴 파묻고 또 자고 싶었는데
다음에
할 말이 없었음
현아는 계속 쳐다 보는데
나 “ 니 가슴 다보인다 ”
자기 가슴 보더니 옷 올리고 또 쳐다 봄
계속 쳐다 봄
뭐임?
현아 등 쓰담 쓰담 하면서 그냥 눈 감았는데
현아가 또 내 가슴 깨물었음
쳐다 봤는데 또 웃음
뭐임?
현아 머리 밀어내고 다시 눈감았음
현아가 또 내 가슴에 안기고 가만히 있었음
나 “ 밥은 ”
현아 “ 밥 먹었어~ ”
나 “ 잘했네 ”
현아 몸이 엄청 따뜻했음
현아가 감기 걸렸으면 했는데 하필 이때 걸림
그렇게 계속 안고 있다가 난 집에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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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현아를 내 친구들이랑 같이 술 마실라고 했음
전화로 현아 몸부터 확인하고 말했는데 현아가 놀랬음
왜 놀랬는진 모르겠음
같이 가려고 현아 집에 갔음
갔는데 한창 꾸미고 있음ㅋㅋㅋㅋ
나 “ 내 친구들 만나러 가는데 뭘 그렇게 꾸미노 ”
현아 “ 예쁘게 보여야지 ”
나 “ 안그래도 되는데 ”
현아 “ 안돼 애기 저기 제티 타놨어 ”
나 “ 제티 좋지 ”
마시러 갔음
쌩뚱맞지만 제티....겁나 맛있음.....
현아가 옷 골라달라고 해서 현아 방에 갔음
치마랑 원피스랑 뭐 옷이 많았음
근데 안사귈 때 내 친구들 만나는데 현아가 검은 망사 스타킹 입고 온 적 있었는데
돌려보냈음ㅋㅋㅋㅋㅋㅋ가라고
애인도 아니었는데
나 “ 스키니진이 제일 예쁘다 ”
현아 “ 위엔 뭐 입어? ”
나 “ 이게 여성스럽지 ”
그 가슴 파이고 쇄골 보이는거 참 좋음
현아 “ 애긴 여성스러운거 엄청 좋아하는거 같아 ”
나 “ 죽지 ”
현아 “ 여성스러움하면 난데ㅋㅋㅋ ”
나 “ 안다ㅋㅋㅋ ”
현아 “ 이 머리도 애기가 여성스러운거 좋아한다고 해서 한거야 ”
나 “ 그러고보면 그 머리도 참 오래 됐네 ”
현아 “ 왜? 식상해? ”
나 “ 염색 해볼래 ”
현아 “ 무슨 색? ”
나 “ 빨간거? ”
현아 “ 레드와인 그런거? ”
나 “ 섹시하던데 피부가 하얘서 더 섹시하겟다 ”
현아 “ 여성스럽고ㅋㅋ섹시하고ㅋㅋ얼굴도 예뻐ㅋㅋ몸매도 좋아ㅋㅋ매력이 너무 많네ㅋㅋㅋ ”
나 “ 맞긴한데 좀 재수없네ㅋㅋㅋㅋㅋ ”
현아 “ 압 ”
나 “ 농담ㅋㅋㅋㅋ ”
현아 옷 갈아 입는다고 나가있었다가 다시 들어갔는데 아유
나 “ 예쁘네 ”
현아 “ 알아 ”
........
나 “ 이래 예쁜데 뭔 불안감이 그래 많노 ”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 ”
나가고 친구들 만나러 같이 걷는데
사귀기 전에 많이 봤으면서 떨려죽겠다고 그럼
술집에 도착하고 친구들 기다리고 있었음
1명은 와있어가지고 현아랑 인사했음
얘는 키가 나랑 비슷함
루저특공대 소속임 물론 나도 루저특공대임
특공대 “ 아니라카드만 솔직히 사귀고 있을 줄 알았다 ”
나 “ 언제부터 ”
특공대 “ 2년 전? 3년전? ”
나 “ 이제 200일 됐을낀데 ”
특공대 “ 진짜? ”
현아는 도도한 척 하고 있음
현아한테 말했음 웃겨서ㅋㅋㅋㅋㅋ
나 “ 왜 자꾸 도도한 척이고ㅋㅋㅋ ”
특공대 “ 뭐가 ”
현아는 아무 말도 안하고 내 눈치? 봣음
원래 말을 잘 안섞음
나 “ 아니다 ”
술 시키고 술 마시고 있었음
루저특공대 이름 지어준 키 180 넘는 친구 왔음
현아가 제일 싫어하는 친구ㅋㅋㅋㅋ
사귀기 전부터 현아랑 같이 있으면 항상 나보고 루저 루저 라고 함
스브시키 대세를 모르는 놈
스브시키 “ 안녕하세요 ”
현아한테 인사했는데
현아가 쌩깜
나 “ ㅋㅋㅋㅋㅋㅋㅋ ”
스브시키 “ ㅋㅋㅋㅋㅋㅋㅋ ”
특공대 “ 닌 개무시 당해야한다ㅋㅋㅋ ”
나 “ ㅋㅋㅋㅋㅋㅋㅋ ”
스브시키가 앉으면서 현아 눈치 봤는데
서로 눈 마주쳐서
현아가 스브시키 딱 쳐다보면서 눈싸움하고 있음
엄청 여성스럽고 섹시했음
스브시키가 눈싸움 져서 술잔 봤는데
현아가 내 눈치 본다고 갑자기 주눅드는 표정으로 바뀌면서 날 쳐다봤음
나 “ ㅋㅋㅋㅋㅋㅋㅋ ”
귀여웟음
특공대랑 스브시키 아무 말 안하고 쳐다 봄
문자로 “ 쟤 싫어 ” 라고 문자왔음ㅋㅋㅋㅋ
친구 2명 더 와서 술 마시고 있었음
내 성격 말함
친구 “ 쟤 성격 무섭지 않아요? ”
현아 “ 무서워요 ”
친구 “ 저도 무서워요ㅋㅋㅋㅋ ”
현아 “ 어떻게 해야돼요? ”
친구 “ 안하면 되죠 ”
현아 “ 아 ”
친구 “ 하지마라고 하면 안하면 되죠ㅋㅋㅋ 간단한데ㅋㅋㅋ ”
현아가 또 날 귀엽게 쳐다 봄
친구들 모두 현아 쳐다 봄ㅋㅋㅋㅋㅋㅋ
나 “ 내가 니 괴롭히는 줄 알겠다 ”
특공대 “ 우리한테만 도도하다ㅋㅋ ”
나 “ 안괴롭히지 ”
자기 손바닥 보여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 “ 니가 이랬나 ”
나 “ 어 ”
습색 ㄸㄹㅇ 뭐 욕합창단인 줄 알았음
스브시키 “ 헤어져요 ”
현아가 쌩깜
예전에 나랑 같이 현아 좋아하는 그 친구도 있었는데 걘 좀 기분이 안좋아보였음
있잖아요 현아 안좋게 말하거나 성적으로 뒷담? 하면 나랑 같이 괴롭히던 친구
현아 “ 무릎에도 상처났는데 ”
친구들 “ 와~ ”
할 말이 없었음
스브시키 “ 헤어지는게 맞는거 같은데 ”
현아가 또 쌩깜
특공대 “ 자기 애인한테 루저라고 하는데 좋아할 사람이 어딨노ㅋㅋ ”
스브시키 “ 괜찮다 무시 많이 당해봤다ㅋㅋ ”
특공대 “ 그래보인다 ”
현아 “ ㅋㅋㅋㅋㅋㅋ ”
스브시키 “ ㅋㅋㅋㅋㅋㅋ ”
특공대 “ 민이 볼 때 예전이랑 좀 다른거 같은데 ”
현아 “ 자꾸 작아져요 ”
특공대 “ 니 화냈었나 ”
나 “ 어 ”
특공대 “ 왜 ”
나 “ 결혼하자고 해서 ”
현아가 콕콕 쑤심
특공대가 욕함
현아 “ 결혼하자고 졸라서 손에 상처 난건데 ”
친구들 “ 와 ”
또 욕함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스브시키 “ 여자가 아깝다 ”
나 “ 내가 잘해야지 ”
특공대 “ 때릴 애는 아닌데 ”
현아 “ 거짓말인데 실수로ㅋㅋㅋ ”
특공대 “ 그쵸? ”
현아 “ 네 ”
스브시키가 뭐라했는데 현아가 또 무시함
현아한테 “ 쟤 진짜 싫어 ” 라고 문자 왔음
근데 술 얼마 안마셨는데 취하는거임
소주 3잔 맥주 2잔 마신거 같은데
친구들 저랑 현아랑 사귀고 있을 줄 알았다고 말하고
사귀지 않고선 그럴 수가 없었다고
또 예전에 현아가 날 자꾸 챙겨주고 그러니까 친구가 현아가 날 좋아하는게 분명하다고
확실하다고 말했었는데 난 아니라고 말했었고 그랬었음
또 친구들 영국도 못가본기 뭐 EPL 환경은 어떻다 어떻다
그 쪽 문화는 뭐 이렇다 저렇다 꼭 영국 가서 축구 보고 온 것처럼 말하는거임ㅋㅋㅋ
웃겨서
나 “ 니들 영국은 가봤나ㅋㅋㅋ ”
친구들 영국 축구 이야기 하다가 내 한마디에 정적이 흐름ㅋㅋㅋㅋㅋㅋ
나 “ 영국도 못가봤으면서 무슨 영국 축구 그러노ㅋㅋㅋㅋ ”
친구 “ 니 가봤나 ”
나 “ 안가봤으니까 조용히 있다이가ㅋㅋㅋㅋ ”
정적이 깨짐ㅋㅋㅋㅋㅋㅋ
특공대 “ 와 쫄았다이가 ”
친구 “ 내도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 ”
특공대 “ 꼭 보고 온 것처럼 말하네 ”
친구 “ 쫄았다 ”
현아 “ ㅋㅋㅋㅋㅋㅋ ”
특공대,친구 “ ㅋㅋㅋㅋㅋㅋㅋㅋ ”
스브시키 “ 니들 축구 이야기 하는거 들어보면 가본 것처럼 말하긴 한다ㅋㅋㅋ ”
나 “ 맞제ㅋㅋ가 본 적도 없는 것들이ㅋㅋㅋ ”
친구 “ 마 닥치 ”
나 “ 부산 촌놈이ㅋㅋㅋ ”
친구 “ 부산 촌놈 아니거든 ”
나 “ 촌놈 맞지ㅋㅋㅋ ”
친구 “ 경주까지 갔다와봤거든 ”
(수학여행 때ㅋㅋㅋ)
나 “ 난 3번 갔다왔는데 ”
(수학여행 때 졸업 후 친구랑 얼마전에 현아랑ㅋㅋㅋㅋㅋㅋㅋ)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 ”
친구 “ 마 닥치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 ”
스브시키 “ 와 유치하다 몇 살이고 ”
나 “ 슴 두 살인데요 ”
친구 “ 슴 두 살인데요 ”
나 “ 이제 슴 세 살 되거든요 ”
친구 “ 이제 슴 세 살 되거든요 ”
스브시키 “ 진짜 뭐고 초딩들이네 ”
나 “ 니도 슴 세 살 되거든요 ”
친구 “ 니도 슴 세 살 되거든요 ”
나 “ 닌 내 친군데요 ”
친구 “ 유유상종이거든요 ”
나 “ 그건 아니지 쟨 못생깄다이가 ”
친구 “ 아 그렇네 ”
스브시키 “ 키는 크다 ”
친구 “ 키만 ”
나 “ 키만 ”
스브시키 “ 아 짜증나네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스브시키 “ ㅋㅋㅋㅋㅋㅋㅋㅋ ”
나 “ 괜찮다 남자는 키지 옷태가 잘난다이가 ”
스브시키 “ 남자는 키지 ”
나 “ 근데 진짜 키 크면 다 괜찮아보이드라 ”
스브시키 “ 남자는 키다 ”
나 “ 닌 말고 ”
친구 “ 예외는 있다 ”
나 “ 그 예외가 니다 ”
친구 “ 그 예외가 니거든요 ”
나 “ 그 예외가 니거든요 ”
스브시키 “ 루저들이 건방지게 ”
근데 취함
등 기대고 현아한테 조금 기울이고 있었음
특공대가 현아한테 주량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음
나 “ 소주 2~3병 ”
특공대 “ 와 ”
스브시키 “ 닌 반병도 안된다이가 ”
나 “ 아 ”
취하는데 자꾸 말 검 귀찮게
(요즘 컨디션이 안좋음)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 ”
스브시키 “ 막걸리 한잔에 가더만 ”
특공대 “ ㅋㅋㅋㅋㅋㅋㅋㅋ ”
나 “ 늙었다 ”
특공대 “ 둘이 술 마셔봤나 ”
나 “ 현아랑 내랑? ”
특공대 “ 어 ”
나 “ 당연하지 ”
특공대 “ 니 업혀가제ㅋㅋㅋ ”
나 “ 아니 현아랑 마시면 잘 안취한다 ”
특공대 “ 아 그렇나 ”
현아는 계속 도도한 척 하는데 문자로 계속 나한테 애교문자 보냄
현아 목소리도 콧소리 하나도 안냄
도도함
섹시함
당구장 갔음
나 “ 현아 당구 쳐봤나 ”
현아 “ 한번도 안쳐봤어 ”
나 “ 나도 별로 안쳐봤다 ”
현아 “ 그거 어떻게 돼? 100? 그런거 ”
나 “ 내? 30? 여기 있제 4구 치면 한 판당 1시간 잡아먹는다ㅋㅋㅋ ”
(이제 막 배움)
현아 이해 못함
현아랑 나랑 친구 3명이서 치고 또 2명은 지들끼리 침
내 치고 친구도 치고 현아 칠 차례가 됐는데
내 친구들 당구 안치고 전부 현아 쳐다 봄
몸매 볼라고 스브시키들
현아가 큣대 가지고 허리 숙였는데 몸매가 스키니진 입어가꼬 아유 섹시했음
난 또 현아 당구 치는 점 갈키 준다고 현아 안아서 갈키줫는데
친구들 계속 쳐다 봄
난 일어서서 현아 쳐다 봣는데
브이넥을 입어가지고 현아 내 파카 입혔음
당구 첨엔 잘 못하다가 점점 계속 맞추니까 재밌다고 좋아했음
현아보고 치라고 하고 난 친구 옆에 앉았음
나 “ 근데 현아 잘치네 ”
친구 “ 착한거 같은데 ”
나 “ 어 현아 애교 진짜 많디ㅋㅋㅋ ”
친구 “ 진짜? ”
나 “ 어 ”
현아 보는데 머리카락이 당구다이?에 닿는데 엄청 섹시했음
맞췄다고 내보고 웃는데 귀여웠음
그러고보면 사귀기 전엔 귀여운거 그다지 몰랐는데
친구 “ 니랑 있으면 저렇게 웃나 ”
나 “ 도도한 모습이라곤 찾을 수가 없다 ”
친구 “ 좋네 ”
나 “ 어 ”
친구 “ 예쁘면 성격 안좋다던데 ”
나 “ ㅋㅋㅋㅋㅋㅋ ”
친구 “ 피부 진짜 하얗다 ”
나 “ 화장 별로 안했다 ”
친구 “ 진짜? ”
나 “ 근데 왜 자꾸 내 애인 이야기하노 ”
현아가 내보고 오라고 손짓해서 갔음
현아 “ 애기 나 잘하는거야?ㅋㅋ ”
친구들있다고 눈치 보면서 웃음ㅋㅋ
예뻐보였음
나 “ 내보다 잘하는거 같다ㅋㅋ ”
현아 “ 정말?ㅋㅋㅋ ”
나 “ 친구들 왜 자꾸 쳐다보노 ”
현아 “ 내가 잘해서 그래ㅋㅋ ”
나 “ 당구 칠 때 머리카락 섹시하다 ”
현아 “ 정말?ㅋㅋ ”
현아가 내 입술 봤다가 내 눈 쳐다 봤는데 귀여웠음ㅋㅋ
현아가 당구 칠라고 허리 숙이길래
현아 허리에 손 올리고 당구공 같이 봤는데 친구들 시선 다 느껴졌음
그렇게 한 1시간 쳤음
나 “ 다음에 둘이서 치자 친구들 계속 쳐다 보네 ”
현아 “ 응 ”
친구들 당구 치는 거 현아 옆에 앉아서 구경했음
나 “ 당구 재밌나 ”
현아 “ 응ㅋㅋ ”
친구 “ 니랑 이야기 할 때 엄청 밝다 ”
나 “ 현아 홍순이 소개 시켜줄까 ”
현아 “ 홍순이? ”
나 “ 쟤 솔로 오래됐다 ”
현아 “ 물어보구 ”
나 “ 어 ”
나중에 문자해봤는데 홍순이 키 작은 남자 좋아한다던데 거짓말 아님?
집에 간다고 하고 현아랑 나랑 집에 가고 있었음
현아가 내 팔짱끼고 가고 있었는데 계속 옆에서 쳐다 봄ㅋㅋㅋ
나 “ 왜 ”
현아 “ 아까 봤지? 애기 친구들 다 내 편이야ㅋㅋ ”
계속 쳐다 봄
나 “ 좋겠네 ”
현아 볼 꼬집고 쓰담쓰담했음
내 팔 꼭 껴안으면서 계속 쳐다 봄
나 “ 크리스마스때 뭐할지 계획 세우러 내일 집에 갈게 ”
현아 “ 알았어ㅋㅋ ”
현아 집에 다와서 집에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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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집에 갔음
문 열어주고 들어갔는데 현아가 제티 먹어라면서 식탁에 있던거 나한테 줘서 마심
그리고 쭈쭈사탕임 뭐임? 그 뭐라카노 그 그 뭐라지 그 손잡이 있는 사탕인데
그 무튼 막대사탕?
막대사탕은 아닌데 그 뭐라카드라 손잡이 하얀데 사탕 있는거 자기만 물고 있음
나 “ 내 사탕은 ”
현아 “ 자 ”
자기 입에 있던거 줌
사탕 물었는데 현아가 손을 안놨음
나 “ 놔라 ”
말하는데 빼가서 자기 입에 넣음
현아 방에 갔음
나 “ 누워서 이야기하자 요즘 잠 억스로 온다 ”
난 천장보고 눈 감고 있었음
현아는 옆으로 누워서 날 쳐다보고 있고
그러다가 현아가 나한테 사탕 물림
또 열심히 먹고 있는데 현아가 또 빼감
나 “ 잠온다 ”
그동안 가슴에 안기고 싶었는데 못안기니까 좀 그랬었음
사이가 괜찮을 땐 뭐 내일이든 언제든 안길수 있으니까
그런게 없었는데 사이가 안좋고 끝날 조짐이 보이니까
뭐 현아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그렇게 됨
현아 가슴에 얼굴 파묻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안기니까 겁나 좋았음ㅠㅠ
뭔가 가슴이 녹는거 같았음
그 현아 가슴이 아니라 내 가슴이
그러니까 신체 가슴이 아니라
현아 냄새가 겁나 좋음ㅠㅠㅠ
오랜만에 또 안겨서 맡았는데 하... 녹을 뻔했음
엄청 포근함ㅠㅠ
좋아서 막 부비부비 했는데 현아도 내 머리카락 쓰담쓰담해줌ㅠㅠ
현아 “ 느낌 이상해ㅋㅋ ”
나 “ 알았다 ”
얼굴 파묵고 가만히 있었음
좋아서 계속 있었는데 현아도 잠 잘라고 했음
여자도 남자 안아주면 잠오는 그런게 있나 봄
난 현아 안아주면 잠오던데
반대로 내가 현아 가슴에 안기면 잠이 잘 안옴
현아 가슴 때문에
나 “ 겁나 포근하네 ”
현아 “ ㅋㅋㅋㅋㅋㅋ ”
내 머리 안아줌 아 지금도 안기고 싶다
하루종일 안기고 싶음
현아도 사탕 빼서 옆에 놔두고 내 머리 안고 있다가 팔에 힘 풀리고 잠 잘라고 했음
난 계속 현아 가슴에 더 더 바짝 붙고
나도 그렇게 가만히 있다가 잠 자고 현아도 잠이 들었나? 몰라유
난 잤음
그러다가 현아가 움직이길래 또 깼음
얼굴이 가슴에서 좀 떨어져있길래 또 갖다 댐
갖다 대니까 현아가 또 안아줬는디
하.... 근데 옷 위로 안겨도 이래 좋은데
옷 벗고 안기면 아나 지금 코피 터지겠네
난 눈 감고 계속 말했음
포근함
나 “ 크리스마스 때 뭐하고 싶은데 ”
현아 “ 모르겠어 영화 볼까? ”
나 “ 식상하다 차라리 집에서 껴안고 보지 ”
현아 “ 바다? ”
나 “ 지금은 너무 추워서 안되고 좀 풀리면 가자 ”
현아 “ 응 ”
나 “ 일단 술을 마시고 뭐 뭐하노 ”
현아 “ 왜 말을 더듬어 ”
나 “ 장난ㅋㅋㅋ ”
현아 “ 그 그 그래? ”
나 “ 어ㅋㅋㅋㅋ ”
나 “ 뭐 뭐하지? ”
현아 “ 뭐 뭐할까? ”
나 “ 일단 수..술? ”
현아 “ 수..수...술? ”
나 “ 어ㅋㅋㅋㅋ ”
현아 “ 웃겨ㅋㅋㅋㅋ ”
나 “ 근데 좀 어이가 없는게 크리스마스라고 그거한다이가 그 야한거 ”
현아 “ 어떤거? ”
나 “ 그 샥스 ”
현아 “ 어머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나 “ 근데 희한한게 기념일인데 그걸 왜 하노? ”
현아 “ 몰라? ”
나 “ 남자들이야 기념일 이라고 핑계 대고 뭐 어떻게 할 생각 할 수 있다고 보는데
여자들은 기념일이라고 왜 하노 특별한 날이라고 하나 ”
현아 “ 그럴 수도 있고 뭐 이유는 많겠지? ”
나 “ 아니 크리스마스인데 왜 하냐고 ”
현아 “ 왜 나한테 자꾸 물어봐 ”
나 “ 궁금해서 ”
현아 “ 아 부끄럽게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 ”
나 “ 크리스마스라고 넘어갈게 아니라 믿음이 갔을 때 해야지 맞제 ”
현아 “ 몰라 바보야 ”
나 “ 니랑 내랑 다 컸는데 뭐가 그래 부끄럽노 ”
현아 “ 다 컸는데 왜 안부끄러워 ”
나 “ 사귀기 전엔 있제 니 다 알거처럼 느껴졌는데
사귀고 나니까 엄청 순진해보인다 아무것도 모르는거 같네ㅋㅋ ”
현아 “ 몰라 바보야 ”
나 “ 생긴건 성숙하게 생겼는데 ”
현아 “ 변태 ”
나 “ 기분 나쁘나? ”
현아 “ 기분은 안나쁜데 부끄럽잖아 ”
나 “ 그러고보면 예전에 니 가슴에 이러는거 상상도 못했는데 ”
현아 “ 에이 남자면서 무슨 상상을 안해 ”
나 “ 진짜 ”
현아 “ 에이 ”
나 “ 그땐 어땠냐면 뭐라카지 어 나만의 여신?ㅋㅋ ”
현아 “ 여신ㅋㅋㅋㅋ ”
나 “ 그래서 성적인 상상이나 뭐 그런걸 상상안했지 현실적으로 와닿지가 않아서ㅋㅋ ”
현아 “ 아 나도 그거 알거 같은데 ”
나 “ 이 변녀네 ”
현아 “ 아니 그게 아니라 애기랑 나랑 안고 있는거 이런거
나 상상은 해봤는데 꿈? 비슷했어 ”
나 “ 성적인거는 ”
현아 “ 아 정말 이 변태가 자꾸 까불어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가 쳐다봤는데 웃겼음ㅋㅋㅋㅋ
다시 현아 가슴에 안겼음
포근함
몸이 몽글몽글해짐
그렇게 있었는데 현아가 몸 움직이더니 사탕 물었음
난 무시하고 계속 안겨있었는데 현아가 내려와서 얼굴 마주봤음
나 “ 내 방산 그만뒀는데 ”
현아 “ 뭐? ”
놀램
나 “ 니 때문이지 ”
현아 “ 어떡해 빨리 다시 들어가 ”
나 “ 군대갈라고 ”
현아 “ 아 정말 ”
표정이 속상해 함
나 “ 뻥이고 다른 곳 면접봐야하는데 근데 이번엔 출퇴근이 아니고 좀 멀다 ”
현아가 “ 아 ” 하면서 뭔 말 하려고 했는데 살짝 입 벌리고 쳐다보고 있음
멍 때림
내가 현아 입에 있는 사탕 빼서 내 입에 넣음
계속 작게 입 벌리고 쳐다보고 있었는데
입술이 섹시했음
현아 입술 보고 사탕으로 비볐는데 겁나 섹시했음
사탕 그게 현아 입술 닿으니까 반짝 반짝 거리는데
또 사탕으로 빨간 입술 만지니까 막 겁나 섹시했음
그러고보니 키스를 안한지 참 오래 된거 같음
현아 입술 계속 쳐다보면서 사탕으로 문질렀음
현아가 아무렇지 않게 앞니로 아랫입술 깨물고 그랬는데 엄청 섹시했음
......
(이 어떻게 하노 지금도 생각나네)
근데 현아는 키스 뭐 그런 생각 안하는거 같았음
표정이 아무렇지 않아서 그냥 때리챴음
현아한테 사탕 물리고 그냥 눈 감았는데 정적이 흘렀음
그렇게 있다가 또 눈 떴는데 현아가 쳐다보고 있는거임
나 “ 근데 크리스마스때 뭐하지 ”
현아 “ 그냥 길거리 돌아다니고 그러면 되는거 아니야?
굳이 뭘 해야돼? 난 그냥 같이 있어도 좋은데 ”
나 “ 그래 ”
계속 생각나서 현아 입에 있던 사탕 또 빼고 현아 입술에 대고 문지름
나 “ 이야 섹시하다.... ”
현아가 한번 한번 핥음
멍 때림
나 “ 와 ”
현아 “ 표정 봐ㅋㅋㅋㅋ ”
나 “ 내 변태처럼 보이제 ”
현아 “ 아니 귀여워ㅋㅋ ”
나 “ 근데 내 변태 맞는거 같다 ”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왜? 왜 그렇게 생각해ㅋㅋ ”
나 “ 몰라 입술이 계속 섹시하네 ”
현아 입술 만졌음
말랑말랑함
현아 “ 귀여워ㅋㅋ ”
뽀뽀하고 다시 가슴으로 가서 가슴에 얼굴 파묻었음
나 “ 아 요새 잠이 진짜 많이 오네 ”
또 부비부비 하고 있었는데 현아가 안아줬음
그러다가 잠이 와서 그냥 가만히 있었음
여자들 참 안타까움
남자는 가슴엔 근육 밖에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