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동네 중국집에서 짜장면 한그릇을 시켜먹은 18男 입니다. 각설하고 바로 음슴체로 ㄱㄱ 그 날은 시험(기말고사) 끝난 바로 다음날이었슴. 집에 어머니도 안계시고 반찬도 마땅한게 없어서 오랜만에 짜장면이나 시켜먹을까 하고 단골 동네 중국집에 짜장면 배달을 시킴 (아파트 바로 근처라서 거의 무조건 여기서만 시켜먹음) 그런데 그날따라 주인아줌마가 주소를 제대로 못알아듣는거임. 나: ㅁㅁ동 ㅁㅁㅁ호요 아줌마: 네~ ㅇㅇ동 ㅁㅁㅁ호(보통 배달시키면 적으면서 따라서 다시 읽는 그런 말투) 나: 아뇨 ㅁㅁ동 ㅁㅁㅁ호 라니까요 아줌마: 네 ㅁㅁㅁ호요~ 처음에는 동을 잘못부르길래 다시 말해줬더니 호수만 대답함. 그래서 그냥 알아들었나보다 하고 스타크래파스를 즐기고있었음. 근데 게임하다가 자꾸 찜찜함. 다른 동으로 알아들었을것같았음. 그래서 다시 전화를 ... 걸긴 개뿔. 아니겠지 하고 그냥 계속 게임에 몰두했음 한참 스타를 하고있는데 다시 집전화로 전화가 옴. 응? ... 설마.. 받았더니 알바생인듯한 목소리가 "저 아까 짜장면 시키신분 맞나요?" "네 맞는데요" "ㅇㅇ동 ㅁㅁㅁ호 맞죠?" "아뇨 ㅁㅁ동 ㅁㅁㅁ호 인데요;;" " 아 알겠습니다;;" 내가 사는 ㅁㅁ동은 중국집 바로 옆.. 3분거리도 안되는데 ㅇㅇ 동은 한 10분은 가야됨... 알바생 헛고생했음 그때까진 내가 제대로 못말한거니까 미안하게 생각하고있었음 한 10분있다가 초인종소리가 울림 아싸 하고 나가서 자장면 받고 돈 주고 들어옴 그리고 스타 끄고 밥먹을 준비를 함. 근데.. 보통 자장면 시키면 위에 단무지 그릇같은거 조그만거 얹어서 주지 않음? 자장면 위에 그 단무지 그릇을 치웠더니 . . . . . . . . . . . . . . . . . . . . . 랩이 찢어져있네? 랩이 찢어져있네? 랩이 찢어져있네? 랩이 찢어져있네? 랩이 찢어져있네? 아 뭐 그럴수도 있지.. 하고 찢어진대를 더 벌림 근데.... 웬 거품이..? 자장면 안에 거품이 있네요? 자세히 보니 찢어진것도 아니고 뜯은거같음. 뜯고 침을 뱉고 제대로 봉함이 안되니까 거기를 단무지 그릇으로 가린것같았음. 잠깐 다른 추리가 있을지 몰라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 빡쳐서 다시 중국집에 전화함. "네 ㅇㅇ입니다" "저 방금전에 자장면 한그릇 시켰던 사람인데요" "어디로 시키셨는데요?" " ㅁㅁ동 ㅁㅁㅁ호요" " 아 ㅇㅇ동 ㅁㅁㅁ호요?" " 아뇨 ㅁㅁ동 ㅁㅁㅁ호요" "아까 ㅇㅇ동 ㅁㅁㅁ호라고 하셨잖아요" " 아 아까 잘못들으셨나봐요 안그래도 알바생한테 전화왔었어요" "아 그래요? 그럼 가까우니까 금방 올거예요~" 아직 알바생이 중국집에 안간 모양임. "아뇨 그게 아니라 방금 배달이 왔는데요. 랩도 찢어져있고.. 거품같은게 들어있네요?" (차마 침이라고는 못함) "에이 설마요..ㅎㅎ 배달 하다가 랩이 찢어지는 경우도 가끔 있어요 ㅎㅎ 다음부턴 잘해드릴게요 ㅎㅎ" 갑자기 아줌마 실실 쪼갬. (아 원래 어른한테 이런 표현 안쓰는데 한번만 쓸게요) "아뇨 됐어요. 끊을게요" 뚝. 마음이 약해서 심한 말은 못했음. 다시는 안시켜먹어야지. 그리고 찝찝해서 짜장면은 버림. 이 아니고 배고파서 .. 그 부분하고 그 주변만 버리고 맛있게 먹음. (아 거기다가 불었음 ㅡㅡ...뭐 불은건 내 잘못도 있으니까..) 먹고나서도 찜찜함 ㅋㅋ 아 괜히 먹었나 ㅋㅋ 암튼 그 이후로 절대로 같은데에 안시켜먹음(사실 아직 먹을 일도 없었음) 후에 들어오신 어머니께 말씀드렸더니 뭐 그런일이 다 있냐고 엄마같았으면 전화해서 따지고 먹지도 않았을거라고 하면서 화내면서 말하심. 암튼 주변에 소문내고 다니고있음. 이 글 읽으신 분들도 조심하세요. .. .. 왜 판마다 어떻게 끝내야될지 모르겠다는 글이 있는지 이제 이해가 감. .. 뿅! 2
시켜먹은 짜장면에 이물질이 .....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동네 중국집에서 짜장면 한그릇을 시켜먹은 18男 입니다.
각설하고 바로 음슴체로 ㄱㄱ
그 날은 시험(기말고사) 끝난 바로 다음날이었슴.
집에 어머니도 안계시고 반찬도 마땅한게 없어서 오랜만에 짜장면이나 시켜먹을까 하고
단골 동네 중국집에 짜장면 배달을 시킴
(아파트 바로 근처라서 거의 무조건 여기서만 시켜먹음)
그런데 그날따라 주인아줌마가 주소를 제대로 못알아듣는거임.
나: ㅁㅁ동 ㅁㅁㅁ호요
아줌마: 네~ ㅇㅇ동 ㅁㅁㅁ호(보통 배달시키면 적으면서 따라서 다시 읽는 그런 말투)
나: 아뇨 ㅁㅁ동 ㅁㅁㅁ호 라니까요
아줌마: 네 ㅁㅁㅁ호요~
처음에는 동을 잘못부르길래 다시 말해줬더니 호수만 대답함.
그래서 그냥 알아들었나보다 하고 스타크래파스를 즐기고있었음.
근데 게임하다가 자꾸 찜찜함. 다른 동으로 알아들었을것같았음.
그래서 다시 전화를
... 걸긴 개뿔. 아니겠지 하고 그냥 계속 게임에 몰두했음
한참 스타를 하고있는데 다시 집전화로 전화가 옴.
응? ... 설마..
받았더니 알바생인듯한 목소리가
"저 아까 짜장면 시키신분 맞나요?"
"네 맞는데요"
"ㅇㅇ동 ㅁㅁㅁ호 맞죠?"
"아뇨 ㅁㅁ동 ㅁㅁㅁ호 인데요;;"
" 아 알겠습니다;;"
내가 사는 ㅁㅁ동은 중국집 바로 옆.. 3분거리도 안되는데
ㅇㅇ 동은 한 10분은 가야됨... 알바생 헛고생했음
그때까진 내가 제대로 못말한거니까 미안하게 생각하고있었음
한 10분있다가 초인종소리가 울림
아싸 하고 나가서 자장면 받고 돈 주고 들어옴
그리고 스타 끄고
밥먹을 준비를 함.
근데..
보통 자장면 시키면 위에 단무지 그릇같은거 조그만거 얹어서 주지 않음?
자장면 위에 그 단무지 그릇을 치웠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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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이 찢어져있네?
랩이 찢어져있네?
랩이 찢어져있네?
랩이 찢어져있네?
아 뭐 그럴수도 있지.. 하고
찢어진대를 더 벌림
근데....
웬 거품이..?
자장면 안에 거품이 있네요?
자세히 보니 찢어진것도 아니고 뜯은거같음.
뜯고 침을 뱉고 제대로 봉함이 안되니까 거기를 단무지 그릇으로 가린것같았음.
잠깐 다른 추리가 있을지 몰라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
빡쳐서 다시 중국집에 전화함.
"네 ㅇㅇ입니다"
"저 방금전에 자장면 한그릇 시켰던 사람인데요"
"어디로 시키셨는데요?"
" ㅁㅁ동 ㅁㅁㅁ호요"
" 아 ㅇㅇ동 ㅁㅁㅁ호요?"
" 아뇨 ㅁㅁ동 ㅁㅁㅁ호요"
"아까 ㅇㅇ동 ㅁㅁㅁ호라고 하셨잖아요"
" 아 아까 잘못들으셨나봐요 안그래도 알바생한테 전화왔었어요"
"아 그래요? 그럼 가까우니까 금방 올거예요~"
아직 알바생이 중국집에 안간 모양임.
"아뇨 그게 아니라 방금 배달이 왔는데요. 랩도 찢어져있고.. 거품같은게 들어있네요?"
(차마 침이라고는 못함)
"에이 설마요..ㅎㅎ 배달 하다가 랩이 찢어지는 경우도 가끔 있어요 ㅎㅎ 다음부턴 잘해드릴게요 ㅎㅎ"
갑자기 아줌마 실실 쪼갬. (아 원래 어른한테 이런 표현 안쓰는데 한번만 쓸게요)
"아뇨 됐어요. 끊을게요"
뚝.
마음이 약해서 심한 말은 못했음. 다시는 안시켜먹어야지.
그리고 찝찝해서 짜장면은 버림.
이 아니고 배고파서 .. 그 부분하고 그 주변만 버리고 맛있게 먹음.
(아 거기다가 불었음 ㅡㅡ...뭐 불은건 내 잘못도 있으니까..)
먹고나서도 찜찜함 ㅋㅋ 아 괜히 먹었나 ㅋㅋ
암튼 그 이후로 절대로 같은데에 안시켜먹음(사실 아직 먹을 일도 없었음)
후에 들어오신 어머니께 말씀드렸더니 뭐 그런일이 다 있냐고 엄마같았으면 전화해서 따지고 먹지도
않았을거라고 하면서 화내면서 말하심.
암튼 주변에 소문내고 다니고있음. 이 글 읽으신 분들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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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판마다 어떻게 끝내야될지 모르겠다는 글이 있는지 이제 이해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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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