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느때와 같이 칼퇴를 하고, 회사에 부족한 사무용품과 간식거리를 사러 ㅅ백화점에 있는 O마트를 갔습니다. 먼저 마트를 구경하면서 살까하다가 짐들기 싫어서 백화점 구경을 나섰습니다.
마침 올 겨울에 입을 코트가 한벌도 없어서 코트 중심으로 구경을 했으며, 마음에 드는게 있다면 할부를 해서라도 살 의향도 있었습니다. 한층을 거의 다 돌 때쯤. 제 눈을 사로 잡는 한 코트가 있길래 다가가서 천 좀 만져보고 입어보고 핏이 맞는다면 살 의향이 있는 코트였죠.
그래서 구석에 있는 멍대리는 직원을 부르며 "이 코트 좀 입어 볼 수 있을까요?" 라고말하자
그 여직원은 절 스캔하는건지 위에서 아래로 훑어보며 무표정으로(띠꺼운표정같았음)
"대보기만 하세요." 라고 말하는게 아닙니까?
순간적으로 비싼옷이라 입어보는게 안되나 싶어 '왜요?'라고 물으려고 그 직원을 보는순간 저는 할말을 잃었습니다. 마치 그 눈빛 딱 '거지취급'하는게 느껴졌달까요? 아. 돌려말하자면'살것도 아닌데 뭘 입는다는거야? 귀찮게' 라고 말하는 눈빛이였습니다.
그래도 철판좀 깔은 저는 애써 무시하며 남색과 파랑색 밖에 안보이길래 혹여 아이보리계통 색이 있나 그 직원에게 물어봤죠
"더 밝은 색은 없는건가요?"
"(진심 어처구니 없다는 표정으로)그 파랑색이 밝은거에요"
혹여 이여자가(흥분함) 못들은건가 싶어 제대로 말해줬죠.
"...아이보리 계통은 없는건가요"
"(귀찮다는 얼굴로)파란색만 나와요"
그 말을 끝으로 전 그 매장에서 나왔습니다.
... 이거 직원이 서비스정신이 없는거죠? 손님도 그렇게 많은것도 아니고 저 혼자 있었는데.
그날 제 옷차람이 전날 너무 추워서 털이 북실북실 있는 무릎길이의 야상을 입고 갔습니다. 제 차림이 상거지가 같아서 손님 취급도 안한건 아니겠죠?
이거참 태어나서 지금까지 거지취급 당해본적 없는데, 아직도 그 눈빛이 생각나면 울컥합니다.
번듯하진 않아도 안정적인 직업도 4년제는 아니지만 전문대로 좋은 성적으로 졸업까지 했는데 이런 취급이라니.
백화점 직원들은 다 그럽니까?
안녕하세요~
저는 23살 직딩 톡녀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어제 너무 어이없는 일을 당해서 입니다.
전 여느때와 같이 칼퇴를 하고, 회사에 부족한 사무용품과 간식거리를 사러 ㅅ백화점에 있는 O마트를 갔습니다. 먼저 마트를 구경하면서 살까하다가 짐들기 싫어서 백화점 구경을 나섰습니다.
마침 올 겨울에 입을 코트가 한벌도 없어서 코트 중심으로 구경을 했으며, 마음에 드는게 있다면 할부를 해서라도 살 의향도 있었습니다. 한층을 거의 다 돌 때쯤. 제 눈을 사로 잡는 한 코트가 있길래 다가가서 천 좀 만져보고 입어보고 핏이 맞는다면 살 의향이 있는 코트였죠.
그래서 구석에 있는 멍대리는 직원을 부르며 "이 코트 좀 입어 볼 수 있을까요?" 라고말하자
그 여직원은 절 스캔하는건지 위에서 아래로 훑어보며 무표정으로(띠꺼운표정같았음)
"대보기만 하세요." 라고 말하는게 아닙니까?
순간적으로 비싼옷이라 입어보는게 안되나 싶어 '왜요?'라고 물으려고 그 직원을 보는순간 저는 할말을 잃었습니다. 마치 그 눈빛 딱 '거지취급'하는게 느껴졌달까요? 아. 돌려말하자면'살것도 아닌데 뭘 입는다는거야? 귀찮게' 라고 말하는 눈빛이였습니다.
그래도 철판좀 깔은 저는 애써 무시하며 남색과 파랑색 밖에 안보이길래 혹여 아이보리계통 색이 있나 그 직원에게 물어봤죠
"더 밝은 색은 없는건가요?"
"(진심 어처구니 없다는 표정으로)그 파랑색이 밝은거에요"
혹여 이여자가(흥분함) 못들은건가 싶어 제대로 말해줬죠.
"...아이보리 계통은 없는건가요"
"(귀찮다는 얼굴로)파란색만 나와요"
그 말을 끝으로 전 그 매장에서 나왔습니다.
... 이거 직원이 서비스정신이 없는거죠? 손님도 그렇게 많은것도 아니고 저 혼자 있었는데.
그날 제 옷차람이 전날 너무 추워서 털이 북실북실 있는 무릎길이의 야상을 입고 갔습니다. 제 차림이 상거지가 같아서 손님 취급도 안한건 아니겠죠?
이거참 태어나서 지금까지 거지취급 당해본적 없는데, 아직도 그 눈빛이 생각나면 울컥합니다.
번듯하진 않아도 안정적인 직업도 4년제는 아니지만 전문대로 좋은 성적으로 졸업까지 했는데 이런 취급이라니.
아, 혹시 백화점 소속 매장에서는 옷 입어보는것도 안되는건가요?
아니는 그 ㅂㅂ매장만 그런걸까요?
백화점 직원이라기 보다, 그 백화점 소속 매장 직원이겠지만. 그래도 된답니까?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로 풀고 가네요.
이상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이런거 고객센터에 신고해도 될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기분이 너무 나빠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