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심각한 수준인지 좀 봐주세요

.......2011.12.27
조회2,107

 

 

판보다가 가끔 폭언 폭력쓰는 남자들 얘기가 있던데 그런남자들은

나중엔 더 심해진다.. 헤어져라..이런얘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제 얘기 함 써볼라구요..

제 남자친구도 심한건지 어쩐건지 판단이 잘 안서서요...

제 남친은 폭력 이런건 절대 안쓰는데 2년사귀면서 폭력쓴적은 없어요

근데 말로 가끔씩.. 꺼져 ..차라리 내가 죽어야지

이런말을 너무 잘써요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그런 막말같은거 쓰지말라고

정말 싫다고 여러번 얘기했는데 어제 말다툼이 있었는데

저한테...지랄하고자빠졌네.. 이러더군요

이런얘기가 나온계기는 한두달?전쯤에 남친이랑 크게 싸운적이 있어요

누가 더 잘못했다 이런게 아니고 서로 잘못한 사건이였는데

그냥 그땐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남친이 저한테 잘못했다고해주길 바랬어요

근데 같이 잘못했는데 수그러들면서 잘못했다고하더라구요

더 욕심이 생겨서 무릎꿇어봐 이랬는데 무릎까지 꿇더군요.......

근데 이 얘기가 나오다가 난 그때 자존심 다 버리고 같이 잘못한건데 무릎꿇었다..

이런얘기하는데 제가 오빠 술먹고 그냥 취해서 한거아니야?

이랬더니 "지랄하고자빠졌네" 저런소리 나온거구요...함부로 말한다구요...

아무리 그래도 막말하지않기로 해놓고 넘 한거 아닌가요??

글구 요새는 밥먹다가 화나면 젓가락 숟가락을 상에다 던져요

신발신발 거리면서.. 남친이 화가나면 버릇처럼 신발 이 소리를 자주하긴하는데

넘 짜증나더라구요.......듣고있자니...

그래서 욕하지말라고하면 내가 언제 너한테 욕 한적있냐고 그래요

그냥 나한테 직접적으로 욕 안했다 이거죠 자기는....

암튼 싸우면 이런행동들을 하는데 이것도 나중에 폭력쓰고 그런남친이 될까요?

아참 남친 여자때린적 딱 한번 있다고 하던데...

그 계기는 그 여자가 오빠 엄마를 창녀취급하면서 얘기했다네요 비슷하게

그래서 뺨 3대 때렸데요... 그 여자가 잘못했긴했지만

남자가 여자때렸다는 그 생각때문에 오빤 그래도 여자때리면안된다..

그 소리만했네요....머릿속에 오빠가 나중에 폭력쓰지않을까 이런생각만 들어서 ㅠㅠ

내가 판을 너무많이봤나..생각도 들고...

평소엔 저한테 수그릴줄 알고 아껴주고 노력하는 남친이예요

근데 좀 다툼이 있을때 저런 행동들을 가끔 하는데 저 괜찮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