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우리송이의 예정일은 11년8월5일 이였다.자연분만 할 수 있을꺼야라며 나를 다독였지만 예정일이 지난 40주 6일이 되는 날까지 소식이 없어서 유도분만으로 결정하였음
그래서 어제 시간인 11년 8월11일 아침 9시30분에 병원으로 도착하였음...
초음파 검사하고 내진 후 분만대기실? 이라고 해야되는 곳에서 속옷을 다 벗고 가운으로 갈아입어서 패드위에 누웠씀! 남 앞에서 옷벗는걸 부끄러워하는 나는 그때까지 싱글벙글 부끄러워하며 간호사 언니랑 이야기를 함.
10시가되고 자궁수축제가 들어가기 시작함...
그리고 바로 제모들어감 부끄러워서 다리가 오므라지는데 혼났뜸ㅜㅜ 테이프로 제모 주변을 뛰는데 우히히히....간지럽고 놀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10시13분 부터 살짝에 아픔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아픈지도 모르고 옆 침대에서 누워있는 남편과 째잘째잘 동물의 표효가 궁금하다능 보겠다능등... 놀고
11시에 시엄마께서 오심!
시엄마께서 안쓰러운 얼굴로 나를 바라보심..나는 그때까지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몰랐음...
그런 다음 큰형님께부터 전화가 옴! 큰형님께서 내걱정에 이 이야기 저 이야기 해주시는데 그때부터 골반이 아파옴...슬슬 겁나기 시작.
통화 마치고 바로 작은형님으로부터 통화
11 시 20분 부터 10분마다 허리통증 오는듯함.. 인상이 점점 없던 주름이 자글자글 내가 만들어짐.. 11시 29분 부터 3분 마다 남들은 배가 아프다는데 나는 배보다 허리와 골반과 치골이 너무나 아팠음 ....전설의 고향찍는듯 으흐흐흐흐흐흐
소리만 냈음...
그리고 시엄마랑 있으면서 여보 밥먹고 오라고 하는데도 안겠다는거 억지로 보냈음...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나는 점차 1분이란 시간 간격으로 허리통증을 호소
시엄마는 남편오고 나서 병원에 볼일 보시러 가셨음.. 나는 아파 죽겄는데.. 남편은 졸려죽겠다며 골아떨어지고는 내 흐흐흐 소리를 묻혀버릴듯 드르렁드르렁 거품물고 코골이에
전념하셨음...젠장...
점차 간격이 좁음을 느껴 간호사 언니에게 말하니까 의사쌤 오심 바로 양수 콸콸 난. 양수가 터질때 짱 아팠음ㅜ 남들은 시원하다는데 나는 퀘!엑!!!!!!!!!
그리고 그때부터 나는 지옥을 넘나들었음..ㅜㅜ 다른 사람들은 배가 아프다는데 나는 뼈가 아파서 미칠것 같았고 간호사언니들이 웃으면서 잘참는다고 하심...
난 그런데 아파죽겠음...
하지만 1분의 간격도 없이 골반이 점점 아파옴...미칠것 같음...끙응...끄응....끄..으으으응흐흐흐흐흐흐ㅡㅎ흐히희 간호사 언니들 와서는 아직아니라고 하시고 가심ㅠㅠ 나는 폭풍작렬 미치겠음...
2시쯤 넘을때 나는 울고있었음? 남편 한참전에 일어나 남편친구와서 함께 옆에 있는데 우리 남편 안쓰러워 내 손 꼭붙들고 걱정함... 나는 벽을 긁지않고 우리 남편 팔목을 아작냈음...팔목에 손톱구멍을 몇개나 냈는지...후후훗... 그렇게 쉬는틈없는 진통4시까지견디는데 전설의 고향 찍는듯한 여자 귀신 사운드가 울려냈음.. 솔직히 난 이때부터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고통스러웠기에ㅜㅜ 거기다가 이제 우엑 우엑 우우우우우우...
뒤 늦은 출산 후기!!!
안녕하세요 송이맘이랍니다^^
드디어 출산후기를 써보네요.ㅎ
23세이구요 내년에는 24살 된답니다.
재미없을수도 있고 그냥 그럴수도 있고 뭐 그럴꺼에요~
흠...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출산후기 넘 쓰고 싶었는데 쓸수 있어서 좋네용.ㅋㅋㅋ
언니 동생들 이쁘게 봐주삼..ㅠㅠ
2011년 8월 11일 저녁5시 3.35kg 백송이 공주님 출산♥
자연X 유도O 무통X 제왕O
<음씀체>
나도 드디어 출산후기를 적어봄
세상에 모든 엄마가 되시는 분들께 존경을 표함!
원래 우리송이의 예정일은
11년8월5일 이였다.자연분만 할 수 있을꺼야라며 나를 다독였지만 예정일이 지난
40주 6일이 되는 날까지 소식이 없어서 유도분만으로 결정하였음
그래서 어제 시간인
11년 8월11일 아침 9시30분에 병원으로 도착하였음...
초음파 검사하고 내진 후 분만대기실? 이라고 해야되는 곳에서 속옷을 다 벗고 가운으로 갈아입어서 패드위에 누웠씀! 남 앞에서 옷벗는걸 부끄러워하는 나는
그때까지 싱글벙글 부끄러워하며 간호사 언니랑 이야기를 함.
10시가되고 자궁수축제가 들어가기 시작함...
그리고 바로 제모들어감 부끄러워서 다리가 오므라지는데 혼났뜸ㅜㅜ
테이프로 제모 주변을 뛰는데 우히히히....간지럽고 놀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10시13분 부터 살짝에 아픔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아픈지도 모르고 옆
침대에서 누워있는 남편과 째잘째잘 동물의 표효가 궁금하다능 보겠다능등... 놀고
11시에 시엄마께서 오심!
시엄마께서 안쓰러운 얼굴로 나를 바라보심..나는 그때까지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몰랐음...
그런 다음 큰형님께부터 전화가 옴!
큰형님께서 내걱정에 이 이야기 저 이야기 해주시는데 그때부터 골반이 아파옴...슬슬 겁나기 시작.
통화 마치고 바로 작은형님으로부터 통화
11 시 20분 부터
10분마다 허리통증 오는듯함.. 인상이 점점 없던 주름이 자글자글 내가 만들어짐..
11시 29분 부터
3분 마다
남들은 배가 아프다는데 나는 배보다 허리와 골반과 치골이 너무나 아팠음 ....전설의 고향찍는듯 으흐흐흐흐흐흐
소리만 냈음...
그리고 시엄마랑 있으면서 여보 밥먹고 오라고 하는데도 안겠다는거 억지로 보냈음...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나는 점차 1분이란 시간 간격으로 허리통증을 호소
시엄마는 남편오고 나서 병원에 볼일 보시러 가셨음..
나는 아파 죽겄는데.. 남편은 졸려죽겠다며 골아떨어지고는 내 흐흐흐 소리를 묻혀버릴듯 드르렁드르렁 거품물고 코골이에
전념하셨음...젠장...
점차 간격이 좁음을 느껴 간호사 언니에게 말하니까 의사쌤 오심 바로 양수 콸콸
난. 양수가 터질때 짱 아팠음ㅜ 남들은 시원하다는데 나는 퀘!엑!!!!!!!!!
그리고 그때부터 나는 지옥을 넘나들었음..ㅜㅜ
다른 사람들은 배가 아프다는데 나는 뼈가 아파서 미칠것 같았고 간호사언니들이 웃으면서 잘참는다고 하심...
난 그런데 아파죽겠음...
하지만 1분의 간격도 없이 골반이 점점 아파옴...미칠것 같음...끙응...끄응....끄..으으으응흐흐흐흐흐흐ㅡㅎ흐히희
간호사 언니들 와서는 아직아니라고 하시고 가심ㅠㅠ 나는 폭풍작렬 미치겠음...
2시쯤 넘을때 나는 울고있었음?
남편 한참전에 일어나 남편친구와서 함께 옆에 있는데 우리 남편 안쓰러워 내 손 꼭붙들고 걱정함...
나는 벽을 긁지않고 우리 남편 팔목을 아작냈음...팔목에 손톱구멍을 몇개나 냈는지...후후훗...
그렇게 쉬는틈없는 진통4시까지견디는데
전설의 고향 찍는듯한 여자 귀신 사운드가 울려냈음.. 솔직히 난 이때부터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고통스러웠기에ㅜㅜ
거기다가 이제 우엑 우엑 우우우우우우...
위액이 나옴...토하고 눈물 나고 고통스러웠음...1분의 천국따위 없었음 10초의 천국도 없었음..
나는 웰컴투 헬...이였음..
결국 작은형님이 수술하자고 하고 남편도 수술을 권했음ㅜㅜ
언니야 말로는 4시20분에
바로 수술실로 들어갔고
허리 하반신 마취가 들어가는 동안 나는 기절.. 그리고 잠시 깨니 칸 막이가 쳐 있고 의사쌤이 아프냐는 말씀에 아니요 하니까 바로 제왕절개 시작...
무언가 찢는데 소리는 없는데 느낌은 오고있음...
그리고 무언가 발부둥하는 느낌이 있더니 송이 울음소리! 난 지켜보며 멍 했고. 배속에 이물질과 태반과
뭐 깨끗하게 빼고 꽤매는데 몸이 떨려왔음.
고은이는 옆에서 울면서 양수먹었는지 안먹었는지 확인하고 씻고
머리는 꼬깔콘을 쓰고 나왔는데 너무 너무 이뻤고 기뻤다능!
그리고 회복실로 이동
송이도 이동
회복실 와서 있는데 가족들이 와 있었음
시엄마. 작은형님. 남편. 아저씨. 그리고 친구오빠
송이를 보며 다들 나 닮았다고 하였음ㅎㅎ 남편은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하며 의사쌤과 간호사언니야께 연신 감사하다고 하였고...
나도 감사합니다 라고 말했음.
다들 고은이 사진찍고 바쁜 와중! 이 작은 생명이 내 뱃속에 40주하고도 6일 동안 함께 하였다니! 내딸 고생 많았어!
입원실로 옮겨졌는데
마취약 부작용으로 간지럼 호소하는데. 그것도 지나서 또 토할것 같은 부작용을느끼고...송이가 내곁으로 왔음
울때마다 그때서야 실감나서 나도 울고 마음이 왜 이렇게 찡한지
앞으로 건강하고 아프지말고 엄마가 많이 많이 평생 사랑해 줄께ㅎ
사랑한다 우리딸. 송이야♥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우리딸 진심으로 고생많이 했어♥
너무너무 사랑하고
우리여보 곁에서 고생많이 했어ㅠㅎ여봉 사랑해♥
사진올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