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난번 글쓴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병원 의사 인턴은 사람도 아닌가요... 지금 겨울이자나요.. 제가 술 한잔 먹고 글쓰는거라 띄어쓰기랑 틀려도 이해좀 해주세요 겨울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날 남친 부모님이랑 밥 먹는다고 약속 잡아놨는데 결국 못먹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쓴글에 흉부외과를 쓴건.. 인턴을 레지던트 처럼 상향해서 글 쓴게 아니고 남친 부모님이 지망해서입니다 아무래도 대학,대학원 교수님들이라 이런게 심하다 싶습니다 그리고 남친.이브날..로테이션 돈다고 결국 부모님이랑 저녘식사 참석 못했습니다 저랑 남친 부모님 이렇게 3명이서 밥먹는데 솔직히 뻘줌했습니다 남친한테 문자 해보니. 하는말이.. 바쁘다고 미안하다고..다음에 보자고 그날.. 제가 도시락 싸들고 남친 병원에 찾아갔는데 남친...레지던트 2명한테 엄청..갈굼 당하고있더라구요 쪼인트 까이고 욕먹고... 이건 뭔가 싶어서 들어가서 한소리 하려고 했는데.. 남친 동기분들께서 하는말이 신경 끄라고 레지 달면 인턴 완전 쓰.레.기 취급 한다고 "그래도 OO이가 지금 저 쪼인트 깐 레지보이시죠 저 새끼가 실수한거 OO이 한테 뒤집어 씌운거라고" 지금 모른척 해 주시고 나중에 레지(전공의)시험치면 그때 잘해주라고... 지금은 모른척 하라고... 정말 울었습니다 인턴은 사람도 아닌가요 레지던트면 인턴한테 쪼인트 까도 되는건가요 인턴 실수도 아니고 레지던트 실수라고 하던데요.. 이게 정상적인건가요 남자친구가..그 환자분 꿰멘곳 잘못되서 레지던트 몰래 다시 마취 해드리고 다시 꿰메 드렸다는데 그게 잘못입니까 만약 그 꿰멘 부위가 잘못되서 더 큰 사건 터졌으면 그땐 쪼인트가 아니고 그냥 밟았겠네요 제 남친 27입니다 내년이면 28입니다.... 때리는거 그대로 흡수하는 사람 압니다 인턴도 사람입니다 레지던트 분들도 힘들지만 인턴은 더 힘듭니다 제발 잘 해주세요 이렇게 부탁드립니다 제가 가지고간 도시락 남친은 입에도 못댔습니다 넘어가겠습니다 그냥 남친이 바빠서 못먹겠다고 생각하겠습니다 하지만 레지던트 선생님들이 그냥 그 도시라통 엎어버리는거 봤습니다 앞으로 그러지 마십시오 당신들이 쓰.레.기라고 보는 인턴일지 몰라도 제겐 소중한 남친입니다... 남친 다음달 생일입니다 남친 생일 선물 뭐 가지고 싶냐고 물어보니 한마디 하더군요 "나? 다른거 필요없고 가족들이나 지인들이랑 밥 먹는거" ............................. 밥 한끼 같이 했으면 좋겠네요 시간이 된다면요 11
병원 인턴은 사람도 아닌가요?
저..지난번 글쓴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병원 의사 인턴은 사람도 아닌가요...
지금 겨울이자나요..
제가 술 한잔 먹고 글쓰는거라 띄어쓰기랑 틀려도 이해좀 해주세요
겨울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날 남친 부모님이랑 밥 먹는다고 약속 잡아놨는데
결국 못먹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쓴글에 흉부외과를 쓴건..
인턴을 레지던트 처럼 상향해서 글 쓴게 아니고
남친 부모님이 지망해서입니다
아무래도 대학,대학원 교수님들이라 이런게 심하다 싶습니다
그리고 남친.이브날..로테이션 돈다고 결국 부모님이랑 저녘식사 참석 못했습니다
저랑 남친 부모님 이렇게 3명이서 밥먹는데 솔직히 뻘줌했습니다
남친한테 문자 해보니.
하는말이..
바쁘다고 미안하다고..다음에 보자고
그날..
제가 도시락 싸들고 남친 병원에 찾아갔는데
남친...레지던트 2명한테 엄청..갈굼 당하고있더라구요
쪼인트 까이고 욕먹고...
이건 뭔가 싶어서 들어가서 한소리 하려고 했는데..
남친 동기분들께서 하는말이 신경 끄라고
레지 달면 인턴 완전 쓰.레.기 취급 한다고
"그래도 OO이가 지금 저 쪼인트 깐 레지보이시죠
저 새끼가 실수한거 OO이 한테 뒤집어 씌운거라고"
지금 모른척 해 주시고 나중에 레지(전공의)시험치면
그때 잘해주라고...
지금은 모른척 하라고...
정말 울었습니다
인턴은 사람도 아닌가요
레지던트면 인턴한테 쪼인트 까도 되는건가요
인턴 실수도 아니고 레지던트 실수라고 하던데요..
이게 정상적인건가요
남자친구가..그 환자분 꿰멘곳 잘못되서 레지던트 몰래
다시 마취 해드리고 다시 꿰메 드렸다는데
그게 잘못입니까
만약 그 꿰멘 부위가 잘못되서 더 큰 사건 터졌으면
그땐 쪼인트가 아니고 그냥 밟았겠네요
제 남친 27입니다
내년이면 28입니다....
때리는거 그대로 흡수하는 사람 압니다
인턴도 사람입니다
레지던트 분들도 힘들지만 인턴은 더 힘듭니다
제발 잘 해주세요
이렇게 부탁드립니다
제가 가지고간 도시락 남친은 입에도 못댔습니다
넘어가겠습니다
그냥 남친이 바빠서 못먹겠다고 생각하겠습니다
하지만 레지던트 선생님들이 그냥 그 도시라통 엎어버리는거 봤습니다
앞으로 그러지 마십시오
당신들이 쓰.레.기라고 보는 인턴일지 몰라도
제겐 소중한 남친입니다...
남친 다음달 생일입니다
남친 생일 선물 뭐 가지고 싶냐고 물어보니 한마디 하더군요
"나? 다른거 필요없고 가족들이나 지인들이랑 밥 먹는거"
.............................
밥 한끼 같이 했으면 좋겠네요
시간이 된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