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31예정이고... 백수입니다. 적게나마 돈은 벌고있는데. 입에 풀칠도 못하는 수준이고 그냥 용돈 마련으로... 그녀는 저랑 동갑입니다. 고등학교때부터 좋아했고... 대학교 올라가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기독교 여친이라 사귀는동안 종교때문에 많이 싸웠고... 제 질투때문에 여친이 힘들어했습니다. 사실 싸우는건 거의 대부분 제가 왜 날 더 사랑해주지 않느냐... 이런거였어요... 근데 정말로 질투한적도 있지만... 애정을 확인하고 싶은데. 제가 생각하는 수준이 안되는것 같으니까 어리광을 부린거 같아요. 그런데 성욕만 강해서 데이트나 이벤트같은거 제대로 못해주고 성관계만 요구하는적이 많았어요... 성적 쾌락 이런거야 당연히 있었지만. 평소에 항상 제가 더 여친을 좋아하는 느낌이 들어서 바보같지만 항상 손해보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관계를 갖는 순간 만큼은 그런 관계가 잠시나마 역전된것 같은 기분... 그래서 점점 빠져들었어요... 어느 순간 저는 여친한테 아무것도 안해주면서 성관계만 요구하는 사람이 되어있었죠. 저도 그걸 느꼈는데. 그녀는 아마 한참전에 느꼈을거에요... 그리고 그걸 느꼈을때는 안정된 직장은 커녕 현실과의 괴리감에 방황하는 때였어요. 지금도 계속 하고있지만... 그러다가 스스로의 자존심은 있었는지. 그녀 아니면 세상으로 부터 남자의 자격에 대해서 주입받아서 그랬는지. 그녀를 놔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말았습니다. 이게 제 인생 악몽의 시작입니다. 백수니 꿈이니 뭐니 이런건 이 악몽의 앞에선 정말 아무것도 아니더군요. 그녈 질투했던거... 힘들게 해서라도 내여자로 만들고 싶어했던거... 사실 그런거 전부다. 그녀와의 관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였는데... 왜 남자들은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이런생각 가끔 하잖아요. 깡패가 여친을 강간하려고 하면 멋지게 등장해서 무참히 짓밟혀가면서도 여친 지키고 아님 모험영화속에 주인공이 되서 여친을 구조하는... 둘중에 하나는 죽어야 하는 상황에서 대신 희생하는... 그런생각 정말 많이했어요. 8년동안 사귀면서... 정말 표현안되는 제마음을 증명하고 싶었는데... 그래도 여자는 조금은 물질을 바라기 마련이잖아요... 졸업하고 나서는 모텔비까지 그녀가 가끔 낸것 같네요;; 현실에서 그녀를 구조하고 희생하는거... 제가 능력이 있었으면 그렇게 영화같은 상황이 아니라도 물질적으로라도 가능했을텐데... 선물 사준거라고는 기념일뿐이고, 그것도 정말 싼것만... 지금 생각하면 너무 미안한데... 전 제 사랑의 크기로. 그녀한테 그런 대접을 받을만 하다고 판단해 버렸어요. 여친한테 낙태, 바람피기, 폭력 이런것만 빼고 남자가 할수있는 못된짓은 다한 느낌입니다... 위로차 저런게 최악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으시겠지만... 정말 전 최악의 인간이에요... 사실대로 적는것도 두려워요. 사실대로 적었다가 다른곳에서 엄청 욕먹었거든요... 물론 진의야 그런게 아니였지만. 여친 입장에선 지금쯤 절 쓰레기로 생각하고 있을거 같아요.... 다 적는게 두려워서 못적겠지만... 그런 모든 행위들이 정말 여친을 너무 갖고싶어서 제 모든걸 걸고 원하는 단 한가지여서 그런건데.... 저 너무 책임감 없이 굴었어요. 사귈때부터 너랑 결혼하겠다고 수도없이 말했으면서 여친 너무 불안하게 만들었어요... 근데 여친한테 몹쓸짓 정말 많이 했지만 그래도 저 여자 문제로는 여친 불안하게 만든적 한번도 없는데.. 너무 뚤어져라 그녀만 쳐다봐서 문제지 길가면서 다른여자 쳐다본적도 없는데... 저한테 관심있어 하는 여자애들 스스로 제가 그런걸 즐기는게 싫어서 아얘 접근조차 불가능하게 만들정도로 그녀와 나 이렇게 둘만의 높은 울타리를 만들었거든요... 그런면에서 전 정말 그녀를 사랑하고 그녀에게 대우받아 마땅하다고 함부로 판단해버린것 같아요. 말 안하려고 했는데 해야겠네요... 책임회피 하려는것 같아서 너무 싫어요. 그녀한테 놔주겠다고 선언한 후에... 너무 보고싶고... 너무 힘들었거든요. 침대위에서 절 바라보는 눈빛을 느끼고 싶어서... 같이 찍은 동영상으로 협박을 했어요.... 이른바 떡정때문에 8년동안 사귄 사랑하는 여자를 최악의 방법으로 협박하는짓을 해버렸어요... 바로 그거 공개되면 자살하겠다고 응수하더군요. 여친은 내가 그런거 할사람 아니라고 믿고 있다고 생각하고 싶은데 그녀는 절 정말 개쓰레기로 생각 할 수도 있을것 같네요... 그 동영상은 헤어진 마지막 날 밤에 같이 지웠습니다... 아무튼 여친도 절 그리워했는지... 대화를 좀 하다가 하룻밤 같이 있기로 했어요. 일주일쯤 후에 만나기로 하고. 그동안 연인으로 있기로 했는데... 아 정말 오랜만에 맛보는 행복감에 세상을 다 가진 기분... 그리고서 1박2일동안 같이있었는데... 그게 헤어지고 나서 3개월 후쯤에 일이에요. 근데 3년이 다되가는 시간동안. 그녀의 표정, 했던말, 같이있었던 1박2일의 모든일이 지금까지 하나도 잊혀지질 않습니다. 제가 사귀면서 여친앞에서 울었던적이 두번이 있는데 첫번째가 군입대 할 때였고... 두번째가 그날밤 성관계 도중에 울었어요. 그렇게 싸우면서 왜 운적도 없느냐? 모르겠어요. 전 정말 여친하고 헤어져야겠단 생각을 해본적이 없어서. 그냥 연애 과정중에 하나라고 생각했는지도 모르겠네요... 여친은 많이 울었어요... 자기 마음 몰라준다면서... 여친은 제가 헤어지려고 한적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냥 충격요법의 일환이었는데... 그말을 한 이후로 여친은 헤어지잔 말을 많이 하더군요... 마지막은 좋은 남자로 기억되고 싶어서... 정말 쿨하게 놓아주려고 독하게 마음먹고. 운전하면서 잠깐 울었는데 아마 모를거에요. '다시 연락하면. 다시 시작되는거야...' 라고 말했어요. 여친이 연락하면 제가 못 참을게 뻔하거든요. 그래서 말했어요... 여친 집앞에 도착해서도 '들어가...' 라고 짧게 ... 그녀의 눈물을 봤어요. 그렇게 보내고 난 후에 몇달있다가 연락이 왔는데. 그 사이에 정말 손목 그어버리고 싶었던적이 한두번이 아니였거든요. 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들정도로 너무 힘들어서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너무 당황해서 전화벨 끝날때까지 받지 못하고... '무슨일이야'라고 쿨하게 답장을 보냅니다-_- 아마 여친은 제가 이때 자길 완전히 잊었다고 생각했는지도 모르겠네요. 전 정말 화가 났거든요., 너무 원망스러웠어요. 제가 여친 없으면 어떻게 될지 뻔히 알고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투정하듯이... 무슨일이야 라고 화낸건데... 그냥 소식 궁금해서 전화했다고 하고 실수였다고 욕해도 된다고 하더군요. 나한테 연락하면 어떻게 된다고 말한거 기억하냐고 하니까 그 이후로... 지금까지 계속 제 연락을 모두 씹습니다. 문자는 스팸 처리 된것 같고... 전화하는건 신호 가다가 끊기고 제가 계속 전화하면 전화기를 꺼버리더군요... 그녀싸이 비밀번호를 알아낼수 있었어요. 이것도 말안하려고 했는데;; 마지막날 밤에도 같이 그녀의 다이어리를 볼려고 해봤는데. 필사적으로 막더군요... 그게 뭘까 상상의 나래를 펼치다가... 물론 저한테 유리한 쪽으로... 여친한테 연락을 했는데 또 쌩... 정말 해킹해버릴것 같아서 비번바꾸라고 경고했어요... 저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떡정인지 뭔지. 그런거 다 필요없구요. 그냥 여친 가슴에 안겨서 제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펑펑울면서 보여주고 싶은데 얼마나 그리워하는지 알려주고 싶은데 연락해도 씹고 연락도 안오고 그러니까 너무 원망스러웠어요... 그러다가 또 섣불리 판단을 하고 맙니다. 그녀한테 편지를 썻어요... 저주의 편지였죠. 욕은 안했는데... 내가 느끼는 이 감정 너도 느끼게 될거라는 대충 그런... 복수하고 싶어하는 의사표현이 들어있는... 그리고서 다른번호로 전화를 하고. 편지읽으라고 했습니다. 며칠전에 보냈어요... 지금 그 편지가 너무너무 후회되요... 그나마 저한테 남아있던 미련까지 다 날아가게 만들어버린것 같네요. 후회되서 또 연락했는데 이번엔 정말 간절한 뜻을 담아서 사랑한다고 보내도 완전히 씹히고 전화기 끄고 카톡도 차단당하고... 너무 소식 궁금하고 미칠것 같아서 여친 이를 해킹하고 싶어졌어요. 근데 이번엔 마치 제가 해킹해달라는듯이... 비밀번호가 제 아이디로 되있더군요.... 분명 여친한테 경고하기 전에는 그게 비번이 아니였거든요... 해킹해버렸어요... 1년 전 쯤에 남자가 생겼더군요. 다이어리에는 행복한 글들이 몇개 이어지다가... 싸운것 같은 글과... 어디론가 혼자 여행가고 싶다는 글이 있었어요. 아 정말 남자 생겼다는 글을 봤을때 그 느낌은... 저는 우리 관계가 다른사람이 끼어들수 없을정도 깊은 관계라고 생각했거든요. 저한테 한번도 쓰지않던 당신. 그이. 오빠... 물론 동갑이라 오빠라곤 못했지만. 전 그녀한테 남자였던적이 없었던것 같은 느낌... 남자 아닌 사람한테 관계를 허락할 리는 없겠지만. 아무튼 그거 보니까 심장이 터지는듯한... 원망스러워요. 전 내심... 내가 성공해서 안정취하게 되면 니가 나에게 그런 시련을 안겨준것을 뼈져리게 후회하도록 한번도 잊지 않고 기다린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거든요. 성공은 못했지만 지금도 그 마음 전혀 안변했어요. 제 위치가 허접한 관계로 그런말이 다 바보같이 들리겠지만... 다시 돌아갈 날만 기다렸어요. 저 글로 솔직히 제 마음이 표현이 될지 잘 모르겠어요. 제가 너무나 갖고 싶은 단 한가지... 제 모든걸 걸고 지켰어야 했던 단 한명이었는데 그날밤 그러더군요. 지키지 못한 저를 욕하긴 커녕. 좋은사람 만날거다. 나중에 잘되서 저를 차버린 자신을 후회하게 만들어 달라는 말까지... 치욕이에요. 얼마나 바보같았으면 그런말을 했을까요. 원망스럽고 제가 느낀 감정 느끼게 해주고 싶은거 맞는데... 그런것 보다 훨씬 더 앞서있는건 그녀한테 제 맘을 주고 싶은거에요. 집고양이가 집을 떠나면 못버티고 죽잖아요. 마치 제가 아무도 없는 야생에 던져진 기분이에요. 애정은 막 쌓여서 이젠 흐르지도 않게 됐고. 고인물은 썪어서 문들어지고 있는데 이 물을 좀 받아줬으면 좋겠는데 아얘 소통을 금지당하고 모든 연락가능한 수단을 막혀버리니까 지금 정말 미칠거같아요. 여친이랑 사귈땐 몇번 안울었는데 그 이후로 정말 얼마나 울었는지 지금도 울면서 쓰고있어요. 울면서 이렇게 글써보긴 처음이긴 하지만... 지금 목이 메여서 아프네요;; 이걸 다른곳에 올렸더니 엄청 욕먹었어요. 범죄자 스토커라면서. 맞아요. 근데 저정말 이런 제자신이 싫어요 욕먹어도 할말없는데 그냥 이 마음만은 ... 그녀가 알아줬으면 좋겠습니다. 후회하고 있고... 정말 궁지에 몰려서 꿈틀이라도 하고 싶었다고. 미안하다고... 너무 보고싶어요. 달려가면 500미터도 안되요. 달려가서 품에 안기고 싶어요... 여친도 저랑 헤어지고 나서 저 봤을때 제가 집에 들어갈때까지 따라왔데요. 자기도 왜그런지 모르겠다고. 싸이해킹하겠다고 경고했을때, 다이어리 글들이 80개인가 지워졌어요. 제가 보면 안되는것들이었나봐요. 이번에 들어가본 다이어리에는 내가 선택하긴 한건데.. 그렇다고 그리워하면 안되니? 라는 말이 써있고. 아무래도 그때 전화했을때 제가 차갑게 대해서 그런것 같아요;;; 섹스고 뭐고 다필요 없으니까 제가 재기 할때 까지만 이라도 목표의식을 생기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여자가 인생의 목표인게 우스운 분들도 있겠지만. 저한텐 그녀와의 기억이 전부거든요... 힘들었던거 질투했던거. 그런거 헤어지는 아픔에 비하면 정말 발톱에 때만도 못해요. 떠나고 난다음에 그사람의 소중함을 알게된거 아니에요. 예전부터 소중했어요. 알량한 남자로써 자존심에 놔주긴 했지만. 정말 너무 필요해요 그녀가... 알거든요 어떤 사람인지... 처녀성 바치고... 군대까지 기다려줬고... 제가 하는 요구들 그래도 들어주려고 애썼고... 순수한 여자라는거 알거든요. 못 잊겠어요... 그 썪어 문들어진 애정의 고인물이 이제 땅까지 파고들어가요... 제 모든게 썩어들어가는 느낌입니다. 그냥 사람들이 쉽게 날리는 멘트 하나에도 너무 쉽게 상처받아요. 이젠 제 몸을 감싸고 있던 얇은 오존층들이 다 날아간것 같아요. 가서 용기있게 말하고 싶은데. 난 이미 안중에도 없는 사람일까봐 두려워요. 여친 지금 너무 행복한데 제가 또 민폐를 끼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근데 제일 무서운건 이대로 제 맘을 못 전하고 평생동안 간직하는거에요. 제 삶을 갉아 먹고 있어요. 그냥 어장관리용 남자로 라도 이용당했으면 좋겠어요. 성공하지못하면 바로 떠나버린다고 해도 좋을거 같아요. 그동안 손놓고 있던 프로젝트들 다시 시작할 수 있을거 같은데.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도 않고. 가슴이 그냥 미어지는 느낌이 계속 되요. 남자답게 잊는거 전 정말 못하겠네요. 글 올려봤자 또 제가 예상하는 그런 말들이 올라오겠지만. 보고싶어요. 그사람. 내 평생의 반쪽... 정말 1초도 잊은적 없는데 이렇게 계속 가다간 연약한 삶의 끈 마져 놔버릴거 같습니다... 이 여자... 날 그리워 하고 있을까요... 헤어졌으면 좋겠어요. 그 남자랑... 5
8년동안 사귄 여친 3년가까이 못 잊고있습니다...(깁니다.)
나이는 31예정이고... 백수입니다.
적게나마 돈은 벌고있는데. 입에 풀칠도 못하는 수준이고 그냥 용돈 마련으로...
그녀는 저랑 동갑입니다.
고등학교때부터 좋아했고... 대학교 올라가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기독교 여친이라 사귀는동안 종교때문에 많이 싸웠고...
제 질투때문에 여친이 힘들어했습니다.
사실 싸우는건 거의 대부분 제가 왜 날 더 사랑해주지 않느냐...
이런거였어요...
근데 정말로 질투한적도 있지만...
애정을 확인하고 싶은데. 제가 생각하는 수준이 안되는것 같으니까
어리광을 부린거 같아요.
그런데 성욕만 강해서 데이트나 이벤트같은거 제대로 못해주고
성관계만 요구하는적이 많았어요...
성적 쾌락 이런거야 당연히 있었지만.
평소에 항상 제가 더 여친을 좋아하는 느낌이 들어서
바보같지만 항상 손해보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관계를 갖는 순간 만큼은 그런 관계가 잠시나마 역전된것 같은 기분...
그래서 점점 빠져들었어요...
어느 순간 저는 여친한테 아무것도 안해주면서 성관계만 요구하는 사람이 되어있었죠.
저도 그걸 느꼈는데.
그녀는 아마 한참전에 느꼈을거에요...
그리고 그걸 느꼈을때는 안정된 직장은 커녕
현실과의 괴리감에 방황하는 때였어요. 지금도 계속 하고있지만...
그러다가 스스로의 자존심은 있었는지.
그녀 아니면 세상으로 부터 남자의 자격에 대해서 주입받아서 그랬는지.
그녀를 놔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말았습니다.
이게 제 인생 악몽의 시작입니다.
백수니 꿈이니 뭐니 이런건 이 악몽의 앞에선 정말 아무것도 아니더군요.
그녈 질투했던거... 힘들게 해서라도 내여자로 만들고 싶어했던거...
사실 그런거 전부다. 그녀와의 관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였는데...
왜 남자들은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이런생각 가끔 하잖아요.
깡패가 여친을 강간하려고 하면 멋지게 등장해서 무참히 짓밟혀가면서도 여친 지키고
아님 모험영화속에 주인공이 되서 여친을 구조하는...
둘중에 하나는 죽어야 하는 상황에서 대신 희생하는...
그런생각 정말 많이했어요.
8년동안 사귀면서... 정말 표현안되는 제마음을 증명하고 싶었는데...
그래도 여자는 조금은 물질을 바라기 마련이잖아요...
졸업하고 나서는 모텔비까지 그녀가 가끔 낸것 같네요;;
현실에서 그녀를 구조하고 희생하는거...
제가 능력이 있었으면 그렇게 영화같은 상황이 아니라도
물질적으로라도 가능했을텐데... 선물 사준거라고는 기념일뿐이고, 그것도 정말 싼것만...
지금 생각하면 너무 미안한데...
전 제 사랑의 크기로. 그녀한테 그런 대접을 받을만 하다고 판단해 버렸어요.
여친한테 낙태, 바람피기, 폭력 이런것만 빼고 남자가 할수있는 못된짓은 다한 느낌입니다...
위로차 저런게 최악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으시겠지만...
정말 전 최악의 인간이에요... 사실대로 적는것도 두려워요.
사실대로 적었다가 다른곳에서 엄청 욕먹었거든요...
물론 진의야 그런게 아니였지만.
여친 입장에선 지금쯤 절 쓰레기로 생각하고 있을거 같아요....
다 적는게 두려워서 못적겠지만...
그런 모든 행위들이 정말 여친을 너무 갖고싶어서
제 모든걸 걸고 원하는 단 한가지여서 그런건데....
저 너무 책임감 없이 굴었어요.
사귈때부터 너랑 결혼하겠다고 수도없이 말했으면서
여친 너무 불안하게 만들었어요...
근데 여친한테 몹쓸짓 정말 많이 했지만
그래도 저 여자 문제로는 여친 불안하게 만든적 한번도 없는데..
너무 뚤어져라 그녀만 쳐다봐서 문제지
길가면서 다른여자 쳐다본적도 없는데...
저한테 관심있어 하는 여자애들
스스로 제가 그런걸 즐기는게 싫어서 아얘 접근조차 불가능하게 만들정도로
그녀와 나 이렇게 둘만의 높은 울타리를 만들었거든요...
그런면에서 전 정말 그녀를 사랑하고
그녀에게 대우받아 마땅하다고 함부로 판단해버린것 같아요.
말 안하려고 했는데 해야겠네요...
책임회피 하려는것 같아서 너무 싫어요.
그녀한테 놔주겠다고 선언한 후에...
너무 보고싶고... 너무 힘들었거든요.
침대위에서 절 바라보는 눈빛을 느끼고 싶어서...
같이 찍은 동영상으로 협박을 했어요....
이른바 떡정때문에 8년동안 사귄 사랑하는 여자를
최악의 방법으로 협박하는짓을 해버렸어요...
바로 그거 공개되면 자살하겠다고 응수하더군요.
여친은 내가 그런거 할사람 아니라고 믿고 있다고 생각하고 싶은데
그녀는 절 정말 개쓰레기로 생각 할 수도 있을것 같네요...
그 동영상은 헤어진 마지막 날 밤에 같이 지웠습니다...
아무튼 여친도 절 그리워했는지...
대화를 좀 하다가 하룻밤 같이 있기로 했어요.
일주일쯤 후에 만나기로 하고.
그동안 연인으로 있기로 했는데...
아 정말 오랜만에 맛보는 행복감에 세상을 다 가진 기분...
그리고서 1박2일동안 같이있었는데...
그게 헤어지고 나서 3개월 후쯤에 일이에요.
근데 3년이 다되가는 시간동안.
그녀의 표정, 했던말, 같이있었던 1박2일의 모든일이
지금까지 하나도 잊혀지질 않습니다.
제가 사귀면서 여친앞에서 울었던적이 두번이 있는데
첫번째가 군입대 할 때였고...
두번째가 그날밤 성관계 도중에 울었어요.
그렇게 싸우면서 왜 운적도 없느냐?
모르겠어요. 전 정말 여친하고 헤어져야겠단 생각을 해본적이 없어서.
그냥 연애 과정중에 하나라고 생각했는지도 모르겠네요...
여친은 많이 울었어요... 자기 마음 몰라준다면서...
여친은 제가 헤어지려고 한적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냥 충격요법의 일환이었는데... 그말을 한 이후로
여친은 헤어지잔 말을 많이 하더군요...
마지막은 좋은 남자로 기억되고 싶어서...
정말 쿨하게 놓아주려고 독하게 마음먹고.
운전하면서 잠깐 울었는데 아마 모를거에요.
'다시 연락하면. 다시 시작되는거야...' 라고 말했어요.
여친이 연락하면 제가 못 참을게 뻔하거든요. 그래서 말했어요...
여친 집앞에 도착해서도
'들어가...' 라고 짧게 ...
그녀의 눈물을 봤어요.
그렇게 보내고 난 후에 몇달있다가 연락이 왔는데.
그 사이에 정말 손목 그어버리고 싶었던적이 한두번이 아니였거든요.
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들정도로 너무 힘들어서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너무 당황해서
전화벨 끝날때까지 받지 못하고...
'무슨일이야'라고 쿨하게 답장을 보냅니다-_-
아마 여친은 제가 이때 자길 완전히 잊었다고 생각했는지도 모르겠네요.
전 정말 화가 났거든요.,
너무 원망스러웠어요.
제가 여친 없으면 어떻게 될지 뻔히 알고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투정하듯이...
무슨일이야 라고 화낸건데...
그냥 소식 궁금해서 전화했다고 하고 실수였다고 욕해도 된다고 하더군요.
나한테 연락하면 어떻게 된다고 말한거 기억하냐고 하니까
그 이후로... 지금까지 계속
제 연락을 모두 씹습니다.
문자는 스팸 처리 된것 같고... 전화하는건 신호 가다가 끊기고
제가 계속 전화하면 전화기를 꺼버리더군요...
그녀싸이 비밀번호를 알아낼수 있었어요. 이것도 말안하려고 했는데;;
마지막날 밤에도 같이 그녀의 다이어리를 볼려고 해봤는데.
필사적으로 막더군요...
그게 뭘까 상상의 나래를 펼치다가... 물론 저한테 유리한 쪽으로...
여친한테 연락을 했는데 또 쌩...
정말 해킹해버릴것 같아서 비번바꾸라고 경고했어요...
저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떡정인지 뭔지. 그런거 다 필요없구요.
그냥 여친 가슴에 안겨서 제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펑펑울면서 보여주고 싶은데
얼마나 그리워하는지 알려주고 싶은데
연락해도 씹고 연락도 안오고 그러니까 너무 원망스러웠어요...
그러다가 또 섣불리 판단을 하고 맙니다.
그녀한테 편지를 썻어요... 저주의 편지였죠.
욕은 안했는데... 내가 느끼는 이 감정 너도 느끼게 될거라는 대충 그런...
복수하고 싶어하는 의사표현이 들어있는...
그리고서 다른번호로 전화를 하고. 편지읽으라고 했습니다.
며칠전에 보냈어요...
지금 그 편지가 너무너무 후회되요...
그나마 저한테 남아있던 미련까지 다 날아가게 만들어버린것 같네요.
후회되서 또 연락했는데 이번엔 정말
간절한 뜻을 담아서 사랑한다고 보내도
완전히 씹히고 전화기 끄고 카톡도 차단당하고...
너무 소식 궁금하고 미칠것 같아서
여친 이를 해킹하고 싶어졌어요.
근데 이번엔 마치 제가 해킹해달라는듯이...
비밀번호가 제 아이디로 되있더군요....
분명 여친한테 경고하기 전에는 그게 비번이 아니였거든요...
해킹해버렸어요...
1년 전 쯤에 남자가 생겼더군요.
다이어리에는 행복한 글들이 몇개 이어지다가...
싸운것 같은 글과... 어디론가 혼자 여행가고 싶다는 글이 있었어요.
아 정말 남자 생겼다는 글을 봤을때 그 느낌은...
저는 우리 관계가 다른사람이 끼어들수 없을정도
깊은 관계라고 생각했거든요.
저한테 한번도 쓰지않던
당신. 그이. 오빠...
물론 동갑이라 오빠라곤 못했지만.
전 그녀한테 남자였던적이 없었던것 같은 느낌...
남자 아닌 사람한테 관계를 허락할 리는 없겠지만.
아무튼 그거 보니까 심장이 터지는듯한...
원망스러워요.
전 내심...
내가 성공해서 안정취하게 되면
니가 나에게 그런 시련을 안겨준것을 뼈져리게 후회하도록
한번도 잊지 않고 기다린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거든요.
성공은 못했지만
지금도 그 마음 전혀 안변했어요.
제 위치가 허접한 관계로 그런말이 다 바보같이 들리겠지만...
다시 돌아갈 날만 기다렸어요.
저 글로 솔직히 제 마음이 표현이 될지 잘 모르겠어요.
제가 너무나 갖고 싶은 단 한가지...
제 모든걸 걸고 지켰어야 했던 단 한명이었는데
그날밤 그러더군요.
지키지 못한 저를 욕하긴 커녕. 좋은사람 만날거다.
나중에 잘되서 저를 차버린 자신을 후회하게 만들어 달라는 말까지...
치욕이에요. 얼마나 바보같았으면 그런말을 했을까요.
원망스럽고 제가 느낀 감정 느끼게 해주고 싶은거 맞는데...
그런것 보다 훨씬 더 앞서있는건
그녀한테 제 맘을 주고 싶은거에요.
집고양이가 집을 떠나면 못버티고 죽잖아요.
마치 제가 아무도 없는 야생에 던져진 기분이에요.
애정은 막 쌓여서 이젠 흐르지도 않게 됐고.
고인물은 썪어서 문들어지고 있는데
이 물을 좀 받아줬으면 좋겠는데
아얘 소통을 금지당하고 모든 연락가능한 수단을 막혀버리니까
지금 정말 미칠거같아요.
여친이랑 사귈땐 몇번 안울었는데
그 이후로 정말 얼마나 울었는지
지금도 울면서 쓰고있어요.
울면서 이렇게 글써보긴 처음이긴 하지만...
지금 목이 메여서 아프네요;;
이걸 다른곳에 올렸더니 엄청 욕먹었어요.
범죄자 스토커라면서.
맞아요.
근데 저정말 이런 제자신이 싫어요
욕먹어도 할말없는데
그냥 이 마음만은 ...
그녀가 알아줬으면 좋겠습니다.
후회하고 있고... 정말 궁지에 몰려서 꿈틀이라도 하고 싶었다고.
미안하다고...
너무 보고싶어요.
달려가면 500미터도 안되요.
달려가서 품에 안기고 싶어요...
여친도 저랑 헤어지고 나서 저 봤을때 제가 집에 들어갈때까지 따라왔데요.
자기도 왜그런지 모르겠다고.
싸이해킹하겠다고 경고했을때, 다이어리 글들이 80개인가 지워졌어요.
제가 보면 안되는것들이었나봐요.
이번에 들어가본 다이어리에는
내가 선택하긴 한건데.. 그렇다고 그리워하면 안되니? 라는 말이 써있고.
아무래도 그때 전화했을때 제가 차갑게 대해서 그런것 같아요;;;
섹스고 뭐고 다필요 없으니까
제가 재기 할때 까지만 이라도 목표의식을 생기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여자가 인생의 목표인게 우스운 분들도 있겠지만.
저한텐 그녀와의 기억이 전부거든요... 힘들었던거 질투했던거.
그런거 헤어지는 아픔에 비하면 정말 발톱에 때만도 못해요.
떠나고 난다음에 그사람의 소중함을 알게된거 아니에요.
예전부터 소중했어요.
알량한 남자로써 자존심에 놔주긴 했지만.
정말 너무 필요해요 그녀가...
알거든요 어떤 사람인지...
처녀성 바치고...
군대까지 기다려줬고...
제가 하는 요구들 그래도 들어주려고 애썼고...
순수한 여자라는거 알거든요.
못 잊겠어요... 그 썪어 문들어진 애정의 고인물이
이제 땅까지 파고들어가요...
제 모든게 썩어들어가는 느낌입니다.
그냥 사람들이 쉽게 날리는 멘트 하나에도
너무 쉽게 상처받아요.
이젠 제 몸을 감싸고 있던 얇은 오존층들이 다 날아간것 같아요.
가서 용기있게 말하고 싶은데.
난 이미 안중에도 없는 사람일까봐 두려워요.
여친 지금 너무 행복한데 제가 또 민폐를 끼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근데 제일 무서운건 이대로 제 맘을 못 전하고 평생동안 간직하는거에요.
제 삶을 갉아 먹고 있어요.
그냥 어장관리용 남자로 라도 이용당했으면 좋겠어요.
성공하지못하면 바로 떠나버린다고 해도 좋을거 같아요.
그동안 손놓고 있던 프로젝트들 다시 시작할 수 있을거 같은데.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도 않고.
가슴이 그냥 미어지는 느낌이 계속 되요.
남자답게 잊는거
전 정말 못하겠네요.
글 올려봤자
또 제가 예상하는 그런 말들이 올라오겠지만.
보고싶어요.
그사람.
내 평생의 반쪽...
정말 1초도 잊은적 없는데
이렇게 계속 가다간
연약한 삶의 끈 마져 놔버릴거 같습니다...
이 여자... 날 그리워 하고 있을까요...
헤어졌으면 좋겠어요. 그 남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