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아내에게 전화가 한통 왔습니다. 저는 옆에서 애기랑 놀고 있고.... 얼핏 엿들으니까 뭔가 심각한 문제가 생긴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전화를 바꿔달라고 해서 다시 받았습니다. 상대방; 저는 안 ** 검사입니다. 나; 네 무슨 일이시죠? 상대방; 방금 부인에게 다 얘기했는데 다시 말하라는 겁니까? 나; 네 제가 보호자니까 다시 말씀하시죠. 상대방; 제가 수사할게 있는데 지금 방해하는겁니까? 나; 그러니까 제가 확인좀 해보겠다구요. 검사님 성함이 어떻게 되시고, 어디에서 근무하시냐구요. 상대방; 지능범죄수사팀에 안** 검사라니가요. 지금 저를 조사하겠단 겁니까? 나; 내 말은 어느지검에 계시냐구요. 상대방; 서초구.....동 번지에 근무합니다. 나; ㅎㅎ 근무지청을 말해달라구요.그럼 내가 다시 전화를 해서 안검사님 바꿔달라고 하겠다니까요. 상대방; 지금 검사인 저한테 시비거는 겁니까? 공무집행방해인거 아세요? 서울지방검찰청 안**검사인데 당신 지금 나한테 뭐라고 했지? 나; 당신 보이스 피싱이지? (내가 전화를 끊음) 잠시후 다시 부인에게 전화가옴. 그리고 당신 남편을 공무집행방해로 고소 하겠다고함. 당신도 조사에 잘 응하지 않으면 같이 잘못된디고 함. (부인이 쫄음..ㅋㅋ) 상대방 얘기는 범죄수사중 부인명의로 개설된 통장으로 거래된 흔적이 발견 되었으니 피해자인지, 가해자인지 확인이 필요하니 수사에 협조해달라는 게 요지임. 그동안 내가 인터넷에서 지방검찰청에 전화해봄. (이놈 보이스피싱 확실함) 문제는 여자분들 특히 좀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검사라는 말에 쫄아서 당황함. 전화를 무려 6번 정도 해서 겁을 주니까 자기도 모르게 계좌확인이라도 해보고 싶어짐.ㅎㅎ 또 전화가옴.ㅎㅎ 나; 안**검사님? 상대방; 정말 이렇게 협조 안하면 당신 그냥 안둬. 빨리 부인바꿔요. 나; 야이 새꺄, 내가 검찰청에 전화까지 해봤어. 너 사기꾼이자나. 상대방; 당신 지금 무슨짓을 하고 있는지 알기나해. 수사협조 안하겠다 이거지?. 나; 뵹신 지롤하고 자빠졌네.( 다시 내가 끊음) 잠시후 부인게게 또 전화가 옴. 내가 그냥 끊음. 그리고 몇분후.... 내가 그 번호로 전화를 걸음.ㅋㅋ 나; 아 안** 검사님이시죠. 정말 죄송합니다. 검찰청에 알아봤더니 안** 검사님이 계신다네요. 상대방; 이제 알았어요? 당신명예홰손까지한거 알아요? 부인 바꾸세요. 나; 이런 뵹신새기. 아직도 약 안 먹었네. 약이나 쳐먹어. (전화끊음) 그리고....이제 전화 안옴. ㅎㅎ 여러분 절대로 길게 통화하지마시고 무조건 받지 마십시요. 특히 여자분. 검사나 형사가 전화로 여러분 신상 파악하지 않습니다. 전화로 조사하지 않습니다. 정말 조사할게 있으면 서면으로 출두 명령서가 옵니다. 전화로 조사..응대할 필요 없습니다. 절 믿으세요^^ 아 그리고 전화번호는 유사한 걸 사용합니다. 91
필독-조심하세요 신종 보이스피싱
오늘 아침에 아내에게 전화가 한통 왔습니다. 저는 옆에서 애기랑 놀고 있고....
얼핏 엿들으니까 뭔가 심각한 문제가 생긴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전화를 바꿔달라고 해서
다시 받았습니다.
상대방; 저는 안 ** 검사입니다.
나; 네 무슨 일이시죠?
상대방; 방금 부인에게 다 얘기했는데 다시 말하라는 겁니까?
나; 네 제가 보호자니까 다시 말씀하시죠.
상대방; 제가 수사할게 있는데 지금 방해하는겁니까?
나; 그러니까 제가 확인좀 해보겠다구요. 검사님 성함이 어떻게 되시고, 어디에서 근무하시냐구요.
상대방; 지능범죄수사팀에 안** 검사라니가요. 지금 저를 조사하겠단 겁니까?
나; 내 말은 어느지검에 계시냐구요.
상대방; 서초구.....동 번지에 근무합니다.
나; ㅎㅎ 근무지청을 말해달라구요.그럼 내가 다시 전화를 해서 안검사님 바꿔달라고 하겠다니까요.
상대방; 지금 검사인 저한테 시비거는 겁니까? 공무집행방해인거 아세요? 서울지방검찰청 안**검사인데
당신 지금 나한테 뭐라고 했지?
나; 당신 보이스 피싱이지? (내가 전화를 끊음)
잠시후 다시 부인에게 전화가옴. 그리고 당신 남편을 공무집행방해로 고소 하겠다고함. 당신도
조사에 잘 응하지 않으면 같이 잘못된디고 함. (부인이 쫄음..ㅋㅋ)
상대방 얘기는 범죄수사중 부인명의로 개설된 통장으로 거래된 흔적이 발견 되었으니
피해자인지, 가해자인지 확인이 필요하니 수사에 협조해달라는 게 요지임.
그동안 내가 인터넷에서 지방검찰청에 전화해봄. (이놈 보이스피싱 확실함)
문제는 여자분들 특히 좀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검사라는 말에 쫄아서 당황함.
전화를 무려 6번 정도 해서 겁을 주니까 자기도 모르게 계좌확인이라도 해보고 싶어짐.ㅎㅎ
또 전화가옴.ㅎㅎ
나; 안**검사님?
상대방; 정말 이렇게 협조 안하면 당신 그냥 안둬. 빨리 부인바꿔요.
나; 야이 새꺄, 내가 검찰청에 전화까지 해봤어. 너 사기꾼이자나.
상대방; 당신 지금 무슨짓을 하고 있는지 알기나해. 수사협조 안하겠다 이거지?.
나; 뵹신 지롤하고 자빠졌네.( 다시 내가 끊음)
잠시후 부인게게 또 전화가 옴. 내가 그냥 끊음.
그리고 몇분후....
내가 그 번호로 전화를 걸음.ㅋㅋ
나; 아 안** 검사님이시죠. 정말 죄송합니다. 검찰청에 알아봤더니
안** 검사님이 계신다네요.
상대방; 이제 알았어요? 당신명예홰손까지한거 알아요? 부인 바꾸세요.
나; 이런 뵹신새기. 아직도 약 안 먹었네. 약이나 쳐먹어. (전화끊음)
그리고....이제 전화 안옴. ㅎㅎ
여러분 절대로 길게 통화하지마시고 무조건 받지 마십시요. 특히 여자분.
검사나 형사가 전화로 여러분 신상 파악하지 않습니다. 전화로 조사하지 않습니다.
정말 조사할게 있으면 서면으로 출두 명령서가 옵니다.
전화로 조사..응대할 필요 없습니다. 절 믿으세요^^
아 그리고 전화번호는 유사한 걸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