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有]길냥이 처음으로 보호소로 안전하게 보냈어요!

웜마..2011.12.28
조회189

안녕하세요~ ! 안녕

 

 

 

 

 

 

올해 23.999살 3일뒤면 24.......통곡살 되는 전주사는 초초초흔남냉랭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겪었던 일을 좀 주저리주저리 써보려구요 ㅋㅋ

 

 

 

 

 

 

어떻게 시작하지;;; 당황(에라모르겟다;)

 

 

 

 

 

 

 

----------------------------------------- 시작 ! -----------------------------------------

 

 

 

 

 

 

사건발생일은 12월 28일! 오후4시!!!

 

 

 

완산구청 후문쪽을 지나가고있는데 왠 고양이 한마리가 후문쪽에서 사람들한테 앵기고있더군요~부끄

 

 

 

귀염귀염해가지고 저도 가서 쓰다듬어줬는데 왠걸.....

 

 

 

다들 가버리시고 저 혼자 덩그라니 남아버렸어요....폐인

 

 

 

애가 완전 애기도 아니고 무리에서 빠진건지 원래 혼자인건지 전혀 감을잡을수가없더라구요..슬픔

 

 

 

그래서 품에 앉고 떨기를 15분! (추...추웠어요; 옷을 얇게입어서..열)

 

 

 

애가 전혀 갈생각을 안해가지고 결국 생각해낸 방법!!!

 

 

 

 

경 찰 서 ! (방법을 전혀몰라서..슬픔)

 

 

 

 

아무튼 경찰서에 전화를 해봤는데 경찰관 아저씨께서 동물보호소에 전화를 하라고하시네요~

 

 

 

 

아무튼 그래서 전화를 했는데 이런...

 

 

 

 

이 아자씨가 동물병원 전화번호를알려준거에요...당황(그래도 이게어디여 했죠...)

 

 

 

 

다행이 동물병원 주인장(?)님께서 제대로 알려주셔서 드디어 전화연결에 성공합니다...읭?

 

 

 

 

동물보호소 직원께 제가 길냥이 한마리를 지금 품에 안고있다고 빨리좀와달라고 하니까요 글쎄...

 

 

 

 

"사람이 대리고있는 유기동물은 다 재껴놓고 1순위라 후딱가겟습니다! "

 

 

 

 

이러시기에 진짜 믿고기달렸더니 5분만에 오더이다....당황 (참 좋으신분이였음 !)

 

 

 

 

직원분이 도착하자마자 왠 밧줄을 하나 들고오더니 목에 묶어달라고 하시더군요...냉랭

 

 

 

 

처음에 엄청 당황했었는데 물어보니까 낯선사람이 오면

 

 

 

 

도망갈수도있다고해서 주신거였답니다 ㅋㅋ;;;(어휴 멍청하면 몸이고생이랑께...부끄)

 

 

 

 

그렇게 처음보는 길냥이에게 목에 밧줄을 묶고;;; 조심스래 들어서 이동집으로 쑥 넣는데 성공했습니다 !

 

 

 

 

의외로 길냥이가 순순히(?) 묶여주고 따라와줘서 신기했음...만족

 

 

 

 

아무튼 이제 각설하고 길냥이 사진 투척!(몇개 못찍었어요..통곡 애가 놀라서 도망갈까봐)

 

 

 

 

 

 

 

 

 

 처음에 발톱으로 제 다리를 콱콱 찝길래 앉았더니 제 무릎위로 짬프해서 앉더이다...당황

 

 

보호소 가기전 마지막 !(애가 당황했는지 울지도않고 그냥 멍때리네요... 미안하다..

 

 

 

이 횽아는 너를 키워줄수가없구나....통곡

 

 

 

에... 좀 찍은줄알았는데 사진이 2개밖에 안남았네요.....버럭 (죄송해요 ㅠㅠ)

 

 

 

직원분은 저한테, 저는 직원분한테 서로 고생많으셨다고 덕담을 하느라 10분정도 소비한듯....만족

 

 

 

그래도 뿌듯하고 훈훈하니 좋았네요~

 

 

 

 

 

근데요.......

 

 

 

 

있잖아요.........

 

 

 

마무리는 어떻게하는거에요?.........................슬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