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조문한 김홍일의 흥미로운 이야기

놀러와201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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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조문한 김홍일의 흥미로운 대담


종로서장 폭행자의 종북사이트에 빨치산 교육 전교조 교사도 운영진



 

조문 방북한 김홍업 전 의원의 흥미로운 조선일보와의 인터뷰

김대중의 차남 김홍업 전 의원이 김정일 조문차 지난 26~27일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을 만나고 돌아와서 28일 조선일보와 인터뷰했다. 김홍업 전 의원의 인터뷰는 솔직하고 흥미로운 부분이 적지 않아, 일부 소개한다. 김홍업은 김정은 체제의 안착에 대해 "북한은 왕조 아니냐. 옛날에 어리다고 임금 못 했느냐"고 대답했다. 김홍업는 "우리끼리 (조문) 갔다가 임의로 (북한 측에) 여기저기 끌려다니고 하다가 또 빨갱이 소리 들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어머니(이희호)도 그걸 걱정했다"고 대답했다. 이 대답들은 김일성 일족이 세습독재하는 북한의 왕조시대적 분위기와 조문가는 사람들을 빨갱이 취급하는 남한의 반북적 분위기를 김홍업 전 의원이 잘 요약해서 언급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홍업 전 의원은 "평양 시내는 장례식 준비를 위해 길 닦고 청소하는 데 여념이 없었다. 도로 틈새까지 다 닦고 보도블록도 빼서 털고 다시 끼워 넣더라"고 전했다. 평양 분위기에 대해 그는 "자동차를 타고 지나만 갔다. 시내 곳곳에 마련된 조문소에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었다. 주민들은 장례를 치르느라 정신이 없어 보였다"고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전했다. 28일 장례식 당일에는 눈이 내렸는데, 북한은 '78년 만의 폭설'이라고 주장했지만 사실은 3cm정도였다고 기상청은 주장했다. 조선닷컴은 "3㎝ 눈에 평양 마비… 장례식 4시간 연기, 북한TV는 ‘78년만의 대폭설’ 황당 주장"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김정일 우상화를 꼬집었다.

김홍업 전 의원이 27일 오후 백화원초대소에서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을 만났을 때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금강산 사업 좀 잘하게 해달라"고 말했다고 전했고, 이 자리에 배석했던 원동연 통일전선부 부부장은 김양건에게 "현 회장에게 밤새 시달렸다"고 말했고, 이에 김양건은 "우리가 안 하려는 게 아니다"는 식으로 답했다고 김홍업 전 의원은 전했다고 조선닷컴은 보도했다. 현정은 회장은 대북사업에 매달린 것 같다. 조문을 한 26일 저녁 북측 원동연 부부장은 이희호 등 조문단 일행에게 "김정은 동지가 먼저 악수를 청하기 전에는 먼저 손을 내밀지 말라, 이 여사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소지품을 가져가지 말라, 볼펜·지갑 다 가져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등의 요구를 했다고 김홍업은 전했다고 조선닷컴은 보도했다.

김홍업은 "북에서 만난 모든 사람이 김정은을 '위대한 대장 동지'라고 부르며 김일성, 김정일과 동격으로 대했다. 김영남·김양건 등 원로들을 만났을 때 그 자리에 있지도 않은 사람(김정은)한테 얼마나 깍듯이 하던지…. 내 생각엔 김정은 체제가 안착할 가능성이 큰 것 같다. 북한은 왕조 아니냐. 옛날에 어리다고 임금 못 했느냐."고 대답했다. '금수산기념궁전'에 대해 "시내와 멀리 떨어져 있다. 사람들 얼씬도 못하는 곳이다"라며 "해외 교포도 꽤 조문 왔더라. 미국서 친북 활동 했던 사람도 하나 만났다"고 대답했다. '백화원초대소'에 대해 "우리 일행 식사는 101호 앞 별도 방에 차려진 원탁에서 했다. 그 원탁은 아버지께서 6·15 때 오셨을 때 아침을 드셨던 바로 그 식탁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북에 가기 전에 우리 정부에서 특별히 당부한 것은?"이라는 질문에 "없었다. 다만 나는 정부 관계자가 반드시 같이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리끼리 갔다가 임의로 (북한 측에) 여기저기 끌려다니고 하다가 또 빨갱이 소리 들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어머니도 그걸 걱정했다. 그런데 우리 정부 인사가 갔다가 조문 요구가 들어오면 안 할 수도 없고 하니 안 간 것 같다."고 대답했다. 자신들의 조문이 한국민들로부터 빨갱이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봐 걱정하는 김홍업 전 의원의 인터뷰가 한국사회의 반북적 분위기를 대변한다. 김홍업 의원의 인터뷰는 솔직하고 흥미로운 것으로 평가된다.
 
종로서장 폭행범의 從北 인터넷카페 운영진에 '빨치산 교육' 전교조 김형근 교사 포함돼

한미FTA 반대 촛불집회는 결국 종북좌익분자들의 깽판극인가?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 동지 위대한 업적을 빛내 나가자" 이적표현물로 기소돼 재판 중 지난달 한·미FTA 반대 시위 도중 서울 종로경찰서장을 폭행해 구속된 김모(54)씨가 활동하는 종북(從北) 인터넷 카페의 운영진 중에 제자들을 빨치산 추모제에 참가시켜 이른바 '빨치산 교육'을 한 혐의로 기소됐던 전교조 출신 전직 교사 김형근(51)씨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김형근씨는 다음의 종북카페 '문화의 향' 게시판 운영진 명단에는 '효량(그의 필명)'이라는 아이디로 등록돼 있다고 한다.

김씨는 이 카페에 "미국은 지금도 북을 상대로 전쟁연습을 하면서 한반도를 일촉즉발 긴장의 상태로 만들고 있는데, 이런 나라(한국)를 '식민지'라는 표현 말고, 다른 무슨 개념으로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요"라는 글과 "(이명박 대통령이) 연평도 포격 때 북을 때리지 못한 것이 '천추의 한'이라고 했는데, 전시 군작전 지휘권도 갖지 못한 주제에 민족 운명을 놓고 이리 쉽게 본심을 내보이면 핵전쟁이 일어나 절멸될 수 있다"는 내용의 글도 올렸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이로써 한미FTA반대에 촛불집회를 열광적으로 반대한 자들이 광신적 반미종북자들이었다는 사실이 일부 증명된다.

김형근씨는 2005년 전북 임실 관촌중학교 도덕교사로 재직하면서 순창에서 열린 '제2회 남녘통일열사 추모제'에 학생 180여명을 참석시켜 "빨치산의 뜻을 계승해 외세를 몰아내고 우리 민족끼리 통일을 이루자"는 발언을 한 죄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으나, 1·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대법원에 계류 중이라고 한다. 또 그는 지난 1월 또 다른 인터넷카페 '통일파랑새'에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 동지의 위대한 업적을 빛내 나가자' 등 이적 표현물 11건을 게재했고 "(나는) 국가보안법에 위반되지 않는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글만 올렸다"는 해명 글도 올렸다고 한다. 김씨는 국가보안업 위반으로 국정원의 조사를 받았고, 현재 이적단체 '통일대중당' 결성을 기도한 혐의로 지난 6월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고 조선닷컴은 보도했다.

이 기사에 한 네티즌은 “아주 공개해놓고 빨간갱이들이 경찰서장을 폭행했다는 거 아닌가? 게다가 현장에 있던 정동영이를 비롯, 이상한 작자들은 그걸 경찰의 자작극이라 했고, 손학규는 명예훼손이라며 경찰을 고발인지 고손지 한다 했잖은가? 이 땅에 정부라는 게 있는 건가? 나라기강을 살피고 국정을 한다는 사람들은 허수아비들인가? 불안을 더 이상 키우지 말라”고 주장했고, 다른 네티즌(familan4)은 “이 시대에 북한 체제를 그리워하는 것들은 그야말로 민주주의가 뭔지 공산주의가 뭔지도 모르는 아주 무식한 정신병 환자에 불과한 것들이니 대꾸 할 가치도 없지만 너무 시끄러워서”라며 “우리 다시 (삼청)교육대 만듭시다”라고 주정했다.
 
관등성명을 대지 않고 김문수 경기도지사 전화 회피한 남양주소방서 소방대원 전보 조치

경기도 남양주소방서 119 상황실 근무자 2명이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전화를 받는 과정에서 자신의 관등성명을 밝히지 않고 전화를 끊어버리는 등 불성실한 태도를 보여서 전보 조치되었는제 경향신문 등 좌익매체들이 ‘장난전화로 오인, 응대를 소홀히 했다가 징계를 먹었다’며 김문수 지사를 비난 선동하며 논란이 되고 있다. 2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 19일 낮 12시30분쯤 남양주의 한 노인요양원을 방문했다가 암 환자 이송체계 등을 문의하기 위해 남양주소방서에 자신의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었는데, 전화를 받은 남양주소방서 상황실 근무자는 김 지사가 "나 김문수입니다. 전화 받는 사람이 누구냐"고 여러 번 묻자 자신의 이름과 직급을 대답하지 않은 채 전화를 끊었다.

김문수 지사는 곧바로 다시 전화했고 모두 9차례에 걸쳐 자신의 신분을 밝히면서 "지금 전화 받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으나, 그 남양주소방서 근무자는 전화를 피하고 다른 근무자가 전화를 받아 자신의 신분을 밝히는 음성녹음이 인터넷에 올라왔다. 김문수 지사는 감독자로서 도소방재난본부에 이 사실을 알렸고, 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3일자로 해당 상황실 근무자 2명을 포천과 가평소방서로 각각 전보 조치했다고 한다. 김문수 때리기에 나선 언론들이 ‘그 남양주소방서 근무자가 김문수 지사의 전화를 장난전화인줄 알고 전화를 받지 않았다’고 보도하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김문수 지사의 목소리는 선명했고, 그 근무자는 김문수 지사인 줄 알고 회피한 것이다.

경향신문이 유발시킨 이런 논란에 처음에는 "응급전화를 도지사가 걸 이유가 있었느냐"는 네티즌의 주장이 강했지만, 인터넷에 김 지사와 근무자의 대화가 담긴 음성파일이 올라오자, 차차 남양주소방서 근무자의 불량한 태도를 나무래는 글들이 인터넷에 많이 올라왔다. 김용삼 경기도 대변인이 "김 지사가 전화할 당시 노인요양원으로 위치가 떠 근무자들이 장난전화로 판단한 것 같다. 그러나 직위와 이름을 대지 않고 먼저 전화를 끊은 것은 명백한 근무규정 위반인 만큼 인사 조치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는데, 전화내용을 들어보면, 남양주소방서 근무자는 김문수 지사의 목소리를 알아들었고 전화받는 기본적 자세가 갖춰지지 않은 것이 논란의 핵심 문제였다.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hursuaby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