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5살에 생산직 다니는 거 어떤가요..??

t투 2011.12.29
조회2,716

지금 25살 여자 입니다... 처음으로 글써보네요

집안 사정때문에 대학교도 그만두고 일에만 매달리며 3년을 지냈는데...

사정이 나아지기는 커녕.. 빚만 벌써 1600만원이 쌓였어요..

이전에 모통신사 고객센터에서 근무를 했는데 한달에 손에 쥐어지는 돈이라곤

세금제하고 나면 140~150... 생활비에 보태고 여기저기 이자갚고

통장잔고는 비어있고...

연말되니..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지금 받는 돈으로 언제 갚으려나..

내 삶은 언제쯤 찾을 수 있을까.........하고 매일 울면서 지냈네요..

그래서 안되겠다싶어서.. 생산직 3조2교대나 2교대로 돌면서

최대한 빨리 빚도 갚고 다시 제 삶좀 찾고 싶습니다...

그래서 남자친구에게 생산직을 다니겠다 말을하니.. 열심히 사는 건 좋데요..

근데 생산직은 안갔으면 한다고 하더라구요..

제 사정 뻔히 알면서..

남자친구는 직업군인입니다.. 장교죠.. 그래서 아무래도 결혼을 전제로 만나다보니..

생산직다니는 장교의 여자친구.. 이런 이미지가 싫은지..

아무튼.. 요즘 이런 생각들 때문에 불면증까지 걸릴 지경이네요

 

제 얘기가 너무 길었네요; 아무튼.. 남자친구를 겨우 설득해서 생산직을 다녀보려고 하는데요..

3조2교대 , 2교대 이런게 있던데..

2교대는 12시간 교대인건 알고 있는데 3조2교대는 어떤건가요..??

혹시 해보신분 있나요... 생산직다니시는 분들도 많이 본 것 같은데..

2교대와 3조2교대 중 어떤게 급여가 높은지....

이렇게 생산직다닌다면.. 한달에 씀씀이 줄여가며 모은다면 1년에 1600만원도 금방 갚을 수 있을까요..??

공고보면.. 2교대하면 200~230 , 3조 2교대도 비슷한거 같던데..

정말 저만큼 받기는 한가요??

한달에 2번이나 1번정도 쉬고 특근, 연장 다하게 되면..

 

이런거.. 여기에 안맞는 것같기도해서.. 안여쭤보려고 했지만..

아무래도 여기 종사하시는 분들 이야기 들어보고 마음의 준비하고 가는게 아무래도

근무하면서 좋을 것 같아서요..

 

도움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