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수능끝나고 집에서 잉여잉여짓 하는 19.9세 男임 누나판이 많이 올라오길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우리누나도 질수엄뜸ㅋ하고 올려봄 ㅋㅋㅋ 사실 누나랑 엄~~~청 친한건아닌데 요새 나님은 집에서 잉여중이고 누나도 크리스마스에 와서 1월1일에 해뜨는거 보고 학교가겠다고 집에있어서 (대학을 좀 멀리다님. 기숙사거주)요새 같이있는 시간이 많음 그러다보니 새록새록 떠오르는 아련한 기억들..... 잔말말고 시작 1. 누나랑 나랑은 세살차이임. 지금 누나가 슴두살, 내가 열아홉... 누나는 지금도 그렇지만 꾸미는걸 참 좋아함.... ㅇㅇ..꾸미는거 좋아하는건 상관이 음슴 근데 어렸을적엔... 날 꾸미는걸 좋아했음 부모님이 어렸을적부터 맞벌이를 하셔서 누나랑 나랑 둘이 집에있을때가 많음... 그럼 맨날 엄마 화장품 뒤져서... 의자 하나 가져와서 앉으라고함 "손님~ 어떻게 해드릴까요???" "배고프다 누나" "화장할까요? 아니다 일단 머리부터 해드릴께요~" 이러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분무기 뿌려서 머리 다적셔놓고 ㅜㅠㅠㅠㅠㅠ 입으로 가위소리 ㅠㅠㅠ 진짜 안자른게 다행임 정말로... "샤각샤각샤각...칙칙...다댔씁니다~ 손님 화장도 하셔야죠?" "안해!!!!!!!!" 하면 이제 한대맞는거임^^ 걍 닥치고 가만있어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예쁘게 화장하면 또모르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입술 완전 쥐잡아먹은것처럼...쌔빨갛게해놓고.. 원피스입힘.. ..................... 우리집이 그때 아파트 2층이라서 창문밖으로 내다보면 엄청 가까웠음 밖에 있는 사람이랑 길에 훌라후프가 하나 떨어져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XX!! 저기 훌라후프보이제?" "ㅇㅇ..." "저 안에 들어가서 얍얍얍!!! 이렇게 세번 뛰면서 소리지르고온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러!!!!!!!!!!" "ㅋㅋㅋㅋㅋ 아 빨리!!!!!" "아 싫다 진짜 ㅡㅡ 누나나해라" "ㅡㅡ빨리 안하나. 누나 세발낙지 먹으러간다?" (ㅋㅋㅋㅋㅋ 세발낙지얘긴 좀이따 해드림 ㅜㅜ) "......." "앞으로 안놀아준다?" 나님 눈물을 머금고 내려감.. 누나...창문에서 보고있음......... "얍!!얍!!!얍!!!!!!" 그 포즈 아심? 한손 하늘로 향하게해서 렛츠 꼬우!!! 할때처럼.. 그 포즈로 세번 뛰고.......너무 쪽팔려서 미칠것같았음 진심 엉엉울면서 들어옴 누나 방안에서 웃다가 경끼일으킴 ㅠㅠㅠㅠㅠㅠ ....하 2. 이건 중학생?정도 되는 친구들은 모를수도 있는데...나 어릴적에 긴급구조 119라는 프로그램이있었음 항상 좀 위험하고 황당했던 119 에피소드를 모아서 재연하는 프론데.. 거기에 시장에서 세발낙지를 먹다가 낙지가 목에 걸려서 ㅠㅠㅠㅠㅠ 돌아가실뻔했는데 119의 도움으로 무사히 낙지를 제거한 할아버지 얘기가 있음...... 왠지 모르겠는데 그 에피소드가 제일 기억에 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때문인가 ㅠㅠ 무튼 누나는 항상 협박할때 낙지로 협박함... "XX 빨리 방치워라 엄마아빠 오시기전에" "누나도 치워라" "누나 아프잖아" (뭐 귀찮으면 맨날 아프다고함 ㅠㅠㅠ 바닥에 드러누워서 수건 하나 이마에 올려놓고 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본건있어섴ㅋㅋㅋㅋㅋㅋㅋ) "안해" "어??? 안하나?? 누나 세발낙지 사러간다?" "........." "세발낙지 먹으러간다??? 어???" ".............." 청소함.. 지금은 세발낙지스킬도 안통함 좀 사줬으면 좋겠슴 3. 예전에 살던 아파트가 재건축한다고 주택으로 이사간적이잇슴ㅋ 거긴 다락방이있었음 첨엔 좋다고 누나나 나나 엄청 드나들다가 결국 환기도 잘안되고 냄새나고 여름엔덥고 겨울엔 추운곳이라는것을 인지하고나서 안감 ㅋ 그때가 나님이 초딩 누나가 중딩이었을때... 무튼 그때부터 난 덩치가 커짐 ㅋ 위로 안커지고 옆으로만 커지는 불편한 진실 나는 합기도도 좀 오래함... (누나도 하다가 관둠) 누나나 나나 초딩이었을땐 치고박고 싸웠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침까지뱉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ㅜㅜㅜㅜㅜ 좀 크니까 이제 누나가 나한테 힘으로 안되는걸 깨달았나봄 내물건을 버리거나 숨김 ㅡㅡ 아 진심..........빡.....ㅋ 게임씨디나 유희왕카드(그 당시엔 내목숨) 이런것들이 누나랑 싸울때마다 없어졌음 엄마한테 말하면 엄마는 누나한테 XX물건 어딨냐그러고 누난 당연히 모른다고함... 아 ㅡㅡ분명 저여자가 가져갓는뎈ㅋㅋㅋㅋㅋ 증거가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수박 진짜 빡쳐서 돌아버릴것만같았음..... 하루는 아침부터 누나랑 대판 싸운날이었음 토요일이었던걸로 기억함.... 뭐땜에 싸웠는지는 기억안나는데 ㅋㅋㅋㅋㅋ 무튼 존.나 빡친 나는 학교가끝날때까지도 화가 풀리지않음 순간!! 누나의 보물1호가 생각남 누나가 지금 문예창작과? 거기 학생인데 시 전공임 그래서 어릴적부터 책이 엄청많음 시집이나 소설책 이런게 그중에서도 어떤 좀 유명한 시인의 시집이있는데 엄청 귀한거랬음 그............엄청 오래된거? 표지도 누렇고... 아 초판인가 그랬음 아마도.... 그걸 누나가 우연히 헌책방에서 득템한거라 진짜 보물처럼 여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그걸 숨기기로함 차마 버릴용기가없었음 집에가자마자 누나방에서 시집을 가져다가 다락방으로 올라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안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유희왕카드 한뭉치를 들고 엉거주춤 서있는 당황한 누나와 마주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씨디랑 카드 다찾음^^ 와 하 더많은데 생각이안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글고 맨날나보고 청소시키다가 갑자기 내가 패기가 솟아나서 안한다고 버티면 팸 ㅋ 아 생각하니또 빡침 ㅋ 이건 누나자랑판이아님 ㅋ....... 주먹질은 아님 파리채로 때림.... 손잡이부분 존ㅋ나아픔 진짜 맞아본 사람만 암 "손바닥 내!!!!!!!!" 아 시.발룰랔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생각하면 내가 그때 왜 손바닥냈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때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난 왜 가만히있었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각하니돌아버릴것같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나는 울면서 청소함 그러다가 아빠 올시간되면 누나 냉큼 창문에 달려가서 아빠차 오는지 보다가 아빠차가보이면 날 달래기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엔 막 "야 울지마 뚝 그쳐 울지마!!" 그러다가 내가 계속 안그치면 안아서 달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둥기둥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 보면 안된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안아서 토닥토닥 병주고약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근데 첨부한 이미짘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지금 누나가 모아둔짤인뎈ㅋㅋㅋㅋㅋㅋ왤케 웃긴게많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풀고싶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쁨 분노 슬픔 병맛 폴더로 정리해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쯤되서 사진투척함 ㅋ 누나.엄마가 밥푸고있자나.....기다려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표정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최근사진 아...진짜 이쁜사진올려주고싶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가 나한테 최근에 보낸겤ㅋㅋㅋㅋㅋㅋ이런거밖에없어서.........ㅜㅜ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참고로 뭐 쌍수 그런건 안함....자연미..아니 자연인임..걍 자연人 누나미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진짜 때리고싶을만큼 얄밉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이번에 나 원서쓸때 제일 많이 도와주고 챙겨준 사람이 누나임... 내가 원래 집에서 말이 별로 없어서 이거 쓴거 알면 놀랄수도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 졸업작품 잘쓰고 감기빨리낫고 내운동기구좀 훔쳐다가 누나방에 놓지말고 내방에 개 풀어놔서 똥사게하지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이거 어케마무리해야함? 톡되면 에피소드 몇개 더올림!!!
나도 우리 누나이야기 좀 털자 ㅠㅠㅠㅠㅠㅠ(※빡침주의)
전 수능끝나고 집에서 잉여잉여짓 하는 19.9세 男임
누나판이 많이 올라오길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우리누나도 질수엄뜸ㅋ하고 올려봄 ㅋㅋㅋ
사실 누나랑 엄~~~청 친한건아닌데 요새 나님은 집에서 잉여중이고
누나도 크리스마스에 와서 1월1일에 해뜨는거 보고 학교가겠다고 집에있어서 (대학을 좀 멀리다님. 기숙사거주)요새 같이있는 시간이 많음
그러다보니 새록새록 떠오르는 아련한 기억들.....
잔말말고 시작
1.
누나랑 나랑은 세살차이임. 지금 누나가 슴두살, 내가 열아홉...
누나는 지금도 그렇지만 꾸미는걸 참 좋아함.... ㅇㅇ..꾸미는거 좋아하는건 상관이 음슴
근데 어렸을적엔... 날 꾸미는걸 좋아했음
부모님이 어렸을적부터 맞벌이를 하셔서 누나랑 나랑 둘이 집에있을때가 많음...
그럼 맨날 엄마 화장품 뒤져서... 의자 하나 가져와서 앉으라고함
"손님~ 어떻게 해드릴까요???
"
"배고프다 누나"
"화장할까요? 아니다 일단 머리부터 해드릴께요~"
이러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분무기 뿌려서 머리 다적셔놓고 ㅜㅠㅠㅠㅠㅠ 입으로 가위소리 ㅠㅠㅠ
진짜 안자른게 다행임 정말로...
"샤각샤각샤각...칙칙...다댔씁니다~ 손님 화장도 하셔야죠?"
"안해!!!!!!!!"
하면 이제 한대맞는거임^^
걍 닥치고 가만있어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예쁘게 화장하면 또모르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입술 완전 쥐잡아먹은것처럼...쌔빨갛게해놓고..
원피스입힘..
.....................
우리집이 그때 아파트 2층이라서 창문밖으로 내다보면 엄청 가까웠음 밖에 있는 사람이랑
길에 훌라후프가 하나 떨어져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XX!! 저기 훌라후프보이제?"
"ㅇㅇ..."
"저 안에 들어가서 얍얍얍!!! 이렇게 세번 뛰면서 소리지르고온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러!!!!!!!!!!"
"ㅋㅋㅋㅋㅋ 아 빨리!!!!!"
"아 싫다 진짜 ㅡㅡ 누나나해라"
"ㅡㅡ빨리 안하나. 누나 세발낙지 먹으러간다?" (ㅋㅋㅋㅋㅋ 세발낙지얘긴 좀이따 해드림 ㅜㅜ)
"......."
"앞으로 안놀아준다?"
나님 눈물을 머금고 내려감..
누나...창문에서 보고있음.........
"얍!!얍!!!얍!!!!!!"
그 포즈 아심? 한손 하늘로 향하게해서 렛츠 꼬우!!! 할때처럼..
그 포즈로 세번 뛰고.......너무 쪽팔려서 미칠것같았음
진심 엉엉울면서 들어옴
누나 방안에서 웃다가 경끼일으킴 ㅠㅠㅠㅠㅠㅠ
....하
2.
이건 중학생?정도 되는 친구들은 모를수도 있는데...나 어릴적에 긴급구조 119라는 프로그램이있었음
항상 좀 위험하고 황당했던 119 에피소드를 모아서 재연하는 프론데..
거기에 시장에서 세발낙지를 먹다가 낙지가 목에 걸려서 ㅠㅠㅠㅠㅠ 돌아가실뻔했는데 119의 도움으로 무사히 낙지를 제거한 할아버지 얘기가 있음......
왠지 모르겠는데 그 에피소드가 제일 기억에 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때문인가 ㅠㅠ
무튼 누나는 항상 협박할때 낙지로 협박함...
"XX 빨리 방치워라 엄마아빠 오시기전에"
"누나도 치워라"
"누나 아프잖아" (뭐 귀찮으면 맨날 아프다고함 ㅠㅠㅠ 바닥에 드러누워서 수건 하나 이마에 올려놓고 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본건있어섴ㅋㅋㅋㅋㅋㅋㅋ)
"안해"
"어??? 안하나?? 누나 세발낙지 사러간다?"
"........."
"세발낙지 먹으러간다??? 어???"
".............."
청소함..
지금은 세발낙지스킬도 안통함
좀 사줬으면 좋겠슴
3.
예전에 살던 아파트가 재건축한다고 주택으로 이사간적이잇슴ㅋ
거긴 다락방이있었음
첨엔 좋다고 누나나 나나 엄청 드나들다가 결국 환기도 잘안되고 냄새나고 여름엔덥고 겨울엔 추운곳이라는것을 인지하고나서 안감 ㅋ
그때가 나님이 초딩 누나가 중딩이었을때...
무튼 그때부터 난 덩치가 커짐 ㅋ 위로 안커지고 옆으로만 커지는 불편한 진실
나는 합기도도 좀 오래함... (누나도 하다가 관둠)
누나나 나나 초딩이었을땐 치고박고 싸웠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침까지뱉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ㅜㅜㅜㅜㅜ
좀 크니까 이제 누나가 나한테 힘으로 안되는걸 깨달았나봄
내물건을 버리거나 숨김 ㅡㅡ 아 진심..........빡.....ㅋ
게임씨디나 유희왕카드(그 당시엔 내목숨) 이런것들이 누나랑 싸울때마다 없어졌음
엄마한테 말하면 엄마는 누나한테 XX물건 어딨냐그러고 누난 당연히 모른다고함...
아 ㅡㅡ분명 저여자가 가져갓는뎈ㅋㅋㅋㅋㅋ 증거가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수박
진짜 빡쳐서 돌아버릴것만같았음.....
하루는 아침부터 누나랑 대판 싸운날이었음
토요일이었던걸로 기억함.... 뭐땜에 싸웠는지는 기억안나는데 ㅋㅋㅋㅋㅋ
무튼 존.나 빡친 나는 학교가끝날때까지도 화가 풀리지않음
순간!! 누나의 보물1호가 생각남
누나가 지금 문예창작과? 거기 학생인데 시 전공임
그래서 어릴적부터 책이 엄청많음 시집이나 소설책 이런게
그중에서도 어떤 좀 유명한 시인의 시집이있는데 엄청 귀한거랬음
그............엄청 오래된거? 표지도 누렇고... 아 초판인가 그랬음 아마도....
그걸 누나가 우연히 헌책방에서 득템한거라 진짜 보물처럼 여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그걸 숨기기로함
차마 버릴용기가없었음
집에가자마자 누나방에서 시집을 가져다가 다락방으로 올라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안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유희왕카드 한뭉치를 들고 엉거주춤 서있는 당황한 누나와 마주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씨디랑 카드 다찾음^^ 와
하 더많은데 생각이안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글고 맨날나보고 청소시키다가 갑자기 내가 패기가 솟아나서 안한다고 버티면
팸
ㅋ
아
생각하니또
빡침
ㅋ
이건 누나자랑판이아님
ㅋ.......
주먹질은 아님
파리채로 때림.... 손잡이부분 존ㅋ나아픔 진짜 맞아본 사람만 암
"손바닥 내!!!!!!!!"
아 시.발룰랔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생각하면 내가 그때 왜 손바닥냈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때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난 왜 가만히있었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각하니돌아버릴것같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나는 울면서 청소함
그러다가 아빠 올시간되면 누나 냉큼 창문에 달려가서 아빠차 오는지 보다가 아빠차가보이면
날 달래기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엔 막 "야 울지마 뚝 그쳐 울지마!!" 그러다가 내가 계속 안그치면 안아서 달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둥기둥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 보면 안된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안아서 토닥토닥
병주고약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근데 첨부한 이미짘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지금 누나가 모아둔짤인뎈ㅋㅋㅋㅋㅋㅋ왤케 웃긴게많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풀고싶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쁨 분노 슬픔 병맛 폴더로 정리해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쯤되서 사진투척함 ㅋ
누나.엄마가 밥푸고있자나.....기다려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표정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최근사진
아...진짜 이쁜사진올려주고싶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가 나한테 최근에 보낸겤ㅋㅋㅋㅋㅋㅋ이런거밖에없어서.........ㅜㅜ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참고로 뭐 쌍수 그런건 안함....자연미..아니 자연인임..걍 자연人
누나미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진짜 때리고싶을만큼 얄밉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이번에 나 원서쓸때 제일 많이 도와주고 챙겨준 사람이 누나임...
내가 원래 집에서 말이 별로 없어서 이거 쓴거 알면 놀랄수도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 졸업작품 잘쓰고 감기빨리낫고 내운동기구좀 훔쳐다가 누나방에 놓지말고 내방에 개 풀어놔서 똥사게하지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이거 어케마무리해야함?
톡되면 에피소드 몇개 더올림!!!